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확증편향

40℃ 불덩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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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8/6 19:30
    40℃ 불덩이 서울

    서울 영등포구에서 6일 한낮 기온이 한때 40도까지 치솟았다. 7일이면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이지만 서울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돼 이틀 연속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남 양산에서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인 42.5도가 기록된 데 이어 전국 곳곳에서 ‘40도 더위’가 나타나면서 초(超)폭염이 일상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57분 영등포구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 40.0도가 관측됐다. 서울에서 재해 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AWS 기준으로 40도를 넘은 것은 2018년 8월 서울 강북구에서 기록된 41.8도 이후 8년 만이다. 다만 영등포구 AWS는 건물 옥상에 설치돼 실제 기온보다 과대 측정될 수 있어 기상청의 통계 자료로 활용되지 않는 비공식 수치다. 용산구(39.9도), 구로구(38.9도), 금천구(38.8도) 등도 39도 안팎으로 치솟는 등 도심 전역이 펄펄 끓었다. 기상청 공식 관측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