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초대 정무부시장 공모 '후끈'…20명 안팎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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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3 02:41전남광주특별시 초대 정무부시장 공모 '후끈'…20명 안팎 도전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민추천제로 진행하는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직 부시장 공모에 20명 안팎이 몰리고, 일부 인사가 SNS를 통해 응모 사실을 알린 뒤 투표인단 참여를 직접 독려하고 나서는 등 공모 열기가 뜨겁다.13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정무직 부시장 공모에 나선 결과, 현재까지 20명 안팎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는 오는 15일 자정 마감된다.국내 최초로 광역단체 간 통합으로 탄생한 전남광주특별시는 서울특별시와 같은 지위가 부여돼 부단체장 직급이 차관급으로 격상됐다. 국가직과 지방직 각각 2명씩이고, 국가직은 대통령, 지방직은 통합특별시장이 각각 임명한다. 지방직 부시장은 통상 '정무직'으로 불린다.2명의 정무직 중 한 명은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또 다른 한 명은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 평등 분야를 총괄할 계획이다.민형배 초대 특별시장은 정무직 2명에 대해 "후보 시절부터 이야기 했던 것처럼 시민공모를 통해 부시장 2명을 선출할 계획"이라며 "1명은 여성 몫으로, 이달 안에 선발해서 내정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정무직 부시장은 인사혁신처 인사시스템을 통한 추천이 마감된 후 특별시가 구성하는 시민주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5명으로 1차 압축된다. 이어 배심원단 100명의 적격심사 후 시민 투표를 거쳐 2~3명으로 다시 좁혀지게 된다. 특별시장이 내정자를 최종 낙점하고 나면 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종 임명은 8월 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양성평등 규정에 따라 2명 중 한 명은 여성으로 선발할 예정이고, 특별시는 여성 추천인이 없을 경우 추가 공모 등을 통해 여성 후보가 나올 때까지 인선 절차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이런 가운데 일부 응모자는 자신의 SNS에 응모 사실을 알린 뒤 응모 이유와 자신의 차별화된 경쟁력, 추천 방식과 투표권자인 시민투표인단 참여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