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최고위원 기탁금 8천만원·3천만원 확정…각 2천만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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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진보7/21 08:48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기탁금 2천만원씩 낮추기로
- 연합뉴스중도7/21 03:32與선관위, 기탁금 감액 결정…당대표 8천만원·최고위원 3천만원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17 전당대회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기탁금을 각각 2천만원씩 감액하기로 21일...
- 뉴시스중도7/21 03:39與, 당대표·최고위원 기탁금 8천만원·3천만원 확정…각 2천만원 인하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을 각각 8000만원·3000만원으로 각각 낮추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기탁금 재심의 결과를 말씀드리겠다"며 "예비경선 기탁금을 포함해 당대표 후보자 기탁금은 8000만원으로, 최고위원 후보자 기탁금은 3000만원으로 각각 확정했다"고 했다.이어 "예비경선 기탁금을 2000만원, 청년 후보자에겐 1000만원을 납부받은 상황"이라며 "감액된 금액 기탁금은 본경선 기탁할 때 그 비용을 감액해서 납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장애인 후보자에 대한 예비경선·본경선 기탁금을 50% 감면하는 안건도 의결됐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14일 당대표 후보 기탁금을 예비경선 기탁금 2000만원 포함 1억원,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을 예비경선 기탁금 2000만원 포함 5000만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만 39세 이하 원외 청년 후보자는 기탁금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이후 당 안팎으로 청년 후보에 대한 과한 기탁금 문제 우려 목소리가 나오면서,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 선관위에 기탁금 재검토를 요청하기도 했다. 임 의원은 이날 "투개표 비용 정도는 후보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겠다는 판단에서 1억원과 5000만원으로 결정한 바 있고, 이것이 과도하게 부담된다는 지적이 있어 그 금액을 낮추되 기준은 2020년, 2021년, 2022년 전당대회 때 적용됐던 기탁금을 기준으로 했다"고 부연했다.이어 "많은 최고위원, 당대표 후보자들이 나선 상황이기 때문에 기탁금을 낮춘다고 해도 그 정도 부담은 당에서 감당할 수 있겠다는 판단도 낮춰진 배경"이라며 "작년, 재작년 전당대회에서 적용된 4000만원·1500만원을 적용하기엔 당에 대한 부담도 크고 또 앞으로 원칙과 기준이 어느 정도 정해져야 한다는 판단도 작용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다음 지도부가 구성된다면 그분들에게 당규에 지금 당비, 특별당비 같은 기준을 정해두지 않나"라며 "기탁금 규정도 당규에서 좀 규정해줄 것을 건의드려야 한다는 부분도 오늘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또 "이번 사안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우리 당이 한번 정한 정해진 부분이 이렇게 재심의 통해 조절되고 하는 부분들이 어떻게 비칠지 전혀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분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당대표·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선관위에서는 표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며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20 19:30李 기탁금 지적에… 與, 직전 전대 수준 인하 검토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기탁금을 직전 전당대회 수준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후보들이 기탁금이 몇 배로 늘어나 힘들어한다니 아쉽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탁금 문제를 다시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최소한 직전 전당대회 수준으로 하는 안들이 검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1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탁금 인하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경우 최고위원과 대표 후보는 각각 5000만 원, 1억 원의 기탁금을 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최고위원 기탁금이 1500만 원, 대표가 400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액수다. 이 대통령은 전날 X(옛 트위터)에 “원외, 특히 청년들은 부담이 클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