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확증편향

靑 "용산공원, 91만평 다 공원으로 하면 관리 어려워…일부분은 청년주택으로 생각 중"

기사 14

매체 성향 분포

진보 2중도진보 1중도 8보수 3
보수 21%중도 57%진보 21%
진보

2

14%

중도진보

1

7%

중도

8

57%

보수

3

21%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8/19 07:08
    靑 quot;여의도보다 큰 '금싸라기' 용산공원 일부 청년주택으로quot;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19일 서울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 금싸라기 땅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힘을 실었다. 하 수석은 TV조선 lt;뉴스 퍼레이드gt;에 출연해 "용산구 쪽을 보면 여의도만 한 땅이 남산에도 있고 용산 미군 반환 부지(용산공원)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공원은 넓이가 91

  • 경향신문중도진보8/19 13:12
    청 “용산공원 일부, 청년주택 조성” 특별법 개정 가능성도 언급

    “금싸라기 땅 잘 이용해야…주택 만든다고 공원 안 만든단 뜻은 아냐”특별법 개정안, 20일 국회 상정…용도 변경 내용 없어 추가 개정 필요주택 공급에 강한 의지 한성숙 국무총리가 19일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인천계양지구 주택 공급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서울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

  • 연합뉴스중도8/19 00:26
    靑 "용산공원 금싸라기 땅 이용해야…일부 청년주택 생각 중"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19일 정부가 서울 도심 대규모 녹지인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 뉴시스중도8/19 00:46
    靑 "용산공원, 91만평 다 공원으로 하면 관리 어려워…일부분은 청년주택으로 생각 중"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19일 서울 용산공원 부지에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부분은 청년 주택이라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기본적으로 민간에 막 팔아서 나눠주는 식으로 가기는 어렵다"며 "공공의 자산이라 생각하고 젊은이들이 잘 이용해서 거기서 결혼도 하시고 출산도 하실 수 있게 하는 걸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하 수석은 이날 오전 TV조선 '뉴스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용산공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하 수석은 "용산공원 넓이가 91만평인데 여의도 제방 안쪽 넓이가 88만평"이라며 "그리고 남산공원이 여의도만 하다. 용산구 쪽을 보시면 여의도만한 땅이 남산에도 있고 미군 반환 부지에도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금싸라기 땅이 잘 이용되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데 이 큰 땅을 다 공원으로 한다는 걸 생각해보시면, 치안 문제나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관리하기가 되게 어렵다"고 지적했다.또한 "센트럴파크같은 걸 만들고 싶어도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데 돈이 적게는 수천억에서 (많게는) 조 단위로 들어간다"며 "그런데 지금 어느 정부도 거기 조 단위 돈을 투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하 수석은 "그쪽에 주택을 만든다는 것이 공원을 안 만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우리가 이걸 어떻게 쓰는 게 제일 좋은 것인지 한번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공원 외 목적으로 부지를 활용할 수 없게 금지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조항에 대해서는 "중대한 공익적 목적이 있을 경우 심의를 통해 일부를 제척할 수 있다든지, 그런 조항을 하나 넣는 걸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것도 물론 사회적 논의를 거쳐서 합의를 이뤄야겠다"고 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용산공원 활용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 협의와 국민 의견수렴 등 사회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여론조사 등 구체적인 의견수렴 방식, 주체, 시기 등은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1:02
    김영배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사회적 합의 따라 법 개정할 수도"

    [서울=뉴시스]신재현 이승재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논의에 따라 법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일부 개정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며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조만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다고도 예고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용산 어린이공원에 주택을 짓는 것이 어떤가'라고 묻는 진행자 질문에 "국방부 청사, 신용산 4호선 역하고도 가깝고 대로변하고도 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비어있는 부지이기 때문에 거기가 1차적으로 거론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만 정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건 아니고 전체를 보면서 다시 한번 논의해보자고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용산공원특별법에 따라 해당 부지를 건들지 못하게 돼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는 "2006년도 당시에는 일단 이 정도로 사실 서울이 1·2인 가구에 대한 주택 정책의 필요성이 높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때는 일단 미군기지를 대규모로 반환받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여기를 공원으로 전체를 조성해 보자고 돼 있던 것"이라며 "늘 시대에 따라서 공공용지나 공공성의 목적 등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논의에 따라서는 법이라는 건 사회적 합의에 따라서 일부 개정할 수도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본회의에 계류 중인 용산공원조성특별법에 대해서는 "캠프킴, 유엔사 부지 등 산재부지라고 해서 거기를 먼저 일부 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라며 "본체 부지 91만 평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에 대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재개발·재건축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용산공원 아파트 건설 등을 반대한 데 대해 "재개발·재건축이 보통 한 10~15년 걸리는 데다 보통 3~4인 가구 위주로 공급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 40%, 2인 가구까지 치면 67%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대안은 전혀 없이 자꾸 재개발·재건축 공급만 외친다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사실은 주장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히려 자신의 정치적 슬로건을 통해서 자기는 환경을 보호하려고 하고 자기는 재개발·재건축 민간시장을 존중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정부가 민간시장에 거스른다는 식의 자기 정치 슬로건만 반복해서 외치는 대책 없는 반대를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 정화 작업이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주택 개발 부지가 정화 대상으로 포함되면 오히려 좋을 수 있다"며 "공원을 만들든 주택을 만들든 환경 정화가 필요하다. 정화 작업과 주택 건설이 병행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정부에서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오는 22일 오세훈 시장과 비공개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충분하게 협의하고 논의해서 좋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해볼 텐데 오세훈 시장도 자기 정치적 구호만 가지고 자꾸 자기 위기 모면하려고 하지 마시고 시민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russa@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1:34
    與국토위 "용산공원 부지, 공급 여력 있다면 논의 지금부터 시작해야"

    [서울=뉴시스]신재현 김윤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당정협의를 통해 부동산 공급방안을 논의했다. 용산 공원 부지에 대해서는 공급 여력을 확인한 뒤 논의를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공급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캠프킴과 관련해 녹지 비율을 줄이는 게 현재 (본회의에) 올라간 법"이라고 설명했다. 복 의원은 "나머지 용산 공원 전체에 대한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가 출발도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부지에 공급 여력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1·29 대책 후속인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용산 캠프킴 부지 등 녹지기준 합리화)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계류돼 있다.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2007년 제정된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은 본체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하고 다른 용도로 변경, 매각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이에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정부는 캠프킴 등 주변 산재부지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 다만, 현재 거론되는 용산어린이정원 등 본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날 진행된 국토위 당정협의에는 민주당 국토위원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에서는 김윤덕 장관, 김이탁 1차관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01:47
    조국 "용산공원 주택공급 국토부 장관 의견 지지…공론화 이어져야"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용산공원 부지를 택지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김 장관의 고민이 단순한 검토를 넘어 사회적 공론화와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조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산공원 주택 공급 관련 김 장관의 의견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 세대의 몫인 용산공원을 훼손하는 일은 1cm라도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소득·저자산 청년과 무주택 가구의 절박한 주거 현실은 외면해 온 오 시장이 미래 세대를 위해 용산공원의 '1cm'도 내어줄 수 없다니 참으로 기만적"이라고 했다.이어 "지금은 주거 절벽에 내몰린 미래 세대를 위해 '1㎡'라도 더 좋은 고품질 공공주택을 지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고, 그것이 국가의 책임"이라며 "용산공원 조성 논의 때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단골로 언급된다"고 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그 거대한 규모를 부러워하지만, 센트럴파크가 사랑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시민들의 일상과 완벽하게 밀착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사무실을 나서면, 집 문을 열고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곧바로 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고 했다.또 "반면 현재 용산공원은 거대한 도로와 장벽으로 겹겹이 끊어져 있다"며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했다.아울러 그는 "지난 1월 4일 대표 신년 기자회견과 2월 2일 조국혁신당 '신토지공개념 입법추진단' 출범식에서 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방안을 제안했다.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 거대한 녹지는 온전히 유지하되, 용산공원 외곽의 경계 공간을 주거 불안에 내몰린 ‘청년’에게 제공하자는 내용"이라고 했다.이어 "즉, 용산공원 전체 면적의 20%, 그 둘레 부지를 활용해 약 1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자는 구상"이라며 "사회주택이나 협동 조합형 주택 등 다양한 공급 방식을 혼합해 제공하고 지분공유형과 지분적립형 같은 공공분양 방식도 조합할 수 있다"고 했다.조 원장은 "국회는 나와 혁신당의 문제의식에 기반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을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논의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은 관련 법안을 제출하고, 청년,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19 09:08
    김윤덕 “용산공원 내 훼손된 녹지에 청년주택 짓자는 것”

    하준경 “금싸라기 땅 잘 이용해야”靑서도 청년임대주택 구상 첫 거론與, 특별법 개정안 20일 본회의 검토野·서울시 반발… “반드시 지켜낼 것”정부·여당이 19일 서울 용산공원의 일부를 청년주택 용지로 활용하기 위한 공론화에 본격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용산공원 주택공급과 관련해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반면 서울시와 국민의힘은 녹지 보존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다.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19일 TV조선 ‘뉴스 퍼레이드’에 출연해 용산공원 부지 내 주택 공급 방안과 관련해 “이 큰 땅을 다 공원으로 만드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규모”라며 “어떻게 쓰는 것이 제일 좋을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을 만든다고 공원을 안 만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금싸라기 땅을 젊은이들이 잘 이용해 결혼도, 출산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참모가 용산공원 부지를 청년 임대 주택 형식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건 처음이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공원·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하고 있는 곳에 제한적으로 주택, 특히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그런 공간이 있다고 판단되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이런 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한다는 게 현재 국토부의 생각”이라며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인철 민주당 의원은 “실제로 반대 여론이 많은 건지 여론조사도 해보시라”고 제안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토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공급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민주당 간사 복기왕 의원은 “용산공원 전체에 대한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가 출발도 안 된 상태”라고 했다.민주당은 20일 본회의에서 용산공원 캠프킴 녹지 비율을 완화해 주택 공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용산공원조성 특별법 개정안’ 등 공급 관련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개정안이 용산공원 전체의 주택 건설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야권은 향후 용산공원 개발의 물꼬를 틀 수 있다며 반발했다.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용산공원을 뉴욕 센트럴 파크와 같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하던 분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했고, 김미애 의원도 “미래 세대가 누릴 공원 녹지를 왜 함부로 줄인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국회 토론회에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산공원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과 국토위원장인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조찬 모임에서 주택공급과 용산공원 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 뉴시스중도8/19 09:40
    여야, 국토위서 '용산공원' 주택 추진 공방…"백지화해야" "공원 부적합 지역 개발 취지"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여야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에서 1·29 대책 후속인 용산공원법 개정안(용산 캠프킴 부지 등 녹지기준 합리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당정이 해당 법안을 고리로 용산어린이공원 내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추진한다고 주장하며 "'닥치고 공급이라더니 역사적 의미도 닥치란 것인가"라고 공세를 가한 반면 민주당은 "용산어린이공원 개발과는 다른 사안"이라고 반박했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용산 미군기지 반환부지가 국가공원이 되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였다. 용산공원을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하던 분이 이재명 대통령이었는데 그 대선 공약마저 뒤집히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일제강점기부터 계속돼 온 외국 군대 주둔지를 국가공원이란 역사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민족적 자부심을 회복하잔 것이 이유였다"며 "그 이후 여야 모든 정부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그 상징성을 고려해 용산공원을 돌려주기 위해 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런데 이 정부는 주택 공급이 부족하니 용산공원에 청년임대주택을 만들겠다고 한다. 닥치고 공급이라더니 역사적 의미도 닥치란 것인지 묻고 싶다. 용산공원 주택공급 정책은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고 했다.같은 당 김미애 의원도 "지난번 업무보고 때 장관이 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고민한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민들은 의아해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다면서 미래 세대가 누려야 할 공원 녹지를 왜 함부로 줄이겠다는 것인가. 충분한 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정희용 의원은 "용산에다 아파트를 짓겠다는 주장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불러올 것이 아니라 재개발·재건축, 실효적인 공급 정책을 쓰는 게 낫지 않느냐"고 했다.이에 정일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번 상임위에서 의결된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은 용산공원 개방 및 주택공급과는 다른 것으로 안다"며 "복합지구 조성에 관한법이 우리 상임위에서 의결돼서 본회의에 올라간 것이고 요즘 논의되고 있는 것은 용산공원 본체에 해당되기 때문에 다른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맞받았다.같은 당 김남근 의원은 "공원 용도로 부적합한 곳들은 일부 개발해 청년을 위한 주택 용지로 공급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시장께선 자꾸 정부가 하는 정책에 대해 이것은 된다, 안 된다 상급기관처럼 하는데 서울시가 청년주택을 어떻게 공급하겠다는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는 게 있나"라고 했다.조인철 민주당 의원은 "용산 공원 일부에 아파트를 조성해서 공급하겠다는 기본 취지를 널리 홍보해달라"면서도 "굉장히 반대 여론도 많은데 실제로 반대가 많은 건지 여론조사도 해보시라"고 했다.유의동 국토위원장은 이날 김 의원의 요청에 용산공원법 개정안에 대한 번안(가결된 법안을 무효로 하고 다시 심의해 의결하는 건)의 건을 상정하기도 했다. 다만 거수투표 결과 찬성 7인, 반대 14인이 나와 최종 부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8/19 10:04
    당정 '주택공급 방안' 협의…용산공원 여론조사도 검토(종합)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김윤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국토교통부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용산 공원 부지에 대해서는 공급 여력을 확인한 뒤 논의를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과 관련해 당 차원의 여론조사 추진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토위 여당 간사인 복기왕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공급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캠프킴과 관련해 녹지 비율을 줄이는 게 현재 (본회의에) 올라간 법"이라고 설명했다.복 의원은 "나머지 용산 공원 전체에 대한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가 출발도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부지에 공급 여력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국토위 당정협의에는 민주당 국토위원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 김이탁 1차관 등이 참석했다.현재 1·29 대책 후속인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용산 캠프킴 부지 등 녹지기준 합리화)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계류돼 있다.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2007년 제정된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은 본체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하고 다른 용도로 변경, 매각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이에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정부는 캠프킴 등 주변 산재부지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다만, 현재 거론되는 용산어린이정원 등 본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김윤덕 장관은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이 전혀 아니다"라며 "공원·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하고 있는 곳에 제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당에서는 주택 공급 속도전을 위해 공공용지 활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이에 반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용산 어린이공원에 주택을 짓는 것이 어떤가'라고 묻는 진행자 질문에 "국방부 청사, 신용산 4호선 역하고도 가깝고 대로변하고도 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했다.이어 이날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과 관련해선 "논의에 따라 법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일부 개정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며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또 오 시장의 재개발·재건축 정책과 관련해 "서울 인구 구조의 67%인 1·2인 가구에 대한 대안 없이 재개발·재건축 공급만 외치는 것은 또 하나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했다. 조만간 오 시장을 만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다고도 예고했다.박성준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시급한 것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속도전이다. 도심 한복판에 놀리는 땅을 그대로 둔 채 공급을 말하는 것은 공허하다"고 오 시장을 비판했다.한편 민주당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과 관련해 당 차원의 여론조사 추진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부동산 세제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론조사를 할 수 있고, 용산특별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youn@newsis.com

  • 세계일보보수8/19 00:48
    靑 "용산공원 금싸라기 땅 이용해야… 일부 청년주택 생각 중"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19일 정부가 서울 도심 대규모 녹지인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이 금싸라기 땅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날 TV조선 '뉴스 퍼레이드'에 나와 "이 큰 땅을 다 공원으로 만드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규모이며, 이를 관리하기도 어렵다. 어떻게 쓰는 것이 제일

  • 세계일보보수8/19 05:36
    조국 “용산공원 주택공급 국토장관 의견 지지…외곽 20% 활용해 1만호 공급”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9일 용산공원 개발 필요성을 제기하며 “단순한 검토를 넘어 사회적 공론화와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대한 의견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 세대의 몫인 용산공원을 훼손하

  • 세계일보보수8/19 09:30
    청와대 “어린이공원 이용 적어… 금싸라기 땅 잘 써야”

    청와대가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19일 “이 금싸라기 땅이 잘 이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산공원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기보다 일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이날 TV조선에 출연해 용산공원에 대해 “넓이가 91만평, 여의도보다 더 큰 땅”이라며 “이 큰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