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에 항소…“불리한 정황 너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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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7/1 01:27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에 항소…“불리한 정황 너무 확대”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여사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김 여사 측은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여사 측은 1심 판결에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형도 지나치게 무겁다는 입장이다.재판부는 지난달 26일 김 여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면서 김 여사가 금품을 받은 혐의 전부를 유죄로 인정했다. 김 여사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던 각종 금품의 몰수와 6480만원 추징도 명했다.재판부는 김 여사가 2022년 3월 15일∼5월 20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티파니앤코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 귀금속을 수수했다고 판단했다. 같은 해 9월 로봇개 사업가 서모 씨로부터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 바쉐론콘스탄틴 손목시
- 동아일보중도보수7/1 10:00김건희 “바쉐론 손목시계, 구매대행 부탁…자택에 있어”
김건희 여사 측이 ‘매관매직’ 혐의 중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받은 3990만원 상당 바쉐론콘스탄틴 손목시계에 대해 ‘구매대행을 부탁한 것이고 해당 손목시계를 자택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변호인단은 지난 5월께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에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의견서에는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가 수차례 명품상자, 명품 종이가방, 위스키 상자, 위스키 술병 등을 가지고 갔고 바쉐론 상자도 이와 같은 경위에서 가지고 간 것에 불과하다”며 “해당 시계는 구매 당시부터 현재까지 계속 김 여사의 자택에서 보관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변호인단은 시계 구매대행을 부탁할 당시 김 여사를 보좌하는 행정관들이 김 여사가 서씨에게 현금을 담은 봉투를 전달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청탁이 아닌 구매대행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재판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