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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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용근·정몽규 문자' 논란에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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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저널중도7/30 15:03
    축협에 질문도 제대로 못한 민주당…손흥민 뛰고 있는데 “왜 안 내보냈나” 망신

    대한축구협회의 난맥상과 한국 축구의 월드컵 참패 원인을 따지겠다며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본적인 경기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의혹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미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던 손흥민을 왜 투입하지 않았느냐고 따지는가 하면, 월드컵 이후 논란이 된 영상 속 이강인 선수가 출전을 요구한 선수도 잘못 짚었다. 증인이 사실관계를 바로잡자 “그러면 왜 졌느냐”는 질책만 반복하면서 맹탕 청문회 우려가 나온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김진규 전

  • 서울신문중도7/30 15:19
    축구협회 청문회도 ‘전술 부재’… 정몽규 배려 문자로 발칵

    윤용근 의원 “정 선배한테서 연락”정 “신경써줘서 감사합니다” 답장언급된 ‘정 선배’는 정진석 前 실장질의 대부분 1년 10개월 전과 비슷홍 “빵집면접, 특혜 요구는 없었다”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졸전을 계기로 열린 국회 청문회가 결국 결정적 ‘한방’ 없이 이미 사퇴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을 겨냥한 ‘망신 주기’로 끝났다.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는 ‘월드컵 참패의 원흉’으로 지목된 정 전 회장과 홍 전 대표팀 감독이 증인으로 참석해 여야 의원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았다. 두 사람이 국회 증인으로 함께 선 건 2024년 9월 문체위의 축구협회 현안 질의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여야 의원들은 태업과 전술 부재 등으로 경질됐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에 이은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협회 행정 전반에 대해 따져 물었다. 다만 질의 대부분은 2024년 현안 질의에서 다뤘던 사안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했다.그러나 이날 오후 정 전 회장과 문체위 소속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대화가 서울신문 보도로 알려지면서 청문회 분위기가 급변했다. 윤 의원은 정 전 회장에게 “회장님,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입니다.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몽규 드림”이라고 답했다.윤 의원 의원실은 문자에 등장하는 ‘정 선배’가 누구인지를 묻는 본지 취재에 “정몽규 회장을 지칭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여당 의원들의 청문회 질의를 통해 거짓으로 드러났다. 정 전 회장은 이재정 문체위원장이 “문자에 언급된 ‘정 선배’가 누구냐”라고 묻자 “제가 이 자리에서 그런 것까지 말씀드릴 법적인 의무가 있느냐”라고 반문한 뒤 “현재 놀고 계신 분이다. 청문회 관련해서 특별한 부탁이나 편의를 요청한 사실은 전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이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맞느냐”라고 추궁하자 “프라이버시다. 말씀 못 드리겠다”라고 답했지만, 노 의원의 거듭된 압박에 “(정 전 실장과는) 학부는 같지만, 학번은 (그가) 선배다. 평소 뵐 일은 없었다”고 시인했다. 정 전 실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79학번, 정 전 회장은 같은 학교 경영학과 80학번으로 동문이다.한편 홍 전 감독은 ‘심야 빵집 면접’ 논란과 고액 연봉 수령 의혹 등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2024년 당시 감독 추천 권한이 없던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밤 11시에 빵집에서 면접하듯 만났다”라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집 앞(빵집)에서 만났다는 점에서 국민께서 불투명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홍 전 감독은 ‘프로 감독 시절 15억원대였던 연봉이 대표팀에선 38억원으로 늘었다’라는 지적에는 “세전으로도 38억원엔 미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 연합뉴스중도7/31 01:59
    국힘, 윤용근 '정몽규 문자'에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 전달"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자당 윤용근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더 ...

  • 뉴시스중도7/31 05:52
    홍명보, 김영광·이천수 겨냥…"현장 들어와 본인이 바꾸라"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외부에서 비판을 쏟아내는 전직 축구인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힘을 보태라고 직언했다.홍 전 감독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국회 문체위 의원들은 대표팀 감독 선출 과정에서의 불공정 논란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두고 홍 전 감독을 강하게 몰아세웠다.청문회는 12시간 가량 이어졌다. 청문회 막바지에는 축구협회의 폐쇄적인 행정 방식과 더불어, 전직 축구인들의 잇따른 비판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최근 김영광, 이천수 등 국가대표 출신 인사들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협회의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해 왔다.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축구협회 조직 문화가 어떻게 하면 바뀌겠느냐"고 묻자, 홍 전 감독은 "어느 누구 하나가 일을 잘해서 된다고 보진 않는다"며 "모든 축구인이 노력해서 다 같이 힘을 모아 바꾸지 않는 한 쉽게 바뀌지 않는 구조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을 뗐다.그러면서 현장에 발을 들이지 않은 채 외부에서 목소리만 높이는 전직 축구인들에게 당부했다. 홍 전 감독은 "문제를 알고 있으면 현장에 들어와서 본인이 노력해 바꿀 수 있는 구조를 만들라"고 따끔히 지적했다. 특히 젊은 축구인들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를 강조했다.과거 축구협회 전무이사로서 행정을 직접 주도했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홍 전 감독은 "밖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것도, 얘기하는 것도, 쓴소리하는 것도 좋지만, 안에서 현실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고 그러다 보면 본인들이 책임감 갖고 더 바꿀 수 있을 거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co1234@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31 07:00
    野, 윤용근 ‘정몽규 문자’에 “개인 친분에 가볍게 의견 전달”

    국민의힘은 31일 윤용근 의원이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개인적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며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의원 문자 논란에 대해 “국회 청문회나 상임위원회에서 아는 분이 (증인으로) 나오면 개인적으로도 연락할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그는 “윤 의원도 개인적으로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보다가 이슈가 생긴 건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 차원에서 사안을 심각하게 보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국회를 전날 통과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특검 추천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어제 특검법이 통과됐고, 조만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당도 여러 각도로 어떤 분을 추천하면 좋을지 내부 검토 중이고, 절차가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했다.추천위원회 구성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어제 특검법이 통과된 만큼 최대한 빠르게 구성하고 특검이 빨리 출범하게 하자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했다.

  • 뉴시스중도7/31 07:17
    "왜 졌느냐"는 추궁에…축구 해설위원 "저걸 질문이라고 하나"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황덕연 축구 해설위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을 공개 비판했다.30일 황 위원은 자신의 SNS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생중계 방송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최 의원이 김진규 전 축구대표팀 코치에게 질의하는 모습이 담겼다.황 위원은 "'왜 졌어요'는 하…저걸 질문이라고 X하고 있냐"라는 문구를 사진 아래에 덧붙였다.앞서 최 의원은 청문회에서 남아공전 도중 이강인이 벤치를 향해 무언가 말하는 영상을 제시하며 "(이강인이) 손흥민을 빨리 넣으라고 말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손흥민이 이미 후반 경기에 교체 투입된 이후 촬영된 것이었다. 김 전 코치 역시 이강인이 출전을 요구한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라 조규성이었다고 해명했다.최 의원은 "손흥민과 이재성이 초반에 뛰지 않은 것이 패인이라는 의견이 있다"며 질의를 이어갔다. 김 전 코치가 "손흥민과 이재성이 출전하지 않아서 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자 최 의원은 "그러면 왜 졌느냐. 왜 그렇게 졸전을 벌였느냐"며 강하게 추궁했다.최 의원은 "저런 태도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 축구가 그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도 이 모양이다"고 발언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비난이 일자 최 의원은 3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패배는 구조적인 문제와 연결돼 있지 않느냐"며 "구조적인 문제가 감독의 리더십과 연결돼 있어서 그것을 지적하고자 한 건데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co1234@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31 08:45
    정몽규에 ‘송구합니다’ 문자…“인성·도덕성의 증거” 비판 나선 신문선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신문 단독 보도를 통해 드러난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과 정몽규 전 대학축구협회장의 문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신 교수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두 사람 사이의 문자 내용이 공개된 것과 관련 “오피니언 리더로서 정말로 부적절한 것”이라며 “사진 한 장으로 정몽규 회장에 대한 인성이나 도덕성, 축구협회가 행정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공정성에 대한 문제에 ‘아,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이미지를 더 나쁘게 하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지적했다.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윤 의원은 정 전 회장에게 “어제 정 선배한테 연락받았다.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이 서울신문에 의해 포착됐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이번 청문회의 발단이 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서는 “문체부 감사에서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정 회장의 ‘톱다운 방식’이었다고 이미 확인됐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 전 감독 선임 절차를 대학 입시에 빗대 “지원서도 내지 않고 면접도 보지 않았는데 대학에 입학한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절차적 정당성이 없었던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신 교수는 축구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천안축구센터 국비 지원 과정과 비상임 이사 보수 지급 문제 등도 형사적으로 따져볼 사안”이라며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수사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전 회장이 축구협회장 출마 때 공약했던 ‘50억원 기부’가 이행되지 않은 것을 두고 “정말 화가 난다. 저는 가장 중요한 룰에 입각해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왜 룰을 안 지키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재정적인 문제도 들여다봐야 한다. 13년 동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있는데도 왜 축구협회 매출은 제자리인가”라고도 지적했다.신 교수는 청문회에 대해 “거짓말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면서 “특검까지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몇 가지 사안들은 아마 형사법으로 책임을 묻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한다”며 보다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시스중도7/31 08:54
    국힘, '윤용근·정몽규 문자' 논란에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 전달"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31일 윤용근 의원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인 데 대해 "개인적인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윤 의원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원내수석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청문회나 상임위에 아는 분들이 나오면 당의 입장 때문에 원칙적으로 할 수 밖에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입장이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앞서 윤 의원은 전날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 도중 정 전 회장에게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송구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해당 문자메시지는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후 논란이 확산됐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윤 의원에게 '주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swoo@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31 11:12
    국힘 “가벼운 의견 전달, 사과할 일 아냐”…윤용근-정몽규 ‘송구’ 문자 논란 일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배려 못 해 송구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일축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청문회에서 포착된 윤 의원의 문자와 관련해 “통상 청문회나 국회 상임위에 아는 분이 나오면 개별적으로 입장을 전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며 “개인적인 친분 등으로 가볍게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30 19:30
    野청문위원, 정몽규에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 문자 논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청문회에서 불공정한 축구 대표팀 사령탑 선임 절차와 축구협회 운영 난맥상을 추궁하며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특혜 의혹 속에 2024년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감독이 불공정하게 선임됐기 때문에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홍 전 감독을 향해 “밤 11시 빵집에서 기술총괄이사를 만난 뒤 별도 면접 없이 선임됐는데 부끄럽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감독 추천 권한이 없는 이임생 전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정 전 회장 지시를 이유로 빵집에서 홍 전 감독을 만난 뒤 사령탑 내정에 관여했다는 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축구협회 특정감사에서도 확인된 내용이다. 홍 전 감독은 “집 앞(빵집)에서 (이 전 이사를) 만난

  • 동아일보중도보수7/31 02:37
    국힘 “윤용근·정몽규 문자는 개인적 친분 때문…사과할 일 아냐”

    국민의힘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문자를 주고 받은 같은 당 윤용근 의원의 논란에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31일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벌어진 윤 의원의 정 전 회장에 보낸 문자’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가볍게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당내에서는 특별히 다른 이야기는 별로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보다가 이슈가 생긴 것에 대해선 (윤 의원이) 사과하실 일을 아닌 거 같다. 본인이 조금 불편해 한다”고 했다. ‘가벼운 의견 전달이 무엇이냐’는 기자 말에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다. 개인사정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문체위원인 윤 의원은 전날 정 전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돼 도마에 올랐다. 윤 의원은 청문회 정회 시간에 정 전 회장에게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라는

  • 동아일보중도보수7/31 06:33
    신문선 “청문회 문자가 정몽규 공정성·도덕성 모두 보여줬다”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도중 포착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 간 문자 메시지를 두고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정몽규 회장의 인성과 도덕성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신문선 교수는 30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청문회 당시 공개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사진 한 장으로 정몽규 회장의 인성이나 도덕성, 그리고 축구협회 행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는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정 전 회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문자에는 “더 잘 배려해 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라는 내용과 이에 대해 정 전 회장이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답한 내용이 담겼다.신문선 교수는 이에 대해 “정말 오피니언 리더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청문회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런 문자가 오간 것 자체가 정 회장에 대한 국

  • 천지일보보수7/30 16:00
    ‘로비 의혹’ 불거진 축협 청문회… 국힘 윤용근, 정몽규에 “배려못해 송구” 문자 논란

    (서울=연합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날 오전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정몽규 전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 메세지를 확인하고 있다. 2026.7.3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도중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되면서 청문회 로비 의혹이 불거졌다. 정 전 회장은 문자가 부적절했다며 사과했지만 문자에 언급된 ‘정 선배’의 신원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 30일 오후 국회 문체위 청문회에서 윤 의원은 속개를 앞두고 정 전 회장에게 “회장님,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관련 문자 내용이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 대상자와 위원 간 부적절한 접촉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정 전 회장에게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문위원들에게 로비를 위해 접촉한 적이 있느냐”며 “위원들에게 직접 연락이 안 돼 여러 루트를 통해 미리 선을 대려고 한 것인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프라이버시라 밝힐 수 없다”며 문자에 언급된 ‘정 선배’의 신원 공개를 거부했다. 다만 “청문회를 앞두고 오해를 살 수 있는 문자에 대해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께 사과드린다. 청문회와 관련해 특별한 부탁이나 편의를 요청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도 논란 진화에 나섰다. 그는 “이 문자로 인해 청문회에 문제가 있다거나 질의가 부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준비한 질의를 그대로 했는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청문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라며 “‘정 선배’가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맞느냐”고 거듭 물었지만 정 전 회장은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문제라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끝내 답변하지 않았다. 이어 “‘정 선배’가 정 전 실장이 아닌가. 아니면 말 못 하는 것인가”라고 재차 묻자 정 전 회장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거듭 밝혔다.

  • 세계일보보수7/31 02:08
    국힘, 윤용근 '정몽규 문자'에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 전달"

    국민의힘은 31일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자당 윤용근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 "개인적 친분으로 가볍게 의견을 전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