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ETF·호남 반도체 겁박 사과 요구, 靑 아닌 김민석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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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진보8/7 13:41정청래 'ETF 책임론'에hellip;김민석 quot;야당의 방식, 제 얼굴에 침뱉기quot; 역공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론' 제기에 대해 "야당의 접근 방식", "적절치 않다"고 반발했다. 송영길 후보도 "정 후보는 이인제처럼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는 등 합공에 나섰다. 정 후보는 김 후보와 송 후보의 '반명(反이재명)' 공세에 대해 "정청래 당대표가 되면 레임덕이 온다, 이런 말도 안 되는
- 뉴시스중도8/7 06:09김민석, '레버리지 ETF 책임론' 물은 鄭에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7일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국무총리를 지낸 김 후보의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광주 해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유튜브 '김민석 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달린 댓글을 언급하며 "여기 (한 댓글 작성자가) '젊은 세대들이 ETF 레버리지로 김민석에 대한 반감이 심어졌다. 총리 시절에 무리하게 도입해서 이 사달을 만들었다'라고 했는데,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잘못 안 것으로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인지, 무리하게 도입했다라는 표현을 쓰니까"라며 "아니면 다른 생각 때문에 이러셨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사실과 좀 다르다"라고 했다.그는 "당(민주당)과 정(정부)은 거의 대부분의 정책을 일상적으로 협의하기 때문에, 당내 선거를 하면서 예를 들어 '이건 당의 잘못이다, 이것은 정(정부)의 잘못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경제 관련 정책은 경제 부처에서 주로 하는 것이어서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무리하게 TV 토론에서 쟁점으로 잡고 (전임 국무)총리를 책임론으로 몰아붙이려고 해서 제가 그냥 넘어갔다"며 "보통 총리는 대면 보고를 통해 정책 토론을 하고 종합 보고를 받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고 해당 부처에서 전문성을 갖고 논의한 것은 그 전날 회의 통과 전에 서면 보고를 받거나, 아니면 그냥 회의 때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사실 대면 보고를 받은 케이스는 아니다"라고 했다.김 후보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임미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도 "저는 방송 토론을 들으면서 그 (ETF 책임론) 부분에 있어서, 아니 그러면 (전임) 당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자유로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전임 당대표인 정청래 후보도) 자유롭지 않다"라고 했다.김 후보는 "정부 여당은 한 몸이기 때문에 이런 사안들을 갖고서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좀 적절하지도 않고 통상적이지도 않다"며 "정 후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유튜브 방송 댓글란에) 몇 분 와 계신 것 같은데, 정부 여당의 정책에 대해 야당이 하듯이 접근하는 것은 조금 적절치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일단 말씀드린다"고 했다.최고위원 선거 판세를 두고는 "(댓글 작성자가 오는 15일 진행되는) 호남 (경선) 결과를 모르고 어떻게 전략적인 투표를 하냐고 그러는데 8~9일 2차(경선)전은 상대적으로 표가 작아서 현재까지처럼 자율적으로 가면 될 것 같다"며 "호남은 3차전이고, 저희(와) 가까운 의원, 최고위원 후보들도 순위가 어느 정도 좀 나와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힘을 모을 수 있겠다 이런 전략적 판단이 좀 세워지고 공론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이어 "지금 현재로는 저희가 어쨌든 최소 3 대 2는 돼야 한다"며 "그것을 어떻게 4대 1, 5대 0으로 가져가느냐 하는 게 저희의 과제"라고 했다.그러면서 "너무 비현실적으로 하는 거 아니냐. 이러다가 (친명 최고위원 후보 당선자가) 2명이 되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저희가 큰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전당대회 2주 차 순회경선은 8~9일 각각 인천·제주와 대구·경북·강원에서 열린다. 다만 이 지역 권리당원을 모두 합쳐도 152만 명에 달하는 권리당원의 약 11% 수준이어서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결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오는 15일 순회경선이 진행되는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50만6200여 명 수준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천지일보보수8/7 05:38정청래 “ETF·호남 반도체 겁박 사과 요구, 靑 아닌 김민석 겨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7일 김 후보를 향해 신천지·단일종목 레버리지 ETF·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겁박에 대해 사과하라는 자신의 요구가 청와대를 겨냥했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해당행위 사과하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과하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겁박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김 후보뿐 아니라 정부 정책까지 비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정 후보는 곧바로 선을 그었다. 그는 추가로 올린 반박 글에서 “청와대를 겨눴다니 말도 되지 않는 왜곡하지 말라”며 “악의적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 사과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도 “도의적·정치적으로 김민석 전 총리가 사과하라는 것”이라며 비판 대상이 김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힘을 실었다. 정 후보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아주 잘한 정책결정”이라며 “문제는 속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안에 제품을 출시하려면 정청래 같은 속도전, 추진력, 돌파력이 필요하다”며 “제가 당대표가 돼 보란 듯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할 테니 걱정마시라”고 했다.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에 차질이 생기거나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에는 “악의적 마타도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마타도어, 겁박한 것에 사과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후보 간 공방이 과열되고 있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5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당대표 후보들이 서민 경제를 이야기할 때지 박 터지게 싸우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윤건영 의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당대회 열기가) 뜨겁다 못해 폭파 직전”이라며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이후에 제대로 봉합될 수 있을까 라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