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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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호남사람들 움직이기 시작” 정청래 “조직은 바람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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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8/4 19:30
    김민석 “호남사람들 움직이기 시작” 정청래 “조직은 바람 못 이겨”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지난달 24일 본경선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호남에 집결해 곳곳을 누볐다. 호남 권리당원 투표는 11∼14일 진행되지만 권리당원의 약 33%가 집중된 호남이 사실상 ‘원샷’ 승부처로 떠오르면서 벌써 총력전에 들어간 것. 김민석 후보는 4일 전북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하고 김제에서 당원 강연회를 진행하는 등 종일 호남 표심을 공략했다. 김 후보 측은 전날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북 전주대에서 연 이른바 ‘메가집회’에 각각 7000명, 3000명이 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한 유튜브에서 “동원으로 가능한 숫자를 넘은 것”이라며 “현장에 계신 분들이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표현을 하더라”라고 했다. 김 후보 측은 호남 의원 상당수가 김 후보를 지지하면서 당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주 내내 호남에 머물겠다는 방침이다. 정청래 후보는 전남광주 말바우시장을 들른 뒤 지체장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