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확증편향

국힘, '원 구성·보완수사권 폐지' 대응 고심…내일 의총서 논의

기사 3

매체 성향 분포

중도 1보수 2
보수 67%중도 33%
중도

1

33%

보수

2

67%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뉴시스중도7/11 21:00
    국힘, '원 구성·보완수사권 폐지' 대응 고심…내일 의총서 논의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여야의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당 주도의 반쪽짜리 상임위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오는 17일을 원 구성 데드라인으로 제시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는 강경론이 우세한 분위기다. 다만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포함해 주요 쟁점 법안들이 심사에 돌입한 만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도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선택지가 많지는 않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18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 7개를 제안한 바 있다.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지금처럼 법사위원장직을 요구하면서 상임위 보이콧을 이어갈지를 결정해야 한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에 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권영세·김기현·나경원·안철수 의원 등 중진들과 회의도 진행한다.현재까지는 17일까지 원 구성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10일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협상안을 제시하고 같이 협력하는 일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쪽도 강하게 나가고 있고, 저희 또한 공소취소 특검을 취소하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17일까지 협의가 될 수 있겠나라는 생각을 현재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에 국회의장이 민주당에게 절충안을 요구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게 아니라면 교착 국면이 풀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당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을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맞물려 일정 시점에는 여당이 제안한 7개 상임위원장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취지의 '실리론'도 여전히 존재한다. 실제로 최근 국민의힘은 '장윤기 사건'을 고리로 여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에 대한 공세를 펴오고 있다. 나아가 여당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경우 대안 법안을 발의해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점을 견제할 보완수사권 존치는 당연하고, 경찰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경찰의 수사권 독점 견제 방안을 포함한 수사기관 개혁을 위한 여야정 협의 테이블 개최를 제안한다"고 했다.원내지도부 소속 한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실리적으로 봤을 때는 상임위원장 7개로 받는 게 맞지만, 지금 단계에서 그대로 받을 수는 없다"며 "어쨌든 공소취소 특검법을 막는 게 우선이고 이와 관련된 협상에서 진전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woo@newsis.com

  • 천지일보보수7/12 06:00
    강경론이냐 현실론이냐… 국민의힘, 원 구성 놓고 대응 고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1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문제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법제사법위원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원 구성 자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강경론과 남은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한 뒤 상임위를 투쟁의 무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현실론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13일 열리는 중진 의원 간담회와 의원총회가 당의 향후 기조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 등 당내 중진들과 만나 원 구성 협상과 향후 대여 투쟁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직의 수용 여부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상임위를 비롯한 국회 일정 참여를 전면 거부해 왔다. 이후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9일 조정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조 의장은 양당에 제헌절인 오는 17일 전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고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도 합의해 달라고 통보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전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조 국회의장,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천지일보 2026.06.11. 현재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배분이 이미 11대 7로 정리된 만큼 국민의힘이 남은 7개 위원장직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법사위원장직에 대해서는 정부·여당의 주요 입법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보할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표면적으로는 법사위원장을 제1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입장은 강경 투쟁이며 특별히 바뀐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당내 일각에서는 의원직 반납까지 각오한 초강경 투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나경원 의원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국회의원 배지를 반납할 각오로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반면 장외 투쟁만으로는 민주당의 입법 강행을 막기 어렵다는 현실론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상임위에 불참할 경우 정부 기관을 상대로 한 자료 요구와 현안 질의에 제약이 생기는 데다 주요 법안 심사 과정에서 반대 논리를 국민에게 알릴 기회마저 잃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2. 실제 최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고 원내에서 대여 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강경 투쟁을 고수해야 한다는 주장보다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민주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원내 복귀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 9일 해당 개정안을 사실상 당론으로 발의한 데 이어 법사위 심사 절차에도 착수한 상태다. 국민의힘이 끝내 국회 복귀를 거부할 경우 민주당이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직까지 모두 가져갈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 민주당은 2020년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자 18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차지한 전례가 있다. 다만 민주당으로서도 제1야당이 빠진 상태에서 쟁점 법안을 단독 처리할 경우 ‘입법 독주’ 비판이 거세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에 따라 여야가 대외적으로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제헌절을 앞두고 물밑에서 절충점을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세계일보보수7/12 09:27
    여야, 원구성 대치 장기화… 17일 정상화 분수령

    여야가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포함한 원 구성을 놓고 강경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가 ‘반쪽 국회’ 장기화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임명에 반발해 국민의힘이 보이콧으로 맞서고 있지만, 당내 일각에선 남은 상임위원장을 받고 원내투쟁을 고민해야 한다는 현실론도 힘을 얻고 있다. 12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