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최고위서 '당협위원장 재선출' 결론 못내…오후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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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진보8/20 13:13장동혁, 현역의원 겨냥 '당협 물갈이' 추진에hellip;국힘 내홍 격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당협위원장 전면 물갈이' 구상이 가시화하는 분위기다.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련 안건은 당권파를 중심으로 동의를 얻어 사실상 의결 정족수를 채웠다. 다만 안건을 당장 의결하지는 않았다.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내 의원들의 반발을 의식한 탓이다. 결정은 일단 보류됐고, 표면상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고위는 이날 오전과
- 경향신문중도진보8/20 13:13장동혁·정점식,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안 두고 정면 충돌…재선출안은 보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현역 의원을 포함해 전체 당협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방안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장 대표는 당협위원장 전체를 일괄 사퇴시킨 후 책임당원 투표로 재선출하려 했지만 정 원내대표가 제동을 걸면서 의결이 보류됐다.최보···
- 뉴시스중도8/19 20:00국힘, 장동혁 사퇴론 다시 논란…3선 이어 오늘 4선 중진 모임서 논의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 대표가 당권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당협위원장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사퇴론이 재점화되는 모습이다. 다수의 중진 의원들이 현 지도부 체제로 차기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장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발하면서 내홍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장 대표는 19일 펜앤마이크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사퇴론에 대해 "중진 의원들이 모여 그런 목소리를 낸다면 그게 총선에 도움이 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부, 민주당과 맞서 싸워도 시원찮을 판에 연임 개헌을 꿈꾸는 대통령과 골프 치고 개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모습들이나, 민생이 타들어 가고 있는데 모여서 '당대표 물러나야 한다', '장동혁으로는 총선 진다'는 얘기만 하는데 총선을 이기겠나"라고 했다.'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 방침과 관련해서는 "젊고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신선한 인재로 바꿔야 한다"며 "지금이 적기다. 계속 저보고 물러나라는 분들 주장이 총선이 1년밖에 안 남았다는 것 아닌가. 지금 안 바꾸면 언제 바꾸겠나"라고 했다.장 대표가 당협위원장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면서 당내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의 엇갈린 행보도 주목된다.정 원내대표를 비롯한 3선 의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모처의 한 식당에 모여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고, 당협위원장 교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파 구분 없이 3선 의원 14명 가운데 13명이 모였는데 정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한다.이 자리에서 정 원내대표도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에 관한 당헌·당규 해석을 장 대표와는 다르게 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규에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매 짝수년 8월 말까지 선출하되, 선출 시기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한다'고 명시돼있는데, 이를 기존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로 연결 짓기는 무리가 있다는 게 정 원내대표 측의 입장이다.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당헌·당규에 명시된 대로 하자는 것이고, 확대 해석은 안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서 "(장 대표 사퇴론이) 완전히 사그라든 건 아니고 잠복했다고 본다"고 했다.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이날 비공개로 모여 장 대표 사퇴론과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진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어쨌든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나아가는데 우리 당은 선거 패배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계속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반면 당 일각에서는 중진 의원들이 나선다고 해도 강성 지지층을 등에 업은 장 대표가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당원이 선출한 당대표를 강제로 끌어내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도 여전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19 20:00당원투표로 전국 당협위원장 새로 뽑나…국힘, 오늘 최고위 논의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최고위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 변경 문제를 논의한다.
- 뉴시스중도8/20 02:39국힘 지도부, 최고위서 '당협위원장 재선출' 결론 못내…오후 재논의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20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재선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오후에 다시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26년 정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오후 5시 최고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전 9시 45분께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는 1시간 15분가량 진행됐고, 11시에 예정된 의원총회를 앞두고 중단됐다.최 수석대변인은 "쟁점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 결정할 지 해석할 부분도 있고, 판단할 부분도 있다"며 "지난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충분한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오후 최고위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언제 의결된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정점식 원내대표가 길게 설명한 것 같은데 취지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니 "비공개 회의이고 여러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현재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대부분의 당협위원장 임기를 자동 연장해 왔던 관례를 깨고 '당원 투표' 등을 통해 전원을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이 현실화될 경우 현역 의원도 교체 대상이 되기 때문에 논란이 확산되는 중이다지도부 내에서도 이견이 나온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우재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지도부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권위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우 최고위원은 "사실상 총선 공천을 미리 행사하는 것인데 그럴 거면 지도부부터, 전당대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며 "지도부부터 평가받을 수 있어야 남을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당헌·당규 해석에 대한 이견도 꽤 있었고, (당협위원장 교체가) 미칠 수 있는 파장, 국민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이런 부분을 우려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당헌·당규에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매 짝수년 8월 말까지 선출하되, 선출 시기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한다'고 명시돼있는데, 이를 현역 의원을 포함한 기존 당협위원장의 전원 사퇴로 연결 짓기는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적절하지 않다"며 "우리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당을 이끌어가는 게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것 같다"고 했다.앞서 정 원내대표를 포함한 3선 의원들은 지난 17일 만찬 회동에서 당협위원장 전면 교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모여 관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now@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20 03:17장동혁號 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後 재선출' 가닥…오후 결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현역 의원 포함 전...
- 연합뉴스중도8/20 07:06장동혁號 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後 재선출 가닥…일각 우려(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현역 의원 ...
- 뉴시스중도8/20 09:16한동훈 "사당화된 야당으로 연임 독재·헌법파괴 막을 수 없어"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0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한 듯 "사당화된 야당이 이재명 정권의 연임 독재 시도를 어떻게 비판하고 제어하겠나"라고 밝혔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이 사당화(私黨化)되면 이재명 연임 독재 못 막습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한 의원은 '야당의 사당화'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당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그러한 목적과 그것이 갖고 올 결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신다"며 "특정 정당을 떠나서 집권 여당이 시도하고 있는 연임이라든가 헌법파괴 행태를 사당화된 야당이 막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취재진이 '야당 지도부에서는 당원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오히려 대표의 권한을 축소하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하자 "그게 사실이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당화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우려가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한 의원이 지칭한 야당은 사실상 기존 당협위원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당협위원장 재선출 문제를 두고 지도부 간 이견을 보이는 국민의힘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부분의 당협위원장 임기를 자동 연장해 왔던 관례를 깨고 '당원 투표' 등을 통해 전원을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재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지도부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권위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앞서 정 원내대표를 포함한 3선 의원들은 지난 17일 만찬 회동에서 당협위원장 전면 교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8/20 09:33국힘 지도부,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 결론 못내…일부 반대에 보류(종합)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역 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당권파는 기존 당협위원장이 일괄 사퇴한 이후 다음 달 말 정도에 재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를 진행하자는 입장이었다. 다만 정점식 원내대표 등 일부 지도부가 이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당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26년 정기 당협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결정을 보류했다"고 말했다.이어 "추후 의원총회 결과가 최고위에 공유되면 최고위원들이 숙고하고 다음 최고위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의원총회의 내용이 최고위를 구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부연했다.의결 시기와 관련해서는 "다음 최고위에서 결정할지 더 논의를 이어갈지 오늘 확실히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이날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의 경우 10시45분부터 1시간15분 가량 진행했지만, 정점식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진행을 위해 이석하면서 정회된 바 있다. 이후 오후 5시45분께 최고위를 속개했지만 의결된 내용은 없었고, 10분 가량 짧게 진행되는데 그쳤다.앞서 장 대표는 대부분의 당협위원장 임기를 자동 연장해 왔던 관례를 깨고 당원 투표를 통해 전원을 다시 선출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친 바 있다.즉, 현역 의원도 교체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후에도 당내 반발이 거셀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당협위원장이 해당 지역구의 조직을 관리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 총선 공천 경쟁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이 현역 의원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있는 탓이다.지도부 내에서도 의견이 갈린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가 얼마 없는 권한을 내려놓은 것이다. 당대표가 찍어 내려 보낼 수 있는 걸 투표하라는 것 아닌가"라며 "명분상으로 보면 당원들에게 맡기자는 것이 틀리지 않다"고 말했다.당권파로 분류되는 조광한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당원으로부터 신뢰도 못 받는데 다음 총선 때 되겠나. 굉장히 합리적인 안"이라고 했다.양향자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대로 원칙과 기준에 의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한다.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최고위에서 정해 실행할 것"이라며 "총선 승리에 집중해 조직을 정비하고자 한다. 특정 계파 찍어내기나 내려꽂기가 아니다"라고 했다.반면 친한(친한동훈)계이자 비당권파인 우재준 최고위원은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지도부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권위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사실상 총선 공천을 미리 행사하는 것인데 그럴 거면 지도부부터, 전당대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며 "지도부부터 평가받을 수 있어야 남을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정점식 원내대표의 경우 당헌·당규를 근거로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을 추진하게 되면 해석에 따라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당헌·당규에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매 짝수년 8월 말까지 선출하되, 선출 시기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한다'고 명시돼있는데, 이를 현역 의원을 포함한 기존 당협위원장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고 전원 사퇴로 연결 짓기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 비판 여론이 형성되는 기류도 읽혔다. 앞서 정 원내대표를 포함한 3선 의원들은 지난 17일 만찬 회동에서 당협위원장 전면 교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모여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본회의가 길어지면서 일정을 연기했다.5선인 권영세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협위원장 교체와 관련해 "적절하지 않다"며 "우리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당을 이끌어가는 게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부족한 것 같다"고 했다.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한다. 특히,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는 지도부가 결정할 것이 아니라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중진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당의 혁신은 큰 비전 아래 공감대를 얻어가면서 해야 한다"며 "그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 안 드는 사람을 선별하듯이 갈라치기 하는 것은 안 된다. 분열만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열심히 한 사람에게 상을 주고, 실망스러운 사람에게 벌을 주는 건 모든 조직의 작동 원리다. 다만 정치인들에게 그 원리를 적용하려면 섬세함이 필요하다"고 했다.국민의힘은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gold@newsis.com, now@newsis.com, swo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20 10:12국힘, '전국 당협위원장 일괄사퇴後 재선출' 일단 보류…내주 의결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20일 현역 의원을 포함한 전체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 임기 만료를 ...
- 뉴시스중도8/20 11:49국힘, 세 차례 의총에도 당협위원장 교체 의견 못 모아…내일 재논의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현역 의원을 포함한 전체 당협위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둔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세 차례 의원총회를 진행했지만 결국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1일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직후 진행된 세 번째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협위원장 선발과 관련된 얘기가 있었으며 많은 의견들이 나왔지만 오늘 (의원들이) 참석을 충분히 하지 못해 표결에 부쳐서 결정할 상황이 못됐다"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내일 오전 11시에 의원총회를 다시 진행할 것"이라며 당내 중요한 문제고 경우에 따라 많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결정했고, 발언자 중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한 건 맞다"고 말했다.그는 '내일 찬반 결정 여부'에 대한 질문에 "과반이 모여야 하는데 표결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이 안건 자체 성격이 과연 표결을 할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표결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당 지도부는 관련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으나 결정을 보류했다. 정점식 원내대표 등 일부 지도부가 이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당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지도부는 의원총회 결과가 최고위에 공유되면 숙고한 뒤 다음 최고위에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장동혁 대표는 대부분의 당협위원장 임기를 자동 연장해 왔던 관례를 깨고 당원 투표를 통해 전원을 다시 선출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20 12:35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後 재선출' 일단 보류…내홍 조짐(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20일 전체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일괄 ...
- 시사저널중도8/20 13:50‘당협 물갈이’로 갈라진 국힘 최고위…“지도부를 다시 뽑아야” “당원이 주인”
국민의힘 지도부가 20일 당원 투표를 통해 현재 당협위원장들을 전면 재선출하는 장동혁 대표의 방안을 두고 논의했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이견이 노출됐고 장 대표 사퇴론도 다시금 언급됐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전국 당협위원장 선출 관련해 논의했지만 시간 관계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고위는 정점식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진행을 이유로 중도 이석하면서 정회됐고, 오후 5시 재개하기로 했다.장 대표는 그간 별도의 절차 없이 당협위원장 임기를 연장해 온 기존
- 연합뉴스중도8/20 14:31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後 재선출' 일단 보류…내홍 조짐(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20일 전체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일괄 ...
- 동아일보중도보수8/20 09:33장동혁 ‘기강 잡기’ 제동…당협위원장 물갈이, 당내 반발에 보류
국민의힘이 전국 254곳의 당협위원장을 전면 재선출하는 방안을 보류했다. 장동혁 지도부의 ‘물갈이’ 추진 이후 당내 반발이 거세지자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재논의하기로 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오늘 최고위는 당협위원장 선출 방안 대해 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의총 결과가 최고위에 공유되면 최고위원들께서 숙고하고 다음 최고위까지 논의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의총에서 의견을 듣기로 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듣겠다”며 “다음 최고위까지 논의를 이어가자는데에 대한 이견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보류 결정에 장 대표가 따로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당 대표도 보류 결정한 것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 당헌·당규에는 당협위원장을 매 짝수년 8월 말까지 선출하도록 돼 있다. 그동안에는 대부분 별도 투표 없이 기존 당협위원장의 임기를 연장해왔다.하지만 장동혁 지도부는 이번에 관례를
- 천지일보보수8/20 10:00국힘,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 결론 보류… 추가 논의키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이 연 이재명 정부 2년차 평가 토론회 '벼랑 끝 서민·중산층, 흔들리는 대한민국'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은 같은 당 정점식 원내대표. 2026.8.20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역 의원을 포함한 당협위원장 전원을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2026년 정기 당협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결정을 보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의원총회 결과가 최고위에 공유되면 최고위원들이 숙고하고 다음 최고위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의원총회의 내용이 최고위를 구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의결 시점에 대해서는 “다음 최고위에서 결정할지 더 논의를 이어갈지 오늘 확실히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는 오전 9시 45분부터 약 1시간15분 동안 진행됐다. 다만 정점식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참석을 위해 자리를 뜨면서 회의가 정회됐다. 이후 오후 5시 45분께 회의를 속개했지만 별도의 의결 없이 약 10분 만에 끝났다. 장 대표는 그동안 대부분 자동 연장돼온 당협위원장 임기 관행을 바꾸고 당원 투표를 통해 전원을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 방안이 현실화할 경우 현역 의원 역시 교체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당내 반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당협위원장은 지역구 조직을 관리하는 자리인 만큼 향후 총선 공천 경쟁에서 원외 인사가 현역 의원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이 연 이재명 정부 2년차 평가 토론회 '벼랑 끝 서민·중산층, 흔들리는 대한민국'에 참석하고 있다. 2026.8.20 (출처: 연합뉴스) 지도부 내부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가 얼마 없는 권한을 내려놓은 것”이라며 “당대표가 찍어 내려 보낼 수 있는 걸 투표하라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분상으로 보면 당원들에게 맡기자는 것이 틀리지 않다”고 설명했다. 당권파로 분류되는 조광한 최고위원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당원으로부터 신뢰도 못 받는데 다음 총선 때 되겠나. 굉장히 합리적인 안”이라고 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당규에 명시된 대로 원칙과 기준에 의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한다”며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최고위에서 정해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계파 찍어내기나 내려꽂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비당권파는 우려 목소리를 냈다. 우재준 최고위원은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권위가 없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상 총선 공천을 미리 행사하는 것인데 그럴 거면 지도부부터, 전당대회부터 다시 해야 한다”며 “지도부부터 평가받을 수 있어야 남을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당헌·당규를 근거로 당협위원장 전원 재선출을 추진할 경우 규정 해석상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당헌·당규에는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매 짝수년 8월 말까지 선출하되 선출 시기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를 기존 당협위원장들의 임기가 종료되는 것으로 해석해 현역 의원까지 일괄 사퇴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취지다.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 비판 여론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정 원내대표를 포함한 3선 의원들은 지난 17일 만찬 회동에서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 방안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본회의가 길어지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관련 문제 제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협위원장 교체 문제를 지도부가 단독으로 결정하기보다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