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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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국힘 윤리위 내홍…조경태·권영진·진종오·서범수 징계 수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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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8/12 02:47
    사퇴한 국힘 윤리위 부위원장 quot;한동훈 제명한 내가 친한?quot;

    국민의힘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독단적 위원회 운영과 징계 내용 외부 유출 의혹을 비판하며 사퇴한 우종환 전 윤리위 부위원장이 11일 윤 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우 전 부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lt;김태현의 정치쇼gt; 인터뷰에서 "윤리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윤 위원장 개인의 문제"라며 "소통 없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사퇴

  • 뉴시스중도8/11 20:00
    계속되는 국힘 윤리위 내홍…조경태·권영진·진종오·서범수 징계 수위 주목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에서 현역 의원 등에 대한 징계를 놓고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의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윤리위는 징계 대상자들에게 12일까지 서면 질의서 답변을 제출받은 뒤 이르면 오는 18일 징계가 결정될 전망인데, 징계 수위에도 관심이 쏠린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리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징계 절차가 개시된 조경태(6선·부산 사하구을)·권영진(2선·대구 달서구병)·진종오(초선·비례대표) 의원에게 사실관계 조사를 위한 서면 질의서에 답변해 줄 것을 통보했다.당내 최다선인 6선의 조경태 의원은 지난 5월 박덕흠 국회부의장으로 결정된 당내 부의장 선거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권영진 의원은 22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행위로 제소됐다. 당 최고위원회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제명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친한(친한동훈)계 진종오 의원의 경우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를 도왔다는 이유로 제소됐다. 이밖에 지난 4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에서 '돌려차기 한번 하라'는 서범수 의원의 발언에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고 대답한 건과 관련해서도 징계가 개시됐다.윤리위는 오는 18일에 이들을 불러 소명을 들을 예정인데, 이후 곧바로 회의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당규에 따른 징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1개월~3년) ▲경고 등 4단계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에게 최소 당원권 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현역 의원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의원총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탈당 권유'의 경우 열흘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 절차로 넘어가는데, 역시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야 한다.반면 '당원권 정지'는 의원들의 별도 추인 없이 윤리위 결정 자체로 효력이 발생한다. 지역구 의원은 당원권 정지 기간 당협위원장직이 박탈되며, 당원권 정지 기간이 2년 이상일 경우 사실상 오는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된다.다만 이번 징계 대상자들이 모두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만큼, 총선 출마 여부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친한계와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면서 당내 갈등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윤리위 운영 방식과 내부 갈등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우종환 윤리위 부위원장과 황경성 윤리위원은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독단적인 윤리위 운영을 비판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우 부위원장은 전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위원장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제명 당시 결정문을 혼자 작성했다고 주장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징계 대상자들에 대한 심의 결과뿐 아니라 윤리위 갈등과 징계 절차의 적절성 여부가 향후 당내 계파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뉴시스중도8/12 01:19
    우종환 "한동훈, '당게' 관련 소명 없었어…다시 돌아가도 제명"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우종환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제명 징계 결정을 받았던 것을 두고 "충분히 소명 기회를 드렸는데 소명도 안 하시고 오시지도 않았다"고 말했다.우 전 부위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수많은 데이터가 있었고 이 데이터가 한두 장소를 지목하고 있었다. 그 장소가 한동훈 전 대표와 멀지 않은 곳에, 심지어 지인과 가족에 대한 계정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윤리위원으로 돌아가도 징계는 그대로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한 전 대표가 오셔서 해명을 했다면 (징계 결과가) 바뀔 수 있었다고 본다"며 "하지만 해명도 안 하셨다면 더 큰 무엇을 숨기기 위해 안 오신 걸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도) 바뀌지 않는다고 본다"고 했다.당원게시판 글에 대해서는 "내용을 보니 정말 일방적인 어느 한 사람에 대한 지지 발언이었다"며 "이게 결국 여론 왜곡이 아니겠는가"라고 했다.이어 "IP 주소 위치가 그분 집 근처라고 주소까지 나왔다. 어느 계정은 어느 분 가족 계정이라고 다 나왔다"며 "적어도 오셔서 해명하셨으면 의견이 갈렸을 텐데 안 왔다. 그렇다면 이분이 인정하는 게 아닌가, 뭔가 더 숨기고 있는 무엇이 있지 않은가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우 전 부위원장은 "'어느 정도 이정표를 남기는 사건일 수 있으니 한 번 엄하게 결정을 해보자'는 것이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의견이었다"며 "저희도 딱히 반대할 건 없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