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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광복절 전후 ‘당원 중심 개혁안’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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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8/1 20:00
    '당원 중심 정당' 개혁안 발표 준비하는 장동혁…일각에선 우려도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당원 중심 정당'과 '보수 재건' 구상을 담은 당 개혁안을 이달 중순께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회 휴회기를 활용해 직접 당 운영 방향을 제시한 뒤, 9월 정기국회 전 당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후속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번 주말 동안 당 개혁 방안과 관련해 사무처와 전략 부서, 비서실 등으로부터 다수의 보고를 받았다.장 대표는 취임 1주년인 오는 26일을 앞두고 이달 중순께 개혁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28일 의원 연찬회와 9월 정기국회·국정감사가 예정된 만큼, 이에 앞서 미리 당 개혁 방향을 미리 제시하겠다는 취지다.특히 국회가 오는 17일까지 휴회기에 들어가고 정치권도 휴가철을 맞으면서 장 대표는 이 기간 동안 당 쇄신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직접 당 개혁 구상을 밝히되, 발표 시점이 너무 늦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개혁안의 핵심은 장 대표가 줄곧 강조해 온 '당원 중심 정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지난달 28일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며 "어떤 식으로든 당원의 의사가 공직자 평가에 비중 있게 포함돼야 한다"며 "그것이 당원 중심 정당과 국민정당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장 대표가 TF에서 직접 밝혔던 '일하는 정당' '일하는 국회' '잘 싸우는 정당' 기조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대여 투쟁과 당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장 대표는 개혁안 발표 이후 당내 협의체를 구성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인사를 비롯해 학계와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보수 재건을 위한 개혁 과제를 논의한 뒤, 연말까지 당헌·당규 개정과 인재 영입, 조직 정비 등 후속 작업으로 이어가는 방안이 거론된다.다만 당원 권한 확대를 두고는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특정 지지층의 목소리를 키우는 게 아니라 당의 원칙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라며 "당내 분란을 일으키고 자기 몸집만 키우는 정치를 근절하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싸울 수 있는 투쟁력 있는 인물을 선출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당 지도부에서는 최근 여야 합의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이 처리된 것을 장동혁 체제 출범 이후 주요 성과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가 역할을 분담해 협상을 이끌어낸 만큼, 향후 당 운영과 대여 전략에서도 이 같은 협업 기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다만 장 대표 체제를 둘러싼 당내 평가가 엇갈리는 만큼, 이번 개혁안이 리더십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천지일보보수8/2 10:00
    장동혁, 광복절 전후 ‘당원 중심 개혁안’ 승부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30.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당원 중심 정당’과 ‘보수 재건’을 핵심으로 한 당 개혁안을 이달 중순께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 앞서 당 쇄신 방향을 제시하고 후속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광복절쯤 당 구상안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국회 휴회기와 정치권의 여름 휴가철을 활용해 개혁안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의 취임 1주년은 오는 26일이다. 이어 27~28일 의원 연찬회가 예정돼 있고 9월에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당 안팎에서는 의원 연찬회에 앞서 개혁 방향을 제시해 당내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개혁안의 핵심은 장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해 온 ‘당원 중심 정당’이 될 전망이다. 당원의 의사를 공천과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보다 비중 있게 반영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대여 투쟁, 당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에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달 28일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어떤 식으로든 당원의 의사가 공직자 평가에 비중 있게 포함돼야 한다”며 “그것이 당원 중심 정당과 국민정당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또 “정당으로부터 공천받아서 국회의원이 됐다면 정당이 가는 방향에 맞게 당원들과 하나가 돼서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펴고 국민을 대신해 정부·여당과 싸우는 것이 그 본연의 모습일 것”이라며 “그렇다면 우리는 선출직을 공천할 때 그 기준에 맞게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 대표가 제시한 ‘일하는 정당’과 ‘일하는 국회’, ‘잘 싸우는 정당’이라는 기조도 선출직 평가와 공천 기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의정활동 실적뿐 아니라 당론 준수 여부와 대여 투쟁력, 당 조직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개혁안 발표 이후에는 연말까지 당헌·당규 개정과 인재 영입, 조직 정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운영, 당무감사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개혁안 후속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 수석대변인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 대표가 구상하고 있는 단계”라며 “당내 협의체 운영, 전문가·시민단체 참여는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당원 권한 확대를 두고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공천과 당 운영이 특정 지지층의 목소리에 좌우될 경우 중도층 확장에 한계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