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 대통령 ‘민주당 기탁금’ 언급에 “명백한 당무 개입”
기사 2건
매체 성향 분포
1
50%
1
50%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7/20 04:07장동혁 quot;대통령이 뭐가 급한지도 구분하지 못해hellip;與 전대 기탁금이 급한가quot;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상향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고, '당무 개입' 지적에 직접 반박한 것을 두고 "그럴 시간 있으면 국민부터 챙기는 것이 대통령의 책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뭐가 급한지도 구분하지 못하는 건 괜찮나"라며 "주말에 전국에 수해가 났다. 인천 쿠
- 천지일보보수7/19 11:01국민의힘, 이 대통령 ‘민주당 기탁금’ 언급에 “명백한 당무 개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1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문제를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가 대표될까 봐 어지간히 불안한 모양”이라며 “억지로 우기려니 구구절절 말이 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쓴) 길고 긴 글, 한 줄로 요약하면 간단하다. ‘남들은 안 되지만 내가 하면 괜찮다’”며 “대통령도 당원이니 의견을 낼 수 있다? 본인이 야당이었으면 ‘대통령이 그냥 당원이냐’고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정 후보 편들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 당원조차 아무도 그렇게 믿지 않는다”며 “차라리 그냥 ‘정청래 떨어뜨려 주세요’ 하라”고 비판했다. 또 “김민석·송영길은 자기 편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모양이다. 착각도 유분수”라며 “당 대표 마음대로 앉힌다고 대통령 권력이 지켜지지 않는다. 꼼수에 매달릴수록 정권의 수명만 짧아질 뿐”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선거 기탁금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며 “단순한 참견이 아니라 당 지도부를 압박하는 묵직한 지침이자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이 당무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개입하기 시작하면 집권 여당은 이 대통령 1인의 사당(私黨)으로 전락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과 관련해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 후보의 기탁금은 몇 배로 늘어났다”며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