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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나오면 정청래 끝?"…강수영 "김어준도 거리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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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0 02:15
    윤건영, 김어준의 김민석 해명 방송에 “이분법적 사고… 방송인으로서 당연한 일”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적인 진보성향의 방송인 김어준씨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하면서 친정청래에서 방향을 바꿨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이분법적 사고"라고 말했다.10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 출연한 윤 의원은 진행자가 지난 8일 김어준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김 전 총리를 초청해 친청(친정청래)계가 공격한 12.3 비상계엄 당시 행적이 담긴 국회 CCTV 영상을 찾아내 소개한 것을 언급한 후 "김어준 씨가 눈치를 보는 것처럼 느꼈냐"고 묻자 "방송인으로서의 방송을 진행하는 것과 개인적 선호는 별개로 같이 섞어 보면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일부 언론은 '김어준 씨가 바뀐 거 아니냐'고 하지만 개인적 선호가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는 제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방송인이라면 김민석 전 총리가 출연 의사를 밝히면 당연히 '오셔라'라고 할거라며 "논란이 되는 영상을 입수했다면 당연히 틀려고 하지 않겠냐 김어준 씨도 유튜브를 매개로 한 방송인이기에 그 행위 자체를 가지고 판단하는 건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자신도 쇼츠로 묘한 긴장감을 느끼며 재밌게 봤다며 질문과 답변이 적절하게 이뤄진 인터뷰라고 평가했다.진행자가 "(친청계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김 전 총리에게 '감기약 성분을 밝혀라'고 공격한 건 적절했다고 보냐"고 묻자 윤 의원은 "남의 허물은 남의 허물일 뿐 본인 장점으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또한 정청래 대표를 지탱하는 김어준 씨나 유시민 씨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빠지게 된다면 정 대표에게 불리해질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서는 윤 의원은 "애당초부터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씨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일정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4:48
    "고민정 나오면 정청래 끝?"…강수영 "김어준도 거리두기 시작"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친문계로 분류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강수영 변호사가 "고민정 의원의 출마는 정청래 후보에게 가장 불리한 변수"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강수영 변호사는 9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법정모독 업앤다운에 출연해 "고민정 의원의 출마가 누구에게 유리하냐기보다 정청래 후보에게 불리하다"고 말했다.그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마 선언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정 전 대표가) 고민하는 것"이라며 "(출마를) 안 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강 변호사는 "정 대표가 설 자리가 하나도 없다. 소구할 수 있는 선명성도 없다"고 말하며 "보완수사권 폐지도 혼자 선명한 것이 아니라 차별화될 것이 하나도 없다"고 평가했다.특히 강 변호사는 고민정 의원의 출마가 정 전 대표의 정치적 기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 전 대표가) 가지고 있는 친문 이미지가 흔들릴 수 있다"며 "고 의원이 출마하면 (정 전 대표 입장에서는) 고민정 의원을 공격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면 자신의 지지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고 발언했다.아울러 강 변호사는 고민정 의원의 출마를 두고 "정 전 대표를 친문계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메시지"라고 주장했다.이어 방송인 김어준 씨 역시 정 전 대표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해석했다.그는 유시민 작가가 지난달 26일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발언이 방송 과정에서 상당 부분 편집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김어준 씨가 강하게 대통령과 부딪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어준 씨도 정 전 대표의 당선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판단해 스탠스를 바꾼 것 같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