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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강득구 "정청래, 전당대회 나오지 않는 게 지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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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6 09:12
    '친명' 강득구 "정청래, 전당대회 나오지 않는 게 지혜일 수 있다"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6일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이번에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는 게 지혜일 수 있다"며 불출마를 촉구했다.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집권 초 레임덕이 오는 반면 정 전 대표가 떨어지면 본인이 정치 인생이 사실상 끝난다'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강 최고위원은 "정 전 대표가 되면 대통령이 레임덕이 오고, 정 전 대표가 안 되면 그의 정치인생이 끝나면 이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정 전 대표가 나오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강 최고위원은 "정 전 대표도 나름대로 역량이 있는 분인데 만약에 (전당대회에서) 지고 정치권에서 사라진다? 이것도 안타까운 일 아닌가"라고 덧붙였다.다만 "냉정하게 보면 정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가) 되면 대통령의 레임덕이 온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강 최고위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높은 (대통령) 지지율에도 우리가 상응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당연히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도 결과에 대해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얘기했는데 정 전 대표만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 압승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 다음에 승리라고 얘기를 했다"며 "지금도 여전히 승리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또 "압승, 승리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는 게 대다수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