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 ‘후보 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출마 허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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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진보7/17 08:30'출마 자격 논란' 송영길middot;김용, 전대 출마 길 열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출마 자격 논란이 불거진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8.17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키로 했다. 17일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당 지도부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끝에 표결로 두 사람의 후보 자격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둘의 예외 적용 안건은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당무위원회에 부의됐
- 경향신문중도진보7/16 19:36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제동?…민주당, 심야 긴급최고위에서 후보 자격 논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피선거권 자격 문제를 논의했다. 친정청래(친청)계와 친이재명(친명)계 최고위원들···
- 경향신문중도진보7/17 03:41[속보] 민주당, ‘후보 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출마 허용 결정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의원(왼쪽)과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이 17일 당비 납부 기간 미충족 등으로 8·17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이 생긴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
- 경향신문중도진보7/17 03:41‘출마 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 안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의원(왼쪽)과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자신들의 후보 자격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당비 납부 기간 미충족으로 8·17 전당대회 출마 자격에 논란이 생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7일 공동···
- 뉴시스중도7/16 15:13與, 송영길·김용 후보자격 심야 논의…결론 못 내(종합)
[서울=뉴시스]권신혁 김난영 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을 심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심야 최고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후보) 접수 과정에서 일부 피선거권, (후보)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최고위 간담회를 했다"며 "내일 오전 8시30분에 비공개 최고위를 개최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후보 자격이 쟁점이 됐다. 민주당 당규상 피선거권은 권리당원에게 주어진다.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이들이 권리당원으로 인정된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민주당 관계자는 다만 "당무위 의결을 통해 예외 적용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 당규는 피선거권 요건의 경우 당무위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게 한다.다만 최고위를 통한 당무위 소집이 관건이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는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제외하고 친청(親정청래)계와 반청(反정청래)계가 동수다. 최근 선호투표제 실시를 두고 갈등이 있었던 만큼 친청계가 당무위 소집에 협조할지 미지수다.한 친청계 최고위원은 "(의견은) 3 대 3이다. 그러면 부결"이라며 "예외로 해줄 수는 있다. 그런데 시점이 안 좋은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최고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3 대 3 동률이면) 돌파할 길이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imzero@newsis.com,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6 15:45與최고위, '친명' 송영길·김용 후보 자격 격론…친청계 반대(종합)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6일 심야 긴급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등록한...
- 뉴시스중도7/16 15:56與, 송영길·김용 후보자격 심야 논의…17일 비공개 최고위(종합2보)
[서울=뉴시스] 김난영 정금민 신재현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을 심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심야 최고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후보) 접수 과정에서 일부 피선거권, (후보)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최고위 간담회를 했다"며 "내일 오전 8시30분에 비공개 최고위를 개최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후보 자격이 쟁점이 됐다. 민주당 당규상 피선거권은 권리당원에게 주어진다.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이들이 권리당원으로 인정된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민주당 관계자는 다만 "당무위 의결을 통해 예외 적용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 당규는 피선거권 요건의 경우 당무위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게 한다.최고위를 통한 당무위 소집이 관건이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는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제외하고 문정복·박규환 최고위원이 친청(親정청래), 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이 반청(反정청래)으로 꼽힌다. 박지원 최고위원도 친청계에 가깝다.최근 선호투표제를 두고 갈등이 있었던 만큼 친청계가 당무위 소집에 협조할지 미지수다. 이날 최고위 간담회에서도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한 친청계 최고위원은 "(당무위를 통한 구제 의견 찬반은) 3 대 3이다. 그러면 부결"이라며 "예외로 해줄 수는 있다. 그런데 시점이 안 좋다"고 했다. 또 다른 친청계 최고위원은 "채용 요강이 나갔고 서류가 다 들어왔는데 자격 요건이 안 되는 사람을 위해 요강을 변경하면 채용 비리"라고 했다.한 반청계 최고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동률이면) 돌파할 길이 없다"고 했다. 일단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 모두 소명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송 의원 측은 '즉시 복당'의 경우 6개월 이내 각급 선거에 모두 피선거권을 부여하도록 한 당규 제10조6항에 해당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송 의원 측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복당 당시) 시당과 중앙당에서 회의를 열어 복당시켜줬다. 그게 즉시 복당"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부원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구속과 수사 등으로) 계좌가 동결돼 4년 동안 예전에 납부하던 휴대전화도 해지됐다"며 "내 상식으로는 항상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는 예외 조항이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6 16:07강득구 "송영길에 '6개월 전 입당' 기준 지나치게 기계적…헌신 생각해 포용해야"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송영길 당대표 후보 출마자격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것을 두고 "지나치게 기계적인 기준이 적용됐다"며 "피치 못할 사정과 그동안 헌신을 생각한다면 더 큰 포용으로 함께 갈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16일) 밤 10시30분 긴급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됐다. 회의에선 송영길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자격과 김용 전 부원장의 최고위원 후보 등록 자격 문제가 논의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송 전 대표는 후보 등록 6개월 전 입당 및 6개월 간 당비 납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며 "입당 시점이 3개월 전이라는, 지나치게 기계적인 기준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또 "김용 전 부원장은 본인도 모르게 금융계좌가 정지되면서 당비가 미납된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참작할 수 있는 사정이었고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는 예외 규정도 있는 만큼 최고위가 결단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강 최고위원은 "저와 황명선 최고위원은 회의 내내 '당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해 온 분들에게 일반 당원과 똑같은 기계적 잣대를 적용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출마 자격조차 주지 않는 것이 과연 옳은 일입니까'라고 강하게 주장했다"며 "그러나 반대 의견은 끝내 완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영길 전 대표는 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헌신해 왔고, 김용 전 부원장 역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온 동지"라며 "오늘 합의되지 못한 것에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위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를 열고 해당 문제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6 16:15“민주당내 자기정치 반성 없어… 갈등 봉합 위해 출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6일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새롭게 나아가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이재명 정부가 1년 만에 큰 위기가 왔다”며 “지방선거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건 당내 인사들의 자기정치에서 촉발된 측면이 있지만 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등 국면이 지속되는데 네거티브 말고 비전 경쟁으로 감동을 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원외 인사인 김 전 부원장은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성’을 꼽았다. 그는 “평당원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당에 녹여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검찰로부터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기 위해 출마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X(엑스)에 김 전 부원장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구글 타임라인’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은 데 대해 ‘해괴한 결론’이라 비판한 것과 관련해선 “검찰이 유리할 때는 증거로 쓰고, 불리할 때는 배척하는 ‘이중잣대’를 대통령이 정확히 짚어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통령 언급 이후 많은 분이 제 사건을 다시 기억해주고 연락도 많이 해주셨다”며 “이렇게까지 파장이 클 줄 몰랐는데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 그는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자신을 ‘검찰개혁의 산증인’이라고 칭한 그는 “검찰에 수사권 자체를 주면 안 된다. 보완수사요구권과 경찰 견제 장치 등으로 우려되는 부작용에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걸 정치 의제화해 편 가르기에 활용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청년 최고위원제 도입이 무산된 데에는 “선출직 최고위원 자리가 한 석 줄더라도 도입됐어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김 전 부원장은 “선호투표제보다 더 중요한 건데 마치 거래하듯이 빠져버렸다. 필요하면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시스중도7/16 16:31'출마자격 도마' 송영길·김용 "檢탄압 피해자를 배제? 전대 정당성 의심받을 것"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출마 자격이 도마에 오른 송영길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출마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7일 "검찰 탄압의 피해자들을 규정의 이름으로 배제한 채 치러지는 전당대회는 그 정당성을 의심받을 것"이라며 "최고위원회는 예외 인정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의 당비 납부 기록에 비어 있는 칸은 바로 검찰 탄압의 시간이다. 그런데 오늘 밤 최고위원회는 비어 있는 칸을 이유로 규정이 정한 예외 인정 절차의 문조차 열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고위는 간담회를 열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후보 자격을 논의했다. 후보 등록 6개월 전 입당 및 6개월 간 당비 납부 요건 불충족이 쟁점이 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최고위는) 당무위원회에 안건을 회부하는 것, 그 최소한의 절차마저 거부했다"며 "검찰이 시작한 배제를 민주당 지도부가 완성하려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들은 "송영길은 복당 후 단 한 달도 거르지 않고 당비를 냈는데도 검찰이 앗아간 세월 탓에 횟수가 모자라고, 김용은 이체할 손발을 통째로 묶였는데도 미납이라 불린다"며 "그것은 규정의 적용이 아니라 규정의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규는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 당무위원회 의결로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며 "검찰 탄압보다 더 상당한 사유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판단은 당무위원회의 몫이다. 최고위원회가 할 일은 회부이지 봉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6 16:42김민석 "송영길·김용 후보등록 허용해야…충분한 예외 사유"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7일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자격이 도마에 오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관련해 "두 분의 후보등록 허용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두 분의 사정은 당원들이 충분히 인정할만한 예외 사유가 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송영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복당해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김용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 수사로 수감돼 계좌가 동결되며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무위원회 의결에 의한 예외 인정 절차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라며 "후보로 등록하고 당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보등록을 허용해 주시길 최고위와 당원동지 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 했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늦은 오후 간담회를 열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후보 자격을 논의했다. 후보 등록 6개월 전 입당 및 6개월 간 당비 납부 요건 불충족이 쟁점이 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6 21:00전대 앞둔 與, 연일 설전…유시민 '필연적 실패' 발언 충돌에 檢보완수사권도 혼선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권 내부에서 연일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친여 스피커 유시민 작가가 증축·재건축론에 이어 '이재명 정부 실패의 길'을 거론하자 이에 대한 반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기에 지지층 관심 현안인 검찰 보완수사권 논의도 혼선을 겪고 있다.유 작가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 "대통령은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성실하고 유능하게 함으로써 당을 이롭게 하고 정부를 이롭게 하는 사람이지, 당과 국회의 주요 포스트에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집어넣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이면 안 되는 것"이라며 "옳다 그르다를 떠나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에서는 올 초부터 이른바 명청 갈등으로 불리는 당내 갈등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국면 등을 거치며 노선 갈등으로 심화했다. 당 지지층도 친노·친문 중심 지지층과 친명 지지층이 갈려 서로 멸칭까지 쓰며 대립해 왔다.유 작가는 이 과정에서 당 지지층을 가치 중심의 A그룹, 이익·성공 중심의 B그룹, 이들 교집합인 C그룹으로 분류하는 ABC론과 증축·재건축론 등으로 대립에 기름을 부었다. 전당대회 국면에서 이번 '필연적 실패의 길' 발언까지 더해지며 당내에서는 비판 목소리가 거세다.이 대통령 참모 출신인 친명계 김남준 의원은 16일 SNS에 "유 작가의 발언은 개혁을 위한 쓴소리라기보다 개혁의 적을 늘리는 독설에 가깝다"며 "대통령 말을 왜곡해 대통령을 적으로 만들지 말라"고 했다.역시 친명인 이건태 의원은 "충격적을 넘어 무책임한 말"이라며 "대한민국의 성공보다 자신의 정치적 고집이 더 중요하다면 국민도 등을 돌릴 것"이라고 했다.전당대회 주자들도 목소리를 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6일 SBS 인터뷰에서 "유 작가가 우리 진영 대통령들에 대해 강하게 공격한 것이 여러 번 있다. 김대중 대통령 때도 그랬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다"며 "그것이 꼭 맞지는 않았다"고 했다.이어 "통상적인 평론의 영역은 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본인의 판단이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당 일각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와 가깝다고 평가되는 유 작가의 일련의 행보가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라고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송영길 의원은 "저렇게 저주와 악담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뭔가 조언할 게 있다면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든지 만나서 의사를 전달하는 방식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유 작가가 (이전에) ABC로 나눠서 B그룹은 이해관계로 대통령을 지지하다 지지율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돌을 던진다고 말했다"며 "저 같은 사람을 염두에 두고 그런 것 같은데 저는 감옥에 가고 지역구를 포기하면서까지 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했다.검찰개혁 일환인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두고도 혼선이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2월 의원총회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은 인정하지 않되 요구권을 허용하고 실질적 작동 방안을 마련한다고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우려가 커지자 당내에서 공개적으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고, 일부 의원들은 별도 법안을 제출했다.보완수사권을 비롯한 검찰개혁 문제는 민주당 지지층의 민감도가 높은 의제다. 이 때문에 보완수사권 제한적 인정 등 별도의 법안을 제출하거나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의원들은 당 강성 지지층들로부터 문자 폭탄을 받는 등 혼란이 극심한 상황이다.지도부는 뒤늦게 다시 숙의 절차에 들어섰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은 "세간에서 제기되는 우려를 충분히 알고 당내에서, 상임위에서 신중하게 차분하게 논의를 이어가겠다"며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원칙하에 제도의 빈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설계하겠다"고 했다.민주당은 일단 내주 전문가 초청 정책의총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당 주도의 법사위 1소위는 기존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당 TF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외에 홍기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한적 보완수사권 허용 별도 개정안 등을 병합 심사할 방침이다.다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완수사권 문제가 화두에 오르며 결론에 이르기까지 과정이 평탄하지 않으리라는 관측도 나온다. 당내 친청(親정청래)계는 보완수사권이 다시 화제가 되자 일제히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정청래 전 대표는 최민희·이성윤 의원 등과 국회에서 '검사 권력 오남용 사례로 본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를 열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기조를 재확인했다.정 전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정체성"이라며 "정체성이 훼손되고 깃발이 찢어지고 상징이 얼룩진다면 전통적 지지층에게 엄청난 실망과 외면, 서운함이 밀려올 것"이라고 했다. 또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총선도 상당히 어려워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6 23:27'후보 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檢이 뺏은 시간, 결격사유 안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7일 자신들에게 제기된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
- 뉴시스중도7/16 23:31송영길, '출마자격' 문제 제기에 "최고위 현장 달려가 회견할 것"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당 지도부 일각에서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자격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것을 두고 "최고위원회의 현장으로 달려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동지와 같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정복 최고위원과 박지원 최고위원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아 박 최고위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 일정을 마치면 최고위원회의 현장으로 달려가 김용 동지와 같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8시30분 재차 최고위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6 23:32정청래, '宋 출마자격' 논란에 "당 지도부가 원만하게 조치해달라"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송영길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자격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온 것을 두고 "당규에 구제 조항이 있는만큼 당 지도부에서 원만하게 잘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의 밤을 함께 이겨낸 동지이자 전우들이다. 함께 가자"라며 이같이 말했다.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친청(親정청래)계를 중심으로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 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민주당은 전날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재차 최고위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6 23:53민주당, 심야 최고위 소집…송영길·김용 전대 후보 자격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8·17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피선거권 자격 논의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밤 긴급 최고위를 소집해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송 의원과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김 전 부원장의 출마 자격을 논의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17일 당무위원회 소집 여부가 논의됐지만, 최고위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론을 내지 못했다.송 의원의 경우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송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
- 연합뉴스중도7/17 00:56與최고위, 송영길·김용에 '후보자격 예외' 인정…출마 허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
- 뉴시스중도7/17 00:57송영길·김용, '출마자격 제한' 논란에 "檢 탄압 근거로 자격 제한해"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7일 친청(親정청래)계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출마 자격을 두고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민주당이 검찰 탄압의 상처를 자격 미달이라 부른다면, 민주당은 민주당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만든 공백을, 민주당이 배제의 사유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했다.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김 전 부원장은 "(송 의원의) 연수갑 보궐선거 공천을 의결하던 그날, 최고위원회는 송영길의 당원 자격과 피선거권을 이미 회복시켰다. 국민을 대표할 공직 후보의 자격을 인정한 바로 그 최고위원회가, 오늘은 같은 사람의 당직 후보 자격을 문제 삼고 있다"고 했다.이어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선 "계좌가 동결된 사람에게 왜 당비를 이체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은, 손발을 묶어놓고 왜 뛰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과 같다"며 "검찰의 조작 수사로 인한 계좌 동결보다 더 상당한 사유가 세상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했다.이들은 최고위를 향해 송 의원의 후보 등록 즉시 수리 및 김 전 부원장 예외 인정 안건 당무위원회 회부와 해당 사안에 대한 당무위의 즉시 의결을 요구했다. 당무위원회는 민주당의 의사결정기구로 최고위원회의의 상위 기구다.송 의원은 이날 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입만 열면 검찰개혁을 강조하는 것이 정 전 대표와 그 최고위원들"이라며 "보완수사권에 조금이라도 예외를 두면 마치 난리날 것처럼 떠드는 이분들이 정작 검찰의 상징적 피해자인 송영길과 김 전 부원장을 검찰이 만들어둔 상흔을 존중해서 자격을 제한하면 얼마나 자기 모순인가"라고 말했다.송 의원은 '최고위원회가 자신의 출마자격을 제한할 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를 고려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엔 "그럴 일이 없길 바란다"면서도 "최악의 경우엔 저는 고려할 수 있는 이유가 정 전 대표가 (자신의 사건으로 인한) 모든 불이익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자랑했지 않았느냐"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7 01:23與최고위, 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제한' 예외 적용키로…오후 당무위 개최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7일 송영길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자격 제한' 논란과 관련 예외를 두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피선거권과 관련 최고위가 예외 적용 여부를 두고 찬반 표결을 했다. 결과는 당무위원회로 (해당 사안을) 부의하기로 결정했고 최고위에선 예외를 적용하겠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표결 결과에 대해선 "비공개다. 거수 투표가 아닌 무기명 투표였다"고만 답했다. 다만 친청(親정청래)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표결 직전 기자들을 만나 "사안마다 별도 규정을 적용하면 당의 가치가 뭐가 되겠느냐"며 예외 적용에 반발, 표결에 불참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반대표를 던졌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민주당은 해당 사안을 재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전 최고위를 재차 열었으나 최고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표결절차에 돌입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어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예외 적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7 01:55與최고위, 송영길·김용에 '후보자격 예외' 인정…출마 허용(종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
- 뉴시스중도7/17 02:04與최고위, 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제한' 예외 적용…친청 "위인설제"(종합)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7일 송영길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자격 제한' 논란과 관련 예외를 두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어제 있던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피선거권과 관련 최고위가 예외 적용 여부를 두고 찬반 표결을 했다. 결과는 당무위원회로 (해당 사안을) 부의하기로 결정했고 최고위에선 예외를 적용하겠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이에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검찰이 만든 공백을, 민주당이 배제의 사유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반발했다.김 전 부원장은 "(송 의원의) 연수갑 보궐선거 공천을 의결하던 그날, 최고위원회는 송영길의 당원 자격과 피선거권을 이미 회복시켰다. 국민을 대표할 공직 후보의 자격을 인정한 바로 그 최고위원회가, 오늘은 같은 사람의 당직 후보 자격을 문제 삼고 있다"고 했다.이어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선 "계좌가 동결된 사람에게 왜 당비를 이체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은, 손발을 묶어놓고 왜 뛰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과 같다"며 "검찰의 조작 수사로 인한 계좌 동결보다 더 상당한 사유가 세상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했다.이후 최고위는 속개됐지만 최고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약 10분 만에 표결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강 수석대변인은 표결 결과에 대해선 "비공개다. 거수 투표가 아닌 무기명 투표였다"고만 답했다. 다만 친청(親정청래)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표결 직전 국회를 떠나며 "사안마다 별도 규정을 적용하면 당의 가치가 뭐가 되겠느냐"며 예외 적용에 반발, 표결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문 최고위원은 "많은 당원들이 자의든, 타의든 당비를 미납하는 경우가 있다. 미납된 당비를 다시 (납부)해서 권리를 다시 얻어보려고 하지만 그게 이뤄지진 않는다"며 송 의원을 겨냥해 "당대표를 출마하겠다고 마음 먹은 분이 당대표 선출의 가장 기본적인 공고 내용 조차 숙지하지 못했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어 "정청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포용해주자고 했지만 저는 정청래의 대리인이 아니지 않나"라며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원칙과 기준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회의에 계속 참여하는 게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중간에 퇴장했다"고 했다.박규환 최고위원은 반대 표를 던졌다고 취재진에 밝혔으며 박지원 최고위원은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 두 후보에 대해 의견이 달랐고, 두 후보의 상황이 달라 다른 의견을 냈다"고 했다.박지원 최고위원은 "위인설제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 선호투표제를 채택하기 위한 당헌·당규를 개정한 것이 불과 며칠 전"이라며 "그런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에 예외를 인정하는 의결이 이뤄진 데 대해 굉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박규환 최고위원은 "민주당 역사에서 또 하나 오점을 남기는 날이 되어버렸다"고 했다.한편 이날 송 의원이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할 당시 한 지명직 최고위원을 향해 "정치 생명을 끊어놓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7 02:42민주당 최고위, 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제한' 예외 적용 [뉴시스Pic]
[서울=뉴시스]최진석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17일 송영길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자격 제한' 논란과 관련 예외를 두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어제 있던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피선거권과 관련 최고위가 예외 적용 여부를 두고 찬반 표결을 했다. 결과는 당무위원회로 (해당 사안을) 부의하기로 결정했고 최고위에선 예외를 적용하겠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검찰이 만든 공백을, 민주당이 배제의 사유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반발했다.김 전 부원장은 "(송 의원의) 연수갑 보궐선거 공천을 의결하던 그날, 최고위원회는 송영길의 당원 자격과 피선거권을 이미 회복시켰다. 국민을 대표할 공직 후보의 자격을 인정한 바로 그 최고위원회가, 오늘은 같은 사람의 당직 후보 자격을 문제 삼고 있다"고 했다.이어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선 "계좌가 동결된 사람에게 왜 당비를 이체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은, 손발을 묶어놓고 왜 뛰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과 같다"며 "검찰의 조작 수사로 인한 계좌 동결보다 더 상당한 사유가 세상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했다.한편 이날 송 의원이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할 당시 한 지명직 최고위원을 향해 "정치 생명을 끊어놓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7 03:06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 재출마…“검찰개혁·당원 주권 완성”
이성윤(64·초선·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한 번 경험해봤으니 이제는 그 누구보다 최고위원을 더 잘할 수 있다”며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개혁 끝까지, 당원 주권 확실하게’를 주제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친청(친정청래)계인 이 의원은 검찰개혁 완수와 당원 주권 정당 완성, 당 통합과 연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3대 메가프로젝트 적극 지원, 원외 지역위원장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 의원은 앞서 최고위원직 사퇴와 관련해선 “민주당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몸부림이었고,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고위원을 사퇴한 제가 다시 최고위원 선거에 선 것은 검찰개혁이 좌초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며 “검찰개혁을 확실히, 기어코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다시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이 의원은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핵심 가치이고, 상징이자 깃발”이라며 “검찰에서 정치 수사에 악용될 수 있는 티끌만 한 수사권이라도 결코 남겨두면 안 된다.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것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강변했다.그러면서 “최근 검찰과 수구 언론이 검찰 보완수사권으로 검찰개혁을 흔들고 있고, 민주당 내에서도 검찰 보완수사권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이번에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고 정치 검찰과 기득권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제2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같은 자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028년 총선 승리는 물론이고, 이재명 정부 성공의 마침표인 정권 재창출을 꼭 이뤄내겠다”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과 함께 다시 초심으로 전력 질주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시스중도7/17 03:59'친청' 이성윤 최고위원 출마…"檢 티끌만한 수사권도 남겨선 안 돼"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친청(親정청래)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17일 "검찰개혁을 확실히, 기어코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다시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고위원을 사퇴한 제가 다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것은 검찰개혁이 좌초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핵심가치이고, 상징이자 깃발"이라며 "검찰에게 정치수사에 악용될 수 있는 티끌만한 수사권이라도 결코 남겨두면 안 된다.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것이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검찰과 수구언론이 검찰 보완수사권으로 검찰개혁을 흔들고 있고, 민주당 내에서도 검찰 보완수사권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며 "이번에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고 정치검찰과 기득권 카르텔을 깨지 않으면 제2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 같은 자가 다시 등장할 수 있다"고 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검찰개혁과 함께 ▲당원주권 정당 완성 ▲당 통합과 연대 ▲AI(인공지능) 대전환 및 3대 메가프로젝트 적극 지원 ▲원외 지역위원장 지원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같은 당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자격 제한 논란에 대해 "전대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출마 허용을) 추진하는 것은 위인설관, 위인설법의 의미가 있고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7 06:51與,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허용 당무위 의결…일부 당무위원 반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당비 미납' 등 논란이 불거졌던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께 개최된 당무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당무위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피선거권 기준 예외 적용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피선거권 기준 예외 적용 의결 대상자는 총 2명이다. 당대표 후보 송 의원, 최고위원 후보 김 전 부원장"이라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당무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당무위원이 있는가'란 취지의 질문에 "일부 소수이기는 하나 서면 의견서를 제출한 분이 세 분 계셨다"며 "일부는 반대, 일부는 찬성 (의견을 냈다). 이유는 써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이날 당무위원 중 한 명인 조승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용 당원에 대해서는 '동의' 송영길 당원에 대해서는 '반대'로 서면의견을 제출했다"며 "김용 당원에 대해서는 당비 납부라는 실무적 하자라는 점, 선거인 명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미납 당비를 납부했으면 선거권, 피선거권이 복원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외 의결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도 "송영길 당원의 경우 복당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근본적 하자가 있다. 22년 전당대회 박지현 당원에 대해 피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은 사례와, 이번 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당에 경선 신청한 이재준 당원에 대해서 복당 기일 미도래로 불허한 사례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이에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만든 공백을, 민주당이 배제의 사유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반발한 반면 친청(親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사안마다 별도 규정을 적용하면 당의 가치가 뭐가 되겠느냐"며 당규 예외 적용에 반대했다.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두 차례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들의 출마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최고위원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표결을 통해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당규 예외 적용을 결정, 이를 당무위에 부의했다. 다만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표결에 불참했으며 박규환 최고위원은 반대표를 던졌다고 취재진에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당무위 의결 직후 입장을 내고 "당원의 선택권이 지켜졌다. 오늘의 결정은 특혜도 시혜도 아니다. 당헌·당규대로 처리된 것"이라며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상식의 확인이며, 마땅히 이뤄졌어야 할 절차의 회복"이라고 했다.이어 "오늘 지켜진 것은 송영길의 자격이 아니라 당원의 선택권"이라며 "이제 남은 것은 당원의 선택이다. 저는 오직 비전과 실력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7 07:05與, 송영길·김용에 '후보자격 예외' 인정…출마 허용(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 뉴시스중도7/17 09:16與,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허용 당무위 의결…당내 일각 반발(종합)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당비 미납' 등 논란이 불거졌던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께 개최된 당무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당무위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피선거권 기준 예외 적용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피선거권 기준 예외 적용 의결 대상자는 총 2명이다. 당대표 후보 송 의원, 최고위원 후보 김 전 부원장"이라고 했다.강 수석대변인은 '당무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당무위원이 있는가'란 취지의 질문에 "일부 소수이기는 하나 서면 의견서를 제출한 분이 세 분 계셨다"며 "일부는 반대, 일부는 찬성 (의견을 냈다). 이유는 써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우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의 경우 계좌 동결로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이에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만든 공백을, 민주당이 배제의 사유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한 반면 친청(親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사안마다 별도 규정을 적용하면 당의 가치가 뭐가 되겠느냐"며 당규 예외 적용에 반대했다.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두 차례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들의 출마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최고위원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표결을 통해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당규 예외 적용을 결정, 이를 당무위에 부의했다. 다만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표결에 불참했으며 박규환 최고위원은 반대표를 던졌다고 취재진에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당무위 의결 직후 입장을 내고 "당원의 선택권이 지켜졌다. 오늘의 결정은 특혜도 시혜도 아니다. 당헌·당규대로 처리된 것"이라며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상식의 확인이며, 마땅히 이뤄졌어야 할 절차의 회복"이라고 했다.이어 "오늘 지켜진 것은 송영길의 자격이 아니라 당원의 선택권"이라며 "이제 남은 것은 당원의 선택이다. 저는 오직 비전과 실력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다만 일부 당내 인사가 과거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례를 거론하며 반발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박 전 위원장은 8·28 전당대회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자격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 해 2월에 입당한 박 전 위원장이 후보 등록일 시점인 7월에는 피선거권을 얻기 위한 요건을 갖출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박 전 위원장은 당무위원회가 예외를 적용할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날 당무위원 중 한 명인 조승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용 당원에 대해서는 '동의' 송영길 당원에 대해서는 '반대'로 서면의견을 제출했다"며 "송영길 당원의 경우 복당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근본적 하자가 있다. 22년 전당대회 박지현 당원에 대해 피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은 사례와, 이번 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로 당에 경선 신청한 이재준 당원에 대해서 복당 기일 미도래로 불허한 사례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은 '청년 박지현은 안되고, 686 송영길은 됩니까'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청년은 원칙대로 탈락, 기득권은 예외인정 구제인가. 규정은 같은데, 사람에 따라 적용을 달리한다면, 그것은 불공정을 넘어 비정상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박 전 위원장 본인도 페이스북에 " 오늘 민주당은 당을 이끌던 비대위원장에게 추상같이 적용했던 그 엄격한 당규를 686기득권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송영길 전대표와 김용 부원장은 복당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았고 당비도 납부하지 않았지만 출마의 길을 활짝 열어줬다"며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고도 예비경선으로 청년을 쳐내고 686 세 명만으로 경선을 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7 10:22與 최고위, 격론 끝에 송영길·김용 출마 예외 허용…“동의 못 해” 중도 퇴장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7일 ‘당비 미납’ 등 이유로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제기된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당 대표·최고위원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친(親)정청래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결정에 반발하며 퇴장했다.최고위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찬반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예외 허용은 오후에 열리는 당무위원회가 의결하는 대로 확정된다.강 수석대변인은 찬반 표결의 구체
- 뉴시스중도7/17 13:54與전당대회 '빅3' 연휴 일정 소화…金 '적통'·鄭 '호남'·宋 '반청'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예비후보가 확정된 17일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대표 예비후보(기호순)는 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김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잇따라 참배하며 적통성을 부각했으며 정 후보는 권리당원이 밀집한 호남 민심에 재차 소구했다. 송 후보는 자신의 출마자격 제한 논란을 두고 친청(親정청래)계와 다시 한 번 대립 구도를 보였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 씨가 동행했다.김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헌법정신의 바탕 위에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썼다.김 후보는 "야인으로 있을 때 김 전 대통령이 제게 주셨던 '퇴수를 잘 해라'는 말씀으로 18년을 버텼다"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던 건 대통령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 시간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다시 정치에 돌아와 과분하고 영광되게 대통령님이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민주당 대표에 도전하게 됐다"며 "영원한 스승이신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김대중의 노선 위에 서있다"며 "그 뜻을 잘 따라 '집권당다운 집권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김 후보는 경남 봉하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 친노(親노무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동행한 가운데 김 후보는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큰 가슴과 통합 정치의 꿈을 늘 새기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썼다.김 후보는 X에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을 참배하는 오늘은 특별히 만감이 교차한다. 크게 죄송했고, 넓게 품어주셨고, 몹시 그리운 분"이라며 "2002년 후보 단일화와 탈당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노무현 대통령님과 노사모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당시 저의 오판과 부족으로 18년의 야인시절을 겪었다"면서도 "노 대통령님께서는 자서전을 통해 2002년 당시를 회고하시고, 제가 최고위원이 돼 봉하를 찾았던 2008년에는 '대의원들의 명령에 의해 공식 화해가 이루어졌다'고 말씀해줬다. 깊고 큰 분이셨다"고 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갑 지역당원대회에 참석해 "어디를 가든 저를 보면 '1인1표'를 해줘서 고맙다고 그런다. 그래서 '이게 정말 큰 것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1인1표제는 당 지도부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비율을 1대1로 조정한 제도로 정 후보가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내건 핵심 공약 중 하나다.정 후보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그럼 누구나 공평하게 한 표씩 누구는 1표, 누구는 20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며 "(1인1표제가 도입돼) 누구나 공정하게 1인 1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갑 지역당원대회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요, 1인 1표제로 시행되는 첫 번째 전당대회"라며 "앞으로 당원들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또 당원들의 목소리를 당대표부터 최고의원, 국회의원들이 잘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이 더 유능하고 더 강한, 그런 정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 우리는 네 분의 대통령을 가졌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이 네 분의 대통령을 지지했던 우리 당원들 지지자들부터 똘똘 뭉쳐야 다음 총선도 대선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네 분의 대통령 중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뿌리에 해당된다"며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 못지않은 대통령이 또 나왔다. 이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송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자신의 출마자격 제한을 둘러싼 논란에 최고위원회의를 직접 찾아가 친청계와 대립각을 세웠다.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후보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송 후보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입만 열면 검찰개혁을 강조하는 것이 정 후보와 그 최고위원들"이라며 "보완수사권에 조금이라도 예외를 두면 마치 난리 날 것처럼 떠드는 이분들이 정작 검찰의 상징적 피해자인 송영길과 김 전 부원장을 검찰이 만들어둔 상흔을 존중해서 자격을 제한하면 얼마나 자기 모순인가"라고 말했다.송 후보는 이후 오후 7시30분엔 전북 군산시에서 지역 청년과의 치맥간담회를 열기도 했다.한편 고민정 예비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호남 지역을 순회하며 당원들과의 접촉면을 늘려갔다. 고 후보는 전북 부안군을 거쳐 전남 무안군을 방문한 뒤, 전북 익산시의 당원들을 만났다. 특히 익산 지역위원회를 방문해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정치를 시작했지만, 계파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게 우리 젊은 세대가 해야 할 일이다. 결국, 우리 모두는 민주당파 아니겠느냐"며 "이제는 누구 사람이냐 따지지 말고, 민주당이라는 큰 울타리에서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게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김보미 예비후보는 송 후보에게 당규 예외 적용을 의결한 당 지도부에 대한 공세를 가하며 청년 이미지를 부각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똑같은 사안인데, 박지현은 안되지만 송영길은 되나. 청년은 안되지만 686기득권은 되는가"라며 과거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실패 사건을 재소환했다. 이후 또다른 게시물에선 당대표 후보 전원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6 16:40강성층 결집 밀착하는 정청래-유시민… 친명 “대통령을 적으로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16일 시작된 가운데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싸고 당내 찬반 논쟁에 불이 붙으면서 계파 간 사생결단으로 치닫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이른바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필패론’을 거론한 가운데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16일 “보완수사권도 수사권”이라며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는) 대국민 약속 파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 청와대는 “검찰개혁 의지가 흔들린 적 없다”고 선을 그었고, 친명(친이재명)계는 “사실상 이 대통령을 겨냥한 반명(반이재명) 연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鄭 “검찰개혁 못 하면 민주당 버림받아” 정 전 대표는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김용민, 최민희, 이성윤 의원 등과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를 열고 “검찰개혁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의 깃발이고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깃발이 찢어지고 상징이 얼룩진다면 민주당을 지지해 왔던 전통적 지지층들에게는 엄청난 실망
- 동아일보중도보수7/16 23:36송영길, ‘출마자격’ 문제 제기에 “최고위 현장 달려가 회견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당 지도부 일각에서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자격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것을 두고 “최고위원회의 현장으로 달려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동지와 같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정복 최고위원과 박지원 최고위원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아 박 최고위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 일정을 마치면 최고위원회의 현장으로 달려가 김용 동지와 같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두고 심야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당 당규상 당내 선거 피선거권은 권리행사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이들 중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만 주어지는데,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송 의원의 경우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지난 2023년 탈당해 올해 2월27일 복당했다. 복당 이후 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까지 6개월을 채
- 동아일보중도보수7/16 23:56송영길 출마 자격논란에…김민석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에 대해 ‘친이재명계(친명계)’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허용하지 않으면)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라고 밝혔다. 당권을 놓고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와 대립 중인 김 전 총리가 친명계인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은 자신들의 당비 미납 기록을 ‘검찰 탄압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지도부에 예외 조항 적용을 요구했다.17일 김 전 국무총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엑스)를 통해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사정은 당원들이 인정할 만한 예외 사유라며 “당무위 의결을 통한 예외 절차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위와 당원들을 향해 두 사람의 후보 등록을 허용해 달라고 호소했다.같은 날 당사자인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도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최고위원회
- 동아일보중도보수7/17 01:03‘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허용…친청계 “지나친 혜택” 반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하기로 하고 해당 사안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김용에 대한) 피선거권 관련해서 최고위가 예외 적용 여부에 대해서 찬반 표결 했다”며 “결과는 당무위원회로 부의하기로 했다. 즉, 최고위에서는 (두 사람을 출마 불가 규정에서) 예외로 적용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날 민주당은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이 당헌·당규상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다. 당 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송 의원은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2023년 탈당했다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고 올해 2월 27일 복당했다. 후보 등록 첫날인 16일 기준으로 복당 기간이 6개월을 넘지 않아 당비 납부 횟수가 부족하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금품 수수 혐의로
- 동아일보중도보수7/17 06:13‘친청’ 조승래 “송영길 출마 ‘반대’ 제출…우리당이 공정한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불거진 송영길 의원에게 선거 출마 자격을 예외적으로 부여하는 데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의견을 17일 밝혔다. 조 의원은 ‘친정청래계(친청계)’로 꼽힌다. 다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예외 의결에 대해선 동의한다고 했다. 두 후보에 대한 예외 허용은 당무위원회가 의결하는 대로 확정된다. 조 의원은 당무위원이자 정청래 전 대표 시절 당 사무총장을 지냈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당무위원으로 피선거권 예외 의결에 대해 김용 당원에 대해선 ‘동의’, 송영길 당원에 대해선 ‘반대’로 서면의견을 제출했다”고 올렸다. 민주당 당규상 경선일이나 선거일로부터 6개월 이전까지 입당한 당원 중 1년 이내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만 전당대회 출마 자격이 주어진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 의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2023년 탈당했다. 올해 2월 무죄가 확정된 이후 복당해 6개월을 충족시키지
- 동아일보중도보수7/17 10:31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허용에…친청계 “민주당 오욕의 역사”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친청(친정청래)계가 송영길 전 대표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후보 자격 논란까지 제기하며 계파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검찰 수사 등으로 인해 당규상 피선거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두 사람을 향해 친청계가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시시비비에 나선 것.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무죄 확정 후 복당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았고,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로 인한 계좌 동결로 1년 6회 이상의 당비 납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당 지도부는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11시간만에 결국 두 사람의 전당대회 출마를 허용하며 갈등은 봉합은 됐지만 친청계가 “민주당 역사에 또 하나의 오점이 남았다”고 반발하는 등 후유증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 친청, 표결 불참으로 宋·金 출마 길 터줘17일 오전 8시 반 열린 당 최고위에서 약 1시간 논의 끝에 문정복 최고위원이 “표결에 동의할 수 없다”고 투표에 불참하면
- 동아일보중도보수7/17 10:52與최고위원 출마, 친명 10명-친청 3명…둘다 아닌 1명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7일 최고위원 선거에 친명(친이재명)계 10명과 친청(친정청래)계 3명 등 총 1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2022년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가 16명에 달했던 것보다는 적지만 예비경선에서 8명으로 좁혀지고 본경선에서 최종 5명이 선출되는 만큼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한 계파 간 신경전도 격화되는 분위기다. 친청계 이성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게 정치 수사에 악용될 수 있는 티끌만 한 수사권이라도 결코 남겨두면 안 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검찰개혁 좌초를 우려해 출마를 결심했다고도 했다. 정청래 전 대표와 같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강조하며 강성 당원 표심에 호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자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인 이건태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을 향해 “후보 등록 2일 전까지 최고위원직을 유지했고 결국 자신이 출마할 선거 룰을 거의 대부분 결정하고 후보 등록을 했다”며
- 세계일보보수7/16 15:28민주당, 송영길·김용 후보자격 심야 논의… 결론 못 내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심야까지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후보 접수 과정에서 일부 인사의 피선거권, 즉 후보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논의했다”며 “내일(17일) 오전 8시 30
- 세계일보보수7/17 00:34‘친명’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못나오나…與 심야 최고위 격론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이던 16일 밤 민주당 지도부가 당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의원,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자격을 놓고 논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16일 오후 10시30분 심야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두 사람의 출마 자격에 대해 논의했다. 송
- 세계일보보수7/17 01:17與최고위, 송영길·김용에 '후보자격 예외' 인정…출마 허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대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
- 천지일보보수7/17 01:18與 최고위 ‘후보 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출마 허용키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의원(왼쪽)과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자신들의 후보 자격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7.17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오는 8월 17일에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자격 논란이 제기된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17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사람에 대한 후보 자격 예외를 표결 끝에 결정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두 후보의 출마 자격을 둘러싼 논란은 당비 납부와 연계된 권리당원 요건에서 비롯됐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려면 권리당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당규에 따르면 권리당원은 권리 행사 시행일 6개월 전까지 입당하고 시행일 전 1년 이내에 당비를 6차례 이상 납부해야 한다. 송 의원은 2023년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탈당한 뒤 무죄 확정판결을 받고 지난 2월 27일 복당했다. 후보 등록 첫날인 16일을 기준으로 복당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아 당규상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는 동안 계좌 동결 등의 사유로 당비를 정상적으로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세계일보보수7/17 01:48與 최고위,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허용하기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불거진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후 기자들과 만나 표결을 통해 두 사람의 피선거권 자격에 예외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밤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 세계일보보수7/17 02:20‘자격 논란’ 송영길·김용, 전대 출마 족쇄 풀렸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7일 8·17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이 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대 출마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표결 끝에 두 사람에 대해 후보 자격에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고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 천지일보보수7/17 07:24與 ‘송영길·김용 출마 허용’ 파장… 계파 충돌 속 공정성 도마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한 송영길 의원(왼쪽)과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자신들의 후보 자격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7.17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면서 당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가 후보 자격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한 가운데 과거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례와 비교되며 당헌·당규 적용의 공정성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피선거권 기준의 예외 적용을 의결했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원회도 같은 날 오전 표결을 거쳐 두 사람의 후보 자격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두 후보의 출마 자격을 둘러싼 논란은 당비 납부와 연계된 권리당원 요건에서 비롯됐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려면 권리당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당규에 따르면 권리당원은 권리 행사 시행일 6개월 전까지 입당하고 시행일 전 1년 이내에 당비를 6차례 이상 납부해야 한다. 송 의원은 2023년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탈당한 뒤 무죄 확정판결을 받고 지난 2월 27일 복당했다. 그러나 후보 등록 첫날인 16일을 기준으로 복당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아 당규상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는 동안 계좌 동결 등의 사유로 당비를 정상적으로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파열음이 터져 나왔다. 친청계는 후보 등록 마감 직전에 특정 후보에게 예외를 적용한 것은 당헌·당규의 원칙과 공정성을 훼손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후보 등록 마지막 날에 자격에 예외를 인정해주는 의결이 이뤄진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민주당 역사에 또 하나의 오점을 남긴 날”이라고 비판했다. 최고위원회의 도중 퇴장한 문정복 최고위원은 “사안마다 별도 규정을 두고 예외로 한다면 당의 가치가 무엇이 되겠느냐”고 질타했다. 반면 친명계는 두 후보가 검찰 수사와 사법 절차로 인해 불가피하게 권리당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예외 적용 결정을 환영했다.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SNS에 “송영길, 김용 두 분의 후보 자격 문제가 최고위를 통과해 다행”이라며 “검찰 탄압의 상처를 흠결로 보는 관점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이건태 의원은 친청계 최고위원들이 예외 적용에 반대하고 있는 점을 겨냥해 “한쪽은 구제하고 한쪽은 봉쇄한다”며 “혹시 짜고 치는 팀플레이인가”라고 꼬집었다. 이번 후보 자격 예외 허용 결정을 계기로 당내에서는 공정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2022년 입당 6개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당대표 출마가 무산됐던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례와 대비되면서 당헌·당규 적용의 일관성을 둘러싼 비판이 커지는 모습이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은 성명을 통해 “청년 박지현은 안 되고 686(60대·80년대 학번·1960년대생) 송영길은 되는가”라며 “규정은 같은데 사람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면 불공정을 넘어 비정상의 극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