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종군기자 아들 “1951년 겨울, 父 도운 한국 소년 ‘KIM’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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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8/5 01:37美 종군기자 아들 “1951년 겨울, 父 도운 한국 소년 ‘KIM’ 찾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고(故) 로버트 H. 모지어의 아들이 전쟁 속에서 부친과 인연을 맺었던 한국 소년을 찾고 있다.국가보훈부는 5일 모지어의 아들 로버트 P. 모지어 씨가 6·25전쟁 당시 부친과 함께 지냈던 부대 보조원 ‘KIM’을 찾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국인 보조원의 성이 김 씨인 것 외에는 다른 정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모지어 씨는 “생전 부친이 늘 ‘KIM’을 그리워했다”라며 “아버지를 대신해 꼭 다시 만나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1923년생인 모지어는 1951년부터 1952년경까지 미 해병 종군기자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그는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사진과 글을 1953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미국과 한국의 아이들: 미군이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의 아이들과 음식, 옷, 거처를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싣기도 했다.모지어 씨가 찾고 있는 ‘KIM’은 당시 창도리 인근 피난민 캠프에서 만난 소년이다. 창도리는 옛 강원도
- 동아일보중도보수8/5 07:25“6·25때 美종군기자 도운 소년 ‘KIM’ 찾습니다” 보훈부 나섰다
6·25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와 함께 지냈던 한국인 소년을 찾기 위해 기자의 유족과 국가보훈부가 제보를 받고 있다.5일 보훈부에 따르면 미 해병 종군기자였던 고 로버트 H. 모지어의 아들 로버트 P. 모지어는 부친이 전쟁 당시 만난 부대 보조원 ‘KIM’을 찾고 싶다는 뜻을 최근 보훈부에 전했다.아들 모지어는 “생전 부친이 늘 ‘KIM’을 그리워했다”며 “아버지를 대신해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고인은 1951∼1952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쟁의 참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이 자료들은 1953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미국과 한국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KIM’은 당시 창도리 인근 피난민 캠프에서 만난 소년으로, 1951년 겨울 15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나이는 89∼91세 정도로 추정된다. 홍천 출신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으며 부친은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소년은 모지어 기자와 함께 사진 촬영 현장을 다녔고, 고인은 크리스마스 무렵 소년의 집을
- 동아일보중도보수8/5 10:04“우리는 형제”…美종군기자 아들, 70년전 한국소년 ‘KIM’ 찾아나서
“킴(KIM),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형제입니다. 당신은 한국인이고 저는 미국인이지만,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미 해병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고 로버트 H. 모지어 씨의 아들인 로버트 P. 모지어 씨는 최근 보훈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70여 년 전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아버지와 생사를 함께했던 이름 모를 한국 소년 ‘KIM’을 찾고 싶다는 것이다.모지어 씨가 ‘KIM’을 찾고 나선 것은 아버지를 조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그는 “아버지는 내가 열일곱 살 때 세상을 떠나 성인이 된 뒤의 모습을 알 기회가 없었다”며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고 싶어 그가 쓴 기사를 읽다가 ‘KIM’이라는 한국 소년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1923년생인 아버지 모지어 씨는 1951~1952년 미 해병 종군기자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KIM’은 당시 창도
- 세계일보보수8/5 01:34미 종군기자 아들, 6·25 전쟁서 아버지와 인연 맺은 한국 소년 ‘KIM’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5일 6·25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고 로버트 H. 모지어의 유족이 전쟁 중 인연을 맺었던 한국 소년 ‘KIM’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들 로버트 P. 모지어 씨는 부친이 전쟁 당시 함께 지냈던 부대 보조원 ‘KIM’을 찾고 싶다는 뜻을 최근 국가보훈부에 전해왔다. 그는 “생전 부친이 늘 KIM을 그리워했다”며 “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