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鄭, 李대통령 약간 깔보는 느낌…평택을 공천 후회 발언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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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5 01:38송영길 "鄭, 李대통령 약간 깔보는 느낌…평택을 공천 후회 발언 무책임"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을 약간 깔본다고 그럴까 그런 게 있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가 독자적인 자기정치를 계속 고민해 왔다고 생각한다", "정 전 대표나 저나 이 대통령보다 먼저 국회의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정청래가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모임을 할 때 (이 대통령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그때의 인식이 이어져 왔나'라는 질문에 "그런 면이 있는 게 아닌가"라고 했다.이와 함께 "유시민 작가 발언이나 김어준씨 발언이나 은연중에 느낌이 있다"며 "뭔가 대통령을 좀 깔아보는"이라고 재차 말했다. 이어 "국민이 선택한 국가 원수로서의 헌법 기관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평택을 공천을 후회한다는 취지의 정 전 대표 전날 발언을 두고는 "너무 무책임한 발언 아닌가"라며 "예를 들어 자기 아들한테 '내가 너 낙태했어야 되는데 그냥 낳아서' 그런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했다.앞서 정 전 대표는 전날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평택을 공천을 두고 "많은 분들이 민주당에서 꼭 후보를 냈어야 했느냐 이런 말씀을 지나고 나서 많이 한다"며 "후보를 그때 안 내는 게 맞지 않았을까"라고 한 바 있다.송 의원은 이날 정 전 대표의 '대표직 이용 대선 불출마' 공약을 두고는 "생뚱맞았다"며 "누가 그분을 대통령으로 나가라는 사람이 있었나. 누가 막 나가라고 그럴 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더구나 (이 대통령) 4년 임기가 남아 있는데 왜 그런 얘기를 하는 건가"라며 "이 대통령이 당대표에서 대통령 된 것을 역으로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건지, 이런 해석도 나올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15 06:46송영길 "鄭, 李대통령 약간 깔보는 느낌…평택을 공천 후회 발언 무책임"(종합)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을 약간 깔본다고 그럴까 그런 게 있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가 독자적인 자기정치를 계속 고민해 왔다고 생각한다" "정 전 대표나 저나 이 대통령보다 먼저 국회의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정청래가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모임을 할 때 (이 대통령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그때의 인식이 이어져 왔나'라는 질문에 "그런 면이 있는 게 아닌가"라고 했다.이와 함께 "유시민 작가 발언이나 김어준씨 발언이나 은연중에 느낌이 있다"며 "뭔가 대통령을 좀 깔아보는"이라고 재차 말했다. 이어 "국민이 선택한 국가 원수로서의 헌법 기관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평택을 공천을 후회한다는 취지의 정 전 대표 전날 발언을 두고는 "너무 무책임한 발언 아닌가"라며 "예를 들어 자기 아들한테 '내가 너 낙태했어야 되는데 그냥 낳아서' 그런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했다.이후 '낙태' 비유를 둘러싸고 지적이 일자 SNS에 글을 올려 "정청래 의원의 잔인한 이중플레이를 비판하는 차원에서 비유한 것"이라며 "일부 텍스트가 아닌 콘텍스트를 봐 달라"고 했다.송 의원은 "(민주당 후보였던) 김용남 위원장이 지금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정 의원은 민주당의 대표 역할을 한 게 아니라 조국혁신당 후견인 역할을 한 건가" "(김 위원장을) 존재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 취급을 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앞서 정 전 대표는 전날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평택을 공천을 두고 "많은 분들이 민주당에서 꼭 후보를 냈어야 했느냐 이런 말씀을 지나고 나서 많이 한다"며 "후보를 그때 안 내는 게 맞지 않았을까"라고 한 바 있다.한편 송 의원은 이날 정 전 대표의 '대표직 이용 대선 불출마' 공약을 두고는 "생뚱맞았다"며 "누가 그분을 대통령으로 나가라는 사람이 있었나. 누가 막 나가라고 그럴 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더구나 (이 대통령) 4년 임기가 남아 있는데 왜 그런 얘기를 하는 건가"라며 "이 대통령이 당대표에서 대통령 된 것을 역으로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건지, 이런 해석도 나올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5 09:13유시민 “李, 실패로 끝날 것” 송영길 “공천 후회는 낙태하란 말”
柳 “검찰개혁 지연은 대통령의 뜻당대표에 ‘명픽’… 지배받으면 망해”宋 “정청래, 李 깔아보는 느낌 있어”鄭 “너무하다… 당원이 지켜 줄 것”김민석, 혁신안 내고 비전 경쟁 돌입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발언 수위가 점점 높아지며 후유증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증축·재건축론’으로 여권을 뒤집어 놓은 유시민 작가는 이번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필연적인 실패의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영길 의원도 정청래 전 대표의 경기 평택을 공천 후회 발언을 겨냥해 ‘낙태’를 언급하는 등 논란성 발언을 이어갔다.유 작가는 15일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개혁이 1년 넘도록 안 되는 이유는 대통령이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매우 잘못된 판단이며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방식으로는 성공하기 어렵고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했다.이번 전대와 관련해서도 “당대표에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을 넣었다”며 “대통령이 직접 ‘정청래 나오지 말라’고 말을 안 했을 뿐,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차례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덕담 차원 넘어서는 띄우는 작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지배를 받으면 당이 망하는 것”이라고 했다.유 작가는 지난달 김어준씨 유튜브에서도 증축·재건축론을 언급해 계파 갈등에 불을 지폈는데 이번 발언 수위는 더 세고 직접적으로 이 대통령과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한 것이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반면 송 의원은 정 전 대표가 최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을 후회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과 관련해 MBC 라디오에서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자기 아들에게 ‘낙태했어야 했는데 낳았다’고 하는 것과 똑같다”고 비판했다. 진행자가 “비유가 좀 거시기하다”며 제지했지만 그는 “김용남 전 의원을 지지한 당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말을 이어갔다.송 의원은 또 “정 전 대표가 먼저 국회의원이 되다 보니 이 대통령을 아래로 깔아보는 느낌이 있다”고도 했다. 이후 송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용남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던) 정 전 대표의 잔인한 이중 행동을 비판하고자 비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전 대표는 자신을 향한 공격이 이어지자 페이스북에 “너무하다”면서 “잘 참고 잘 견디겠다. 당원들께서 저를 지켜주리라 믿는다”는 글을 올렸다.김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민주당 4대 혁신안’을 공개하며 “오늘부터 전면적인 비전 경쟁으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오후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오송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지만 시간과 장소가 달라 이 둘은 마주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