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동산 비중 너무 커…가용자원 묶여 경제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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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5 02:17이 대통령 "MSCI 지수 편입 왜 잘 안 되나…자본시장 정상화 입법 속도 내달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올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된 이유를 묻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자본시장 정상화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재경부·금융위·기획예산처·국가데이터처 등 업무보고 중 구 부총리에게 "우리 주식 시장이 단기간에 역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대폭등을 하다 보니까, MSCI 지수 편입같은 게 국제적으로 수요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라며 "이거는 왜 잘 안 되고 있는지"라고 질문했다.이에 구 부총리는 "제일 큰 게 원화를 24시간 자기들이 하고 싶은대로 계좌도 만들게 해달라고 하는데, 이렇게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외환시장이 한 번에 노출됐을 때 오히려 역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며 "저희들 스케줄로는 내년 초면 상당한 대비책을 만들고 시스템도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그러자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정상화, 선진화는 매우 중요한 국가정책"이라며 "선진국 중에 다 부동산에 매달리는 이런 나라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어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자본시장, 특히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각종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물었다.이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답을 듣던 중 "종합적인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 받았는데 세부적인 내용은 따로 보고를 해달라"며 "입법 상황도 주가 누르기 방지법 이런 것도 아직 국회 상황이 안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어떻게든 협조를 해서 속도를 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5 01:56李 “부동산 비중 너무 커…가용자원 묶여 경제에 악영향”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경제부 등을 상대로 15일 생중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내 부동산 시장을 두고 “매우 원시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등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현재 한국 경제상황에서) 부동산 비중이 여전히 너무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국 중에 이런 나라가 없다”며 “가용 자원이 부동산에 묶이게 돼 경제 성장발전이나 자원배분에서 매우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자본시장 정상화 필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통령은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를 거론하며 “최근 (코스피가) 단 기간에 정말 역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대폭등을 하다보니 안정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이 왜 잘 안되는가”
- 동아일보중도보수7/15 02:08李 “물가 농단이 아주 일상이 됐다”…석유제품 가격담합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유가담합 사례를 거론하며 “우리사회에 너무 비정상이 많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국가데이터처·금융위원회·기획예산처 등 기관 업무보고에서 “비정상이 일상화해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유가담합을 예로 들며 “담합이나 물가 가지고 농단하는 게 아주 일상이 돼 있다”며 “국제원유가가 조금 오른다 싶으면 미리 석유제품 가격을 다 올리고, 내릴 때는 잘 안 내리고, 우리 국민이 갖는 일상적 불만”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몇몇의 이익을 위해 국민 또는 국민 경제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방치돼왔다”며 “한시적으로 (인력을 늘리더라도)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인력을 증원하는 것은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각 부처가) ‘이번 기회에 정원을 늘려놓자’ 이러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