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 모인 김민석·정청래 "자기정치할 시간 아냐" "저는 당 떠난 적 없어"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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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진보7/9 15:37與 전대 '룰 전쟁'hellip;김민석middot;송영길, '선호투표 반대' 정청래 맹폭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둘러싼 '룰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와 친청(親정청래)계 인사들이 전준위의 선호투표제 결정을 두고 "당헌·당규 위반 사항"이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친명(親이재명)계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는 "집단적 자기정치", "당권 휘둘렀던 때를 돌이켜보라"며 역비판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9일
- 프레시안진보7/10 09:55김민석middot;정청래, 이번엔 전북까지 가서 신경전hellip;송영길은 鄭에 quot;홍명보quot; 맹공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전북에서 조우해 신경전을 벌였다. 김 전 총리가 출마선언에 이어 재차 "자기 정치"를 언급하자, 정 전 대표는 "노무현의 가치"를 강조한 것이다. 같은날 광주를 찾은 송영길 전 대표도 정 전 대표를 "홍명보 감독"에 비유해 비판하는 등 당권 경쟁에 참전했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 뉴시스중도7/10 00:29한민수, 최고위원 출마 시사…"권유 많이 받았고 출마하려 해"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8·17 전당대회와 관련해 "그동안 권유를 많이 받았고, 고심을 해왔는데 이제는 결심을 했다. 출마를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현재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전당대회에 나오시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그는 "저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2028년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 그 길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대통령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최근 당권주자들의 공세를 받고 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정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오게 되면 국민들과 당원들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정 전 대표의 당 대표 재임 시절 '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다.정 전 대표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대1, 3대1로 싸우면 흠씬 두들겨 맞는다. 많이 아프다"라고 적은 데 대해서는 "누구를 직접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했다.이어 "자기정치라는 것도 그렇고 정 전 대표 입장에서 볼 때는 억울한 면이 있지 않겠냐"며 "모든 사안을 놓고 본인에 대해서 프레임을 씌우고 곡해해서 공격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또 "연초에 (정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은, 사전 숙의 과정에 치밀한 관리가 되지 못했다는 지적은 일견 타당성도 있다"며 "그런데 이것이 정말로 정 전 대표 본인의 이득이나 이런 것을 위해 추진하려고 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김민석 전 총리와 가까운 의원이 SNS(사과관계망서비스)에 (합당 관련) 글을 올려서 상당 부분 정 전 대표가 억울하게 공격을 당했다는 부분도 있었다. 어떤 일이 있으면 극렬하게 반대부터 해놓고, 일단 선을 그어놓고 이건 잘못됐다고 하며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고 했다.한 의원은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대통령 1년 기간 동안에 잘했다'고 하면 재신임을 받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후보 등록은 안 돼서 공격은 할 수는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네거티브는 안 하시고 검증 쪽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왜 아직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마 연임에 도전하면서 당원들과 지지자들께 연임의 명분과 민주당이 대통령의 집권 2년차에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집권여당으로서 미래 비전과 방향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거기에 대한 고심"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러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순방 중이다. 내일 귀국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순방 중에는 혹시라도 본인이 출마선언을 하면 거기에 여론이 집중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지 않을까 추측을 해 본다"고 했다. 또 '(정 전 대표 당대표 선거) 불출마 가능성은 없다고 보냐'는 질문에 "그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1:16송영길 "선호투표, 결선 투표 일종…鄭, 호남서 자기 계보 중심 공천"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은 10일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선호 투표도 결선 투표의 한 일종"이라고 했다.송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KBS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 "(지난해 전당대회에선) 후보가 박찬대, 정청래 두 사람이었기 때문에 선호 투표가 적용이 안 됐을 뿐이지 (후보가) 3명이 됐으면 적용한다고 당무위원회가 의결했다. 당연히 결선 투표의 한 일종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했다. 당무위원회는 민주당의 의사결정기구다. 선호투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모든 후보에 대한 선호 순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다. 이때 최하위 후보를 뽑은 투표자의 차순위 후보에게 표를 다시 배분한다.다만 친청(親정청래)계는 선호투표제 도입을 두고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송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지휘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선 "자기 당대표 연임을 위해 사전 선거운동 준비 작업을 하는 모습으로 비춰지니 답답한 것"이라며 공세를 가하기도 했다.송 의원은 정 전 대표의 호남권 경선과 선거 유세에 대해서 "자신의 계보 중심의 공천이나 선거를 한 게 아닌가라는 비판이 많다"고 했다.그러면서 "선거를 가장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당대표가 그 후보로 나올 사람들에게 특보직을 남발했다. 불공정 경선 아닌가. 특보를 안 받은 다른 경쟁자는 뭔가. 그 사람은 남의 집 새끼인가"라고 물었다.송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용민TV'에 출연해선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성과를 연결시켜 유능한 지방정부를 (부각)해야 하는데 '이재명 마케팅'도 잘 안 됐다"며 "정원오 당시 서울시장 후보를 보더라도 이 대통령이 정원오를 조명했을 때 정원오가 성동구를 변화시켰던 유능한 행정가의 모습이 매칭이 돼서 인기가 올라갔는데 정작 선거에 들어가니 그 메시지, 이미지를 다 상실해 버렸다"고 했다.이어 "관료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속에서 안이하게 수비 축구, 침대축구를 하다가 진 것 아닌가"라며 "적극적으로 오세훈 후보와 전투적으로 '문제 제기 하자' '토론하자'고 해야 하는데 도망가고 부자 몸조심하는 그런 선거가 됐던 게 안타깝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0 01:19‘친청’ 한민수 “최고위원 출마할 것…鄭 자기정치 비판 납득 안돼”
더불어민주당 친청(친정청래)계 핵심 인사인 한민수 의원이 10일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한 당내 공세에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며 엄호에 나섰다.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당대회 나오시냐’는 질문을 받고 “그동안 권유를 많이 받았고 고심을 해왔는데 이제는 결심을 했다. 출마를 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2028년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길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제가 지도부가 된다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 의원은 정 전 대표의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불출마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집권 여당으로서 미래 비전과 방향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중인 점도 고려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2대 1, 3대 1로 싸우면 흠씬 두들겨 맞습니다. 많이 아픕니다”라고 쓴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면이 있지 않겠나”라며 “본인에 대해 프레임을 씌우고 국회에서 공격하는 부분들에 대해 개인적 소회 아닐까”라고 말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고민정 의원 등 당권주자들은 정 전 대표의 지난 1년간 당 운영을 비판하며 8·1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한 의원은 정 전 대표를 향해 ‘자기 정치의 폐해’라고 지적한 김 전 총리의 발언에 대해선 “저는 선뜻 납득은 안 된다”면서 “당청이라 할지 청와대 간에 엇박자가 있었던 적이 있느냐”라고 지적했다.또 “연초에 (정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은, 사전 숙의 과정에 치밀한 관리가 되지 못했다는 지적은 일견 타당성도 있다”며 “그런데 이것이 정말로 정 전 대표 본인의 이득이나 이런 것을 위해 추진하려고 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친청계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김 전 총리가 12·3 계엄 당시 표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문제 삼는 데 대해선 “엄중한 해제 표결에 김 전 총리는 오지 않았는지를 물으려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거기(김 전 총리 측)에서 해명을 하시면 된다”고 했다.선호투표제 논란에 대해선 “절차 문제와 시기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적어도 당규를 개정하지 않고 선호투표제를 채택한다면 대표가 누가 되든 그 반대쪽에 있는 당원분들이 법적인 쟁송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뉴시스중도7/10 01:31김민석, 전북서 친청 겨냥 "선호투표제 시비는 치사해"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을 위한 '선호투표제'에 반발하는 친청(친정청래)계를 향해 "치사하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10일 전북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선거에서 선수들은 룰을 가지고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 좋다"면서 "룰에 대해서 너무 시비를 많이 걸면 치사해진다. (시비를 거는 것을)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그는 "선호투표제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다"면서 "20여년이 됐고 과거에 안 해 본 것이 아니고, 법률적 문제도 있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것을 지금 전임 지도부가 (룰을)포함해서 통과가 된 것"이라며 "이것을 갑자기 문제 제기하는 것이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선호투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모든 후보에 대한 선호 순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다. 이때 최하위 후보를 뽑은 투표자의 차순위 후보에게 표를 다시 배분한다.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는 결선투표를 한 번 더 치르는 데 대한 비용 문제 등으로 지난 7일 당대표 당선자를 선호투표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친청계가 전준위 결정 다음 날부터 일제히 반발하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2:55김민석 "李정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전 지도부 방식은 아냐"
[서울·전주=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0일 "정부가 안정적으로 가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여당이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된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전주갑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되지 않나. 아무 문제 없이 계속 순항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전체적인 성적표는 괜찮았지만 이기긴 이긴 것 같은데 좀 찜찜한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모레 총선을 하면 우리가 자신 있게 과반수 또는 현재 의석을 유지하고 승리할 수 있겠나 하는 것을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그는 "(또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서) 총선을 이겨야 하고, 총선에 이기려면 안정적인 총선 지휘를 해야 한다"며 "(지역 발전과 메가 프로젝트 등 작업을) 당에서 디테일을 가지고 풀어나가는 것을 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뽑아야 하는데, (국정 지원과 총선 승리, 지역 발전의 세부 계획 작성·조율을) 그동안에 했던 지도부와 지도력과 지도 노선의 방식으로 계속 가는 것이 더 나을까 (생각했을 때) 저는 아닌 것 같다"며 "대통령과 합이 100%, 200% 맞는 것이 좋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가 여당이 됐으면 살을 찌워나가야 하지 않나. 연대든 통합이든 영입이든 살을 찌워나간다는 것은 국민들이 볼 때 '저기가 여전히 대세구나' '이재명 정부가 흔들리지 않고 천하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줘야 흔들리지 않고 쭉 정부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저는 그런 방식으로 당의 방향을 바꿔 일을 해나가려고 하고 제가 그것을 제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난 1년 동안은 총리로서 정부와 대통령님을 뒷받침했고, 앞으로 2년 동안은 당대표가 돼서 뒷받침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전북 지역을 두고는 "전북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뿐만 아니라, 제게도 개인적 미래이기도 하다"며 "새만금, 현대차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가는 데 실질적으로 실속 있게 제일 도움이 되는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전북과 함께 가는 최고의 원팀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6:10한 자리 모인 김민석·정청래 "자기정치할 시간 아냐" "저는 당 떠난 적 없어" 신경전
[서울·전주=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당권 도전이 예상되는 정청래 전 대표가 10일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지난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이후 일주일 만에 조우한 것으로, 지방선거 결과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리는 상무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선·이용우 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와 악수한 뒤 자리에 착석했고, 서로 팔을 쓰다듬는 장면도 연출됐다. 다만 인사말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먼저 연단에 선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애쓰셨다"며 "전국에서의 과정은 승리, 아픔, 갈등의 과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이 모든 것을 잘 화합하고 하나로 만드는 그러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지난 선거가 전국에서는 좋은 결과였지만,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이대로 가면, 내일 모레 선거를 치르면 총선에서 우리가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승리를 위해서는 우리가 더 큰 통합과 확장을 해야 하고, 탄탄한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당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는 "지금은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 외에는 여당의 책무는 없다. 모두가 친명(친이재명)이 돼야 한다"며 "만약 그것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을 결과적으로는 반명(반이재명)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이어 "또 오늘 아침 어떤 신문에 제 이름 뒷자로 의원들 가운데 '친석(친김민석)' 이렇게 구분한 것을 봤는데 지금 이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지금은 자기 정치를 할 시간도 아니다"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저는 총선, 대선, 지선을 다 실무적으로, 총괄본부장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실제로 지휘해보고 실제로 승리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또 전북에 도움이 되는 당대표가 되겠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신경 쓴 것이 새만금의 현대차 투자인데 속도를 내는 데 일정하게 제 노력도 기여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일들을 해내겠다"고 했다. 그러자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 말씀에 100% 동의하고 플러스로 몇가지 말하겠다"며 "전북은, 제 기억으론 전국에서 가장 크게 이겼다. 도지사도 이겼고 14개 시장·군수 선거에서 이겼고, 도의원도 지역구는 100%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다는 말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는 온갖 조롱과 비판이 있었고 서거 이후 노무현의 가치를 우리는 알게 됐다"며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다들 총선 승리를 이야기하는데 조건이 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던 우리 동지들을 한군데 모아야 하고, 저는 그걸 4통 통합이라고 얘기한다"며 "당 안으로는 4통 통합을 하고 당 밖으론 통합과 연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필요하다면 대선 때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서 각 당 후보들의 단일화 과정을 겪어야 한다. 범민주진보진영 통합을 이뤄내야 하고, 그게 총선 승리 대선 승리 지름길"이라며 "그것은 한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고, 억울한 컷오프가 됐어도 당을 위해 헌신했고 '더컷유세단'을 만들어서 전국 지원 유세 다닌 제가 적임자"라고 했다.그는 "왼쪽으로 외연확장할 사람은 왼쪽으로 더 진보적으로 확장하고 오른쪽으로 확장할 사람은 오른쪽으로 더 확장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마지막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는데 누가 당대표가 돼야 그것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은 말이 아니라 지난 1년의 지난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11:18정청래 "제가 李대통령 지키고 끝까지 갈 사람…'4통' 통합 적임자"
[서울·전남광주=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김윤영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지킨 것도 저고, 끝까지 지킬 사람도 정청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권 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호남일보TV 개국 1주년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전당대회 관련해서 이렇고 저렇고 얘기하고 있는데, 저는 확신한다. 이 대통령과 끝까지 갈 사람은 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이 대통령과 최근 4~5년 동안 가장 많은 대화를 한 것이 저다. 이 대통령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이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등등) 많이 안다"며 "(이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인 2023년) 두 번째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을 때 그 책임을 물어 원내대표 물러나라고 하고 당을 수습한 것이 저다"라고 말했다.정 전 대표는 "전 세계에서 AI를 제일 앞서나갈 수 있는 세계적 지도자가 이 대통령이다. 전 세계 대통령 중 가장 똑똑한 대통령"이라며 "우리만 똘똘 뭉쳐 대통령을 민다면 대동단결된다면 성공한 대통령, 세계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러니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고 했다.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을 거론하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다 뭉쳐야 된다. 우리끼리 싸우지 말자, 분열하지 말자, 조롱하고 혐오하지 말자"며 "당 안으로는 '4통'이 통합하고 당 밖으로는 범민주 진보의 대통합을 이뤄야 된다. 그래야 총선도, 대선도 이긴다"고 말했다.이어 "당을 지키고 억울함을 당해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 깃발을 끝까지 부여잡는 제가 네 분의 대통령 지지자들을 통합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전국의 우군을 불러야 5기 민주 정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제민주 야당을 다 합쳐야 하는데 그 힘은 가장 민주당스러운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저는 그 적임자"라고 했다.아울러 "여당이든 야당이든 개혁하고 또 개혁해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앞으로도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내리지 않고 더 높이 들어야 한다"며 "제가 자기 정치를 했다면 컷오프됐을 때 탈당해서 무소속(후보로) 나갔어야 한다. 저는 선당후사 하지 않았나. 저는 사명감, 의무감 때문에 (정치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11:55與당권주자들 호남행…金 "대통령과 합 맞아야" 鄭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종합)
[서울·전주·전남광주=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10일 텃밭인 호남을 찾아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하기도 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친명·반명', '자기 정치', '선호투표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을 방문해 이원택 전북지사와 면담한 뒤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총리는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한 '선호투표제' 적용 논란을 두고 "룰에 대해 너무 시비를 많이 걸면 치사해진다"며 "(선호투표제는) 전임 지도부가 포함해서 통과가 된 것이다. 갑자기 문제 제기하는 것이 의아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갑 지역위원회를 방문해선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전체적인 성적표는 괜찮았지만 이기긴 이긴 것 같은데 좀 찜찜한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모레 총선을 하면 우리가 자신 있게 과반수 또는 현재 의석을 유지하고 승리할 수 있겠나 하는 것을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뽑아야 하는데, (국정 지원과 총선 승리, 지역 발전의 세부 계획 작성·조율을) 그동안에 했던 지도부와 지도력과 지도 노선의 방식으로 계속 가는 것이 더 나을까 (생각했을 때) 저는 아닌 것 같다"며 "대통령과 합이 100%, 200% 맞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와 한자리에 모인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김 전 총리는 "지금은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 외에는 여당의 책무는 없다. 모두가 친명(친이재명)이 돼야 한다"며 "만약 그것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을 결과적으로는 반명(반이재명)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또 "오늘 아침 어떤 신문에 제 이름 뒷자로 의원들 가운데 '친석(친김민석)' 이렇게 구분한 것을 봤는데 지금 이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은 자기 정치를 할 시간도 아니다"라며 "저는 총선, 대선, 지선을 실제로 지휘해보고 승리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전북에 도움이 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전 총리는 군산조선소 현장과 군산·김제·부안갑 상무위를 연달아 방문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전북도당 상무위에 참석해 "다들 총선 승리를 이야기하는데 조건이 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던 우리 동지들을 한군데 모아야 하고, 저는 그것을 '4통 통합'이라고 얘기한다"며 "당 안으로는 4통 통합을 하고 당 밖으론 통합과 연대를 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범민주 진보 진영 통합을 이뤄내야 하고 그것이 총선·대선 승리의 지름길"이라며 "그것은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고, 억울한 컷오프가 됐어도 당을 위해 헌신했고 '더컷유세단'을 만들어 전국 지원 유세를 다닌 제가 적임자"라고 말했다.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는데 누가 당대표가 돼야 그것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은 말이 아니라 지난 1년의 지난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냐"고 했다. 그는 상무위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에 당대표 선거 선출 방식은 결선투표제로 한다고 돼 있다"며 "(선호투표제 도입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논란에서 비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호남일보TV 개국 1주년 특별강연회에 참석해선 "이 대통령을 지킨 것도, 끝까지 지킬 사람도 저"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내리지 않고 더 높이 들어야 한다. 제가 자기 정치를 했다면 컷오프됐을 때 탈당해서 무소속(후보로) 나갔어야 한다. 저는 선당후사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용민TV', 광주 KBS '무등의 아침'와 인터뷰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제가 (정 전 대표를) 홍명보 감독과 비교한 이유는, 어이없는 패배를 한 것 아닌가. 이런 감독 체제에서 다음 우리가 총선을 치르면 어떻게 되겠는가 걱정이 된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너무 자신의 계보 중심의 공천이나 선거를 한 것이 아닌가 이런 비판이 많다"고 말했다.선호투표제 도입 논란에 대해선 "선호투표도 결선투표의 한 일종으로 본다"며 "(지난해) 민주당 당무위원회에서 후보자가 3인 이상일 경우에는 선호투표제를 도입한다고 결정했더라"라고 언급했다.이어 삼성전자 광주 공장을 방문한 그는 간담회를 진행한 후, 전남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 뒤 염주체육관에서 권리당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아울러 전남광주의 한 치킨집에서 호남 청년 간담회 및 치맥파티를 진행했다. 한편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가람중학교를 찾아 강연을 했다. 이어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고 의원은, 경북 영주로 이동해 자영업자·청년·여성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고 의원은 당원의 목소리를 모아 더 젊고 유능한 민주당, 더욱 신뢰받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험지에서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가장 먼저 경북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0:44송영길 “정청래, 연임 도전에 지선 뒷전…홍명보로 총선 못 치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전 대표는 10일 정청래 전 대표의 6·3 지방선거 지휘를 문제 삼으며 “당대표의 움직임이 우리 당의 승리보다는 연임을 위해 사전 선거운동 준비 작업을 하는 모습으로 비쳤다”고 비판했다.송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용민TV’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선거 등 민주당의 지난 지방선거 전략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관료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속에서 안이하게 수비축구, 침대축구를 하다가 진 게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답했다. 송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후보를 조명했을 때 제2의 성남시장, 성동구를 새롭게 변화시킨 유능한 행정가의 모습이 매칭돼 인기가 올라갔는데 정작 선거에 들어가니까 그 메시지와 이미지를 다 상실해 버렸다”고 토로했다.경기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해서도 “정 전 대표가 (김용남 후보를) 공천하고 후원회장까지 맡았는데 혼란스러우면 대표가 직접 현장에 가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도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향후 당대표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2:49김민석 “내일모레 총선하면 과반 장담 못해…정부 흔들릴수 있는 상황”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최근 6·3 지방선거 결과와 지지율 흐름을 언급하며 향후 총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사실상 지방선거를 이끈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김 전 총리는 10일 전북 전주 김윤덕 민주당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지역위 간담회에서 “내일 모레 총선하면 우리가 자신 있게 과반수, 현재 의석을 유지하고 총선에 승리할 수 있겠나는 점을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선거를 언급하며 김 총리는 “선거에서 전체적인 성적표는 괜찮았지만, 이기긴 이긴 것 같은데 좀 찜찜한 결과가 나왔다”며 “제일 통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서울 선거가 잘 안 됐고, 그리고 우리가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선거 몇 개를 놓쳤다”며 에둘러 정 전 대표를 비판했다.이어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온 점을 거론하며 “정부가 안정적으로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흔들릴 수도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8:04김민석 “자기 정치할 시간 아냐” vs 정청래 “나는 당 떠난적 없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10일 호남에서 만나 지방선거 결과 등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이후 일주일 만이다.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웃으며 악수했고 서로 팔을 쓰다듬는 장면도 연출됐지만, 이후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애쓰셨다”면서도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이대로 가면, 내일 모레 선거를 치르면 총선에서 우리가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지금은) 모두가 친명(친이재명)이 돼야 한다”며 “만약 그것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을 결과적으로는 반명(반이재명)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또 오늘 아침 어떤 신문에 제 이름 뒷자로 의원들 가운데 ‘친석(친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