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확증편향

北신계 포병기지 홍수 피해 심각…인근 주택 380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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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8/7 03:59
    "북한 군사기지, 7월말 홍수로 주택 수백채 파괴" NK뉴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남북한 국경과 가까운 북한의 대규모 군사기지가 7월 말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NK뉴스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플래닛랩스 위성사진을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황해북도 신계군 소재 군사기지의 단층 주택 최소 380채가 홍수로 완전히 파괴됐다고 전했다. NK뉴스는 북한 관영 매체의 날씨 보도 등을 종합해 홍수는 지난 7월 20∼23일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매체는 홍수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 곳이 대남 포병부대 핵심 행정 중심지로 알려진 만큼, 운영에도 차질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위성사진에서는 동쪽의 이천군과 판교군에서도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모습이 확인됐다. 7월 말 도로와 교량이 파괴됐으며 주택과 공공건물도 피해를 입었다.위성사진에서는 왕당 2호 저수지 댐이 파손되면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려온 흔적이 확인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흐른 폭이 평상시 강폭보다 수백m나 넓었다.북한 관영 매체들은 이러한 홍수 피해에 대한 보도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7월 28일~8월 5일 사이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주택이 파괴된 신계군 지역에 파란색과 주황색 천막촌으로 보이는 시설이 확인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북한 당국 주도의 복구 작업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7 03:39
    北신계 포병기지 홍수 피해 심각…인근 주택 380채 파괴

    지난달 북한지역을 덮친 홍수로 군부대 인근 주택 수백 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위성전문업체 플래닛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말 황해북도 신계군 중심부의 대규모 군사기지 일대가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사기지 바로 앞 주택가와 강 건너 섬에 조성됐던 마을도 대부분 쓸려가는 등 포병부대 주변의 단층 주택 380여 채도 파괴됐다. NK뉴스는 왕당2호저수지 댐 일부가 붕괴하면서 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해당 부대를 운영하는 주요 인력들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들이 대거 파손되면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상자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앞서 북한은 신계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는 사실은 공개한 바 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지난달 20일 신계군에 하루 264.7㎜, 23일에는 207㎜의 비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