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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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익명게시판 ‘성비위’ 폭로 논란…“가해·피해 신원 특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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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7/24 09:12
    경기도청 익명게시판 ‘성비위’ 폭로 논란…“가해·피해 신원 특정 안돼”

    경기도청 내부 익명게시판에 직장 내 성비위와 보복성 업무 배제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다만 경기도청은 글을 쓴 피해 직원과 가해자를 특정하지 못해 피해자의 신고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 내부 익명 소통 게시판 ‘와글와글’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과거 같은 부서 직원으로부터 성적인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를 거절한 뒤 업무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겪었다는 내용이었다.글쓴이는 “본인을 만나주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를 성적인 요구이자 협박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또 요구를 거절한 이후 업무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다른 직원들에게 전달되는 등 보복성 조치와 2차 피해도 겪었다고 호소했다.글쓴이는 자신뿐 아니라 동료들도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직원의 지시에 이의를 제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