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친청계 "金, 왜 계엄해제 표결 불참"…친명계 "근거 없는 의혹 증폭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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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8 01:05강득구, 공개회의서 "金 '계엄해제 표결 불참' 의혹 허위사실·명예훼손"
[서울=뉴시스]권신혁 정금민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이성윤 최고위원 등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두고 "매우 악의적"이라며 "당사자에 대한 모욕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그리고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계엄 해제 표결 당시의 상황을 두고 특정 당대표 후보를 향한 매우 악의적인 의혹 제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충분히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사실 확인도 새로운 근거도 없이 말도 안 되는 의혹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얼마나 답답하면 어제 당사자가 직접 밝혔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마치 일부러 국회에 늦게 도착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당사자에 대한 모욕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명예훼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되묻겠다. 계엄 가능성을 가장 먼저 예측하고 경고했던 사람이 의도적으로 계엄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믿을 국민이 얼마나 계시겠는가. 그야말로 소가 웃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강 최고위원은 "우리 내부에서 벌어지는 무차별한 사실 왜곡, 악마화, 갈라치기, 내부 총질은 이미 도를 넘었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서로를 쓰러뜨리는 전쟁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원수 싸우듯이 하지 마시라'고 말씀하셨다. 대통령의 말씀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윤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를 향해 "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나"라며 "감기약을 드시고 주무셨다고 하는데 그 감기약 성분이 무엇인가. '잠을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고 하던데 그런가"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7:30與친청계 "金, 왜 계엄해제 표결 불참"…친명계 "근거 없는 의혹 증폭시켜"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청(친정청래)계와 친명(친이재명)계는 8일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논란과 관련한 설전을 벌였다. 친청계로 꼽히는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과 당원이 궁금한 것은 딱 하나"라며 "윤석열 계엄해제를 위해 국회의원 한 표 한 표가 정말 소중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전 총리를 겨냥해 "당원들은 묻는다. 왜 계엄해제 표결에 불참하게 됐냐고"라며 "국회가 지역구인 국회의원이 계엄 선포일인 12월 3일 오후 10시30분부터 국회에 들어왔다고 하는 새벽 12시45분까지 2시간 넘는 시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친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전 총리가 직접 설명했고, 국회 CCTV를 통해 국회에 들어온 시점도 만천하에 공개돼 말끔히 해소된 내란 당일 상황"이라며 "이성윤 최고위원은 어제(7일)는 감기약 성분이 뭐냐고 트집 잡더니, 오늘은 또 '2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최고위원이 근거 없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을 보는 국민이 뭐라 하겠나. 차기 당대표 지지 흐름을 바꿀 수 없으니 이거라도 해보자는 심상인가"라며 "정청래 전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내부를 향해 칼을 겨눌 생각이라면, 민주당 최고위원이라는 직책 지금 당장 내려놓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표결에) 1초 늦었다"며 "앉는 순간 제 옆자리에 있던 이재명 당시 대표가 '막 눌렀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는 장면 등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6:10이성윤 “왜 계엄해체 표결 불참했나” 김민석에 재차 입장표명 요구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향해 “국민과 당원이 궁금한 것은 딱 하나. 왜 계엄해제 표결에 불참하게 됐느냐는 것”이라며 재차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 전 총리가 전날 ”(표결에 일부러 불참했다는 것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며 불쾌감을 표시했지만 다시 한 번 이 의원이 공세를 펼치면서 신경전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이 의원은 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계엄해제를 위해 국회의원 한 표 한 표가 정말 소중했다”며 “다시 당원들은 묻는다. 왜 계엄해제 표결에 불참하게 됐나”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회가 지역구인 국회의원(김 전 총리)이 계엄 선포일인 12월 3일 오후 10시30분부터 국회에 들어와, 새벽 12시 45분까지 2시간 넘는 시간(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명쾌한 답을 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6일에도 김 전 총리를 향해 ”윤석열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는 불참했는데, 왜 국회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8:55국회 담장 넘어 뛰어가는 김민석…김어준, 계엄 당시 CCTV 공개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당시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행적이 담긴 국회 폐쇄회로(CC)TV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친청(친정청래)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등이 당시 김 전 총리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 전 총리 측 해명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의원은 최근 김 전 총리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과 관련해 “감기약을 먹고 잠들었다고 하는데 감기약으로 그 이유를 다 설명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전 총리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해 왔다.김 전 총리는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김어준 씨는 이날 방송 초반 김 전 총리에게 최근 ‘감기약을 먹고 자느라 일부러 표결에 불참한 것 아니냐’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김 씨는 “저희가 알기로는 뒤늦게 일어났고, 표결 시점에는 이미 국회 담을 넘어 국회 안에 있었다. 본회의장 도착쯤 표결이 간발의 차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