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흠뻑쇼·빅뱅 투어 등 여름 25개 행사 인파 중점관리
기사 2건
매체 성향 분포
2
100%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뉴시스중도7/13 07:00정부, 흠뻑쇼·빅뱅 투어 등 여름 25개 행사 인파 중점관리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축제·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휴가철 전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공연,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와 지하철, 공항, 해수욕장 등 인파밀집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안부는 우선 전국 25개 야외 축제와 행사를 여름철 인파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싸이 흠뻑쇼, 빅뱅월드투어 등 순간 최대 인파 3만명 이상인 행사 ▲보령머드축제, 장흥물축제 등 물가에서 개최되는 축제 ▲나이트레이스인부산,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개막식 등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우려가 있는 행사 등이다.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축제·행사 등에 대해서는 인파밀집 현황 사전조사→ 안전관리계획 수립→시설물 등 사전점검→현장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 등 4단계 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사 주관기관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중점관리대상 축제·행사장에는 사전점검반 및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현장 안전요원 배치,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인파가 모두 안전하게 해산할 때까지 지방자치단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 관리에 나선다.정부는 제도적인 측면에서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지침서와 소규모 축제·행사 인파 안전관리 표준 조례안도 마련 중이다. 올해 안으로 관계기관에 배포해 지자체 등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인파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주관하는 행사 또는 시설·장소 성격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공연, 체육행사), 국토교통부(공항, 철도, 지하철), 해양수산부(해수욕장) 등 각 중앙부처 역시 인파 안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지자체 역시 소관 지역의 축제와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강화해 인파관리 안전요원 적정 배치, 폭염 대처계획 수립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당일에는 현장에 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상황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김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 뉴시스중도7/13 08:00정부, '오송 참사' 3주기 앞두고 지하차도 안전시설 점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송 참사' 3주기를 앞두고 13일 추모식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참사 이후 추진해온 지하차도 제도개선 사항을 확인했다.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충북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지는 등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다.정부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그동안 유가족·생존자협의회가 주관하던 추모 행사는 참사 3주기인 올해부터 정부가 함께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이날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청주시청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어 궁평2지하차도를 방문해 차량 진입차단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설치, 통제기준 강화 등 제도개선 사항을 점검했다.정부는 오송 참사 이후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지하차도별 대응계획 수립 및 통제기준 마련, 담당자 지정 등을 의무화해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 촘촘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하차도에 4명의 담당자를 배치하고, 침수심 기준을 토대로 선제적으로 통제하도록 했다. 통제 기준이 되는 최대 침수심은 15㎝에서 5㎝로 강화했다.아울러 서울·대전 83곳 시범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통제될 경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통제 상황과 우회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김 본부장은 "다시는 지하차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격적인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대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지자체와 함께 풍수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