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확증편향

與 최고위서 '선호투표' 공개충돌…"당헌·당규 위반" "결선투표의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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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7/10 09:55
    점입가경 민주당 전대hellip;선호투표제 두고 또 최고위 난투극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룰 세팅을 둘러싼 친명(親이재명)계와 친청(親정청래)계 간 내홍이 극에 달했다. 전준위가 의결한 선호투표제의 당헌·당규 위반 논란을 두고 10일 공개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양 계파 최고위원들이 서로를 겨냥 "당의 룰을 유불리에 따라 뒤집으려는 사당화"(친명계), "음험하게 당헌을 훼손하면서까지 사사로운 이익을 도모하는 행태"(

  • 경향신문중도진보7/9 15:37
    여 전준위 “선호투표제 유지”…공은 ‘친청계 과반’ 최고위로

    전준위 전체회의 “당헌·당규 위반 아냐” 결론…최고위선 찬반 이견김민석 “문제없는 룰에 시비” 비판…당내 여론도 “전례 있는 제도”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을 선호투표제로 하는 안을 놓고 9일 당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선호투표제가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호투표제가 최종 결정되···

  • 경향신문중도진보7/10 09:55
    선호투표제 두고 민주당 내홍 격화…친청계 다수 최고위, 오늘 저녁 결선투표 결론 낼까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을 두고 공개 설전을 벌이는 등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선호투표 방식에 대해 친정청래(친청)계 최고위원들은 당헌·당규 위반이···

  • 시사저널중도7/9 17:33
    ‘2030 이탈’ 위기에, 與 청년최고위원 부활…선호투표엔 “당헌 위반 아냐”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당대표 선거 선호투표제에 대해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최고위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전준위는 8년 만에 청년최고위원제를 부활시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을 청년최고위원으로 별도 선출하는 안도 함께 의결했다. 최근 이탈세가 감지되는 ‘2030세대 산토끼 민심’을 붙잡으려는 취지로 풀이된다.전준위는 9일 전당대회 경선 방법에 대해 의결했다. 우선 당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및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로 치른다. 30%가 반영되는

  • 뉴시스중도7/9 20:00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결론 못낸 與…당권주자들 신경전 가열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을 위한 '선호투표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친청(親정청래)계가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주장을 이어가며 신경전 계속되고 있다.민주당 친청계 박규환 최고위원은 9일 오전 페이스북에서 "왜 당의 근간인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까지 선호투표를 하자는 것인가"라며 "선호투표는 결선투표의 한 방법이 아니다. 전혀 다른 별개의 투표 방법"이라고 했다.이어 "우리 당헌은 결선투표와 선호투표를 별개의 투표 방법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굳이 당원 주권 의지의 표현인 당헌·당규를 거스르면서까지 애시당초 순회 경선에 맞지도 않는 선호투표를 고집하나"라고 했다.선호투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모든 후보에 대한 선호 순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다. 이때 최하위 후보를 뽑은 투표자의 차순위 후보에게 표를 다시 배분한다.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는 결선투표를 한 번 더 치르는 데 대한 비용 문제 등으로 지난 7일 당대표 당선자를 선호투표 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친청계가 전준위 결정 다음 날부터 일제히 반발하는 상황이다.전준위 결정 당일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던 정청래 전 대표도 이후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없듯 당헌당규를 위반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일각에서는 연임에 도전하는 정 전 대표를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의원이 견제하는 구도에서 선호투표제 유불리가 주자별로 다를 수 있다고 본다.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의 '커플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김 전 총리와 송 의원 측은 선호투표제를 두둔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순천갑 지역위원회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멀쩡하던 룰이 갑자기 누구에게 불리하고 불공정하고 위협이 되는가 이해하기 어렵다"며 "역사적으로나 법률적으로나 당헌당규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저는 알고 있다"고 했다.송 의원 캠프 강민석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잊혔던 선호투표제를 되살린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유불리에 따라 하루아침에 찬성반대 입장을 바꿔가면서 선호투표제를 흔드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했다.선호투표제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도부는 지난 7일 심야 최고위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전준위도 8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선호투표제에 관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놓지 않았다.전준위 대변인을 맡은 이연희 의원은 "전준위에서 의결했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무위에 의결되는 절차인데 현재까지는 최고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상황"이라며 공을 최고위로 넘겼다. 다만 "전준위 내에선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라고 했다.민주당은 오는 10일 최고위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다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주말까지 주자들 간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1:30
    與 최고위, 선호투표제 도입 결론 못내…"오늘 밤 추가로 논의·결정"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 등을 재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호투표제 당헌·당규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된 가운데,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와 관련해 당대표·최고위원회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해 여전히 법리적 해석으로 인해 결론을 못냈다. 이어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오늘 밤 시간이 결정 안 됐지만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내기로 했다"고 했다.선호투표제와 관련해서는 "의견 합치가 없어서 오늘 밤에 다시 한번 열기로 한 것"이라며 "그 사이 한 대행께서 오늘 낮 시간 동안 다각적으로 의견을 듣고 취합해보고 마지막에 밤에 만나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로든 오늘 결론을 내리겠다는 것이 한 대행의 말씀"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0 01:56
    與,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 결론' 또 불발…밤에 재논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논...

  • 뉴시스중도7/10 02:16
    與 최고위서 '선호투표' 공개충돌…"당헌·당규 위반" "결선투표의 한 방법"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김윤영 기자 = 10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룰인 '선호투표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친명계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결정한 선호투표제에 찬성 입장을 보인 반면, 친청계는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친명계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거쳐, 1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결선투표 방식 중 하나"라며 "최고위원회가 전준위에서 의결한 선호투표 방식과 청년 최고위원회 도입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앞서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회의를 열어 당 대표 당선인 결정은 '과반수 득표자로 한다(경선 후보자의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선호투표 실시)'라고 의결한 바 있다.이에 대해 황 최고위원은 "선호투표제는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적법한 당헌·당규 해석과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도입된 우리 당의 결선투표 방식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당에 남긴 '레거시'"라며 "1년 전 모두가 찬성했고 이재명 당시 대표께서 고심 끝에 도입한 이 제도를 이제 와서 특정 후보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흔들고 있다"고 했다. 또 "이것은 당의 룰을 유불리에 따라 뒤집으려는 사당화의 시작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강득구 최고위원도 "분명히 말한다.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 아니다"라며 "당헌이 정한 결선투표의 한 방법"이라고 했다.이어 "민주당 당헌 25조의 핵심은 '당대표는 과반수 투표로 선출하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도 실시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당규에 따라 전준위가 정하도록 분명히 위임돼 있다"고 했다.또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는 양립 불가능한 별개 제도가 아니다. 선호투표가 곧 결선투표를 시행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또 2025년 당무위 의결로 당대표 선출방식을 이미 의결했다"고 했다.그러면서 "후보 등록을 앞둔 룰 세팅 국면에서 1년 동안 아무 문제가 없던 규범이 위반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유불리 계산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될 수 없다"고 했다.친청계는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 등에 "당대표는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에는 헌법이 있고 민주당에는 당헌이 있다. 헌법이 국가 근간이라면 당헌은 500만 당원의 뜻을 담은 민주당의 헌법"이라며 "당원들이 만든 당헌·당규는 어느 개인, 어느 기구가 뛰어넘을 수 없는 최고 규범"이라고 했다.그는 "후보자 등록이 일주일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헌·당규에 없는 선출 규칙을 새로 만들거나 바꾸려 하는 것 또한 특정 목적을 위해 절차적 정당성과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려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당원이 만든 당헌·당규 절차를 지키는 일이야 말로 진정 당원주권 정당과 신뢰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했다.문정복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당헌은 헌법과 같고, 그 당헌에서 결선투표 실시를 명시한다"며 "당규 역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서로 다른 투표 방식으로 분명히 구분한다"고 했다.그는 "지난해 당 대표 선거에 적용됐다며 무리 없다고 하지만 지난번 당 대표에 출마한 분은 두 명"이라며 "만약 세 분이 출마했다면 우리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채 대표를 뽑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오류가 발견된 제도를 금과옥조처럼 지키려는 저의가 궁금하다"고 했다.또 오는 16~17일 진행되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 일정을 언급하며 "일주일 남기고 룰을 개정하는 것은 또다른 논란을 부르는 일"이라고 했다.박규환 최고위원은 "위인설관, 위인설제 한다는 의심을 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며 "당규 4호 66조 1항은 결선투표 이외 다른 투표 일정 허용하지 않고 있다. 선호투표는 결선투표의 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전준위 결정은 지난해 선거에만 효력이 국한되는 것이 상식"이라고 했다.한편 선호투표제는 사전에 1~3위를 뽑는 방식으로,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표를 배분한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최소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한편 민주당 지도부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 등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이날 늦은 오후 재차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논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2:53
    與 최고위서 공개 충돌…'선호투표·청년최고위원' 결론 못 내 재논의(종합)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 등을 재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호투표제 당헌·당규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된 가운데, 이날 늦은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와 관련해 당대표·최고위원회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해 여전히 법리적 해석으로 인해 결론을 못냈다.이어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오늘 밤 시간이 결정 안 됐지만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내기로 했다"고 했다.선호투표제와 관련해서도 "의견 합치가 없어서 오늘 밤에 다시 한번 열기로 한 것"이라며 "그 사이 한 대행께서 오늘 낮 시간 동안 다각적으로 의견을 듣고 취합해보고 마지막에 밤에 만나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했다.한 대행도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결론이 나오냐'는 질문에 "못 미룰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룰인 '선호투표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친명계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결정한 선호투표제에 찬성 입장을 보인 반면, 친청계는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반발했다.친명계 황명선 최고위원은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거쳐, 1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결선투표 방식 중 하나"라며 "최고위원회가 전준위에서 의결한 선호투표 방식과 청년 최고위원회 도입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앞서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회의를 열어 당 대표 당선인 결정은 '과반수 득표자로 한다(경선 후보자의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선호투표 실시)'라고 의결한 바 있다.친청계는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 등에 "당대표는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문정복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당헌은 헌법과 같고, 그 당헌에서 결선투표 실시를 명시한다"며 "당규 역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서로 다른 투표 방식으로 분명히 구분한다"고 했다.그는 "지난해 당 대표 선거에 적용됐다며 무리 없다고 하지만 지난번 당 대표에 출마한 분은 두 명"이라며 "만약 세 분이 출마했다면 우리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채 대표를 뽑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오류가 발견된 제도를 금과옥조처럼 지키려는 저의가 궁금하다"고 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최소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양측 간 공방은 청년 최고위원 도입 문제로도 번졌다. 친청계 문정복 최고위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직 5명 중 1명으로 뽑기로 한 데 대해 "바로 16일이 후보 등록일인데 일반 청년 당원들이 준비가 가능하겠느냐"고 했다. 이어 "청년 최고위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지명직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이에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청년 최고위원 신설은 이번 전당대회의 시대정신이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에 대한 반영"이라며 "시대 요구를 담아내지 못하면 이미 그 정당에는 미래가 없다"고 반박했다.강 최고위원은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청년 최고위원을 주장한 이유는 지난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서 패하고, 2030(세대)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것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해야 해서"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20~30년 지나 민주당은 공룡정당, 화석정당이 된다"고 했다.아울러 그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희망하는 지도부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정청래 전 대표도 (당 대표 임기를) 더 하고 싶었겠지만 (연임 도전 여부 때문에) 물러났다"며 "선수가 심판이 되겠다는 건데, 그게 공정한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6:30
    정청래 "선호투표제 도입, 당헌·당규 위반 논란 비켜가기 어려울 것"

    [서울·전주=뉴시스] 한재혁 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일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선호투표제 도입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논란에서 비켜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당헌·당규에 당대표 선거 선출 방식은 결선투표제로 한다고 돼 있다. 선호투표로 돼야 한다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벌써 당원들이 소송하겠다, 어쩐다 좀 혼란스럽다"며 "당헌·당규 위반 논란을 해소해 달라고 한병도 당대표 대행에게 부탁했다"고 했다.청년최고위원직 도입을 두고는 "그것 또한 마찬가지다. 청년 최고위원제를 하려면 당헌·당규에 신설 조항을 넣어야 한다"며 "그러지 않고서는 100%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했다.이어 "당헌·당규에 기반하지 않고 청년 최고위원제를 시행하게 되면 당헌·당규 위반일 뿐 아니라 장애인 몫 최고위원을 해달라고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할려면 당헌·당규 근거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선호투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1~3위 등 선호 순위를 함께 적어 내는 방식이다.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표를 다시 배분한다. 다만 친청(親정청래)계는 선호투표제 도입이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 등에 "당대표는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점에서다.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께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개최해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0 11:58
    與 '선호투표제 도입 결론' 또 불발…재논의 위한 최고위도 취소(종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논...

  • 뉴시스중도7/10 12:22
    與, '선호투표제' 도입 결론 못 내…저녁 최고위 회의 취소(종합)

    [서울=뉴시스] 이창환 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 등을 재논의했지만 당일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밤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나, 회의가 취소되면서 선호투표제 등을 둘러싼 내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께 최고위원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회의 시작 약 30분 전 언론 공지를 통해 "속개 예정이었던 회의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렸다.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날 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회의를) 못 열게 됐다"며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와 관련해 당대표·최고위원회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해 여전히 법리적 해석으로 인해 결론을 못 내렸다"고 했다.이어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오늘 밤 시간이 결정 안 됐지만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내기로 했다"고 말했다.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선호투표제'를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청년 최고위원제를 두기로 했다.이후 선호투표제를 두고 당헌·당규 위반 여부 논란이 일자, 전준위는 전날까지 재논의에 나섰고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다수 의견을 냈다.이에 친청(친정청래)계에서는 "당헌에서 결선투표 실시를 명시한다. 당규 역시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서로 다른 투표 방식으로 구분한다"면서 반대 목소리를 냈고, 친명(친이재명)계에서는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거쳐 1년 전 전당대회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결선투표 방식 중 하나다"라고 찬성 의견을 펴왔다.한편 선호투표제는 사전에 1~3위를 뽑는 방식으로,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표를 배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0 14:04
    與, 선호투표제 결론 또 불발…“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의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지도부는 이날 밤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최고의원 경선 방식과 관련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시간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오늘 밤에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 동아일보중도보수7/9 19:30
    김민석 “선호투표 시비, 집단적 자기정치”… 정청래 “맞더라도 정당방위는 할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 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을 두고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친명계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되살린 것”이라며 선호투표제 도입을 요구한 반면, 친청계에선 “당의 근간인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맞서며 논의가 공전하는 모양새다. 전준위 대변인을 맡은 이연희 의원은 9일 전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호투표제 논의에 대해 “전준위 내에서는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며 “전준위에서 의결했고 최고위원회를 거쳐 당무위원회에서 의결되는 절차인데 현재는 최고위에서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10일 최고위에서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결정짓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친청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논의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준위는 이날 정 전 대표를 별도로 만나 선호투표제 도입 수용을 설득했지만 정 전 대표는 “당헌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1:56
    與, ‘선호투표제’ 결론 못내…오늘 밤 또 최고위 소집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차기 당대표 선출 방식인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이날 밤 재차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논의하기로 했다. 주요 당권주자들인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는 선호투표제가 실제 어떻게 작용할지 유불리를 따지고 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관련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방식, 선출직 청년최고위원 경선방식 등을 아직 법리적 해석으로 인해 결론을 못 내렸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가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 내겠다고 해서 오늘 밤 다시 최고위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며 “직무대행이 낮에 다각적으로 의견을 취합하고, 밤에 만나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전날(9일) 전체회의를 열고 당 대표 선거 선호투표제 도입 관련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선호투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3:13
    與최고위, 선호투표제 놓고 친청 vs 친명 공개 설전…오늘밤 결론 낼듯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이 당 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10일 공개 설전을 벌였다. 친명(친이재명)계에선 “특정 후보가 불리하다는 이유로 전준위 결정을 엎으려 한다”며 도입 찬성 의사를 밝힌 반면, 친청(친정청래)계에서는 “후보 등록을 일주일 앞두고 당헌·당규를 어기면서까지 무리하게 룰을 개정하려 한다”고 반발하며 논의가 공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밤 최고위를 소집해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친명계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는 통합과 축제의 장이 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최고위가 전준위에서 의결한 선호투표제 방식과 청년최고위원 도입을 신속히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청계의 반발을 겨냥해 “힘으로 밀어붙여 자신에게 유리한 룰을 만들려는 시도는 당원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 아니며 당헌이 정

  • 천지일보보수7/10 14:00
    민주당 전대 ‘선호투표제’ 결론 불발… 심야 최고위 회의도 취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위원장이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10.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재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헌·당규 위반 여부를 둘러싼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공방도 거세지면서 전당대회 경선 룰을 둘러싼 내홍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대표·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 등을 논의했으나 법리적 해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와 관련해 당대표·최고위원회 경선 방식,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과 관련해 여전히 법리적 해석으로 인해 결론을 못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며 “오늘 밤 시간이 결정 안 됐지만 다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께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지만 회의 시작 약 30분 전 “속개 예정이었던 회의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를 취소했다. 노력을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아 오늘은 못 연다. 주말에 해야겠다”며 “일단 오늘 최대한 마무리하려 했는데 안 됐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고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제를 두기로 했다. 그러나 선호투표제가 당헌·당규상 결선투표 규정과 배치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전준위는 재검토 끝에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다수 의견을 냈지만 계파 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우리 헌법 8조는 정당의 자율성은 보장하지만, 그 자율성은 당헌·당규 범위 안에서 인정되는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 역시 당 대표 시절 당원 주권을 강조하며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식 절차를 거쳐 개정한 뒤 당무를 처리하는 원칙을 지켰다”며 “명백하게 당헌·당규에 위반되는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려면 이 대통령처럼 당헌·당규를 개정한 이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 등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당헌·당규에 없는 선출규칙을 새로이 만들거나 바꾸려고 하는 것 또한 특정 목적을 위해 절차적 정당성이나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려 한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친명계로 알려진 채현일 의원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경선 룰이 흔들려서야 되겠냐”며 “선호투표제는 당원 민주주의에 가장 충실한 제도”라고 반박했다. 채 의원은 “당원의 1순위 지지로 결집력을 증명하는 것도 실력이고, 2순위 지지로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도 당대표의 자격”이라며 “선호투표제는 결코 낯선 제도가 아니다. 우리 당은 이미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적용해 왔으며 지난해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도입 방향을 정하고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보 구도가 다 드러난 뒤에 정치적 유불리를 이유로 당의 기존 결정을 뒤집는 것이야말로 고무줄 잣대 식 룰 변경과 다름없다”며 선호투표제 적용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선호투표제는 투표자가 후보들의 선호 순위를 정해 투표하는 방식이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해당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투표자의 표를 2순위 후보에게 이전해 과반 득표자를 가린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날 심야 최고위원회까지 취소하면서 최종 결정은 주말로 넘어가게 됐다.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도 이견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경선 룰을 둘러싼 당내 갈등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