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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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투리에 죽창가”…조국 ‘무섭노’ 일베 논란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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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저널중도7/5 22:02
    ‘무섭노’ 일베 감별법 올린 조국…野 “남조선 홍위병” “환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걸그룹 멤버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일베 감별법'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거세다. 야권에서는 "낙인찍기" "홍위병"이라는 날 선 반응을 보이며 조 전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주장했다.조 전 대표는 '서울사람' '일베' '부산사람'으로 분류한 뒤 각각 의

  • 뉴시스중도7/6 00:43
    나경원 "사상·사투리까지 재단…남조선이 돼가노. 무섭노" 조국 비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전체주의 홍위병들을 보는듯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섭노' 발언과 관련한 일베(일간베스트) 논쟁에 대해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체주의 홍위병들을 보는듯하다. 사상과 사투리까지 재단, 스타벅스도 못가고, 사투리도 마음대로 못쓰는 검열사회, 남조선이 돼가노. 무섭노"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리센느 '무섭노' 일베 논쟁에 조국 "구별법 있다"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 화면을 캡처해 첨부했다.이번 논란은 최근 리센느의 원이가 방송 중 '무섭노'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표현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는 어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이에 대해 조 전 대표는 사투리와 일베 용어를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나 의원은 조 대표의 이러한 발언을 두고 '사상과 사투리까지 재단하는 검열사회'라며 강한 우려와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6 01:57
    이준석 “사투리에 죽창가”…조국 ‘무섭노’ 일베 논란에 공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경상도 사투리의 말끝 ‘노’ 사용을 비판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조 전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무섭노”라고 한 표현을 문제 삼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연예인은 전혀 조 전 대표가 몰아가는 의도로 ‘노’라는 말끝을 붙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냥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 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향의 지역색을 오롯이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성장한 전도유망한 연예인이 조 전 대표의 몰상식한 타박으로 자의 또는 타의에 따라 고유의 색채를 잃을까 걱정”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성역화’도 짚어볼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젊은 세대에게 본인들처럼 감성으로 역사를 다루라고 강요하며 경상도 사투리의 끝말인 ‘노’라는 글자를 피휘(공경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획의 일부를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대치하는 관습)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20대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를 경험하지 못했다. 책에서 배운 것 이상의 감수성과 기억, 엄숙함을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누군가가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의 의도로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소비하더라도 그것을 이유로 한 세대를 싸잡아 비난하거나 일베몰이를 하지 않을 때가 된 것 같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제는 성역이 아니라 여느 전직 대통령처럼 추억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조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아이돌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사용한 경상도 사투리 “무섭노”라고 한 것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 뉴시스중도7/6 02:01
    이준석 "조국의 '노' 말끝 타박 몰상식…범여권 '노무현 성역화' 짚어봐야"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노' 표현을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표현이라고 비판에 대해 "몰상식한 타박"이라고 했다. 또한 "범여권의 노무현 대통령 성역화도 짚어봐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국 전 대표가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고향의 지역색을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빠르게 성장한 연예인이 조 전 대표의 몰상식한 타박으로 자의 또는 타의에 따라 고유의 색채를 잃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연예인은 조 전 대표가 몰아가는 의도로 '노'라는 말을 붙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냥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를 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와 별개로, 이제 범여권의 노무현 대통령 성역화와 감정 강요도 짚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20대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를 경험하지 못했다"라며 "그들에게 책에서 배운 것 이상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감수성과 기억, 엄숙함을 기대·강요하거나 주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본인들처럼 감성으로 역사를 다루라고 강요하며 경상도 사투리의 끝말인 '노'라는 글자를 '피휘'(避諱·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바꿔 씀)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아가 "누군가가 혹시라도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의 의도로 밈으로 소비한다 한들, 그것이 품격 있는 행동이 아니더라도 그것을 이유로 한 세대를 싸잡아 비난하거나 일베몰이를 하지 않을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성역이 아니라 여느 전직 대통령처럼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 달라는 마지막 말씀이 그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5:04
    조국 "의문문에 '노' 붙이는 건 노무현 대통령 조롱행위…10·20대에 알려야"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10~20대에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조국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10~20대들이 일베가 아님에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고 있는 바,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10~20대를 훈계하는 꼰대짓이라는 비겁한 주장이 있나 보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조 전 대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경상도 말 용법에 맞나 맞지 않나가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전날(5일) 페이스북에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적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6 11:46
    이준석, 조국 또 저격 “‘무섭노’ 타박 몰상식…‘노무현 성역화’ 짚어봐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말끝에 ‘노’를 붙이는 표현을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조 전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섭노” 표현을 문제 삼자 반박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연예인은 전혀 조 전 대표가 몰아가는 의도로 ‘노’라는 말끝을 붙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그냥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를 쓴 것”이라며 “고향의 지역색을 오롯이 드러내

  • 동아일보중도보수7/6 00:51
    나경원 “사상·사투리까지 재단…남조선이 돼가노. 무섭노” 조국 비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전체주의 홍위병들을 보는듯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무섭노’ 발언과 관련한 일베(일간베스트) 논쟁에 대해 언급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나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체주의 홍위병들을 보는듯하다. 사상과 사투리까지 재단, 스타벅스도 못가고, 사투리도 마음대로 못쓰는 검열사회, 남조선이 돼가노. 무섭노”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리센느 ‘무섭노’ 일베 논쟁에 조국 “구별법 있다”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 화면을 캡처해 첨부했다.이번 논란은 최근 리센느의 원이가 방송 중 ‘무섭노’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표현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는 어투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이에 대해 조 전 대표는 사투리와 일베 용어를 구별하는 기준이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

  • 세계일보보수7/6 05:47
    이준석 “조국의 ‘노’ 말끝 타박 몰상식…감수성 강요하지 않았으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노’ 표현 비판을 두고 “몰상식한 타박”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성역화도 이제는 짚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전 대표가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며 “고향의 지역색을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성장하는 연

  • 천지일보보수7/6 05:50
    사투리까지 정치 쟁점화… 조국 “혐오 표현” 야권 “사투리 재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4일 경기도 평택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걸그룹 멤버가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확산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문장 끝에 붙는 ‘노’ 표현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으로 규정하자 야권은 경상도 사투리와 젊은 세대의 언어 사용까지 정치적으로 재단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이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을 좀 키운 측면이 있고 특히 조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본인이 나서서 사투리 설명을 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저도 대구 사람이기 때문에 사투리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드리면 원래 사투리도 ‘고’, ‘노’, ‘나’ 이런 어미들이 다양하게 쓰이고 특히 ‘무섭노’ 이런 발언들은 특히 젊은 층에서 좀 감탄사의 의미로 그냥 간단하게 쓰이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이용하고 있는 정치가 오히려 젊은 세대, 다음 세대한테는 반감을 일으키고 그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반감까지도 일정 부분은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스타벅스 응원 구호에 따른 5.18 비하 논란의) 배재고 사건도 사실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가 뜬금없이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연예인은 전혀 조 전 대표가 몰아가는 의도로 ‘노’라는 말끝을 붙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를 쓴 것”이라며 “이제 범여권의 노무현 대통령 성역화와 감정 강요도 짚어봐야 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20대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들에게 책에서 배운 것 이상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감수성과 기억, 엄숙함을 기대하거나 강요하거나 주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시작됐다. 방송 진행자가 “여기 뭔가 덜컹 소리가 났다. 뭐야, 무섭노”라고 말하자 원이가 “무섭노”라고 답했고, 일부에서 이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조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과 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는 사람들이 있다”며 경상도 사투리와 일베식 표현을 구분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많은 10~20대들이 일베가 아님에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고 있는바,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10~20대를 훈계하는 꼰대짓이라는 비겁한 주장이 있나 보다”고 밝혔다. 이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경상도 말 용법에 맞나, 맞지 않나가 아니라-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안은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 논란과도 맞물리고 있다. 배재고 야구부가 해당 구호를 외쳤다가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사투리 표현까지 정치적 의미로 해석되면서 정치권이 일상적 언어와 문화 현상을 진영 대결의 소재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정치권이 표현의 맥락과 지역적 특성을 살피기보다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사투리의 언어적 용법과 혐오 표현의 경계에 대한 논의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