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이재용 결단이 첨단산업 선도 확신…제가 압박한게 아니냐는 구태적 생각 있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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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2 02:25이 대통령 "이재용 결단이 첨단산업 도약 선도…압박한 것 아니냐는 구태적 생각 있어"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늘 이재용 회장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앞서 이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고(故)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했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 그날의 선견지명이 대한민국을 오늘의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된 삼성·SK하이닉스·셀트리온의 대규모 투자 결정 주체가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무조건 하라고 압력을 넣거나 요즘 세상에 압력을 넣는다고 기업을 옮겨오는 데가 어디있나"라며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더라. 제가 이재용 회장을 압박해서 삼성전자가 이런 결정을 하는 것 아니냐는 구태적 생각을 하는 분이 있던데 그렇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으면 세계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이어 "과거 생각, 관치 행정하는 그 시절 생각으로 이렇게 압력 넣어서, 아니면 강제로 이렇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구태"라며 "그렇게 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발표한 투자계획들은 단지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충청권으로 확장된다는 정도의 의미가 결코 아니다"라며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겠다는 신뢰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담대한 선언"이라고 했다. 이어 "끊임없이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낼 우리 기업인들, 미래 인재와 원천 기술의 든든한 토대인 대학과 연구기관들, 혁신적인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책임질 우리의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새롭게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이러한 헌신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지역이 주도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초격차 산업 강국,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대도약을 우리가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충청권의 산업 위상을 부각하며 "특히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이 4대 첨단산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이러한 4대 첨단산업이 하나의 권역 안에 모여서 강력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바로 이곳 충청"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삼성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삼성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HBM 생산을 통해서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충청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중앙정부 그리고 지방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더해지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서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업들의 이러한 결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5극3특, 각 권역이 독자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채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충청을 통해서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으로,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으로 몰려들고, 또 모든 국민과 모든 국토가 성장의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꼭 만들어내자"며 "훗날 우리의 도전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원대한 대항해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2:51이 대통령 "이재용 결단이 첨단산업 선도 확신…제가 압박한게 아니냐는 구태적 생각 있어"(종합)
[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규모 반도체 지역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향해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고 했다. 야권의 공세에 대해서는 "요즘 세상에 압력을 넣는다고 기업이 오겠나"라며 '구태적 관치 생각'이라고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보고회'에 참석해 "몇 가지 오해 아닌 오해가 있어 한 말씀 드리겠다"며 "지방자치를 담당하는 단체장들께서 주민들이 '왜 우리 동네는 안 되는 거야' 이런 지적을 받다 보니까 거기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그것을 분열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 분산, 지방 중심 성장 전략이며 이는 국가가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입지에 기업들이 지방으로 입지 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 기업들 입장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지역에 가장 효율이 높은 방법으로 집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게 선물을 나눠주는 게 아니다"며 "광주에 반도체 했다고 '여기에 하나, 저기에 하나' 이런 식으로 하면 기업은 운영할 수가 없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또 "우리 동네에 왜 대기업 투자를 안 해주냐고 주민들은 화를 내고 섭섭해할 수 있다"면서도 "정치하는 사람이 이에 부화뇌동해서 같이 화를 내고 있으면 동네 발전이 되겠느냐"고 했다.이어 "제가 이재용 회장님한테 압박해서 삼성전자가 혹시 그런 결정을 한 게 아닐까, 이런 구태적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렇게 하면 기업 경영을 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겠느냐"며 "불가능한 얘기다. 과거처럼 정부가 관치하던 생각으로 압력을 넣어 강제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구태이며, 그렇게 해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발표한 투자계획들은 단지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충청권으로 확장된다는 정도의 의미가 결코 아니다"라며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겠다는 신뢰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담대한 선언"이라고 했다.이어 "끊임없이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낼 우리 기업인들, 미래 인재와 원천 기술의 든든한 토대인 대학과 연구기관들, 혁신적인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책임질 우리의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새롭게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이러한 헌신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지역이 주도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초격차 산업 강국,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대도약을 우리가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충청권의 산업 위상을 부각하며 "특히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이 4대 첨단산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이러한 4대 첨단산업이 하나의 권역 안에 모여서 강력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바로 이곳 충청"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삼성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삼성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HBM 생산을 통해서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충청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중앙정부 그리고 지방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더해지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서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업들의 이러한 결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5극3특, 각 권역이 독자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채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충청을 통해서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으로,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으로 몰려들고, 또 모든 국민과 모든 국토가 성장의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꼭 만들어내자"며 "훗날 우리의 도전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원대한 대항해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행사로, 이재용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최첨단 소재·부품산업 투자계획, SK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투자,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증설투자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이재용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토의 중심 충청은 앞으로 IT 소재 부품의 글로벌 허브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어갈 것"이라며 "AI 시대의 미래 성패는 AI를 구동하는 소재와 부품에 달려 있기 때문에 삼성의 미래와도 직결되어 있다"고 말했다.이어 "며칠 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은 세계 경제의 판이 흔들리는 승부의 시간"이라며 "저희 삼성은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이재용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고(故)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며 "그날의 선견지명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었듯이, 오늘 충청권을 향해 던진 이재용 회장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새로운 대도약을 선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현장에 참석한 신용한 충북지사, 박수현 충남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등 충청권 단체장들을 한 명씩 호명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을 향해 "산업 지원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책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3:19"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뉴시스Pic]
[아산=뉴시스]조성봉 김지은 조재완 김경록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규모 반도체 지역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향해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고 했다.야권의 공세에 대해서는 "요즘 세상에 압력을 넣는다고 기업이 오겠나"라며 '구태적 관치 생각'이라고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보고회'에 참석해 "몇 가지 오해 아닌 오해가 있어 한 말씀 드리겠다"며 "지방자치를 담당하는 단체장들께서 주민들이 '왜 우리 동네는 안 되는 거야' 이런 지적을 받다 보니까 거기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그것을 분열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 분산, 지방 중심 성장 전략이며 이는 국가가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입지에 기업들이 지방으로 입지 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 기업들 입장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지역에 가장 효율이 높은 방법으로 집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게 선물을 나눠주는 게 아니다"며 "광주에 반도체 했다고 '여기에 하나, 저기에 하나' 이런 식으로 하면 기업은 운영할 수가 없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또 "우리 동네에 왜 대기업 투자를 안 해주냐고 주민들은 화를 내고 섭섭해할 수 있다"면서도 "정치하는 사람이 이에 부화뇌동해서 같이 화를 내고 있으면 동네 발전이 되겠느냐"고 했다.이어 "제가 이재용 회장님한테 압박해서 삼성전자가 혹시 그런 결정을 한 게 아닐까, 이런 구태적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렇게 하면 기업 경영을 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겠느냐"며 "불가능한 얘기다. 과거처럼 정부가 관치하던 생각으로 압력을 넣어 강제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구태이며, 그렇게 해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발표한 투자계획들은 단지 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충청권으로 확장된다는 정도의 의미가 결코 아니다"라며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겠다는 신뢰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담대한 선언"이라고 했다.이어 "끊임없이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낼 우리 기업인들, 미래 인재와 원천 기술의 든든한 토대인 대학과 연구기관들, 혁신적인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책임질 우리의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새롭게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이러한 헌신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지역이 주도해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초격차 산업 강국,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대도약을 우리가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충청권의 산업 위상을 부각하며 "특히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 이 4대 첨단산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이러한 4대 첨단산업이 하나의 권역 안에 모여서 강력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바로 이곳 충청"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삼성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삼성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HBM 생산을 통해서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충청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나아가 "기업의 전략적 투자와 중앙정부 그리고 지방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더해지면 충청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을 넘어서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의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기업들의 이러한 결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5극3특, 각 권역이 독자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채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충청을 통해서 현실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청년들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으로,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으로 몰려들고, 또 모든 국민과 모든 국토가 성장의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꼭 만들어내자"며 "훗날 우리의 도전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원대한 대항해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저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29일에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행사로, 이재용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최첨단 소재·부품산업 투자계획, SK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투자,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증설투자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이재용 회장은 환영사에서 "국토의 중심 충청은 앞으로 IT 소재 부품의 글로벌 허브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어갈 것"이라며 "AI 시대의 미래 성패는 AI를 구동하는 소재와 부품에 달려 있기 때문에 삼성의 미래와도 직결되어 있다"고 말했다.이어 "며칠 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은 세계 경제의 판이 흔들리는 승부의 시간"이라며 "저희 삼성은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이재용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고(故)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며 "그날의 선견지명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었듯이, 오늘 충청권을 향해 던진 이재용 회장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새로운 대도약을 선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현장에 참석한 신용한 충북지사, 박수현 충남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등 충청권 단체장들을 한 명씩 호명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이들을 향해 "산업 지원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책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photocdj@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5:48이 대통령, '공장 입지부족' 이재용 설명에 "아래쪽에는 땅 많습니다"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를 찾아 AI(인공지능) 반도체와 혁신 디스플레이 전시물을 둘러봤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강훈식 비서실장·김용범 정책실장 등 참모진과 함께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인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플렉서블 OLED(휘어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시작으로 주요 전시를 관람했다. 패널을 접거나 말 수 있다는 직원 설명에 이 대통령은 태극기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직접 만져 보며 "예전에 제가 상상했던 시대"라고 했다. 이어 별도의 안경 없이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체험하면서 건물 외벽 영상과 같은 원리인지 질문했고, 이재용 회장과 직원으로부터 "이센서가 눈을 트랙(추적), 인식해서 거기에 알맞게 이미지를 뿌려주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멀티 폴더블·원통형·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전시 구간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접고 펴는 시연을 하며 제품을 체험했고, 두 번 접히는 폴더블 폰과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테두리를 최소화한 슬림 베젤 패널도 살펴봤다. 측면에서 내용이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관람하던 중 강훈식 실장이 "국회의원들이 많이 사용하겠네"라고 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은 스마트 자동차 인테리어 전시에서는 자율주행 시대를 가정한 운전석 모형에 앉아 슬라이더블·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차량용 패널을 체험했다. 운전자의 시야는 차단하면서 조수석에서는 게임·영화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거면 현지 여행을 갈 필요가 없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세 개의 큰 구멍을 뚫어 디자인을 차별화한 자동차용 멀티홀 디스플레이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이 대통령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패키징 기술과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차세대 배터리 전시도 살폈다. HBM 제조 공정 영상 앞에서는 "이거 시골 촌놈이 서울 구경 온 기분인데"라고 농담을 건네며 포토·식각·세정 등 공정을 직접 질문했다. 이 대통령은 AI 수요 폭증에 따른 생산거점 확대 과정과 입지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 들었다. 이 회장이 "AI 붐 때문에 수요가 갑자기 떠서 부산 공장에서 하다가 땅이 없어 세종 공장에서 하다가 거기도 땅이 차서 세종시장에게 삼성전기에 땅 좀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땅이 문제군요"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아래쪽에는 (땅이) 많습니다"라고 덧붙여 현장에서 웃음이 나왔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배터리 전시에서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용, 로봇·우주항공용, 전고체 배터리 차이 등을 물었다. ESS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 대통령은 "어떤 언론 보도를 보니 새벽에는 태양광 발전을 못하는데 전기 생산을 어떻게 하느냐고 하는데 바보들"이라며 "결국 저장장치가 핵심이다. 이것이 새로운 핵심 산업이기도 하다”고 했다.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단가가 기존 대비 5배 수준이라는 설명을 들은 뒤엔 "배터리 안전성이 고도로 필요한 영역이라면 다소 비싸더라도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며 "수요를 개발하면 생산단가도 점차 낮아질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생산라인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모니터 앞에서 무균복을 입은 엔지니어들과 화상으로 인사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최첨단 기술자 여러분들이군요. 정말 반갑다. 오늘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고 하니까 즐겁고 안전하게 일하길 바란다. 응원한다,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카운트다운에 맞춰 '시작(START)' 버튼을 눌러 세계 최초 8.6세대 OLED 디스플레이 양산을 선언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출입구 앞 방명록에 '삼성의 혁신, 충청의 도전, 대체불가 대한민국 화이팅! 2026.7.2.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2 01:33이재용 “삼성의 꿈 충청서 결실…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 선순환 만들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의 꿈이 이곳 충청에서 뿌리내리고 자라고 결실을 봤다”며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이 맞물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2일 이 회장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으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환영사에서 “30여 년 전 드넓은 포도밭이었던 아산은 이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단지가 됐다”며 “온양사업장 역시 범용 반도체 후공정 중심 생산 시설이었지만 이제는 글로벌 최첨단 고대역폭메모리(HBM) 팹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삼성전기 세종캠퍼스는 역시 맨땅에서 시작해 이제는 범용 기판 생산을 넘어 인공지능(AI) 서버용 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고
- 동아일보중도보수7/2 12:57李 “이재용 회장 결단, 이병철 회장 도쿄선언 떠올라”
“이재용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고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역사적 순간이 떠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그날의 선견지명이 대한민국을 오늘의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이재용 회장님의 이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당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며 반도체 산업에 출사표를 냈다. 삼성은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265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 이를 ‘도쿄 선언’에 비유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보고회에 앞서 이 회장과 함께 삼성의 미래 디스플레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반도체 패키징 등과 관련한 제품, 기술 전시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이 “예전에 제가 상상하던 시대가 현실이 됐다”, “이거 시골 촌놈이 서울 구경 온 기분인데
- 세계일보보수7/2 02:15李대통령 “이재용 회장의 결단이 韓 첨단산업 새 도약 선도할 것이라 확신”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님의 이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에서 열린 보고회 축사에서 “이 회장의 말씀을 들으면서 고 이병철 회장께서 1983년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선언하셨던 그 역사적 순간이
- 세계일보보수7/2 10:00충청에도 392조 투자… ‘AI 허브’ 만든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삼성의 충청권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에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 결단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회장의 이번 투자 결정을 1983년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반도체 산업 진출을 알렸던 ‘도쿄 선언’에 비유하며 재차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호남·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