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확증편향

與, 당대표 경선 '선호투표제' 재논의키로…친청계 "당헌·당규 위반" 반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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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7/8 06:38
    친청계, '선호투표제' 도입에 강력 반발hellip;quot;원천무효quot;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방식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으나, 친청(親정청래)계가 강력 반발하면서 이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8일 당 최고위에서 "어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제3차 회의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방식, 순회 경선 운영 방안 등 전당대회 전반에 관한

  • 프레시안진보7/8 14:43
    정청래-김민석 또 신경전hellip;이번엔 '선호투표제' 놓고 충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결정한 8.17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룰을 두고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미묘한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 후보 모두 '룰에 따르겠다'고 전제했지만, 정 전 대표는 "당헌·당규를 위배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쳤고 김 전 총리는 "룰을 가지고 치사하게 공방을 벌일 일은 없

  • 경향신문중도진보7/8 09:36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 반발한 정청래…김민석 “치사한 공방 없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8일 8·17 전당대회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정청래 의원 측이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철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경쟁자인 김민석·송영길 의원 측도 “치사···

  • 경향신문중도진보7/8 14:43
    ‘선호투표제’ 도입에 펄쩍 뛴 친청계…전준위 “재논의”

    1·2·3순 투표, 과반 없으면 3위를 1순위로 뽑은 표의 ‘2순위’ 득표 가산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8일 8·17 전당대회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정청래 의원 측이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철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경쟁자인 김민석·송영길 의원 측은 “치사하게 공방을 벌여선 안 된다”며 신경전을 펼쳤다.···

  • 시사저널중도7/7 16:19
    “민주당, 선호투표제 도입하고 청년 최고위원제 8년 만에 부활”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 차례 투표에서 후보 선호 순위를 함께 적도록 해, 별도 결선투표 없이 당일 당선자를 확정하겠다는 취지다.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7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전당대회 룰을 논의·결정했다고 전준위 간사인 이연희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의원은 “당대표 당선 결정 방식을 두고 선호투표와 결선투표 두 가지를 논의했고, 선호투표제로 결정했다”며 “1순위, 2순위, 3순위를 모두 명기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결선투표는 1차 투

  • 시사저널중도7/7 16:28
    “결선은 없다” 與 선호투표제 도입, 김민석·송영길·정청래 득실은?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정청래·김민석·송영길 3자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수가 생겼다. 선호투표제에서는 1순위 득표뿐 아니라 2순위·3순위의 연쇄적인 표 이동이 최종 승패를 가르기 때문이다.선명한 메시지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노릴지, 혹은 확장성에 중점을 둔 메시지로 2순위 득표를 확보할 지, 각 진영은 벌써부터 전략 마련에 고심하는 분위기다.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7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 뉴시스중도7/8 01:34
    한병도 "멸칭 사용, 과도한 비방 등 강력 대응…공정한 전당대회 되도록 할 것"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8·17 전당대회와 관련해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는 멸칭 사용이나 과도한 비방 등 당의 단합을 해치는 네거티브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고 했다.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8·17 전당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오며 열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방식, 순회 경선 운영 방안 등 전당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며 "당대표 선거는 선호투표제를 적용해 별도의 결선투표 없이 전당대회 당일 최종 당선인이 확정된다"고 했다.이어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최고위원제 도입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며 "이러한 내용들이 논의됐고, 이후에 좀더 내용을 충실히 하기 위한 토론 과정을 더해서 합당하고 통합된 의견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청년의 목소리가 당의 미래와 정책 설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당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는 경쟁의 품격과 화합의 가치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자, 정책과 비전으로 다투며 더 큰 혁신을 만들어가는 건강한 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께는 희망을, 청년께는 기회를, 당원께는 자부심을 드릴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모든 후보와 당 구성원이 함께 품격 있는 경쟁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새 당대표가 선출되는 순간까지 당을 책임지는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공정하고 안정적인 전당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이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황명선 최고위원도 전준위의 '청년 최고위원제' 도입 결정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께서 제안했고 저 역시 지난번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최고위원 선출을 주장한 바 있다"며 "청년최고위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응답해 준 전준위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이어 "이번 청년최고위원 도입이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 세대의 목소리와 삶을 우리 당의 의사결정에 담아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1:46
    與 '당대표 선호투표 결정'에 반대 목소리…"당헌 당규 위반"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호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을 두고 당 내부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조승래 전 사무총장은 8일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에 선호투표를 도입하는 것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철회하든지, 시행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적었다. 조 전 사무총장은 "당헌 25조4호에 결선투표 실시를 명기하고 있다"며 "당직선출 규정에도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를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호투표가 결선투표의 한 방식이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다"며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 제8장 투표방법에는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를 각각 독립적인 투표방법으로 명기해 놓았다. 이런 점에서 선호투표가 결선투표의 한 방법이라는 주장은 틀렸다"고 강조했다. 조 전 사무총장은 "만약에 선호투표를 결선투표의 한 방법으로 하려면 결선투표 조항의 세부항목으로 넣어야 한다"며 "선호투표를 실시하려면 당헌상 대표선출 결선투표 조항을 들어내거나, 당규상 선호투표를 결선투표의 한 방법이라고 분명하게 정리하든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순회경선을 하면 권리당원 투표에 대해서는 개표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며 "권리당원 투표에 대해서 부분개표를 하겠다는 건지, 1·2·3 순위 전체를 개표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당 지도부 회의에서도 친청계(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선호투표제 도입을 비판했다. 문정복 최고위원은 "선호투표 적용시 당헌당규 위반이 될 소지가 있다"며 "오는 17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까지 전당대회 룰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문 최고위원은 "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함께 더 논의를 하기로 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이 논의 과정에서 청년최고위원 도입 문제도 함께 더 논의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으로 무효"라며 "실무적으로 선호투표 방법은 원내대표나 (국회)의장 선거 같은 선거에는 가능할 수 있지만 순회 투표를 하고 있는 당대표 선출 방식에는 맞지 않는 선거 방법"이라고 반발했다. 전준위는 전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그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1:59
    송영길 "선호투표 결정 존중…사표방지 심리 없어져"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선호투표 방식 결정에 "저는 존중한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8일 오전 민주당사 출마 기자회견 이후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결선투표 비용이나 여러 가지를 줄이는 점이 있다"고 했다. 또 "사표 방지 심리가 없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그는 "모두가 한 표만 찍는다고 하면 '나는 두 사람을 찍고 싶은데 누구 찍을까, 사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던 지지자와 유권자들이 그 고민을 해소하게 됐다"고 했다.이어 "누구든 1등, 2등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앞서 민주당 전준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고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이 경우 8월17일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후 해당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의 '2순위 명기'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당일 최종 승자를 정한다.이날 최고위에서는 이와 관련해 친청(親정청래)계인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이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8 03:02
    與, 일부 주자 반발에…'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 적용' 재논의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김정진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가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키로 했으나 일부...

  • 뉴시스중도7/8 04:20
    정청래, 선호투표 논란에 "당헌·당규 위반하면서 할 수 없다…당혹스러워"

    [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당 대표 투표 방식이 '선호투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저도 좀 당혹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전 대표는 "저는 어제 전준위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말했지만, 그 이후로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있다"며 "당헌 25조 4항에 보면 '당대표는 유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수 득표로 선출한다,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의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결정한다'고 돼 있다"고 했다.이어 "당규 66조에는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의 구체적인 방법은 전준위에서 정하되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하며 구체적인 투표 방법은 선관위가 정한다고 돼 있다. 그래서 이 얘기를 듣고 이거 어떡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그는 "저는 룰을 갖고 시비를 할 생각이 없지만, 당헌·당규 위반 논란의 소지가 있으면 당원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있기 때문에 잘 정리됐으면 좋겠다"며 "이 부분은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나 최고위원회에서 현명하게 잘 결정하길 바란다"고 했다.송영길 의원이 선호투표와 관련해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저는 유리함이나 불리함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앞서 전준위는 전날(7일)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 의원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민석 전 총리·송영길 의원을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4:37
    與, 당대표 경선 '선호투표제' 재논의키로…친청계 "당헌·당규 위반" 반발(종합)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해 전준위에서 선호투표제를 의결해 발표했지만 일부 최고위원의 이견이 있어 논의를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견이 있는 부분, 법리 해석을 포함해 오후에 전준위에서 재논의할 예정"이라며 "기획 분과에서 1차적으로 논의하고 내일(9일) 전준위 전체회의에서 논의하는 절차가 있을 것 같다. 그 다음에 최고위 보고·의결, 당무위 의결을 봐야 결정이 된다"고 했다.앞서 전준위는 전날(7일)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도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 등에 "당대표는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선호투표' 역시 결선투표의 한 방식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이 최고위원은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으로 무효"라며 "실무적으로 선호투표 방법은 원내대표나 (국회)의장 선거 같은 선거에는 가능할 수 있지만 순회 투표를 하고 있는 당대표 선출 방식에는 맞지 않는 선거 방법"이라고 반발했다.문 최고위원은 "선호투표 적용시 당헌당규 위반이 될 소지가 있다"며 "오는 17일부터 후보자 등록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까지 전당대회 룰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당 대표 선거 출마가 점쳐지는 정청래 전 대표도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저도 좀 당혹스러웠다"고 했다.또 선호투표와 관련해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한 송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도 "저는 유리함이나 불리함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다만 이학영 전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에서는 선호투표제 내용 자체에 대한 이의제기가 없었다"며 "당헌·당규 사안은 관련 위원회에서 짚어주면 반영해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you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8 06:32
    정청래, 당대표 선호투표제에 "당헌·당규 위배 상태서 못해"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8일 다음 달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를 선호투표제...

  • 뉴시스중도7/8 06:44
    김민석 "전대 룰 두고 유불리 따질 일 아냐…치사한 공방 없을 것"

    [서울·목포=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친청(親정청래)계의 선호투표제 반발에 관해 "룰에 관련해서는 유불리를 따지거나 그렇게 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8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앞둔 과정에서 순회경선 일정을 포함해 제게 좀 불리할 거라고 생각되는 룰에 대해서는 제가 다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원칙적으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나 당에서 한 번 룰이 정해지면 유불리를 떠나 그대로 그것을 존중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선호투표는 제가 듣기로 과거 이재명 대통령 대표 시절 도입이 결정됐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당에서 결정한 것을 그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가지고 치사하게 공방을 벌이는 일은 저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앞서 민주당 전준위는 전날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8월17일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후 해당 후보 투표자의 '2순위 명기'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당일 최종 승자를 정한다.이에 이날 최고위에서는 이와 관련해 친청계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한 상황이다. 조승래 전 사무총장도 SNS에서 "당대표 선출에 선호투표를 도입하는 것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철회하든지, 시행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이날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은 전준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누구든 1등, 2등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반면 역시 출마를 선언한 고민정 의원은 "불공정하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지금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명하게 밝히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했다.정청래 전 대표는 전날 "전준위에서 결정해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으나, 이날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며 할 수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좀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반발이 있는 만큼 추가 논의를 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7:20
    與 최고위, 당권주자 '김민석·정청래·송영길' 상임고문 위촉 논의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정청래 전 대표가 각각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될 전망이다.민주당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 사람을 상임고문으로 추가 임명하는 '정무직 당직자 위촉 건'을 보고받았다. 당헌에 따라 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전직 당대표 및 그에 준하는 원로 약간 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지난 1일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에 대한 상임고문 위촉 건을 한차례 논의했지만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민주당 지도부 인사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고문 위촉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지난번 논의 때는 두 사람(정청래·송영길 의원)에 더해 김 전 총리도 위촉할 것이 아니면 하지 말자는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어서 보류됐다"고 했다.이어 "(이후에도) 두 분만 고문으로 위촉하는 것에 대한 반대가 있어서 오늘 '세 명 다 고문으로 모시자'고 됐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선호투표제' 도입 문제를 재논의한다.앞서 전준위는 전날(7일)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8:29
    與, 선관위 첫 회의…"15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확정"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첫 회의를 열었다.선관위원장을 맡은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단합과 통합의 원칙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지난 1일 이재명 통과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국민 주권 정부 성공과 민주 진영 단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했다.이어 "두 분이 보여주신 통합의 정신이야말로 이번 전당대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우리 선관위가 수호해야 할 중요 가치"라며 "치열하게 경쟁하되 과정은 공정해야 하며 선거가 끝난 뒤에는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철저한 중립과 엄정한 원칙으로 선거 관리를 하겠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정해진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하겠다"며 "악의적 비방과 멸칭 가짜뉴스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또) 선거 이후까지 내다보는 통합의 선거 관리를 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결정권한 선관위원장에게 위임, ARS 투표 및 여론조사 업체 공모·선정 등 내용이 담긴 안건들을 의결했다. 선관위 부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당선관위 운영규칙을 오늘 정해서 의결했다"며 "총괄기획, 투개표, 합동연설, 방송토론, 홍보디지털, 공명선거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또)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며 "(또 다른) 의결 안건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추출 기준일과 명부 결정권한을 위원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이다. (오는) 14일 선관위에서 결정하면 15일 최고위·당무위원회를 거쳐 선거인 명부를 확정 짓게 된다"고 말했다. 또 임 의원은 "(이 외에도) ARS 투표, 여론조사와 관련된 전문업체를 공모해 선정하게 된다. 권리당원 ARS는 총 4개 업체, 여론조사는 총 2개 업체"라며 "공모 절차와 실사를 거쳐 15일 권리당원 명부가 확정되는 날짜에 맞춰 업체가 선정된다"고 했다.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의 선호투표제 결정과 관련해선 "선관위원장이 방금 전 선관위에서 논의할 사항은 아니라는 판단을 갖고 계신 것으로 말씀주셨다"고 언급했다.한편 민주당 선관위 2차 회의는 이달 14일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8:32
    김민석 "룰 정해지면 존중해야…치사한 공방 없을 것"(종합)

    [서울·목포=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친청(親정청래)계의 선호투표제 반발에 관해 "한 번 룰이 정해지면 유불리를 떠나 그대로 존중하는 게 좋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8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앞둔 과정에서 순회경선 일정을 포함해 제게 좀 불리할 거라고 생각되는 룰에 대해서는 제가 다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선호투표는 제가 듣기로 과거 이재명 대통령 대표 시절 도입이 결정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에서 결정한 것을 그대로 가면 된다"며 "그것을 가지고 치사하게 공방을 벌이는 일은 저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앞서 민주당 전준위는 전날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8월 17일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후 해당 후보 투표자의 '2순위 명기'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당일 최종 승자를 정한다.이에 이날 최고위에서는 이와 관련해 친청계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한 상황이다. 조승래 전 사무총장도 SNS에서 "당대표 선출에 선호투표를 도입하는 것은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철회하든지, 시행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이날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은 전준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누구든 1등, 2등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반면 역시 출마를 선언한 고민정 의원은 "불공정하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지금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명하게 밝히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했다.정청래 전 대표는 전날 "전준위에서 결정해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으나, 이날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며 할 수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좀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반발이 있는 만큼 추가 논의를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송 의원 출마선언에 관해 "개인적으로 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역량에 있어 아주 훌륭한 분"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역량을 많이 갖춘 분이라 서로가 존경하는 사이"라고 했다.다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가 하는 게 이번엔 더 좋겠다"며 "최근에 대통령과 호흡을 가장 깊게 제가 맞췄다"고 했다. 또 "제 경우 총선과 지선, 대선을 다 총괄하고 승리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제가 더 보탬이 되지 않을까" "저는 아직 (대표를) 안 해봤지 않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8 09:05
    송영길 출마 “2030과 함께 승리”… 친청은 선호투표제 ‘반발’

    송 “李 도와 총선·정권 재창출 견인”친문 고민정도 “젊은 당으로” 도전 정청래측 선호투표 당헌 위반 주장김민석 “당 결정대로 가면 되는 일” 송 “부담 없이 송영길 찍기 좋은 룰”김민석 전 국무총리에 이어 송영길·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8·17 전당대회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정청래 전 대표의 연임 도전 공식화도 머지 않은 가운데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데 대해 친청(친정청래)계에선 반발이 터져 나왔다.송 의원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면서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밝혔다.‘2030(세대의 지지) 없이는 2030(대선 승리)도 없다’는 슬로건을 내건 송 의원은 이날 오후 마포의 한 카페에서 청년 당원 4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했다. 9일에는 국립5·18민주묘역 참배 후 전남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회견을 한다.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되는 고 의원은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우리가 권력투쟁에 매몰돼 국민 삶과 아무 관련도 없는 무가치한 논쟁을 반복한다면 총선 승리도, 정권 재창출도 어려워질 것”이라며 “민주당도 좀 더 젊은 정당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전날 ‘자기 정치’ 공방을 벌인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권리당원이 집중된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뒤 전남광주 목포 동부시장과 지역위원회 청년 간담회를 잇따라 찾아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다. 정 전 대표는 국회에서 친청계 의원들과 공동 주최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정책 행보로 맞불을 놨다.이런 가운데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전날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한 것과 관련해 친청계 인사들이 잇달아 당헌·당규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각각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으로 무효”,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까지 룰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전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선호투표제를 철회하든지, 시행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여기에는 선호투표제가 정 전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총리와 송 의원 지지층이 2순위로 서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큰 반면, 정 전 대표는 상대적으로 2순위 표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이에 민주당은 전준위를 열고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정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저도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반면 김 전 총리는 “당에서 결정한 건 가면 된다”고 했고, 송 의원도 “1등, 2등 찍으면 합산해서 과반수 득표자를 찍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 뉴시스중도7/8 10:20
    與 전준위, 분과회의서 선호투표제 재논의…"최고위·당무위 의결 사항"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8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를 재논의했다.전준위 대변인을 맡은 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준위 기획분과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분과회의를 한 것이고, (최종적인) 절차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 의결을 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했다.이어 "당헌·당규에 그 (선호투표) 조항이 어떻게 해서 구성이 됐는지 지난해 당무위원회 의결 전체 과정을 저희가 들여다봤다"며 "(다만) 최고위원회에서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이날 오후로 예정된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선호투표제가 아니라 결선투표제로 (결정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논의해봐야 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전준위가 올린 안을 최고위가 부결시키면 전준위가 재논의해야 한다. 내일 전준위 (전체회의) 이후 정식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전략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 가중치 비율 문제 등도 논의됐다.이 대변인은 "전략지역이 6곳이라면 각 지역별로 가중치를 따로 쓰는 것이 아니고 일괄해서 (같은 비율로) 하고 (이 비율을) 1인 1표제 정신을 살리기 위해 최소치로 적용하자는 논의가 됐는데, 전체회의에서 결정하는 것이라 분과는 논의 정도만 했다"고 했다.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선호투표제' 도입 문제를 재논의한다. 이날 전준위 기획분과회의 내용도 보고받을 예정이다.앞서 전준위는 전날(7일)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11:15
    與 당권경쟁, 고민정 합류에 4파전 예고…선호투표제 놓고 신경전도(종합)

    [서울·전남광주=뉴시스]정금민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에 이은 송영길·고민정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다자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연임 도전이 점쳐지는 정청래 전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일정이 끝나는 오는 11일 이후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전당대회는 최소 4파전이 될 전망이다.당권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8일 호남 표심을 겨냥한 행보에 나섰다. 전남을 포함한 호남은 민주당 텃밭으로, 권리당원 3분의 1이 포진한 곳이다.지난 6일 전남광주에서 출마 선언을 한 김 전 총리는 이날도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인 호남을 찾았다. 그는 이날 목포 동부시장과 목포 지역위원회를 방문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전남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전 총리는 이날 지역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출마 장소도 광주전남이었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에 대한 견제도 계속됐다. 그는 이날 오전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정 전 대표 시절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를 거론, "폭탄선언 방식으로 일이 꼬였다"며 "과욕의 기저에 (자기정치) 그런 욕구가 작동한 것"이라고 했다.반면 이날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을 두고는 "개인적으로 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역량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했다. 다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가 하는 게 이번에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며 정책 행보로 맞불을 놨다. 정 전 대표는 토론회에서 "당 대표 때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게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숙원사업 예산을 반영했다"며 "메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사업"이라고 했다.송 의원도 이날 "흔들리는 당을 다시 진짜 여당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경선에 뛰어들었다. 이어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국민께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옐로카드를 보내셨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라고 했다.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당대표 선거 선호투표제'를 두고는 각 주자들이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전준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 의원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민석 전 총리·송영길 의원을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저도 좀 당혹스러웠다"고 했다.그러나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한 번 룰이 정해지면 유불리를 떠나 그대로 존중하는 게 좋다"며 "전당대회를 앞둔 과정에서 순회경선 일정을 포함해 제게 좀 불리할 거라고 생각되는 룰에 대해서는 제가 다 받아들이지 않았나"라고 했다.송영길 의원도 이날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원대회준비위원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누구든 1등, 2등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다만 같은날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고민정 의원은 "불공정하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지금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명하게 밝히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했다.이어 김 전 총리, 정 전 대표, 송 의원을 향해 "20·30이 내로남불과 불공정, 가르치는 모습이 싫어 민주당을 자꾸 떠나는데 세 분이 딱 20·30이 지적하는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13:31
    與 선호투표 결론 못내…"9일 최고위원회의 열어 재논의"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를 재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 가량 진행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최고위원 선출 제도나 당대표 후보자 결선투표 방식과 관련해 의견 합치를 못봤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있을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에서 다시 한번 재논의하는 절차를 밟아야 할 것 같다"며 "그리고 나서 전준위 전체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갖고 내일 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선호투표는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가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 등에 "당대표는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선호투표' 역시 결선투표의 한 방식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이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상 해석의 차이가 좀 있다"며 "전준위에서 다수 인원이 참석하기 때문에 약간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해 재논의하자까지만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그는 "결론난 것이 전혀 없지만, 전당대회 경선 일정을 고려했을 때 너무 시간이 지체되면 안 되겠다"며 "그래서 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때 최종 논의해서 10일 최고위원회가 있으니 이번 주 안에는 (논의를)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전준위 기획분과에서 '선호투표 당헌·당규 위반' 문제를 보고했냐는 질문에는 "당헌·당규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은 안 서지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원들 간 이견이 아직 존재한다"고 했다.또 지난해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 민주당 당무위원회에서 당 대표 당선인 결정은 '과반수 득표자로 한다(경선 후보자의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선호투표 실시)'라는 의결이 이뤄진 것을 참고해야 하는지 여부도 쟁점이 됐다. 해당 사례는 전준위 기획분과에서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여러 의견이 있는데 '(관련 유권해석 등에) 약간의 오류가 있을 것',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선호투표를) 해야되지 않냐' 등 의견이 분분하다"며 "그래서 결론을 못 내린 것"이라고 했다.'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최고위원회의에서) 표결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8 14:10
    與 선호투표 결론 못내 9일 최고위서 재논의…당헌·당규 위반 여부 쟁점(종합)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를 재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호투표제 당헌·당규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된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9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 가량 진행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최고위원 선출 제도나 당대표 후보자 결선투표 방식과 관련해 의견 합치를 못봤다"고 전했다.이어 "내일 있을 전준위에서 다시 한번 재논의하는 절차를 밟아야 할 것 같다"며 "그리고 나서 전준위 전체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갖고 내일 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했다"고 했다.선호투표는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이 "(선호투표제는)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 등에 "당대표는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하고, 이를 위한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선호투표' 역시 결선투표의 한 방식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이에 대해 강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상 해석의 차이가 좀 있다"며 "전준위에서 다수 인원이 참석하기 때문에 약간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재논의하자까지만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그는 "결론난 것이 전혀 없지만, 전당대회 경선 일정을 고려했을 때 너무 시간이 지체되면 안 되겠다"며 "그래서 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 때 최종 논의해서 10일 최고위원회가 있으니 이번 주 안에는 (논의를)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최고위원회의에서) 표결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것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했다.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 민주당 당무위원회에서 당 대표 당선인 결정은 '과반수 득표자로 한다(경선 후보자의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선호투표 실시)'라는 의결이 이뤄진 사례 등이 보고됐지만 최고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해당 사례는 전준위 기획분과에서도 언급됐는데, 선호투표제가 당헌·당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준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연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준위가 후보 등록 전에 룰을 세팅한 것이고, (룰을) 의결할 때 (후보가 몇명) 등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선호투표'를 한다고 결론 내린 것"이라며 "전례에 따라 전준위에서 논의해서 결정 내린 것인데 당헌 위반이라고 하니 답답한 것"이라고 했다.이어 당헌 개정 가능성과 관련해 "당헌 개정은 소급 입법 형식이라 어렵다. 정치적으로 타협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비당권파 황명선 최고위원도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호투표가) 당헌·당규에 위배됐으면 (지난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준위와 최고위 의결을 받고 당무위에서 최종적으로 의결이 됐겠냐"며 "그래서 저번에 당 대표 후보로 3인 이상 나오면 선호투표 방식을 도입했다"고 했다.비당권파 강득구 최고위원은 "지난해 임시 전당대회를 할 때 선호투표제로 한다고 당무위에서 의결이 됐다. 그 입장을 갖고 전준위에서 선호투표제를 한다고 결론을 냈는데 (일각에서) 이게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준위) 분과에서 그렇게 (당헌·당규상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려서 (최고위원회의로) 온 것"이라고 했다.다만 친청(친정청래)계 박규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호 투표와 결선투표는 다르다. 그리고 선호투표는 당헌 위반"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전당대회 때는 (당 대표 후보가) 3인 이상일 경우 선호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 (후보가) 2명이 되면서 적용이 안 됐다"며 "또 작년 의결은 작년에 효력이 미치는 것이지 올해 효력이 미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선호 투표 방식은 지금 순회 경선 방식에 맞지 않다. 둘 중(선호투표나 순회 경선)에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8 14:13
    민주당 대표 경선 선호투표제 제동…일부 주자 반발에 재논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일부 당권 주자 측의 반발이 제기되면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강준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취재진과 만나 “전준위에서 일차적으로 선호투표제를 의결해 발표했는데 일부 최고위원의 이견이 있었다”며 “법리 해석 등을 포함해 오후에 있을 전준위에서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선출 방식에 관해선 빨리 결론을 내려주지 않으면 (전대 준비) 진행이 안 된다”며 “오후든 밤이 됐든 결론을 내줘야 할 것”이라고

  • 연합뉴스중도7/8 14:34
    당헌·당규 해석논쟁으로 번진 '대표경선 선호투표제'…계파충돌(종합)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김정진 오규진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8·17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출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

  • 동아일보중도보수7/7 19:30
    與 “당대표 당선자,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로 결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 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다. 전준위 대변인을 맡은 이연희 의원은 7일 국회에서 3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선호투표와 결선투표 등 두 가지 방식을 논의한 결과 선호투표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호투표제는 투표자가 1·2·3순위의 선호 후보를 모두 투표용지에 기입하는 방식이다. 1차 집계에서 1순위 득표로 순위를 집계해 과반인 후보가 나오면 당선자를 확정한다. 1차 집계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았던 투표자들이 2순위로 어떤 후보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승자를 가린다. 예를 들어 1차 투표에서 가 후보가 40표, 나 후보 40표, 다 후보가 20표의 1순위 득표를 했고, 다 후보에게 투표한 이들 중 15명이 2순위로 가 후보를, 5명이 나 후보를 선호했다면 가 후보는 최종 55표, 나 후보 45표로 가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올 1월 원내대표 보궐선거와 지난달 22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5:08
    정청래, 당대표 선호투표 논란에 “당헌당규 위반이면 못 해”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8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당선자를 선호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것에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뭘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는데, 이후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있어 저도 살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과 임기를 규정한 당헌 제25조 4호, 당선인의 결정 및 선포를 규정한 당헌 제66조에 결선투표 실시가 명기된 점을 들었다. 정 전 대표는 “이 부분은 전준위나 최고위원회에서 현명하게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경선 룰로 시비할 생각이 없다. 다만 당헌·당규 논란 소지가 있으면 당원 사이 혼란이 있어 잘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정 전 대표는 당권주자인 송영길 전 대표가 선호투표에 대해 자신에게 ‘승리 카드’가 될 수 있다고 한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6:13
    與 ‘선호투표제’ 도입에…친청계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 반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 대표 선거에서 별도로 결선투표를 시행하지 않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당장 철회해야 한다”며 공개 반발했다. 친명(친이재명)계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지지자 간 연대 가능성이 높아지며 정청래 전 대표에게 불리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견제에 나선 것.이성윤 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 도입에 대해 “명백한 당헌 당규 위반으로 무효”라며 “실무적으로 원내대표나 의장 선거 같은 선거에는 가능할 수 있지만 순회 투표를 하는 당 대표 선거에는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헌 당규 상 당 대표 선출은 결선투표로 결정하도록 명백하게 규정하고 있는데도 전준위에서 느닷없이 당헌 당규를 무시했다”고 말했다.문정복 최고위원은 “선호투표 적용 시 당헌·당규 위반이 될 소지가 있고, 17일부터 후보자 등록이기 때문에 당헌·당규를 개정하면서까지 전당대회 룰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6:54
    김민석 “전대 룰 두고 유불리 따질 일 아냐…치사한 공방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친청(親정청래)계의 선호투표제 반발에 관해 “룰에 관련해서는 유불리를 따지거나 그렇게 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8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앞둔 과정에서 순회경선 일정을 포함해 제게 좀 불리할 거라고 생각되는 룰에 대해서는 제가 다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원칙적으로 전당대회준비위원회나 당에서 한 번 룰이 정해지면 유불리를 떠나 그대로 그것을 존중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선호투표는 제가 듣기로 과거 이재명 대통령 대표 시절 도입이 결정됐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당에서 결정한 것을 그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가지고 치사하게 공방을 벌이는 일은 저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했다.앞서 민주당 전준위는 전날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8월17일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후 해당

  • 세계일보보수7/8 01:34
    민주당 전대룰 시작부터 논란…선호투표제에 “무효” “추가 논의”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추진되는 선호투표제를 놓고 지도부 내부에서 이견이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전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별도 결선투표 없이 선호투표제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헌·당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 세계일보보수7/8 04:22
    정청래, 선호투표 논란에 "당헌·당규 위반하면서 할 수 없다…당혹스러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당 대표 투표 방식이 '선호투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

  • 세계일보보수7/8 04:46
    與, 일부 주자 반발에…'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 적용' 재논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가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키로 했으나 일부 당권 주자 측이 반발하면서 추가로 논의키로 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전준위에서 일차적으로 선호투표제를 의결해 발표했는데 일부 최고위원의 이견이 있어서 논의를 더 해야 할 것 같다"면

  • 세계일보보수7/8 06:33
    정청래, 당대표 선호투표제에 "당헌·당규 위배 상태서 못해"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8일 다음 달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를 선호투표제로 치르는 방식을 두고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말했지만 당헌

  • 세계일보보수7/8 07:26
    정청래, 당대표 선호투표 논란에 “당헌·당규 위반이면 못 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17 전당대회 당대표 당선자를 선호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말

  • 천지일보보수7/8 09:24
    민주당, ‘선호투표제’ 도입 하루 만에 재논의… 鄭측 “당헌 위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7.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면서 당내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다. 친명계 후보들에게 유리한 제도라는 관측과 함께 정청래 전 대표 측이 ‘당헌·당규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선호투표제 도입을 결정한 지 하루 만인 8일 재논의에 들어갔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별로 선호 순위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1차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자가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표의 2순위를 남은 후보에게 배분한다. 앞서 전준위는 전날 회의에서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별도 결선투표 없이 당선자를 정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 전 대표 측은 현행 당헌·당규에 없는 방식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민주당 이성윤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호투표제 도입을 두고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문정복 최고위원도 당헌·당규 개정 없이 경선 룰을 바꾸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했다. 정 전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낸 조승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선호투표제 도입은 당헌·당규 위반으로 철회하든지, 시행하려면 당헌·당규 개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전 대표도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준위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제기된 만큼 지도부와 전준위가 정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경선 룰로 시비할 생각은 없다”며 유불리 논란과는 거리를 뒀다.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 지도부는 법리 검토를 포함해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전준위 결정이 하루 만에 재논의 대상에 오르면서 전당대회 초반부터 경선 룰을 둘러싼 혼선이 커지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선호투표제가 후보별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2순위 표가 당락을 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전 대표 측은 비정청래 성향 후보 지지층의 2순위 표가 다른 후보에게 몰릴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반면 결선투표 없이 승부가 정리되는 구조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선호투표제는 2순위 표가 많이 나오는 사람이 유리한 제도”라며 “김민석 후보의 2순위, 송영길 후보의 2순위는 누구일까 예상할 수 있다”고 했다. 당내 친명(친이재명)계 주자로 분류되는 김 전 총리와 송영길 의원의 지지층이 서로를 후순위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이 경우 정 전 대표가 2순위 표를 흡수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배 소장은 “따라서 정 전 대표에겐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면서 선호투표제가 정 전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당헌·당규 위반 여부를 놓고는 해석이 엇갈린다. 민주당 당헌 25조와 당규 66조는 당대표를 과반 득표로 선출하고 결선투표 실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당규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대 측은 선호투표제가 현행 규정에 없는 방식인 만큼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찬성 측은 결선투표의 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세계일보보수7/8 09:27
    김민석·정청래, 틈만 나면 호남행…전대 1인1표제 도입에 중요도 ‘쑥’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의 발걸음이 부쩍 호남을 향하고 있다. 송영길 의원 등 다른 주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번 전당대회부터 1인1표제가 적용되면서 권리당원 비중이 큰 호남 민심을 잡아야 승기를 굳힐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