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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다음 주 징계 안건 회의…한동훈 지원한 인사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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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6/29 09:20
    국힘 윤리위, 다음 주 징계 안건 회의…한동훈 지원한 인사 등 검토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오는 7월 첫 주 회의를 열어 6·3 지방선거 기간 무소속인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 당내 인사들에 대한 징계 요청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다음 주 중" 윤리위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오는 7월6일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윤리위는 부산 북구갑에 출마했던 한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당내 인사들에 대한 징계요청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그동안 (징계 관련) 안건이 접수된 것이 있다"며 "그것 위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장 대표는 지난 24일 퇴원 직후 징계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지난 26일 매일신문 유튜브에서 "지금 당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라며 "징계 요청들에 대해서 답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같은 날 펜앤마이크 유튜브 인터뷰에서 장 대표는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과 김용태·김재섭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적과 싸워야 할 때는 뒤에 숨어 있다가 당내에서 지도부를 공격할 때는 맨 먼저 나와서 가장 목소리를 높인다"고 했다.이날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과 한 당직자의 텔레그램 대화에서 징계 대상으로 거론된 진종오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판단했을 것"이라며 "당내 계파라든지 권력의 야욕에 의해서, 당에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야말로 보수 재건에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장 대표 체제에서 당무감사위원회와 윤리위는 한 의원을 제명 조치했고,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 등에 대한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다만 배 의원과 김 전 최고위원의 징계의 경우 법원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무력화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 서울신문중도6/30 13:18
    韓 “대화방 초대 감사” 인사에… 張, 침묵의 퇴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 포럼 텔레그램 단체방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초대되자 즉각 단체방을 퇴장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장 대표의 ‘징계 정치’를 둘러싼 친한계와의 공방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장 대표는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여야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글로벌 외교안보 포럼’ 단체 텔레그램 방에 한 의원이 초대된 직후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동훈입니다’라고 남기자 아무 말 없이 단체방에서 퇴장했다. 장 대표는 포럼에서 탈퇴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두고 장 대표가 자신이 제명한 한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점을 늘려나가는 데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내비친 게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윤리위는 이르면 오는 6일 회의를 열고 접수된 징계 요청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재보궐선거 당시 부산 북구갑에서 한 의원을 지원했던 친한계 의원들이 우선 대상으로 거론된다.친한계는 “역풍이 불 것”이라며 반발했다. 진종오 의원은 CBS에서 “제 행동은 국민에게 반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했고, 장 대표 면전에서 사퇴를 요구한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채널A에 출연해 “징계 정국이 진짜 시작되면 이를 저지하는 것도 제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징계 여부를 떠나 접수된 징계 요청안이 많은 것으로 안다. 뭉갤 수 없는 부분이고, 심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 대표가 ‘현역 의원’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데다 지도부 흔들기를 ‘해당행위’로 규정한 만큼 윤리위가 본격 가동되면 내홍은 또다시 깊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 가운데 장 대표는 ‘부정·무능 선거관리위원회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주도 특검’을 강조하며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렸다. 선관위 개혁과 청년층 결집을 새로운 정치적 동력으로 삼아 ‘징계 정국’을 돌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천지일보보수6/29 11:11
    국힘 윤리위, 다음주 중 징계 안건 회의… 친한계 정면충돌 전망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출범식 좌담회 ‘올공 2030 청년들에게 주권 회복 해결책을 묻다’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 2026.06.29.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사퇴’ 요구에 맞서 당내 인사들에 대한 징계 등을 검토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는 다음달 첫 주 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기간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왔던 당내 인사에 대한 징계 요청 등을 검토한다. 이르면 다음달 6일 징계 안건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위는 징계 논의 안건 확정 후 다음달 중 판단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윤리위의 회의 소집은 당대표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위원장이 소집할 수 있다. 이번 회의는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원 6명 중 4명 이상이 모이면 안건을 결정할 수 있다. 장 대표는 지난 24일 퇴원한 이후 친한계 인사와 당내 개혁파 모임인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 등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장 대표는 지난 26일 매일신문 유튜브에서 “지금 당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며 “징계 요청들에 대해서 답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같은 날 펜앤마이크 유튜브 인터뷰에서 장 대표는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과 김용태·김재섭 의원을 거론하며 “적과 싸워야 할 때는 뒤에 숨어 있다가 당내에서 지도부를 공격할 때는 맨 먼저 나와서 가장 목소리를 높인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윤리위가 실제 가동될 경우 징계 논의가 장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과 맞물리면서 계파 간 충돌이 한층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친한계의 반발이 거세질 경우 당내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이와 관련 한 의원은 장 대표를 향해 “홍명보 감독이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사퇴를 거부하고 (사람들이) 사퇴하라고 하면 징계하겠다는 것이랑 똑같다”고 날을 세웠다.  한 의원은 전날 K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평가는 이미 끝났고, (징계 절차 개시 등) 그런 엄포를 두려워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정상 아닌데’라는 웃음거리가 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장 대표가) 진짜 자신 있다면 재신임 투표를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그 얘기는 쏙 들어갔다”며 “장동혁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이미 끝난 것이 분명하다. 당심은 결국 민심에 수렴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