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 환영식 참석…"황금시대 열어가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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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중도진보7/9 04:16이 대통령 “북한과 소통하는 몽골, 한반도·동북아 평화에 더 큰 기여 기대”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의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은 신뢰받는 평화 파트너이자 북한과도 소통하는 국가로서 역내 신뢰를 축적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몽골이 축적해 온 외교적 ···
- 경향신문중도진보7/9 10:04이 대통령, 15년 만의 몽골 국빈방문…‘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 채택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미래 협력 청사진을 담은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한국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은 2011년 이후 1···
- 연합뉴스중도7/8 22:20李대통령, 몽골 도착…핵심광물 공급망·한반도 평화 논의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 뉴시스중도7/8 22:31이 대통령, 울란바타르 도착…오늘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사흘 동안 몽골을 국빈 방문한다.이 대통령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오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최지원 주몽골 대사와 몽골 측 바트체첵 외교부 장관,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간수흐 외교부 아주국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몽골 정부 청사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처음으로 만나 정상회담을 한다. 핵심광물과 공급망, 식량안보, 보건·과학기술, 황사 대응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양국 정상은 확대회담 후 협정·양해각서(MOU) 교환식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양국 관계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저녁에는 한-몽 양국 정부와 기업 인사가 참석하는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10일에는 몽골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한 뒤 교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뱜바척트 국회의장과 오츠랄 총리를 각각 접견하고, 저녁에는 후렐수흐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순방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후렐수흐 대통령과 함께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축제'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1:12李대통령, 오늘 한-몽골 정상회담…비즈니스 포럼도 참석(종합)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 뉴시스중도7/9 01:32이 대통령, 오늘 한·몽 비즈니스 포럼 참석…상생협력 확대 당부할 듯
[울란바타르=뉴시스]조재완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함께 울란바타르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 산업통상부와 몽골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와 몽골상의가 함께 주관하며, 양국 정부와 기업인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에서는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 등 분야에서 LS를 비롯한 포스코, GS리테일, 이마트, LG CNS 등이 참석하며, 몽골 측은 광물, 유통, 금융 등 분야에서 MCS그룹과 타반보그드그룹, MAK(Mongolyn Alt) 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 측에서는 LS홀딩스 구자은 회장,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SK 이형희 부회장, LG CNS 현신균 사장, GS리테일 허서홍 대표, 이마트 한채양 대표, BGF리테일 홍정국 부회장, 한화투자증권 장병호 대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등 180여 명이 자리한다. 몽골 측에서는 MCS그룹 오드자르갈 회장, 타반보그드그룹 바타르사이한 회장, MAK그룹 첼무운 회장, Sky Hypermarket 바투시그 회장, 칸 은행 뭉흐투야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포럼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의 상생 협력 모델 확대와 핵심 광물·인프라 협력 등 상호 호혜적인 협력 확대를 당부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핵심광물·에너지, 유통·소비재, 디지털 등 분야에서 민간 MOU(양해각서)가 한국 산업통상부 장관과 몽골 관계 장관 임석 하에 체결된다.또한 포럼의 부대행사로 한국기업 20여 개, 몽골기업 40여 개가 참여하는 가운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수출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2:05이 대통령 "한·몽 핵심광물 공급망 전주기 함께 참여…새로운 황금시대"
[울란바타르=뉴시스]조재완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광산 개발에 함께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상생형 공급망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개된 몽골 국영매체 몬차메 인터뷰에서 "우수한 광물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몽골과 광물 탐사 개발기술 및 제조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중요한 공급망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예를 들어 탐사부터 제련, 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연계 재활용 인력양성까지 핵심광물 공급망 사업의 전주기에 걸쳐 함께 참여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개소한 희소금속센터가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협력은 한국에는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보하는 기반이 되고, 몽골에는 산업 고도화와 부가가치 창출 기술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국의 협력 모델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며 양국 관계 강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측면에서 몽골의 역할에 대해 "지금은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가 장기간 중단돼 있는 상황이다. 이런 때일 수록 국제사회가 북한과 소통 채널을 유지해나가고 역내 평화를 논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몽골은 신뢰받는 평화 파트너이자 북한과도 소통하는 국가로서 역내 신뢰를 축적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몽골이 축적해 온 외교적 신뢰와 울란바타르 대화라는 중요한 자산을 바탕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더욱 큰 기여를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적 교류 확대와 관련해선 "지난해 양국 국민의 상호 방문자 수가 역대 최고치인 36만 명을 기록했다"며 "국민 간의 신뢰와 호감은 어떤 협정보다도 강력한 한-몽 관계의 토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2030년 수교 40주년까지 양국 인적 교류 5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수교 40주년이 되는 2030년까지 양국 인적 교류 50만명을 달성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양국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익을 늘리기 위해 운전 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하고 영사 협정도 추진하는 등 인적 교류 50만 시대를 대비한 제도적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기로 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에 체류하는 몽골 노동자들과 유학생들의 처우와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항공노선과 운수권 확대 등 양국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오가며 교류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도 함께 넓혀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몽골 방문에 대해선 "이번 방문이 한·몽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전환점이자, 한·몽 관계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몽골인들에게 '황금(알탄)' 이라는 말은 번영과 영광을 상징하는 단어인 만큼 양국이 함께 만들어 나갈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역시 양국 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새로운 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양국 간에는 교역과 공급망, 보건, 기후 변화 대응, 식량안보 등 함께 풀어가야 할 협력 과제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방문이 이러한 현안들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과 몽골이 서로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이자 함께 미래를 열어갈 동반자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2:28李대통령 "한반도 단계적 비핵화 포괄적 추진…蒙, 평화파트너"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남북 교류 확대와 관계정상화, 그리고 단...
- 뉴시스중도7/9 06:33이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참석…곧 정상회담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몽골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후(현지시간)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분께 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해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은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연하늘색 투피스 정장 차림이었다.몽골 의장대가 도열해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 내외가 차량에서 내리자 광장에 모인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김혜경"을 외치는 소리도 들렸다. 몽골 전통복장을 입은 어린 남녀 아이들은 이 대통령 내외에게 각각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허리를 굽혀 아이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이 대통령은 아이들과 악수를 했고, 김 여사는 아이의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화답했다. 양국 정상 내외는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이어 의장대 사열이 진행됐다. 스물한번의 예포 발사와 함께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연주됐으며, 국가 연주가 끝난 뒤 의장대는 군가에 맞춰 행진했다. 의장대 구호가 끝나기 전 이 대통령이 자리를 이동하면서 머쓱한 듯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후 대표단 간 인사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이 몽골 측 대표단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 이어 후렐수흐 대통령이 한국 정부 대표단과 인사했다. 이번 환영식에 우리 측에서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이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은 방명록에 서명한 뒤 정상 내외 간 환담을 갖고 본격적인 정상회담에 들어간다. 이번 방문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역대 한국 대통령 중 취임 후 가장 빠른 시점에 이뤄진 몽골 방문이다. 한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한 것은 15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6:44李대통령, 국빈방문 공식환영식…곧 한-몽골 정상회담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몽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울란바타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
- 뉴시스중도7/9 07:03이 대통령, 몽골 국빈방문 환영식 참석…"황금시대 열어가자"(종합)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몽골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후(현지시간)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후 3시2분께 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해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은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연하늘색 투피스 정장 차림이었다.몽골 의장대가 도열해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 내외가 차량에서 내리자 광장에 모인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김혜경"을 외치는 소리도 들렸다.몽골 전통복장을 입은 어린 남녀 아이들은 이 대통령 내외에게 각각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허리를 굽혀 아이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이 대통령은 아이들과 악수를 했고, 김 여사는 아이의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화답했다. 양국 정상 내외는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이어 의장대 사열이 진행됐다. 스물한번의 예포 발사와 함께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연주됐으며, 국가 연주가 끝난 뒤 의장대는 군가에 맞춰 행진했다. 의장대는 몽골어로 "훈디트 유릉히루크치, 아무릭 이리(존경하는 대통령님, 충성)"이라고 구호를 외쳤다. 의장대 구호가 끝나기 전 이 대통령이 자리를 이동하면서 머쓱한 듯 웃어 보이기도 했다.이후 대표단 간 인사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이 몽골 측 대표단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 이어 후렐수흐 대통령이 한국 정부 대표단과 인사했다. 이번 환영식에 우리 측에서는 청와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몽골 측에서는 바트체첵 외교부장관, J. 엥흐바야르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장관, B. 엥흐바야르 내각사무처장관, 아마르새항 법내무부장관, 바트로트 국방부장관 등이 자리했다. 이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은 환영식이 끝난 뒤 정부청사 건물로 들어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정과 신뢰 위에 한·몽 황금시대를 열어갑시다. 2026.07.09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적었다. 양국 정상 내외 간 환담 후 이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은 본격적인 정상회담에 들어간다.이번 방문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역대 한국 대통령 중 취임 후 가장 빠른 시점에 이뤄진 몽골 방문이다. 한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한 것은 15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8:11李 "한몽 황금시대 같이 열자"…몽골 대통령 "韓 제3의 이웃"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오늘 첫 회담이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양국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몽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이제 우리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한몽 수교 이래 30여년 간 한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우선 저와 대통령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몽 간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원칙적 타결에 이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바탕으로 경제는 물론 개발협력, 보건·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적·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태준 열사와 같이 양국이 공유하는 소중한 역사적 유산도 함께 계승·발전시켜 미래 협력의 든든한 자산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양국의 공동이익이 되리라 믿는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몽골의 건설적인 역할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한반도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후렐수흐 대통령은 "이번 역사적인 방문을 통해서 우리 양국은 그간 법령의 성과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해 나가고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게 믿는다"고 화답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몽골의 제3의 이웃이자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는 국가"라며 "존경하는 대통령께서 여사와 함께 몽골에 방문해 주시고 몽골 독립의 상징인 국가적인 대축제 나담 축제의 주빈으로 모시게 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15년 만에 이루어진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과 한국의 정치적 신뢰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이 더욱 많아지면서 두 나라 국민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데 귀중한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8:12李대통령 "한-몽골 정치적 신뢰 공고히…한반도평화 협력 기대"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
- 뉴시스중도7/9 08:51한·몽골, 청정에너지 사업 등 MOU 21건 체결…韓기업 진출 기반 마련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한국과 몽골 정부가 9일(현지시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청정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등 양국 에너지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오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열린 한·몽 협정 및 양해각서 교환식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MOU(양해각서) 21건을 체결했다. '에너지전환 협력에 관한 MOU'는 청정에너지 발전사업 개발 및 추진, 전력 인프라 확충 및 노후 전력망 현대화, 마이크로그리드 보급 등을 위한 양국 에너지 협력 채널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으로, 이는 향후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 기반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자원과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양국 공동연구 및 정책·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과학기술 협력 MOU'도 이날 체결됐다. 광물과 원료 등 국내 연구자원의 한계를 몽골의 천연자원 및 공동연구로 극복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원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등 양국의 실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인공지능(AI)과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에서 정책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 MOU'도 맺었다. 한국형 디지털 기술의 중앙아시아 거점 및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기술 주권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외교 분야에서는 국립외교원과 몽골 외교부 간 협력 MOU에 서명해, 양국 외교관 양성기관 간 교육 프로그램 정보 교환, 공동 학술행사, 전문가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경제·산업 협력도 대폭 확대됐다. 유통물류 협력 MOU를 맺어 양국 간 유통물류 정책회의 채널을 구축하고 상품·인력·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고, 몽골 제2국립암센터 건립사업 관련 협력 MOU를 체결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사업 타당성조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수출입은행과 몽골무역개발은행은 전대금융 지원 등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은행과 몽골중앙은행 간 교류협력 및 기술지원에 관한 MOU도 갱신했다.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만성질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포함해 기존 MOU를 현행화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와 식품·농업 및 농업과학기술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산림·환경 분야에선 기후변화·사막화 및 황사 방지·산림 재난 관리·산림복원 협력에 관한 MOU와 기후변화 대응 산림 부문 역량 강화 MOU를 체결했다.이 밖에 행정수도 건설 협력 MOU를, 학생·교원 교류 및 학교급식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교육 협력 MOU를 체결했다. 단기 방문자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정을 맺고, 고용허가제 노동자 송출·도입 MOU도 갱신했다. 문화·역사 분야에서는 국가보훈부가 이태준 기념공원 보존·관리 협력 MOU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2030년 한몽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갱신해 OTT·게임·웹툰 등 문화창조산업을 협력 분야에 추가했다. 국가유산청은 몽골 국립칭기즈칸박물관, 몽골과학원과 각각 수중문화유산 및 고비사막 문화·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9:06이 대통령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 채택…공급망·핵심광물 협력 강화"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몽골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또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예정"이라며 "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도 확대한다. 이 대통령은 "양 정상은 관광, 유학, 취업,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교류 증진 협력 로드맵'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인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께서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역내 정세와 관련해서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한반도 문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후렐수흐 대통령님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말씀드렸으며, 대통령님께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주셨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틀 후 몽골 최대의 국가적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한다"며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몽골의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9:11[전문]이재명 대통령 한-몽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문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몽골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그 결과를 언론에 함께 발표했다.다음은 이 대통령 공동언론발표문.후렐수흐 대통령님,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몽골에 국빈 방문했습니다. 몽골은 우리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주요 파트너이고, 한국은 몽골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는 이 메시지가 양국 국민들께 잘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오늘 회담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우리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둘째,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또한, AI와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것입니다.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셋째, 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우리 양 정상은 관광, 유학, 취업,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교류 증진 협력 로드맵」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입니다.또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인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께서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넷째,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역사적 인연과 공동의 경험을 미래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우리 양 정상은 몽골 근대 의료 발전에 헌신한 이태준 열사를 비롯하여 양국 우호의 역사적 자산을 함께 기리고 계승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과거의 소중한 인연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한몽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다섯째, 양국은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양 정상은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간 국제무대에서 축적된 협력과 상호 지원 전통을 유지,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고,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아울러 국제기구와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사법재판소(ICJ)를 비롯한 국제기구 선거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저는 오늘 후렐수흐 대통령님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말씀드렸으며, 대통령님께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주셨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주신 대통령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틀 후, 몽골 최대의 국가적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합니다.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몽골의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바야를라. 감사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9:15李대통령 "한몽관계 황금시대 공동비전 확인…CEPA 원칙적 타결"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
- 연합뉴스중도7/9 09:16한몽, AI·에너지·유통물류 협력강화…사막화·황사 방지 맞손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한국과 몽골 정부가 9일(현지시간)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공...
- 뉴시스중도7/9 09:17이 대통령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 채택…공급망·핵심광물 협력 강화"(종합)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공급망과 핵심 광물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로 늘리는 데 뜻을 모았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몽골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또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예정"이라며 "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도 확대한다. 이 대통령은 "양 정상은 관광, 유학, 취업,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교류 증진 협력 로드맵'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인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께서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역내 정세와 관련해서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한반도 문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후렐수흐 대통령님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말씀드렸으며, 대통령님께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주셨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틀 후 몽골 최대의 국가적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한다"며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몽골의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상회담을 계기로 청정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21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에너지전환 협력에 관한 MOU'는 청정에너지 발전사업 개발 및 추진, 전력 인프라 확충 및 노후 전력망 현대화, 마이크로그리드 보급 등을 위한 양국 에너지 협력 채널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으로, 이는 향후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 기반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자원과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양국 공동연구 및 정책·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과학기술 협력 MOU'도 맺었다. 광물과 원료 등 국내 연구자원의 한계를 몽골의 천연자원 및 공동연구로 극복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원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등 양국의 실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인공지능(AI)과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에서 정책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 MOU'와 양국 간 유통물류 정책회의 채널을 구축하고 상품·인력·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유통물류 협력 MOU', 기후변화·사막화 및 황사 방지·산림 재난 관리·산림복원 협력에 관한 MOU 등도 체결했다.문화·역사 분야에서는 국가보훈부가 이태준 기념공원 보존·관리 협력 MOU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2030년 한몽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갱신해 OTT·게임·웹툰 등 문화창조산업을 협력 분야에 추가했다. 국가유산청은 몽골 국립칭기즈칸박물관, 몽골과학원과 각각 수중문화유산 및 고비사막 문화·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9:32李 "공급망·핵심광물 협력 강화"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양국 관계 확대발전"(종합2보)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공급망과 핵심 광물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로 늘리는 데 뜻을 모았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몽골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또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예정"이라며 "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도 확대한다. 이 대통령은 "양 정상은 관광, 유학, 취업,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교류 증진 협력 로드맵'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인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께서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역내 정세와 관련해서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한반도 문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후렐수흐 대통령님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말씀드렸으며, 대통령님께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주셨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틀 후 몽골 최대의 국가적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한다"며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몽골의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상회담을 계기로 청정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21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에너지전환 협력에 관한 MOU'는 청정에너지 발전사업 개발 및 추진, 전력 인프라 확충 및 노후 전력망 현대화, 마이크로그리드 보급 등을 위한 양국 에너지 협력 채널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으로, 이는 향후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 기반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자원과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양국 공동연구 및 정책·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과학기술 협력 MOU'도 맺었다. 광물과 원료 등 국내 연구자원의 한계를 몽골의 천연자원 및 공동연구로 극복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원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등 양국의 실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인공지능(AI)과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에서 정책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 MOU'와 양국 간 유통물류 정책회의 채널을 구축하고 상품·인력·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유통물류 협력 MOU', 기후변화·사막화 및 황사 방지·산림 재난 관리·산림복원 협력에 관한 MOU 등도 체결했다.문화·역사 분야에서는 국가보훈부가 이태준 기념공원 보존·관리 협력 MOU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2030년 한몽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갱신해 OTT·게임·웹툰 등 문화창조산업을 협력 분야에 추가했다. 국가유산청은 몽골 국립칭기즈칸박물관, 몽골과학원과 각각 수중문화유산 및 고비사막 문화·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후렐수흐 대통령은 언론 공동 발표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두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15년 만에 이뤄진 국빈 방문으로 양국 관계와 협력 역사의 새 장을 여는 매우 뜻 깊은 장"이라며 "현대적 외교를 수립한지 36년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와 협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했으며, 오늘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더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가 논의하고 합의한 사항은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결실을 거두고, 양국 관계와 협력이 더 확대 발전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몽골과 한국의 관계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 대통령이 보여준 관심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국 국민의 우의와 친선이 더 굳건히 이어지고, 몽골과 한국의 우호 관계와 협력이 영원히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0:32이재명 대통령, "한-몽 황금시대 열자" [뉴시스Pic]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최동준 조재완 김지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공급망과 핵심 광물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로 늘리는 데 뜻을 모았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몽골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회담 성과에 대해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또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예정"이라며 "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도 확대한다. 이 대통령은 "양 정상은 관광, 유학, 취업,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교류 증진 협력 로드맵'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반인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께서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역내 정세와 관련해서는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한반도 문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후렐수흐 대통령님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해 말씀드렸으며, 대통령님께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해 주셨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틀 후 몽골 최대의 국가적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한다"며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몽골의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상회담을 계기로 청정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21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에너지전환 협력에 관한 MOU'는 청정에너지 발전사업 개발 및 추진, 전력 인프라 확충 및 노후 전력망 현대화, 마이크로그리드 보급 등을 위한 양국 에너지 협력 채널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몽골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으로, 이는 향후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몽골 진출 기반이 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자원과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양국 공동연구 및 정책·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과학기술 협력 MOU'도 맺었다. 광물과 원료 등 국내 연구자원의 한계를 몽골의 천연자원 및 공동연구로 극복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원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등 양국의 실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인공지능(AI)과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에서 정책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디지털 협력 MOU'와 양국 간 유통물류 정책회의 채널을 구축하고 상품·인력·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유통물류 협력 MOU', 기후변화·사막화 및 황사 방지·산림 재난 관리·산림복원 협력에 관한 MOU 등도 체결했다.문화·역사 분야에서는 국가보훈부가 이태준 기념공원 보존·관리 협력 MOU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2030년 한몽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갱신해 OTT·게임·웹툰 등 문화창조산업을 협력 분야에 추가했다. 국가유산청은 몽골 국립칭기즈칸박물관, 몽골과학원과 각각 수중문화유산 및 고비사막 문화·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후렐수흐 대통령은 언론 공동 발표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두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15년 만에 이뤄진 국빈 방문으로 양국 관계와 협력 역사의 새 장을 여는 매우 뜻 깊은 장"이라며 "현대적 외교를 수립한지 36년 동안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와 협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했으며, 오늘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더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가 논의하고 합의한 사항은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결실을 거두고, 양국 관계와 협력이 더 확대 발전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몽골과 한국의 관계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 대통령이 보여준 관심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양국 국민의 우의와 친선이 더 굳건히 이어지고, 몽골과 한국의 우호 관계와 협력이 영원히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wander@newsis.com,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0:53몽골이 귀한 손님에게 내놓는 '이것'…李 "정말 맛있다" 감탄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국빈 방문 첫 일정에서 몽골 전통 간식을 맛본 뒤 "정말 맛있다"는 소감을 전하며 현지 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했다.이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해 의장대 사열을 받은 뒤 전용기에서 내렸다.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내려오던 이 대통령은 몽골 전통복을 입은 환영객이 환대의 뜻으로 건넨 전통 과자 '아롤(Aaruul)'을 직접 맛본 뒤 환한 미소를 지었다.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과자 맛을 묻는 질문에 "너무 맛있다"고 답했다. 이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도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환대의 뜻으로 건네주신 몽골의 전통 과자 '아롤' 정말 맛나더군요. Баярлалаа(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 대통령이 의장대의 영접을 받은 뒤 환영객에게 아롤을 건네받아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몽골 측 관계자가 "환영합니다. 몽골 대통령이 기다리고 계신다"고 인사하자 이 대통령은 "너무 맛있다"며 웃었고, 관계자는 "우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했다.아롤은 가축의 젖(소, 말, 야크 등)을 발효해 만든 몽골의 전통 건조 치즈다. 수분이 없어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해 유목민들의 필수 상비식으로 쓰이며, 몽골에서는 주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내놓는 환대의 상징이다. 워낙 돌처럼 단단해 현지에서는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가며 깊은 풍미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공항 영접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곧바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검은 정장에 은색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과 연하늘색 투피스를 입은 김혜경 여사가 차량에서 내리자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몽골 전통복장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전달했고, 이 대통령 내외는 허리를 굽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스물한 발의 예포와 함께 양국 국가가 연주되며 의장대 사열이 진행됐다. 한국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은 15년 만이며,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이른 시기의 국빈 방문이다. 대표단 소개와 방명록 서명을 마친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 들어갔다.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경제·공급망·첨단기술 등 전방위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양국은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 공급망, 디지털,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총 21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과학기술 협력으로 공급망을 강화하고 에너지전환 협력, 제2국립암센터 건립 지원, OTT·게임 등 문화콘텐츠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후렐수흐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과 비핵화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 뒤 열리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fo0221@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1:05이 대통령 "'몽탄' 모델 확산시켜야…한-몽 CEPA, 경제협력의 새 전환점 될 것"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김경록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요즘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선 울란바타르가 한국의 동탄 신도시와 몽골의 합성어인 '몽탄'이라고 불리는 거 아시나"라며 "'몽탄'같은 상생의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몽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미래협력의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그 중 하나로 '몽탄' 모델의 확대를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몽탄'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호 호혜적 협력 모델"이라며 "한국의 유통기업이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몽골기업은 직접투자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아간다"고 설명했다.이어 "유통에서 시작한 '몽탄' 모델은 이제 식품, 의료, 화장품같은 K-소비재로, 나아가 금융, 보건의료, 교육,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로 더 넓게 확산될 것"이라며 "오늘 양국 정부가 체결한 협력 MOU가 이러한 상생 모델을 확장시킬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통령은 몽골 기업인들에게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의 든든한 파트너로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구리, 몰리브덴, 텅스텐, 희토류 등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한 자원 부국 몽골과 기술과 자본, 물류가 발달한 대한민국이 협력한다면 공급망 분야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희소금속 협력센터'와 '희소금속위원회'를 통해 양국의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와 법·제도 분야에서도 공동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세계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술, 풍부한 인프라 개발 경험을 갖춘 대한민국은 몽골의 도시와 산업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양국이 원칙적으로 타결을 선언한 '한-몽골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상품과 서비스, 투자 분야에서 장벽이 낮아지면서 양국 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저는 몽골을 생각하면 '가깝다', '비슷하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무엇보다 오늘 여기 참석하신 분들을 보니, 양국 참석자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 국내 행사에 참석했다는 기분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또한 "한국과 몽골 양국 국기에는 모두 태극 문양이 들어있다"며 "태극 문양 속 '음'과 '양'은 상반된 가치를 상징하지만,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몽골에는 '여럿의 힘은 끝을 헤아릴 수 없는 바다와 같다'는 속담이 있다고 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국 간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1:14복지부, 몽골과 15년만에 보건협력 MOU 개정…암 연구 협력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엥흐바야르 바트쇼가르 몽골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이번 양해각서 교환식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개정된 한국-몽골 간 보건협력 양해각서 교환식을 가졌다.지난 2011년 MOU가 체결된 이후 보건환경 변화와 양국의 정책 현안을 반영해 의료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1차 의료 등 보건의료 전달 체계를 포함한 보건의료체계 및 보건의료 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비감염성 질환 관리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한 노화 ▲첨단재생의료 등 보건산업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암 관리 및 연구 분야에서는 국립암센터와 몽골 암센터 간 MOU를 체결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암 연구 협력 및 공동학술회 개최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정 장관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하고 있다. 10일에는 몽골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관 및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정 장관은 "이번에 개정된 양국간 보건협력 MOU는 몽골 국비환자 송출, 암 협력, 의료인 연수 및 제약·의료기기 진출 등 주요 보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양국 간 보건의료체계 혁신과 보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1:53李 "몽탄 모델 더욱 확산" 몽골 대통령 "투자환경 지속 개선"(종합)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요즘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선 울란바타르가 한국의 동탄 신도시와 몽골의 합성어인 '몽탄'이라고 불리는 거 아시나"라며 "'몽탄'같은 상생의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미래협력의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그 중 하나로 '몽탄' 모델 확대를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몽탄'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호 호혜적 협력 모델"이라며 "한국의 유통기업이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몽골기업은 직접투자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아간다"고 설명했다.이어 "유통에서 시작한 '몽탄' 모델은 이제 식품, 의료, 화장품같은 K-소비재로, 나아가 금융, 보건의료, 교육,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로 더 넓게 확산될 것"이라며 "오늘 양국 정부가 체결한 협력 MOU(양해각서)가 이러한 상생 모델을 확장시킬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통령은 몽골 기업인들에게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의 든든한 파트너로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구리, 몰리브덴, 텅스텐, 희토류 등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한 자원 부국 몽골과 기술과 자본, 물류가 발달한 대한민국이 협력한다면 공급망 분야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며 '희소금속 협력센터'와 '희소금속위원회'를 통해 양국의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인프라 투자와 법·제도 분야에서도 공동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세계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술, 풍부한 인프라 개발 경험을 갖춘 대한민국은 몽골의 도시와 산업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양국이 원칙적으로 타결을 선언한 '한-몽골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상품과 서비스, 투자 분야에서 장벽이 낮아지면서 양국 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저는 몽골을 생각하면 '가깝다', '비슷하다'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무엇보다 오늘 여기 참석하신 분들을 보니, 양국 참석자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 국내 행사에 참석했다는 기분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또한 "한국과 몽골 양국 국기에는 모두 태극 문양이 들어있다"며 "태극 문양 속 '음'과 '양'은 상반된 가치를 상징하지만,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몽골에는 '여럿의 힘은 끝을 헤아릴 수 없는 바다와 같다'는 속담이 있다고 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국 간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도 이 자리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그는 "양국은 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이 협정을 조속히 상호 호혜적 방향으로 타결하는 것은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 활성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굳건한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그는 "이를 통해 몽골은 식품, 농축산, 광물자원 제품을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공산업과 교통 물류를 비롯한 무역, 경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갖추게 된다"며 "또 인공지능, 첨단 정보기술, 디지털 혁신, 금융기술, 보건의료, 교육, 인재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폭넓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향해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한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은 몽골과 한국의 기업인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새로운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의 시작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기업 간 협력의 성과는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리더십과 상호 신뢰 그리고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에 달려 있다"며 "몽골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장기 협력 파트너라는 원칙 아래,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여러분께서 몽골에 투자하시고, 몽골의 기업인과 경제인과 상호 호혜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도 대한상공회의소를 대표해 환영사를 전했다. 구 회장은 양국 수교 이후 광물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온 경제협력의 성과를 짚으며, 핵심광물·에너지, 디지털 혁신, 소비시장 협력이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몽골의 광활한 초원과 사막에서는 말과 낙타가 가는 곳이 곧 길이 된다"는 몽골의 관용구를 인용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투자,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에서는 핵심광물, 유통·소비재, 디지털 등 분야에서 LS를 비롯한 포스코, GS리테일, 이마트, LG CNS 등 53개사 180여 명이 참석했고, 몽골 측에선 광물, 유통, 금융 등 분야에서 MCS그룹과 타반보그드그룹, MAK(Mongolyn Alt) 그룹 등 51개사 11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2:55靑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남북관계 개선·대화 여건 조성에 필요한 역할 하기로"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김경록 조재완 기자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현지시간)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실현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며 몽골 측은 북한과도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 개선 및 대화재개를 위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저녁 몽골 울란바타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몽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위 실장은 "한-몽 간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국 정상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이 양국 정부의 공동의 이익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한반도 정세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위 실장은 15년 만에 이뤄진 우리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선언하고, 몽골은 우리 신북방정책 계승·발전의 주요 파트너이며, 우리는 몽골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이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양국 정상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에 걸맞게 양국의 외교구상을 연계하는 가운데 전략적 소통채널을 전면적으로 가동하고 국방·방산분야 및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몽골 국빈방문은 동북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몽골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등 신북방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위 실장은 한-몽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원칙적 타결 합의, 핵심광물 공급체계 구축 협력을 비롯해 황사나 대기의 질 개선, 식량안보, 과학기술, 보건의료, 도시계획, 금융 등 분야에서도 양국이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몽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협력 모델은 우리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모범적 협력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오는 10일 몽골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이태준 열사의 기념관을 방문한다. 이어 몽골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몽골 국회의장과 총리를 만나 몽골 의회와 행정부의 지원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몽골 전통 명절인 나담 축제 개막식에 후렐수흐 대통령 내외와 함께 참석하며 개막식을 관람한 뒤 몽골식 활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고별 오찬으로 4박 5일 간의 이번 순방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wander@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13:20靑 "몽골, 대북대화 재개 역할 하겠다고 해…희토류 중점논의"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청와대는 9일 몽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간 정상회담 결과...
- 시사저널중도7/9 13:53李대통령 “몽골은 평화 파트너…한반도 평화에 더 큰 기여해달라”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남북 교류 확대와 관계 정상화, 단계적 비핵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이 과정에서) 몽골은 신뢰받는 평화 파트너”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몽골 국영 뉴스통신사 ‘몬짜메’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지금은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가 장기간 중단된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국제사회가 북한과 소통 채널을 유지해 나가고 역내
- 연합뉴스중도7/9 14:59李대통령, 몽골 '서울의거리' 방문…몽골인 운영 한식당서 저녁
(울란바타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에 있는 '서울의 ...
- 동아일보중도보수7/8 22:45李대통령, 울란바타르 도착…오늘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오전(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한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몽골을 찾은 것은 15년 만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몽골 정부 청사에서 개최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핵심광물과 공급망, 한반도 평화 등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일 사전 브리핑에서 핵심광물과 공급망 관련 “몽골은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라며 이번 회담이 희토류 등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는 “몽골은 과거 소련에 이은 북한의 2번째 수교국으로서 북한과 전통적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9 01:51李대통령 “한-몽 관계 새로운 황금기…핵심광물 공급망 전 과정 협력”
몽골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고, 한국과 몽골 관계의 새로운 황금기를 함께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몽골 국영통신사 몬차메(MONTSAME)와 진행한 사전인터뷰에서 “한국과 몽골은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36년간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가까운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양국 핵심 협력 과제와 관련 “풍부한 광물자원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몽골과, 광산 개발 기술과 첨단 제조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이 협력한다면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 “단순히 광산 개발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공급망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탐사와 채굴에서부터 제련과 가공, 첨단산업 연계, 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핵심광물 공급망 전 과정에서 함께하는
- 세계일보보수7/8 22:36李대통령, 오늘 한-몽골 정상회담…비즈니스 포럼도 참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튀르키예에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이은 이번 방문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이다. 한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몽골을 찾은 것은 15년 만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
- 천지일보보수7/8 22:47이재명 대통령, 몽골 도착
(울란바타르=연합뉴스)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천지일보보수7/8 23:5515년 만의 몽골 국빈방문… 이재명, 희토류 협력·대북 외교 시동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튀르키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곧바로 이어진 순방으로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한반도 평화 공조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방문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한 것은 15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 및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회담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미래 협력 비전을 담은 ‘한몽관계의*황금시대’ 공동선언도 채택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경제안보 협력을 꼽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몽골은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라며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정세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몽골은 북한과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해온 국가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도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 실장은 “몽골은 과거 소련에 이어 북한과 두 번째로 수교한 나라”라며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일에는 몽골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한 뒤 현지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순방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후렐수흐 대통령과 함께 몽골 최대 국가 행사인 나담축제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한다. 한국 정상이 나담축제 개막식 주빈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세계일보보수7/9 01:02‘몽골 국빈 방문’ 李대통령, 9일 韓·몽골 비즈니스 포럼 참석…협력 확대 당부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함께 울란바타르에서 열리는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사전 브리핑을 통해 “포럼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의 상생 협력 모델 확대와 핵심 광물·인프라
- 세계일보보수7/9 01:58李대통령 “한·몽 ‘새로운 황금시대’ 함께 열어나갔으면…한반도 평화 기여도 기대”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번 방문이 한·몽골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전환점이자 한·몽 관계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몽골 국영통신사 몬차메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 후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 세계일보보수7/9 06:50李대통령, 국빈방문 공식환영식…곧 한-몽골 정상회담
몽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울란바타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양복에 하늘색 넥타이, 부인 김혜경 여사는 하늘색 투피스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나타났으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와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대통령은 몽골 전통의상을 입은 화동들로부터 꽃을
- 천지일보보수7/9 08:55이재명 대통령,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울란바타르=뉴시스]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정상회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09.
- 세계일보보수7/9 11:49李대통령 “北과 소통하는 몽골, 역내 신뢰구축에 역할 기대”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몽골은 신뢰받는 평화 파트너이자 북한과도 소통하는 국가로서 역내 신뢰를 축적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남북, 북·미 대화에 다시 나서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단계적 방식의 북한 비핵화 추진 구상을 재차 밝히며 “국제사회가 북한과 소통 채널을 유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