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일미군 증원에 "전쟁사령부 탈바꿈…한반도 충돌은 시간문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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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중도진보7/31 03:54북한, 주일미군 증원에 “전쟁사령부로 탈 바꿔”…한국군엔 “괴뢰군부깡패”
일본 육상자위대의 기동 전투차량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일본 오이타현 유후시에서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미 해병대와의 연합 실사격 훈련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북한은 31일 주일미군의 사령부 인원 증원 조치를 두고 “주일미군사령부가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을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
- 뉴시스중도7/31 02:30北, 주일미군 증원에 "전쟁사령부 탈바꿈…한반도 충돌 시간문제"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주일미군의 사령부 인원 증원 조치에 대해 31일 "주일미군사령부가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주일미군사령부가 전쟁사령부로 탈을 바꾸고 있다'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보도했다. 앞서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공군 중장)은 지난 26일 공개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사령부 인력 약 215명을 증원했으며, 군수와 의료, 통신 등 주요 전투 지원 분야에서도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할 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통신은 이에 대해 "주일미군사령부가 지역에서 미군과 그 추종국가무력을 총지휘하는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을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유사시 일본 자위대 무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면전을 위한 돌격대, 기본전투무력으로 써먹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라고 했다. 통신은 "미국이 조선반도 유사시 제일 먼저 한국에 투입하는 핵심증원 무력이 주일미군이라고 할 때 이 전쟁사령부의 첫째가는 과녁이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적들 스스로가 시인한 것처럼 오늘날 조선반도 지역에서의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는가 마는가 하는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 하는 시간상 문제로 명백히 규정됐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 공화국과 끝까지 대결하려는 절대불변의 적대적 의사를 여과 없이 노출시키며 대규모적인 공격 무력 및 장기적인 고강도작전능력구축에 광분하는 미국의 발악적인 군사모험주의적행위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 핵전쟁억제력의 답보없는 발전, 진화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는 불가역적인 최종 결론을 다시금 내리게 하고 있다"라고 했다. 통신은 "과거 일본에 진주해있으면서 조선전쟁을 주관하였던 미극동군사령부가 쓰디쓴 패배로 하여 패전사령부로 낙인찍히고 종말을 고한 역사가 있다"라며 "주일미군사령부의 전쟁사령부로의 변신은 곧 수치스러운 패전사령부로의 직행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뉴시스중도7/31 05:19北, 주일미군 증원에 "전쟁사령부 탈바꿈…한반도 충돌은 시간문제"(종합)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주일미군의 사령부 인원 증원 조치에 대해 31일 "주일미군사령부가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비난했다.노동신문은 이날 '주일미군사령부가 전쟁사령부로 탈을 바꾸고 있다'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보도했다.앞서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공군 중장)은 지난 26일 공개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사령부 인력 약 215명을 증원했으며, 군수와 의료, 통신 등 주요 전투 지원 분야에서도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할 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통신은 이에 대해 "주일미군사령부가 지역에서 미군과 그 추종국가무력을 총지휘하는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을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유사시 일본 자위대 무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면전을 위한 돌격대, 기본전투무력으로 써먹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라고 했다.통신은 "미국이 조선반도 유사시 제일 먼저 한국에 투입하는 핵심증원 무력이 주일미군이라고 할 때 이 전쟁사령부의 첫째가는 과녁이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적들 스스로가 시인한 것처럼 오늘날 조선반도 지역에서의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는가 마는가 하는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 하는 시간상 문제로 명백히 규정됐다"라고 했다.이어 "우리 공화국과 끝까지 대결하려는 절대불변의 적대적 의사를 여과 없이 노출시키며 대규모적인 공격 무력 및 장기적인 고강도작전능력구축에 광분하는 미국의 발악적인 군사모험주의적행위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 핵전쟁억제력의 답보없는 발전, 진화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는 불가역적인 최종 결론을 다시금 내리게 하고 있다"라고 했다.통신은 "과거 일본에 진주해있으면서 조선전쟁을 주관하였던 미극동군사령부가 쓰디쓴 패배로 하여 패전사령부로 낙인찍히고 종말을 고한 역사가 있다"라며 "주일미군사령부의 전쟁사령부로의 변신은 곧 수치스러운 패전사령부로의 직행길"이라고 했다.이와 관련,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그간 한미, 미일, 한·미·일 간 군사 협력을 비난하면서 핵 보유 정당성을 강변하는 기존 논리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30 23:06北 “한반도 물리적 충돌 시간문제…주일미군이 우리 겨눠”
북한이 주일미군의 사령부 인원 증원과 신속 대응 능력 강화 방침에 대해 “주일미군사령부가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발표한 논평에서 “유사시 일본 자위대 무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면전을 위한 돌격대이자 기본 전투 무력으로 써먹으려는 흉심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공군 중장)은 이달 26일 공개된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주일미군 사령부의 기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사령부 인원을 지난해 대비 약 215명 증원했으며,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중앙통신은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한국에 투입하는 핵심 증원 무력이 주일미군이라는 점에서, 이 ‘전쟁사령부’의 첫 번째 과녁이 다름 아닌 북한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이어 조스트 사령관이 인터뷰 중 “위기가 일어날지 어떨지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지를 전제로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한
- 천지일보보수7/31 04:00북, 주일미군 증원 비난… “전쟁사령부로 변모”
일본 오키나와 소재 미군 가데나 기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주일미군 사령부의 인력 증원과 기능 강화에 대해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발표한 논평에서 미국이 유사시 일본 자위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면전을 위한 핵심 전력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주일미군이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증원 전력인 만큼 북한이 ‘첫째가는 과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라며 미국의 군사 태세 강화를 비판했다. 특히 한미연합군사령부의 2026년 연합·합동 지속지원훈련(CJST)과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등을 거론하며 한미일 군사협력 확대를 거칠게 비난했다. 또 이를 자위적 핵전쟁억제력 강화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이에 대해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한미·미일·한미일 군사협력을 비난하면서 핵 보유의 정당성을 주장해온 기존 논리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