“북, DMZ 인근 방사포 시설 확충 정황”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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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보수7/18 05:20“북, DMZ 인근 방사포 시설 확충 정황” RFA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가 발사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2026.6.26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방사포 보관·정비 시설을 다수 건설한 정황이 위성사진에서 포착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인근 개성시 남쪽 한강 이북 지역에 방사포(다연장로켓) 보관·정비 시설로 추정되는 건축물 21동을 새로 건설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민간 위성사진 분석가 제이콥 보글의 분석을 보도했다. 지난 2023∼2025년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는 길이 약 52m의 길쭉한 건물이 소규모 군 기지 곳곳에 들어섰고 구조와 배치 형태로 볼 때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나 방사포 보관·정비 시설로 활용될 가능성을 RFA는 제기했다. 다만 위성사진에서 TEL이나 방사포가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다. 보글은 북한이 방사포 관련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왔고 이번 시설은 전방 위협을 높이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조셉 버뮤데즈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도 동일한 형태의 시설이 대거 건설된 것은 전방 배치 병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