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육사 출신 소령 진급률, 2년새 74%→62% 급격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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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8/4 20:00[단독]육사 출신 소령 진급률, 2년새 74%→62% 급격히 떨어져
군 조직의 ‘허리’로 불리는 영관급 장교 진입의 첫 관문인 소령 진급 심사에서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진급률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육사 출신만 진급률이 크게 하락한 이유를 군 당국이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된 올해 육군 대위→소령 진급 심사에서 육사 출신은 대상자 279명 가운데 173명이 선발돼 진급률 62.0%를 기록했다. 2022년 77.4%보다 15.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육사 진급 대상자는 같은 기간 230명에서 279명으로 49명 늘었지만 선발자는 178명에서 173명으로 줄었다.하락세는 2023년 이후 이어졌지만 최근 2년 사이 더욱 가팔라졌다. 육사 출신 소령 진급률은 2023년 78.0%에서 2024년 74.1%로 3.9%포인트 하락했고, 2025년 71.9%를 거쳐 올해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