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올림픽공원 집회 찾은 장동혁 대표, "연임 개헌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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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8/14 21:00장동혁, 당권 강화 드라이브…당협 교체·윤리위 징계에 시끌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잘 싸우는 정당'을 내세우며 당권 강화에 시동을 걸면서 논란이 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 윤리위원회를 통한 현역 의원 징계 추진에 이어, 차기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당협위원장 물갈이까지 예고하면서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15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당협위원장 교체 범위·방식에 관해 각 시도당 위원장과 사무총장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오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도부는 대부분의 당협위원장 임기를 자동 연장해 왔던 관례를 깨고 '당원 투표'를 통해 전원을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헌·당규의 '지방조직 운영규정' 제27조에 따라 지역 조직을 전면 재정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6·3 지방선거 이후 재가동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국 254개 당협 가운데 사고당협 32곳과, 지난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권고를 받은 27곳 중 일부를 대상으로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정희용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취재진과 만나 "현재 사고당협도 아니고 당무감사 하위권도 아니지만, 지난 지방선거 때 활동이 미흡했다고 평가되는 당협이 있다"며 "32(사고당협) + 27(교체 권고 당협) + α에 대해 최고위가 (교체 방식을) 결정해달라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당 안팎에서는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이 사실상 비당권파를 겨냥한 물갈이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현역과 비현역 당협위원장을 구분하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현역 의원 역시 교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각 지역 조직을 관리하는 당협위원장은 차기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 후보로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 통상 현역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는 만큼, 현역 대신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경우 다음 총선 공천에서 해당 의원을 배제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여기에 '대안과 미래' 모임 소속이나 친한(친한동훈)계 등 비당권파 현역 의원들에 대한 윤리위의 징계 심사도 변수다. 윤리위는 오는 18일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을 불러 소명을 들은 뒤, 곧바로 회의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에게 당원권 정지 2년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에는 오는 2028년 총선 출마가 사실상 어려워진다. 실제 장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온 현역 의원들에 대한 당협위원장 교체나 중징계가 현실화할 경우,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할 가능성이 있다.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당무감사와 징계로 겁박해서 입을 틀어막고, 당원을 앞세워 장동혁 사당으로 만들어 연임까지 하겠다는 구상 아닌가"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수도권의 한 의원은 뉴시스에 "총선은 2년이나 남았는데 왜 현역 의원을 상대로 공포 정치를 하나. (장 대표) 본인의 지위가 확실하지 않으니 더 세게 나오는 것"이라며 "(현역 의원 교체는)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는 오는 26일께 '당원 중심 정당' 구상을 담은 당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출범시킨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테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연말까지 조직 정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장 대표는 지난 12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해 내년 초 재신임이나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을 두고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임기 동안 당을 개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는 제대로 당을 개혁하고 바꿀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8/15 04:26국힘 "광복절 올공 집회 당협위원장 참여 독려·요청한 적 없어"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장동혁 당대표가 15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예정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수호 집회에 원외당협위원장들의 동참을 당부했다는 것과 관련 "당 차원에서 참여를 독려하거나 요청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발적인 참여로 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시는 당협위원장들의 진정성을 왜곡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총선을 앞두고 당협위원장 줄 세우기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굉장히 잘못된 시각"이라며 "오늘 올림픽공원 행사는 그간 참정권 훼손을 목놓아 외친 2030과 연대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2일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11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 대화방에는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는) 광복절 이후에도 올림픽공원을 계속 가냐'는 질문에 "아마 계속해서 올림픽공원에 참석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림픽공원의 2030 청년들 목소리가 꺼지지 않는다면 대표께서 그 현장을 함께하실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이달 말 당협위원장 교체를 두고 당내 일각에서 반발이 예고된 것에 대해 "소수 야당으로서 거대 여당과 제대로 싸우고, 이기는 정당으로의 환골탈태를 위해 당의 DNA를 바꾸는 과정으로 이해해달라"며 "그간 우리 당의 공격 칼날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아닌 내부로 쏟은 부분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8/15 11:37광복절 '올공 집회' 간 장동혁 "우리 표 도둑맞아 대통령 바뀐 것…이재명 독재 막아야"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올림픽공원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독재를 연장하겠다는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6시께 광복절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참정권 수호 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선거관리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정희용·신동욱·박충권·최보윤·이진숙·박준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15명가량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함께 했다.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담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장 대표는 김 최고위원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직접 들고 선두에 서서 연단에 올랐다. 연단에 오른 장 대표는 약 5분 동안 대형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렸다.마이크를 잡은 장 대표는 "자유 대한민국"을 외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48년 8월1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와 광복 3주년을 기념한 기념사 중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 및 참정권을 강조한 '건국 기초 요소 조건'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굳게 선 것을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을 세운 우리 선조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맨 앞에 내세웠다"며 "그리고 우리 국민의 참정권이 대한민국과 헌법의 기초임을 천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자유가 안전한가, 우리의 참정권이 안전한가, 우리의 자유 대한민국은 안전한가"라며 "독재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세우고자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바쳤다. 광복절에 다시 모인 우리가 이 자유와 참정권을 지켜내고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장 대표는 "우리의 한 표를 도둑맞아서,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바뀐 것이라면 우리는 잃어버린 대한민국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라며 "그 한 표를 찾기 위해, 우리의 표를 얼마나 도둑맞았는지, 언제부터 도둑맞고 살았는지를 밝히고자 우리가 이곳에 모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곧 임명되는 특검이) 이곳에 모인 함성을 외면하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심판된다는 것을 우리의 목소리로 증명해 내야 한다. 2026년 8월15일은 대한민국 제2의 건국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발언을 마친 장 대표는 대형 태극기를 다시 받아 3분가량 좌우로 왕복 30번 이상을 흔들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시민들은 장 대표의 이름과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쳤다.그는 광복절을 뜻하는 숫자 '8·1·5'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다. 장 대표는 시민들이 띄운 운에 맞춰 "8월에 찬란한 태양 아래 모여, 일제히 외치는 뜨거운 함성으로, 오늘 또 한 번 빛나는 역사를 쓴다"고 답했다.장 대표의 발언이 끝난 후 연단에 오른 신동욱 의원은 "장동혁이 옳았다. 여러분이 이겼다"며 "이렇게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 위정자가, 정치인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닌 국민이 지키는 이 나라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대출 의원은 "오늘은 꽃을 되찾는 날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며 "추천된 특검 후보 2명 중 누가 추천이 되든 반드시 필요한 건 '국민특검'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8/15 12:11[뉴시스Pic] 올림픽공원 집회 찾은 장동혁 대표, "연임 개헌 막아야"
[서울=뉴시스]최동준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올림픽공원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독재를 연장하겠다는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6시께 광복절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참정권 수호 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선거관리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정희용·신동욱·박충권·최보윤·이진숙·박준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15명가량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함께 했다.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담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장 대표는 김 최고위원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직접 들고 선두에 서서 연단에 올랐다. 연단에 오른 장 대표는 약 5분 동안 대형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렸다.마이크를 잡은 장 대표는 "자유 대한민국"을 외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48년 8월1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와 광복 3주년을 기념한 기념사 중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 및 참정권을 강조한 '건국 기초 요소 조건' 부분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굳게 선 것을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을 세운 우리 선조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맨 앞에 내세웠다"며 "그리고 우리 국민의 참정권이 대한민국과 헌법의 기초임을 천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자유가 안전한가, 우리의 참정권이 안전한가, 우리의 자유 대한민국은 안전한가"라며 "독재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세우고자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바쳤다. 광복절에 다시 모인 우리가 이 자유와 참정권을 지켜내고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장 대표는 "우리의 한 표를 도둑맞아서,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바뀐 것이라면 우리는 잃어버린 대한민국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라며 "그 한 표를 찾기 위해, 우리의 표를 얼마나 도둑맞았는지, 언제부터 도둑맞고 살았는지를 밝히고자 우리가 이곳에 모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곧 임명되는 특검이) 이곳에 모인 함성을 외면하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심판된다는 것을 우리의 목소리로 증명해 내야 한다. 2026년 8월15일은 대한민국 제2의 건국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발언을 마친 장 대표는 대형 태극기를 다시 받아 3분가량 좌우로 왕복 30번 이상을 흔들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시민들은 장 대표의 이름과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쳤다.그는 광복절을 뜻하는 숫자 '8·1·5'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다. 장 대표는 시민들이 띄운 운에 맞춰 "8월에 찬란한 태양 아래 모여, 일제히 외치는 뜨거운 함성으로, 오늘 또 한 번 빛나는 역사를 쓴다"고 답했다.장 대표의 발언이 끝난 후 연단에 오른 신동욱 의원은 "장동혁이 옳았다. 여러분이 이겼다"며 "이렇게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 위정자가, 정치인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닌 국민이 지키는 이 나라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대출 의원은 "오늘은 꽃을 되찾는 날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며 "추천된 특검 후보 2명 중 누가 추천이 되든 반드시 필요한 건 '국민특검'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8/15 13:31장동혁 "李, 장기집권 빌드업…참정권 지켜내고 독재 막아야"(종합)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올림픽공원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독재를 연장하겠다는 개헌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6시께 광복절을 기념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참정권 수호 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선거관리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정희용·신동욱·박충권·최보윤·이진숙·박준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15명가량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함께 했다.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담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장 대표는 김 최고위원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직접 들고 선두에 서서 연단에 올랐다. 연단에 오른 장 대표는 약 5분 동안 대형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렸다.마이크를 잡은 장 대표는 "자유 대한민국"을 외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48년 8월1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선포와 광복 3주년을 기념한 기념사 중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 및 참정권을 강조한 '건국 기초 요소 조건' 부분을 언급했다.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굳게 선 것을 선포하면서 대한민국을 세운 우리 선조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맨 앞에 내세웠다"며 "그리고 우리 국민의 참정권이 대한민국과 헌법의 기초임을 천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우리의 자유가 안전한가, 우리의 참정권이 안전한가, 우리의 자유 대한민국은 안전한가"라며 "독재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세우고자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바쳤다. 광복절에 다시 모인 우리가 이 자유와 참정권을 지켜내고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장 대표는 "우리의 한 표를 도둑맞아서,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바뀐 것이라면 우리는 잃어버린 대한민국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라며 "그 한 표를 찾기 위해, 우리의 표를 얼마나 도둑맞았는지, 언제부터 도둑맞고 살았는지를 밝히고자 우리가 이곳에 모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곧 임명되는 특검이) 이곳에 모인 함성을 외면하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심판된다는 것을 우리의 목소리로 증명해 내야 한다. 2026년 8월15일은 대한민국 제2의 건국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발언을 마친 장 대표는 대형 태극기를 다시 받아 3분가량 좌우로 왕복 30번 이상을 흔들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시민들은 장 대표의 이름과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쳤다.그는 광복절을 뜻하는 숫자 '8·1·5'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다. 장 대표는 시민들이 띄운 운에 맞춰 "8월에 찬란한 태양 아래 모여, 일제히 외치는 뜨거운 함성으로, 오늘 또 한 번 빛나는 역사를 쓴다"고 답했다.장 대표의 발언이 끝난 후 연단에 오른 신동욱 의원은 "장동혁이 옳았다. 여러분이 이겼다"며 "이렇게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 위정자가, 정치인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닌 국민이 지키는 이 나라는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대출 의원은 "오늘은 꽃을 되찾는 날이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며 "추천된 특검 후보 2명 중 누가 추천이 되든 반드시 필요한 건 '국민특검'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장 대표는 집회 참석에 앞서 '펜앤마이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이 대통령의 '4년 중임·연임제 개헌' 언급에 대해 "결국은 본인 장기집권으로 가기 위한 빌드업"이라며 "4년 중임제로 가겠다는 건 5년짜리 대통령을 8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임기 단축 개헌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당당히 재판받겠다' 왜 이 멋진 한 마디를 못하나"라며 "단축한다면 하루 단축하고 5년 더하기 위한 단축이고 진짜 임기 단축은 단 하루도 하지 않을 것이다. 틀렸다면 지금이라도 청와대에서 이야기하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진 인물들이 개헌에 대해 낙관적인 이야기를 했던 의원들'이라는 말에 "국민의힘 의원이든 민주당 의원이든 중요하지 않다"며 "300명 국회의원 중 이재명의 연임 개헌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심판, 역사의 심판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14 16:40장동혁, 광복절에 다시 ‘장외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사진)가 광복절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아 ‘장외 정치’에 나선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6·3 지방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집회에 참석하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유도해온 행보를 이어가는 것. 국민의힘이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을 당원 투표로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결집해온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당권 강화에 나선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후 올림픽공원에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제78주년 제헌절인 7월 17일 당시에는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 대표가 장외 집회에서 결집한 강성 당원들을 기반으로 당 장악에 나서는 것 아니겠냐는 시선도 존재한다. 지도부가 공석인 ‘사고 당협’뿐 아니라 모든 당협의 위원장을 당원 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당협위원장 자리에 대한
- 천지일보보수8/15 14:00국민의힘, 광복절에 올공 총집결… “제2의 광복절 될 것”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서 대형태극기를 흔들고 있다.ⓒ천지일보 2026.08.15.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총집결했다.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행사장은 당원과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20분께 시작됐다. 장 대표를 비롯해 박준태·정희용·박충권·김장겸·박대출·김대식·이인선·최보윤·박성민·구자근·조배숙·강명구·조승환·이진숙·김민전·윤용근 의원 등이 현장을 찾았다. 신동욱·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도 함께했다. 또한 전국 59곳의 당원협위원장과 당원과 시민 등 40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 대표가 중심에 섰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 1년으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이미 망가졌다”면서 “우리의 한표를 도둑맞아서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바뀐 것이라면 우리는 잃어버린 대한민국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 한표를 찾기 위해서 우리의 표를 얼마나 도둑 맞았는지, 언제부터 도둑맞고 살았는지 그것을 밝히고자 우리가 이곳에 모였다”며 “이 함성을 외면하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심판받을 것을 우리의 목소리로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오늘은 대민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날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2026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제2의 광복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연단에 오른 신동욱 최고위원은 “여러분이 옳았다. 장동혁이 옳았다. 여러분이 이겼다”며 “거짓은 옳은 것을 이기지 못하고 어둠이 밝음을 덮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8.15. 신 최고위원은 “그러나 오늘이 끝이 아니다”라며 “1945년 피땀 흘려 나라를 되찾은 선조들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정자가, 정치인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가을 우리에게 더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꺾이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아야 하는 역사적 소명을 안고 이 자리에 왔다”며 “국민의힘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이 다시 광복의 함성으로 가득 찰 때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과거 대응을 거론하며 보다 강한 투쟁을 주문했다. 김 최고위원은 “1945년 바로 이날 선조들이 흘렸던 땀과 외쳤던 함성이 오늘 자유 대한민국의 영광을 만들었다”며 “2026년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외치는 함성이 100년 후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계셔서, 여러분의 외침이 있어서 2030년 안에 대한민국을 원위치로 돌려놓자”고 했다. 박대출 의원은 “1945년 8월15일이 우리 자유 대한민국이 빛을 다시 되찾은 날이라면 2026년 8월15일 오늘은 꽃을 되찾는 날”이라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는 진실을 밝혀줄 수 있는 국민 특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과 “국민이 옳다”를 외친 뒤 “이 싸움에서는 국민이 권력을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고 강조했다. 행사가 본격화되면서 올림픽공원 일대는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연단에서 ‘광복’과 ‘자유’, ‘민주주의’가 언급될 때마다 곳곳에서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