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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건희 사건, 명태균 부분 유죄 파기환송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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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24 02:20
    홍준표 "김건희 사건, 명태균 부분 유죄 파기환송 가능성 높아"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사건이 전원재판부로 넘어간 것 관련 명태균 부분이 유죄로 파기환송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건희씨가 1·2심에서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가 나온 것과 달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이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태균은 원래 허풍이 심하고 자아 망상도 심한 사람이다"이라며 "재판부가 명태균의 진술의 진위를 가려 10개중 보강증거가 있는 5개만 유죄로 인정한 것은 항소심과 대법원을 의식한 신중한 판결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판결에 대해서는 "통상 진실성 없는 사람의 진술은 통째로 배척 하는데 이번의 경우는 다른 증거와 비교해 취사선택한 판결이었다"며 "오 시장의 항소심 전략은 수정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이달 13일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유죄 선고를 받자 "정확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당시 판결을 앞두고 있던 오세훈 시장의 유죄 가능성을 두고 "오 시장이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 1월 김건희씨에게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난해한 선고" "설시가 아무 설득력이 없다"며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24 08:00
    날개 꺾인 吳-버티는 張-복당 난기류 韓…‘원톱’ 없는 보수, 출렁이는 권력 구도

    “주문. 피고인 오세훈을 벌금 1000만원에 처한다.” 이 한 줄은 인구 1000만의 서울 시정은 물론 보수진영 전체를 크게 출렁이게 하는 신호탄이 됐다. 재판부는 7월22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했다. 재판이 시작된 지 7개월, 그리고 새벽 대역전극을 그리며 헌정사상 초유의 ‘5선 시장’ 고지에 오른 지 불과 50일 만이었다.“납득할 수 없다. 천하의 거짓말쟁이 명태균의 진술과 간접 증거만을 근거로 (유죄가) 선고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