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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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남미 관계 새 단계”… 핵심광물·FTA 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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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25 17:19
    이 대통령 "남미와 무역협정 협상 재개…AI 시대 핵심광물 강화 추진"

    [샌프란시스코=뉴시스] 김지은 기자 =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과 남미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무역협정 협상 재개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광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에페 통신과 서면 인터뷰에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회원국들은 농업, 식량 생산, 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이며, 한국은 첨단 제조업, 디지털 기술, 조선, 배터리,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국"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결합한다면 양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되는 회복력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6일부터 29일까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다. 수도 브라질리아에서는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상파울루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어 30일에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31일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이 대통령은 무역협정의 중요성과 관련해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교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일수록 각국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명확한 규범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무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간 교역 규모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하면서도 "앞으로의 관계는 단순한 교역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의 한국-남미 협력은 단순히 제조업 제품을 통해 천연자원을 교환하는 관계로 정의돼서는 안 되며, 혁신과 투자, 기술, 그리고 인재를 통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2004년 체결·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인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을 현대화하는 등 남미와의 경제협력 구조를 현대화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또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업의 부상으로 남미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남미는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첨단 기술과 산업 노하우, 투자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양측은 함께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며 양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했다.이 밖에 남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K팝과 드라마를 넘어 음식, 뷰티, 관광, 기술, 교육, 창의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한국과 남미가 경제적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넘어 사회 간 교류와 미래 세대 협력에 깊이 뿌리내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25 22:54
    李대통령 “남미와 핵심광물·공급망 구축…메르수코르 무역협정 필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25일(현지시간)부터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남미 3국 순차 방문 일정에 돌입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한-남미공동시장(메르수코르) 무역협상 및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시대 핵심광물 협력 강화 추진 구상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남미 스페인어권 통신사 EFE(에페)와 서면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남미 관계에 대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메르코수르 회원국들은 농업, 식량 생산, 에너지, 핵심광물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이며, 한국은 첨단 제조업, 디지털 기술, 조선, 배터리,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국”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결합한다면 양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되는 회복력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교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일수록 각국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명확한 규범과 상호

  • 천지일보보수7/26 00:00
    李대통령 “한·남미 관계 새 단계”… 핵심광물·FTA 협력 시동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남미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 협상 재개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남미 스페인어권 통신사 EFE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양측의 협력은 단순히 제조업 제품을 통해 천연자원을 교환하는 관계가 아닌, 혁신과 투자, 기술, 그리고 인재를 통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이 대통령의 남미 3개국 방문 목적과 한·남미 협력 구상을 현지 국민에게 스페인어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남미 국가들과 한국이 가진 산업적 강점을 결합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가치사슬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르코수르 회원국들은 농업, 식량 생산, 에너지, 핵심 광물 분야에서, 한국은 첨단 제조업, 디지털 기술, 조선, 배터리, 혁신 분야에서의 글로벌 선도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미는 미래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첨단 기술과 산업 노하우, 투자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강점을 결합한다면 양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되는 회복력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할 수 있다”며 “함께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며 양 지역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와 첨단 제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리튬과 구리 등 남미 지역 핵심광물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교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일수록 각국에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명확한 규범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무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간 중단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고, 양측 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현대화도 이번 순방의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한·칠레 FTA는 지난 2004년 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FTA로, 양국은 변화한 통상 환경을 반영하기 위한 개선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협정 체결 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디지털 무역, 환경 협력, 노동 기준, 성평등, 혁신과 같은 새로운 분야를 반영해 이 협정을 현대화할 기회를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분야뿐 아니라 문화와 교육, 인적 교류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남미 지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K팝과 드라마를 넘어 음식과 뷰티, 관광, 기술, 교육, 창의산업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양 지역 간 장기적인 협력 기반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한국과 남미가 경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관계를 넘어 사회 간 교류, 미래 세대 간 협력에서도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세계일보보수7/26 10:15
    韓·남미 공급망 연결… 李 “가치사슬 구축”

    미국 일정을 마치고 남미 3개국(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에 본격 돌입한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남미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메르코수르’(남미 공동시장)와의 무역협정 협상 재개 및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스페인 EFE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남미 협력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