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확증편향

이 대통령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본격 구축…영남 차세대 첨단산업 중심"(종합)

기사 6

매체 성향 분포

중도 4중도보수 2
보수 33%중도 67%
중도

4

67%

중도보수

2

33%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뉴시스중도7/3 06:55
    이 대통령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영남 제조업 기반 위에 첨단산업 대규모 투자"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본격 구축하려고 한다"며 "그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영남권 우주 항공 기업들이 최상위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대규모 투자를 결단한 기업의 통 큰 행보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 SK, 현대차, 한화, LG, 두산 등 영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투자 비전을 제시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적기다.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변화를 우리가 이끌고 주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영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이라며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산업의 기틀을 세워 올린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해낸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반도체와 로봇, 조선과 자동차, 우주항공, 석유화학과 에너지 등 국가 경제 안보와 미래 일자리를 책임질 각종 첨단 산업이 영남의 권역 안에 빼곡하게 모여 있다"며 "영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조업 1위 거점이자,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도약할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탄탄한 기반 위에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더해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차세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조 현장을 지능형 산업으로 다시 빚어낼 것"이라며 "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방산 분야와 SMR(소형원전) 등 에너지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다. 영남의 크기는 한반도 이남의 3분의 1 가량이지만, 영남에서 열어갈 경제 영토의 크기는 우주와 같이 무한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영남권 투자 계획을 포함한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도 재차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영남권에서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고 각 권역이 스스로 산업을 일구는 성장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국토 공간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통령인 제가 직접 세심히 살피고 각별히 챙기겠다"며 "중앙 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방정부도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며 기업 곁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 영남이 이제 대한민국 초격차 첨단산업의 태동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영남권을 차세대 첨단산업의 확고한 중심으로 키우고, 그 결실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자라고, 청년들이 영남에서 미래를 그리며 뿌리내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기업에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해 영남권 미래 투자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발사체, 무인 항공모함·수상정,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차 보완투자, 자동화 공장 구축, 삼성은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배터리, SK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투자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LG와 두산도 구체적 투자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이들 6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최소 312조원 이상이다. 정부·기업·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이날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3 07:18
    구윤철 "영남권에 6개 기업이 312조원+α 투자할 것"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6개 기업이 영남권에 312조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로봇·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권을 반도체·로봇·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정부 비전을 발표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초격차 대한민국,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과거 수도권 중심의 일극 발전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이 발전의 동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토 공간 대전환을 위해 5극3특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 인공지능(AI)을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선정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구 부총리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한화 4개 기업 외에도 LG와 두산을 합쳐서 6개 기업이 무려 312조원 플러스 알파를 투자할 것"이라며 "얼마나 더 이뤄질지는 우리 지역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는 어느 한 지역이 감당할 수 없는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수도권은 제1생산기지, 서남권은 제2생산기지, 충청권은 패키징 거점, 영남권은 피지컬 AI의 본산이자 차세대 전력반도체까지 하는 특구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해서는 "전력이 있고 입지와 수요가 있는 지역이라면 전국 어디든 차별 없이 건설하겠다"며 "호남권은 1GW, 영남권 2GW 등 전국 곳곳에 데이터센터를 지어 AI 경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구미·대구·창원·포항을 연결하는 로봇 산업 생태계가 가장 잘 구축돼 있다"며 "영남권을 세계 1등 로봇 피지컬 AI 선두주자로 키우겠다"고 밝혔다.지역별 전략으로는 부산은 전력반도체 특구, 구미는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과 국방반도체, 로봇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울산을 중심으로는 AI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반도체 산업을 키우고, 경남은 자동차·조선 분야 피지컬 AI 세계 최고 수준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또 창원에는 세계 최초의 소형모듈원전(SMR)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가스터빈과 풍력 등 그린에너지 산업을 육성한다. 우주항공 분야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시제기 개발과 수출 능력을 바탕으로 영남권을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부연했다.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MR 국가전략기술 지정 검토 ▲국내 생산 촉진 세제 신설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을 통한 금융 지원 ▲5극3특 성장엔진 특별보조금 신설 ▲영남권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남권 메가특구 지정 및 규제 합리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구 부총리는 "AI 반도체 시대는 영남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수도권은 물론 서남권, 충청권, 영남권, 전북권, 제주권, 강원권까지 운동장을 최대한 넓게 쓰겠다"고 말했다.이어 "AI와 반도체라는 공이 대한민국에 굴러온 만큼 확실한 속도전으로 세계 최고 득점 국가가 되겠다"며 "정부는 한다면 반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뉴시스중도7/3 08:00
    이 대통령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본격 구축…영남 차세대 첨단산업 중심"(종합)

    [서울=뉴시스] 김지은 이인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산업의 기틀을 세워 올린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 경상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영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조업 1위 거점이자,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영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이라며 "50여 년 전 구미산단의 전자산업을 비롯해 울산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포항의 철강 등 대한민국 산업화의 불꽃이 처음 타오른 곳이다. 국내 조선의 80%와 우주 항공의 61%, 방산의 58%와 자동차의 44% 등 우리 산업의 핵심 생산물 상당수가 이곳 영남에서 탄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이 탄탄한 기반 위에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더해진다"며 "차세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조 현장을 지능형 산업으로 다시 빚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방산 분야와 SMR 등 에너지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을거리 산업"이라며 "정부는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 항공 산업 벨트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영남권의 우주 항공 기업들이 최상위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 영남이 이제 대한민국 '초격차 첨단산업의 태동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영남권을 차세대 첨단산업의 확고한 중심으로 키우고, 그 결실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보고회 직전 주재한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도 "이곳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가 우주 강국 대한민국으로 대도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전 세계 패권 경쟁이 이제 지구를 넘어서 우주로 확장되고 있다"며 "나라의 명운을 걸고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능하게 될 우주항공 산업을 확실하게 키워내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하기 전 전재수 부산시장, 추경호 대구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영남권 시도지사를 일일이 호명하며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들을 차례로 소개하며 박수를 청한 뒤 "다섯 분의 시도지사 분들에게 각별한 부탁을 드린다"며 "우리가 기획하는 지방 중심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민국 대전환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화·현대차·삼성·SK·두산·LG그룹 등 대기업들은 이날 312조원 규모의 영남권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청와대가 지난달 29일 집계한 잠정 투자액인 270조원보다 42조원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이들 6개 기업이 영남권에 반도체, AI, 우주·항공 등 분야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생산량에 연동해 세금을 감면하는 '생산세액공제' 도입과 소형모듈원전(SMR)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영남권 보고회를 끝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를 주재한 후 호남·충청·영남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수백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호남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00조원씩 총 800조원을 들여 반도체 팹(전공정) 4기를 짓고, 충청권은 392조원을 들여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이 대통령은 "서남권에서 시작해 충청권을 지나 오늘 영남권에서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고 각 권역이 스스로 산업을 일구는 성장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국토 공간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를 위해 대통령인 제가 직접 세심히 살피고 각별히 챙기겠다"며 "중앙 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ijoinon@newsis.com,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3 10:23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 영남, 초격차 첨단산업의 태동지로‘ [뉴시스 Pic]

    [진주=뉴시스]조성봉 김지은 이인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산업의 기틀을 세워 올린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주 경상대 칠암캠퍼스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영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조업 1위 거점이자,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영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이라며 "50여 년 전 구미산단의 전자산업을 비롯해 울산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 포항의 철강 등 대한민국 산업화의 불꽃이 처음 타오른 곳이다. 국내 조선의 80%와 우주 항공의 61%, 방산의 58%와 자동차의 44% 등 우리 산업의 핵심 생산물 상당수가 이곳 영남에서 탄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이 탄탄한 기반 위에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더해진다"며 "차세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내 최대 로봇산업 혁신벨트와 자동차, 세계 1위 조선 등을 포함한 피지컬 AI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조 현장을 지능형 산업으로 다시 빚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방산 분야와 SMR 등 에너지와 배터리·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을거리 산업"이라며 "정부는 위성과 발사체, 미래 항공기와 우주, 신산업을 연결하는 남해안 우주 항공 산업 벨트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영남권의 우주 항공 기업들이 최상위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 영남이 이제 대한민국 '초격차 첨단산업의 태동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영남권을 차세대 첨단산업의 확고한 중심으로 키우고, 그 결실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보고회 직전 주재한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도 "이곳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가 우주 강국 대한민국으로 대도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전 세계 패권 경쟁이 이제 지구를 넘어서 우주로 확장되고 있다"며 "나라의 명운을 걸고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기능하게 될 우주항공 산업을 확실하게 키워내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하기 전 전재수 부산시장, 추경호 대구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영남권 시도지사를 일일이 호명하며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들을 차례로 소개하며 박수를 청한 뒤 "다섯 분의 시도지사 분들에게 각별한 부탁을 드린다"며 "우리가 기획하는 지방 중심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민국 대전환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화·현대차·삼성·SK·두산·LG그룹 등 대기업들은 이날 312조원 규모의 영남권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청와대가 지난달 29일 집계한 잠정 투자액인 270조원보다 42조원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이들 6개 기업이 영남권에 반도체, AI, 우주·항공 등 분야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생산량에 연동해 세금을 감면하는 '생산세액공제' 도입과 소형모듈원전(SMR)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영남권 보고회를 끝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를 주재한 후 호남·충청·영남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수백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호남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00조원씩 총 800조원을 들여 반도체 팹(전공정) 4기를 짓고, 충청권은 392조원을 들여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이 대통령은 "서남권에서 시작해 충청권을 지나 오늘 영남권에서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고 각 권역이 스스로 산업을 일구는 성장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국토 공간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를 위해 대통령인 제가 직접 세심히 살피고 각별히 챙기겠다"며 "중앙 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kje1321@newsis.com, ijoinon@newsis.com, wander@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3 16:40
    6개 기업, 영남권에 피지컬 AI-우주항공 312조 투자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두산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산업 등에 312조 원을 투자한다. 3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기업들의 투자 발표를 듣고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척박한 조건 속에서도 산업의 기틀을 세워 올린 영남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피지컬 AI,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과 산업을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권, 충청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정부의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투자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위성, 발사체, 우주·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약 55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AI 영토를 우주까지 넓히는 데 앞

  • 동아일보중도보수7/3 16:40
    삼성-SK-현대차-한화 등 투자… 영남 ‘우주-로봇 전초기지’로

    영남권이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기업들의 핵심 키워드는 ‘첨단 제조의 고도화’와 ‘우주항공 산업 육성’이었다. 기존 제조 기반에 피지컬 AI와 AI 데이터센터를 접목해 첨단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사천과 남해안 벨트를 묶어 거대한 우주항공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 같은 우주항공 분야로의 확장은 타 권역과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영남권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권, 우주항공-피지컬 AI 전초기지로 우주항공 분야에선 한화그룹이 총 55조 원을 투자해 ‘AI 우주강국’ 도약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23조 원을 투자한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위성통신망 등 확보에 약 20조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양사는 경남 창원에 10조 원을 투자해 국방 AI 데이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