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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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0도 절’ 과잉연출 지적… 김민석 “인사법 다시 다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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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일보보수8/23 02:56
    민주당 ‘90도 절’ 과잉연출 지적… 김민석 “인사법 다시 다듬겠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의원총회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 (출처: 델리민주 유튜브 캡처)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90도 단체 인사’를 두고 과도한 연출이라는 논란이 일자 김민석 대표가 인사 방식을 다듬겠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의원들이 당 행사에서 일제히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서 지나치게 연출된 장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당의 언어는 글이 아니라 그림”이라며 “당의 모든 행사를 우리 국민에 대한 존중을 알리는 길에서 90도 절로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후 민주당 의원들은 단체로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이 공개된 이후 인사 방식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 대표는 “김남준 홍보위원장 제안에 따른 원래 절은 45도 각도의 정중례였다”며 “여럿이 함께 깊이 숙이니 과해 보였던 것 같다. 사진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의미도 좋고 보기도 좋은 단체 인사법을 곧 다듬어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에게 민주당 홍보와 브랜드 전반을 재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당 행사 때 ‘국민과 당원에 대한 인사’로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다만 김 대표가 의원총회에서는 직접 ‘90도 절’을 언급했다가 이후 ‘원래 절은 45도 정중례였다’고 설명한 데 대해서도 일각에서 앞선 발언과 해명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이후 일주일도 안 돼 전속력으로 달린 느낌”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신속하되 안정되고 든든하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계일보보수8/23 04:20
    김민석, ‘90도 단체인사’ 논란에…“의미 좋고 보기 좋게 다듬어 달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공식 행사에서 의원들과 함께 한 ‘90도 단체 인사’를 두고 과도한 연출이라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인사 방식을 다듬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남준 홍보위원장 제안에 따른 절은 45도 각도의 정중례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원 전체 한 번, 최고위원

  • 천지일보보수8/23 07:21
    국민의힘 “민주 ‘90도 형님 인사’ 어처구니없어… 국민 앞 90도 사과가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뒤 처음으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선원 최고위원, 한병도 원내대표, 김 대표,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이성윤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2026.8.20 (출처: 의원총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90도 인사 제안과 관련해 “시작부터 ‘90도 형님 인사’의 각도와 연출만 고민하고 있으니 국민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민생과 안보를 챙겨야 할 집권 세력이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이 퍼포먼스를 불편해하는 이유는 국민을 향한 겸손은 사라진 채 자기들끼리 허리를 숙이는 낯 뜨거운 장면만 남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집권 1년 만에 대통령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면 민주당이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인사 각도가 아니라 국민을 향한 ‘90도 반성 인사’”라고 직격했다. 이어 “자신들이 잘못 추진한 정책을 바로잡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짜 겸손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정말 국민을 존중한다면 보여주기식 90도 인사부터 다듬을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삶을 어렵게 만든 정책부터 되돌아보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90도 숙여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