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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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재정 비상체제’ 선언…594억 원 규모 신규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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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8/13 08:58
    대구 달서구 ‘재정 비상체제’ 선언…594억 원 규모 신규 사업 중단

    대구 달서구가 가용 재원 고갈에 대응해 59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중단하고 성과가 낮은 사업과 축제를 정비한다. 취약 계층 복지와 주민 안전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고강도 재정 구조조정이다.달서구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을 발표했다. 달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23년 21.09%에서 올해 17.28%로 3년 연속 하락했다. 결산 후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유 재원인 순세계잉여금도 500억 원대에서 100억 원대로 줄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잔액은 3억 원에 불과하다.달서구는 지난해 송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달서구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각각 30억 원씩 모두 6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주차장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에서 일반회계로 가져온 115억 원 가운데 95억 원도 돌려줘야 한다.올해 달서구의 사회복지 예산은 8678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73.29%를 차지한다. 전국 기초지차체 가운데 세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