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집권당이 자기 대통령 흔들어대…반역적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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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7 02:55정규재 "집권당이 자기 대통령 흔들어대…반역적 행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보수논객인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정치권을 향해 이른바 '대통령 흔들기'를 언급하며 "반역적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 전 주필은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체 어떤 정치구조라야 이 까다로운 국민을 만족시킬까. 치열하게 싸워서 대통령을 뽑아놓은 다음, 이번에는 민주주의는 국회가 더 우위라며 집권당이 자기 대통령을 흔들어댄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역대 정권의 사례를 나열하며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계파 갈등을 지적했다.정 전 주필은 "노무현 대통령은 결국 열린우리당을 창당했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로 죽자고 싸웠다. 결국 감옥에 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예 스스로 극좌노선으로 가면서 살았다"고 했다.이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또 흔들고 있으니 민주주의는 원래 쌍놈들의 정치라더니 기어이 그 결론을 옳다할 모양"이라고 더했다.그러면서 "대통령제 치우고 내각제 해보겠다며 이승만 대통령 몰아냈고. 박정희 대통령은 아예 국회를 밟았다"며 "지금껏 선출직들이야말로 더 많은 권력을 놓고 침 흘리는 개싸움을 되풀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국회의원은 개별적 선출직인데 국민총의 대표인 대통령을 떼표로 짓밟고 무시하려 든다"며 "민주당 구파는 타고난 체질과 DNA에 혁명, 반란, 화염병, 총궐기, 총파업 이런 것들로 새겨져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정 전 주필은 "평화는 견디지를 못한다. 무언가 들썩이고 흥분되고 핏줄이 솟구치고 근육이 불뚝거려야 사는 맛이 있는 것 같다는 투"라며 "이런 정당들로 내각제는 또 얼마나 부패와 무능의 존재로 수직 낙하할까"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