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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2차 가해 댓글 작성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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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31 08:20
    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2차 가해 댓글 작성자 송치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장경태 무소속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 피해자를 비난하는 댓글을 작성한 2차 가해자가 검찰에 넘겨졌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23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 관련 게시글에 욕설과 함께 피해자를 비난하는 내용의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다만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소속 보좌관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이 보좌관은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게시판에 "장 의원에게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저 여자 비서관을 고소·고발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해당 글과 여성 비서관을 합성한 사진을 게시했다.앞서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신원을 노출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온라인 댓글 작성자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한편 경찰은 지난 3월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하고, 이후 피해자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