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국익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 산적…빠른 시간 내 원구성 마무리 돼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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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5 01:23합참의장,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한반도 평화 위해 협력"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미일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회의(Tri-CHOD)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진영승 합참의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참배를 했다. 15일 합참에 따르면 진 의장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모든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또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진 의장은 "한미동맹은 이러한 희생과 신뢰를 토대로 발전해 온 혈맹"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군은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한편 진 의장은 15일 한미일 합참의장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역내 안보 현안 및 3국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미·한일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뉴시스중도7/15 08:53당정 "국익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 산적…빠른 시간 내 원구성 마무리 돼야"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가 15일 당정협의를 열고 글로벌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했다. 또 여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외교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원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외통위 여당 간사로 내정된 홍기원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통일부와 함께 연 당정협의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국익을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이 산적했다"며 "미·이란 전쟁이 재개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고 에너지 물류를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큰 비상이 걸렸다"고 했다.이어 "국익과 안보를 뒤흔드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대책을 세울 시기에 국회가 멈춰선 것은 매우 안타깝고 무책임하다"며 "외교에 여야가 따로 없고 국익 앞에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 빠른 시간 내에 원구성이 마무리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당정협의를 시작으로 민주당은 더욱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외교·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위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한정애 정책위의장도 "국민의힘이 상임위 구성 거부하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당정협의 형태로 진행하게 된 것은 유감"이라며 "정부 2년차에 굉장히 많은 외교적 성과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때 오물 풍선 대남살포가 2024년 32회 정도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전단 활동으로 접경지역 주민이 느낀 불안감 등 외통위를 하면서 '안전은 누가 책임지냐'고 했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해야 되는 것도 많다"며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원자력협정 개정,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등 한미 간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은 "전반기 국회의장을 하면서 많은 외국 지도자들 만날 때마다 대한민국의 위기 시기에 국민들이 함께 모여서 단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새 민주주의에 대한 찬사와 감탄 이런 것을 참 많이 들었다"고 했다.이어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속에서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얼마나 큰 버팀목인지 절실하게 잘 느낀다"고 했다.그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다. 여러 외교적 어려움에 많이 처해 있고 남북 관계가 매우 어려운 속에서 국익을 잘 지켜내고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그간 우리가 쌓아온 외교적 자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열망, 국민적 열망까지 모아서 후반기 국회 외통위에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외통위원들은 ▲미중 갈등 문제 속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비무장지대의 체계적 보존과 평화적 이용 기반 마련 위한 DMZ 법 후반기 국회 본회의 통과 ▲장기 미반환 미군 공여지와 관련한 적극적인 역할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이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여러 의원의 지적과 같이 오늘날 국제 질서가 매우 어지럽고 그 파고가 완전히 높다"며 "이런 속에서 외교부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력 외교를 전개해왔다. 그 근간은 실용외교"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교부는 국회 외통위를 중심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사실 외교·안보, 남북관계 부분에 대해서는 초당적 대처가 원칙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가장 극명하게 당파성으로 갈리는 것이 외교·안보, 그중에서도 남북관계"라고 했다.그는 "우리 사회의 지형은 리트머스 시험지가 남북 관계에 관한 의견 자체가 이념의 진영이고, 진영의 시험지"라며 "그 속에서 어렵지만 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서 여야가 최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통분모를 넓히는 것, 그 속에서 평화 공존의 제도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5 09:49당정 "국익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 산적…빠른 시간 내 원구성 마무리 돼야"(종합)
[서울=뉴시스]김윤영 정금민 한재혁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부가 15일 당정협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했다. 외통위 민주당 의원들은 여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외교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원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외통위 여당 간사로 내정된 홍기원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통일부와 함께 연 당정협의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국익을 좌우할 외교·안보 현안이 산적했다"며 "미·이란 전쟁이 재개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고 에너지 물류를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큰 비상이 걸렸다"고 했다.이어 "국익과 안보를 뒤흔드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대책을 세울 시기에 국회가 멈춰선 것은 매우 안타깝고 무책임하다"며 "외교에 여야가 따로 없고 국익 앞에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 빠른 시간 내에 원구성이 마무리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당정협의를 시작으로 민주당은 더욱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외교·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위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한정애 정책위의장도 "국민의힘이 상임위 구성 거부하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당정협의 형태로 진행하게 된 것은 유감"이라며 "정부 2년 차에 굉장히 많은 외교적 성과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때 오물 풍선 대남살포가 2024년 32회 정도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전단 활동으로 접경지역 주민이 느낀 불안감 등 외통위를 하면서 '안전은 누가 책임지냐'고 했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해야 되는 것도 많다"며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원자력협정 개정,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등 한미 간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은 "전반기 국회의장을 하면서 많은 외국 지도자들 만날 때마다 대한민국의 위기 시기에 국민들이 함께 모여서 단결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새 민주주의에 대한 찬사와 감탄, 이런 것을 참 많이 들었다"고 했다.이어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속에서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얼마나 큰 버팀목인지 절실하게 잘 느낀다"고 했다.그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다. 여러 외교적 어려움에 많이 처해 있고 남북 관계가 매우 어려운 속에서 국익을 잘 지켜내고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그간 우리가 쌓아온 외교적 자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열망, 국민적 열망까지 모아서 후반기 국회 외통위에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겠다"고 했다.이밖에 외통위원들은 ▲미중 갈등 문제 속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비무장지대의 체계적 보존과 평화적 이용 기반 마련 위한 DMZ 법 후반기 국회 본회의 통과 ▲장기 미반환 미군 공여지와 관련한 적극적인 역할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이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여러 의원의 지적과 같이 오늘날 국제 질서가 매우 어지럽고 그 파고가 완전히 높다"며 "이런 속에서 외교부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력 외교를 전개해왔다. 그 근간은 실용외교"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교부는 국회 외통위를 중심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사실 외교·안보, 남북관계 부분에 대해서는 초당적 대처가 원칙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가장 극명하게 당파성으로 갈리는 것이 외교·안보, 그중에서도 남북관계"라고 했다.그는 "우리 사회의 지형은 리트머스 시험지가 남북 관계에 관한 의견 자체가 이념의 진영이고, 진영의 시험지"라며 "그 속에서 어렵지만 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서 여야가 최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통분모를 넓히는 것, 그 속에서 평화 공존의 제도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홍 의원은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을 만나 "외교부 보고는 이번 대통령 나토 순방, 그리고 몽골 국빈 방문 결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보고가 있었고 쿠팡과 사도광산 문제의 경우가 있는데, 쿠팡은 최근 미국 의회에서 보고서 발간됐고 우리 정부가 이걸 통상 이슈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보고가 있었다"고 했다.이어 "통일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분야에서 해온 일의 성과를 보고했고 향후 어떻게 할지 이번 하반기에 통일부 소관의 법률 중 반드시 처리됐으면 하는 법률의 예산 협조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5 10:18中, 한·미·일 외교 대만문제 논의에 "외부 참견 불가" 반발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최근 열린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외교장관 회의에서 대만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외부인이 간섭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15일 중국 환구망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주펑렌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의 대만 관련 논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주 대변인은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라며 "외부인이 간섭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존재하고 (중국)대륙과 대만은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며 "이것이 바로 대만해협의 진정한 현상"이라고 주장했다.주 대변인은 "대륙 관련 부서가 대만 섬 주변에서 관련 조치를 실시하는 것은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수호하고 중화민족의 전체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면서 "관련 국가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대만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하며 '대만 독립' 세력에 어떠한 잘못된 신호도 보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한·미·일 외교장관은 지난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동북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과정에서 3국이 대만해협과 관련해 논의했고 대만 주변의 불안정한 상황이나 일반적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려를 표했다는 내용 등을 미국과 일본 정부가 공개했다. 다만 한국 정부는 대만해협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