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확증편향

당 복귀하는 김민석…8월 전대 당권 도전 초읽기(종합)

기사 112

매체 성향 분포

진보 10중도진보 14중도 60중도보수 14보수 14
보수 25%중도 54%진보 21%
진보

10

9%

중도진보

14

13%

중도

60

54%

중도보수

14

13%

보수

14

13%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7/4 07:13
    김민석, 광주 '반도체 유력 부지'서 당대표 출마선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방문한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오는 6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광주 군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국회의원 1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광주 군공항은

  • 프레시안진보7/6 04:38
    김민석, 출마선언서 정청래 맹폭hellip;quot;자기정치로 당정 혼선quot;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17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전임 정청래 지도부를 두고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 "공천에서 일관성과 원칙에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었다"는 등 강하게 공세를 폈다. 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전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 여성신문진보7/6 13:45
    김민석, 광주서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이기는 민주당 복원할 것”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저의 당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지난 1년, 자기정치의

  • 여성신문진보7/7 18:08
    불붙은 민주당 당권 경쟁… 김민석·정청래 ‘자기정치’ 공방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중 처음으로 8·1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출마 선언 시기를 고심 중인 정청래 전 대표가 ‘자기 정치’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문에서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으로 빠트렸다”며 정 전 대표를 정조준했고,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의 과거 ‘당대표 로망’ 발언을 꺼내며 “‘자기 정치’를 한 것은 김 전 총리”라며 맞섰다.보통 ‘자기 정치’는 정치인이 당의 노선이나 대의와 관계없이 자신의 존재감 강화를 우선시하는 행보를 가리킨다. 김

  • 프레시안진보7/10 09:55
    김민석middot;정청래, 이번엔 전북까지 가서 신경전hellip;송영길은 鄭에 quot;홍명보quot; 맹공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전북에서 조우해 신경전을 벌였다. 김 전 총리가 출마선언에 이어 재차 "자기 정치"를 언급하자, 정 전 대표는 "노무현의 가치"를 강조한 것이다. 같은날 광주를 찾은 송영길 전 대표도 정 전 대표를 "홍명보 감독"에 비유해 비판하는 등 당권 경쟁에 참전했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 프레시안진보7/13 15:14
    김민석middot;송영길 quot;집권여당이 1년 만에 명청대전hellip;지도부 바꿔야quot;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거 출마로 8.17 전당대회 4파전(고민정·김민석·송영길·정청래)이 확정된 가운데, 친명(親이재명)계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가 나란히 정 전 대표에게 집중 공세를 폈다. 송 전 대표는 13일 오후 경기 성남시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시도당 노인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도대체 대한민국 헌정사에

  • 프레시안진보7/14 19:46
    김민석 quot;지난 1년간 당정관계 잘 안 돼, 당대표 자기 정치 때문quot;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전 당대표를 겨냥해 "지난 1년간 당정관계가 잘 안 된 것은 당 대표의 자기 정치 때문이었다"고 정면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14일 JTBC 유튜브 방송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는 지난 1년 우리 정부에서의 당정 관계가 잘 됐나, 당 대표가 당 운영을 잘했나를 평가하고 있는

  • 프레시안진보7/17 14:06
    '당권도전' 김민석, 첫 행보로 DJmiddot;盧 묘역 참배hellip;quot;당대표 도전 영광quot;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전 총리는 전날(16일) 당대표 선거 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이번 참배에는 김 전 대통령 맏손자인 김종대

  • 프레시안진보7/20 04:07
    김민석 quot;당대표 선거는 반명 분열주의와 신천지와의 대회전quot;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당 대회 주제로 "반명 분열주의"와 신천지 문제를 거론했다. 김 전 총리는 19일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전대의 본질은 결국 위장한 반명 분열주의 및 신천지와의 대회전"이라며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냐? 이재명정부 흔들기와 민주당 쪼개기냐?"를 선택해야 할

  • 프레시안진보7/21 08:48
    김민석middot;정청래 대충돌hellip;金 quot;반명분열주의quot; vs 鄭 quot;난 탈당 안 해quot;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공개 충돌했다. 김 전 총리가 정 전 대표를 겨냥 "반명분열주의를 심판해야 한다"고 직격하자, 정 전 대표도 "저는 민주당을 입당한 이래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고 김 전 총리를 우회 공격했다. 김 전 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

  • 경향신문중도진보7/2 08:25
    김민석, 복귀 첫 일정으로 SK하이닉스행…‘명·문회동’ 후 당내 갈등 숨고르기 기대감도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캠퍼스를 찾았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국정 연계형 행보다. 또 다른 유력 당권주자···

  • 경향신문중도진보7/2 14:28
    ‘당 복귀’ 김민석, 청주 하이닉스 방문…‘국정 연계’ 행보

    정청래, 이틀 연속 호남 일정 소화명·문 회동 뒤 여당 내분 숨고르기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충북 청주시 육거리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의 SK하이닉스 공장을 찾아 이재명 정부 국정 연계행보를 보였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

  • 경향신문중도진보7/5 10:29
    ‘당대표 출마’ 첫 스타트는 김민석, 6일 광주에서 출마 선언…정청래·송영길도 이번주 출마 채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이임식을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를 떠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김민석 의원이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며 당권 주자들 가운데 스타트를 끊는다. 정청래 의원과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선언을 하며 2028년 총선 공천권을 가진 여당 차기 사령탑 경쟁···

  • 경향신문중도진보7/5 12:41
    김민석, 6일 광주서 당대표 출마 선언…‘호남 당심 잡기’ 선공

    여 ‘차기 사령탑 경쟁’ 본격화김·송 밀착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정청래(왼쪽부터)·송영길·김민석 의원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3대 메가·새만금 투자 성과 부각 당·정·청 관계 정상화 피력 전망 송영길도 이번주 서울서 출사표 정청래, 장소 고심…다음주 예고 DJ 생가·봉하 돌며 “···

  • 경향신문중도진보7/6 04:38
    김민석 “절박한 긴장감,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 결단 내려달라”…당대표 출마 선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당대표 출마 선언에 앞서 전남광주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국정 지원도 총선 승리도 김민석이 답”이라며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

  • 경향신문중도진보7/6 09:10
    김민석,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자기 정치 폐해가 당·정 협력에 혼선”…정청래 겨냥

    친청계 “총리가 당·정 혼선 남 탓만 하냐”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당권 주자 중 처음으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돼선 안 된다”며 당·정 관계 복원 필요성을···

  • 경향신문중도진보7/6 12:58
    김민석 “자기 정치로 당정 협력 혼선” 정청래 직격

    광주서 당대표 출사표…“국정의 짐 돼선 안 돼” 당정 원팀 강조친청계 “남 탓만” 반발, 정청래는 김용민 불출마 선언에 ‘반색’지지자들 응원과 함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주먹을 쥐고 두 팔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당권 주자 중 처음으···

  • 경향신문중도진보7/8 03:43
    김민석, ‘뉴스공장’서 정청래 또 저격···“조국혁신당과 합당 무산, 폭탄 선언식으로 해 일 그르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8·17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조국혁신당과 합당 무산에 대해 정청래 의원을 겨냥해 “그야말로 폭탄 선언식으로 됐다”며 “그것이 일을 그르쳤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대표 당선 시 ···

  • 경향신문중도진보7/9 04:16
    김민석 “장윤기 사건, 분노…보완수사권 폐지가 원칙, 경찰 통제 시스템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민석 의원이 9일 “장윤기 사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분노한다”며 “검찰개혁과 함께 경찰 내부의 유착과 은폐를 막을 강한 통제 시스템을 만들겠···

  • 경향신문중도진보7/11 08:16
    김민석·정청래 ‘이 대통령 쟁탈전’…김 “뒷받침은 내가”, 김 “지킬 사람은 나”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주말인 11일에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쟁탈전을 벌였다.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김 전 총리는 이날 경기 용인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과 만나 “최근 3년간 이재명 대통령···

  • 경향신문중도진보7/16 03:42
    오늘부터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김민석·정청래·송영길 삼파전 될 듯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2일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LDC)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주자들과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 고민정 의원, 박 광명시장,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 한수빈 기자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후보자 ···

  • 경향신문중도진보7/16 08:36
    민주당 당권 경쟁 본격화…김민석 “대통령 파트너”, 정청래 “검찰 개혁” 강성층 호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고민정·김민석·송영길·정청래 의원이 16일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했다. 후보 등록 첫날 주요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 의원은 대통령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반면 정 의원···

  • 경향신문중도진보7/18 08:11
    김민석 대전, 정청래 호남…분주해지는 민주당 당권 주자 발걸음

    김민석 “당 바로잡아야 할 시점 됐다”정청래 “승리하려면 갈라져 있음 안돼”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2일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LDC)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앉아 있다. 한수빈 기자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대전을 찾아 리더십 교체를 강조했고, 정청래 의원은 호남에서 ‘1인 1표제’를 성과로 내세우···

  • 경향신문중도진보7/21 03:50
    김민석 “반명·분열주의·신천지 연합 깨야”…정청래 “김, 4년 전엔 이재명 공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왼쪽)와 정청래 후보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서실천서약식에서 기념촬영하기 위해 서 있다. 2026.7.20 박민규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의원이 21일 경쟁자인 정청래 의원을 겨냥해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연합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과거 기사를 인용하며 김 의원을 향해 “4년 전 이···

  • 뉴시스중도7/1 00:26
    [단독]당 복귀 김민석, 오늘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찬 회동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당 복귀 첫날 당 상임고문단과 회동을 하며 당권 도전 시동을 걸 예정이다. 김 총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퇴임식을 마치는 김 총리는 저녁에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찬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 참석자는 "김 전 총리가 총리직을 정리하고 당으로 돌아오니까 격려하는 차원"이라며 "지난 1년간 만나지 못해 마련하는 자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와 가까운 한 의원은 "고문단에게 복귀 인사를 제대로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이날부로 민주당 의원으로서 국회로 돌아온다. 김 총리는 당에 돌아온다면 이재명 정부 동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맡겠다며 당권 도전을 시사한 바 있다. 민주당은 오는 8월17일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등도 당권 주자로 꼽힌다. 김 총리는 친명계(친이재명계) 주자를 자처하며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김 총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정말로 크게 국정에 도움 됐고 전체적 지휘를 잘해주셨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1:10
    당 복귀하는 김민석…8월 전대 당권 도전 초읽기

    [서울=뉴시스]권신혁 정금민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일 이임식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이임식을 끝으로 총리직을 마무리하는 김 전 총리는 이후 국회를 찾아 당내 인사들을 만나는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날 예정이다.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와 함께 8월 전당대회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힌다. 최근 강연 등에서 당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 수순을 밟고 있다.공식 출마 선언은 내주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는 염태영·이용우·윤종군·김태선 의원 등이 김 전 총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염 의원은 김 전 총리 측 실무를 총괄하고, 이 의원은 메시지를 맡는 등 대략적인 분담을 논의 중이다.국회 근처에 8월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공보 라인도 갖출 전망이다.다만 의원들이 총리 측에 대거 합류하는 모습이 당원들에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매머드 캠프'가 꾸려질지는 미지수다.한편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전날 1차 회의를 열고 대략적인 전당대회 일정을 정했다. 8월1일 충남·충북·대전,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서울·경기, 17일 대전 순으로 순회경선에 나선다.일각에서는 시도당 순회경선 첫 지역이 충청인 점을 두고 반발 목소리가 나온다. 정 전 대표 고향인 충청에서 첫 순회경선을 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총리 측 일부 인사가 전준위 측에 항의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5:05
    당 복귀하는 김민석…8월 전대 당권 도전 초읽기(종합)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일 이임식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이날 오전 이임식을 끝으로 총리직을 마무리하는 김 전 총리는 국회를 찾아 당내 인사들을 만나는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상임고문단과의 만찬도 예정됐다.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와 함께 8월 전당대회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힌다. 최근 강연 등에서 당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 수순을 밟고 있다.공식 출마 선언은 내주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는 염태영·이용우·윤종군·김태선 의원 등이 김 전 총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염 의원은 김 전 총리 측 실무를 총괄하고, 이 의원은 메시지를 맡는 등 대략적인 분담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씨도 김 전 총리 측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현재 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실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근처에 8월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공보 라인도 갖출 전망이다.다만 의원들이 총리 측에 대거 합류하는 모습이 당원들에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매머드 캠프'가 꾸려질지는 미지수다.한편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전날 1차 회의를 열고 대략적인 전당대회 일정을 정했다. 8월1일 충남·충북·대전,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서울·경기, 17일 대전 순으로 순회경선에 나선다.일각에서는 시도당 순회경선 첫 지역이 충청인 점을 두고 반발 목소리가 나온다. 정 전 대표 고향인 충청에서 첫 순회경선을 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총리 측 일부 인사가 전준위 측에 항의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 20:00
    당 복귀하자마자 정청래 직격한 김민석…당권 경쟁 3파전 본격화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당에 복귀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8월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격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김 전 총리는 1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애썼고, 고생했고, 이룬 것도 있다"면서도 "굳이 (당대표를) 두 번을 할 필요나 필연성은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총리 시절 당권 도전 여부에 말을 아끼며 에둘러 정 전 대표를 비판한 김 전 총리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차기 당대표 역할에 "제가 가장 부합한다"며 사실상 당권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내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김 전 총리 측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당권 도전 채비를 꾸리는 모양새다. 김 전 총리는 1일 이임식을 마치자마자 민주당 중앙당사와 국회 등을 연달아 찾아 보폭을 넓히면서 그간 당내 활동 공백을 메우려는 모습이다. 아울러 당내 노선 갈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김 전 총리는 "합리적 개혁, 진보, 보수, 중도 다 끌어안아야 한다"면서 외연 확장론에 힘을 실었다. 이 과정에서 유시민 작가와 정 전 대표를 거론, "틀렸다고 본다"면서 증축·재건축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특히 "그것은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고 발언하면서, 노선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했다.김 전 총리 뿐 아니라 당권경쟁자인 송영길 의원, 정 전 대표가 모두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노선 문제에 대해 적극 목소리를 내면서 당권 주자들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송영길 의원은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과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대한민국 전체를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라고 말했다.반면 정 전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진영 내부 통합을 거듭 강조했다.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은 외연 확장에 무게를 두고, 정 전 대표는 내부 통합에 방점을 찍으면서 신경전을 벌이면서 향후 당권 주자들간 노선 갈등은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8:08
    정청래 광주, 김민석 충청…與 당권주자 '당심 잡기' 분주

    [서울·청주=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가 2일 각각 광주와 충청을 찾았다.정 전 대표는 이날 SNS에 글을 올려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오월어머니집은 5·18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여성 및 당시 가족을 잃은 여성 등을 위한 단체다.정 전 대표는 "1986년 대학 학보사 기자로 5·18 광주 르포 취재를 와서 5·18의 진실을 알고 운동권 학생이 된 저로서는 5·18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했다.또 "대표 때 추진해 많은 성과를 냈던 호남발전특위의 성과를 비롯해 민원까지 청취했다"며 광주송정~목포역 속도 개선 사업,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 예산 추진 등을 강조했다.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은 권리당원 규모만 50만 명 상당의 민주당 최대 텃밭이다.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당심 향배에도 결정적이다.정 전 대표는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호남 권리당원 66.4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6·3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 등으로 최근에는 지지세가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와 관련, 정 전 대표는 전날인 1일에는 전북 군산·전주 등을 찾아 시장을 돌았다. 연일 호남권을 찾으며 자신에 대한 지지세 회복에 매진하는 모습이다.김 전 총리는 같은 날 충청권을 공략했다.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한 그는 과일과 버섯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사진을 찍으며 친밀도 다지기에 주력했다.이후로는 충북 청주 하이닉스 공장을 시찰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충청 지역의 반도체 핵심 기지"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같은 날 오전 충남 아산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며 '싱크로율' 높이기에 나서기도 했다.김 전 총리는 "반도체 AI 관련 메가 프로젝트가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첫 번째 국정과제"라며 "그 뒷받침을 하기 위해 제가 당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했다.이어 "메가 프로젝트 실현을 뒷받침하는 게 집권당인 민주당으로서 앞으로 최대의 과제"라며 "(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충청권 방문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잡았다"고 말했다.한편 충청은 정 전 대표의 고향이자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 첫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당내에서는 김 전 총리 측 인사들이 순회경선 순서를 두고 항의에 나서기도 했다.정 전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오는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도 나란히 참석한다. 또 다른 당권 주자로 등판 여부를 최종 숙고 중인 송영길 의원도 같은 자리에 참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 20:00
    민주당 오늘 의원 워크숍…정청래·김민석·송영길 당권주자 총출동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서울 용산에서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워크숍을 개최한다. 160여명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김민석·송영길·정청래 등 당권 주자들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총출동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연다. 당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원회는 후반기 국회 운영 기조 및 운영방안,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 주요 입법과제를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행되기 때문이다. 오는 8월17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뛸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도 워크숍에 참석한다. 당에서는 각 후보들 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을 하는 등 당내 통합 방안을 모색했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명청 갈등' 양상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김민석 전 총리는 지난 1일 한 인터뷰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당 대표직을) 두 번 할 필요는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친청계(친정청래계)인 최민희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가 정 전 대표에게 대표를 두 번 할 필요가 있나 물었다"라며 "총리를 하다가 굳이 당 대표를 할 필요는 있나"라고 맞받았다. 당 노선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 적통성을 강조하며 진영 내부 통합이 우선이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의원은 상대적으로 외연 확장을 중시하는 입장이다.세 주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도 각자의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경쟁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자 속한 국회 상임위원회 분임 토론도 진행한다. 정 전 대표는 외교통일위원회,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은 국방위원회로 각각 배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3 01:07
    김민석, 이임 후 첫 주말 익산행…"자택에서 향후 구상 및 시민 만날 것"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이임 후 첫 주말은 전북 익산에서 지내며 시민들을 만나기로 했다.김 전 총리 측은 3일 향후 계획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의원 워크숍 참여 후, 당 복귀 첫 주말은 익산 자택에서 향후 구상 겸 익산박물관 방문 등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익산에 노모를 모셔 국무총리 재임 기간에도 주말마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김 전 총리는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주제로 당 혁신 연속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기조연설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를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제1과제:이재명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지원 ▲2030 민주당, 청년친화 민주당 ▲통합, 연대, 확장의 3박자 대통합 ▲당원주권정당, AI(인공지능) 민주당 등 4대 주제로 이번달 중 매주 토론회를 연속 개최키로 했다. 조만간 유튜버들과 백문백답 형식으로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자유토론을 할 계획이다. 김 전 총리는 이르면 내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4 03:15
    '당권 도전' 김민석, 광주전남·서울 광화문서 출마 선언할 듯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광주·전남, 서울 광화문에서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전 총리 측은 4일 "김 전 총리가 오는 6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군공항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군공항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사업들 가운데 반도체 생산 기지 입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광주·전남이 당 권리당원이 집중된 곳인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출마 선언식에는 김 전 총리를 지지하는 일부 광주·전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으로 이동해 1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전 총리는 총리직을 내려놓은 첫 주말인 이날은 전북 익산에서 일정을 수행한다. 그는 익산에 노모를 모셔 국무총리 재임 기간에도 주말마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4 21:00
    정청래·김민석·송영길, 이번 주 공식 등판…본막 오르는 與 전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 세 사람의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다. 사실상 세 명 모두 당권 도전 행보를 시작, 주내 순차 등판이 예상된다.정 전 대표는 최근 연일 호남을 찾아 막바지 텃밭 민심 잡기에 매진 중이다. 지난 1일 지방선거 공천 논란이 일었던 전북을 찾아 군산·전주 소재 시장을 돈 데 이어 2·3일에는 광주에서 오월어머니집 방문, 5·18민주묘지 참배 등 일정을 소화했다.호남은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 3분의 1이 포진하는 당 텃밭으로, 전당대회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에는 66.49%의 압도적 지지로 정 전 대표를 밀어줬지만 최근에는 지방선거 공천 잡음 등을 거치며 민심 향배를 예단할 수 없다는 평가다.정 전 대표의 공식 출마 선언은 주 후반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대체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대표 시절 연임 도전 행보를 따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2024년 연임 도전 당시 6월24일에 사퇴해 7월10일에 당대표 재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총리도 광폭 행보 중이다. 국회 복귀 직후 중앙당·국회를 방문하는 등 당 인사들과 접점을 늘리고, 정 전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정 전 대표를 겨냥해 "굳이 두 번을 할 필요나 필연성은 지금 발견하기 어렵다"고 했다.당내에서는 염태영·이용우·윤종군·김태선 의원 등이 김 전 총리를 돕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맏손자인 김종대씨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의도 모처에 선거 사무실 마련도 검토 중이다. 언론 공보 라인도 정했다.정치권에서는 기존 김 전 총리 출마 선언 시점으로 6말7초가 거론됐다. 이미 7월로 넘어온 만큼 공식 출마 선언도 임박했다는 평가다. 김 전 총리는 지난 3일 의원 워크숍에서 "출마 선언 문제는 조만간 확정해서 말하겠다"고 했다.기존 김 전 총리 페이스메이커 역할로 거론되던 송 의원도 완주론이 커지며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이미 대표직을 한 번 지낸 6선 의원인 송 의원은 민감한 이슈를 직접 거론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 '노사모', '노무현 키즈' 등을 강조한 정 전 대표를 겨냥, "무엇이 노무현의 적통인가"라고 했다.검찰 보완수사권 의제를 두고는 "조율할 수 있는 문제를 정치적으로 무기화해 전당대회에서 마치 정부를 상대로 싸움하듯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만간 전당대회 등판에 관해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5 05:20
    김민석 전 총리, 6일 광주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총리직을 사임하고 당에 복귀한 지 6일만이다.김 전 총리 측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10분 각각 광주와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김 전 총리는 당에 복귀한 직후부터 전당대회에서 자신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굳이 (대표직을) 두 번을 할 필요나 필연성은 지금 발견하기 어렵다"며 대립각을 세웠다.한편 정 전 대표의 경우 공식적인 출마 시점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는 최근 자신의 당대표 연임 도전을 촉구하는 당원들의 기자회견을 두고 당원들의 요구와 열정을 알고 있다"며 출마 여부에 대해선 "계속 심사숙고 중"이라고 했다.송영길 의원은 이르면 다음주 초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송 의원은 당초 김 전 총리의 러닝 메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일각에서는 송 의원의 완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5 09:25
    의원 중심 캠프보다 SNS 집중… 너도나도 ‘1주 1호남행’

    김민석, 오늘 광주에서 출마 선언엑스·인스타그램 소통에 힘 쏟아정청래 “누가 1인 1표에 앞장섰나”봉하서 盧 추모… 檢 개혁 등 강조송영길, 입각 관측에 출마 저울질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1인 1표’가 처음 적용되면서 유력 주자들의 전대 전략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캠프를 꾸리기보다는 당원을 겨냥한 소셜미디어(SNS) 소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달라진 ‘전대 룰’로 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가장 먼저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다.5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당대회 당시 권리당원과 대의원 선거인단 수(당대표 투표 기준)는 각각 110만 732명, 1만 6831명으로 집계됐다. 대의원 수가 권리당원 수에 비해 훨씬 적지만 당시에는 대의원 표에 가중치(약 17배)를 줬다. 그러나 8·17 전대부터 1인 1표가 도입돼 이러한 가중치가 사라진다. 대의원(15%), 권리당원(55%) 투표를 따로 할 필요도 없다. 결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식으로 단순화됐다. 이처럼 대의원의 지역 내 권리당원 영향력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대의원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 유력 주자들 모두 권리당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급격히 늘어난 온라인 당원을 포섭하기 위한 주자들의 SNS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연임 도전이 유력한 정청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누가 당원주권정당 1인 1표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누가 보완수사권 전면폐지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그것이 문제로다”라며 강성 당원 표심 구애에 나섰다. 그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에 알리며 검찰개혁과 1인 1표제 완성 등을 강조했다.주말 호남에서 당심 공략에 나섰던 김 전 총리는 여의도 복귀 닷새 만인 6일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권리당원의 약 3분의 1이 호남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출마를 공식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후 국회로 이동해 한 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로 엑스(X)와 함께 젊은 층이 주로 쓰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정 전 대표가 페이스북을 주무기로 쓰는 것과 대조적이다. 김 전 총리도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의원 그룹이 있긴 하지만 의원 중심 대규모 캠프를 꾸리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송영길 의원도 출마 시점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 의원이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출마 선언 일정이 이와 맞물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 출신의 송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우주항공 정책 환영 메시지를 냈다.박창환 정치평론가는 “당원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만큼 온라인을 활용한 선거 운동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뉴시스중도7/5 11:09
    與당권주자들, 주말에도 당심 잡기…金 '전북 공략'·鄭 '노사모'·宋 '호남 부각'(종합)

    [서울=뉴시스] 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 사이 당권주자들이 제각각 당심 잡기에 나섰다.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5일 당권 주자들 중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는 6일 오전 9시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전날 X(엑스·구 트위터)에 "총리 퇴임 후 첫 주말을 보내는 익산에서, 익산을 넘어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구상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전국 방방곡곡을 주유하던 18년의 야인 시절 사랑에 빠진 곳이 익산"이라며 "교통 좋고 음식 좋고 사람 좋고 역사 깊어, 언젠가 나이 들면 나도 집 짓고 살리라 10년 전부터 점찍은 익산에 명예시민이 되고 장모님 요양 겸 집을 구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총리는 "삼성, SK 등 초대기업과 국가가 함께 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역사적 승부수가 될 것"이라며 "모든 지역이 함께 크게 도약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르면 내주 후반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망되는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누가 당원주권정당 1인1표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누가 보완수사권 전면폐지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후 페이스북에 '노짱, 사무치게 그립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봉하마을을 방문한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게시글 제목과 동일하게 '노짱, 사무치게 그립습니다'라고 적은 방명록 사진도 포함됐다.정 전 대표는 자신이 '노사모 회원'이라며 "우리는 노사모에 가입했든 안 했든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노사모에서 수평적 리더십을 학습했고 권위주의 타파, 지역감정 타파, 국민통합을 외쳤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이후 부산 범어사를 방문했다는 글을 올리고 "국민주권과 당원주권의 길, 통합과 연대의 길, 검찰개혁의 길로 '일로매진'하다보면 그 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 정권재창출의 문이 열리지 않을까"라며 "부처님께 그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고 내려왔다"고 했다.송영길 전 대표는 지역구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고흥이 연관된 이재명 정부의 우주항공 정책을 부각하기도 했다. 송 전 대표의 경우 다음 주 중반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송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우주를 향해 뻗어갑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가우주위원회를 직접 주재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셨다. 누구보다 가슴이 벅찼다"고 했다.송 전 대표는 "2018년 항공우주산업 관련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산업 육성을 강조했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우주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또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사천·진주·창원·순천을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과 재사용 발사체 개발도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5 15:20
    의원 중심 캠프보다 SNS 집중… 너도나도 ‘1주 1호남행’

    김민석, 오늘 광주에서 출마 선언엑스·인스타그램 소통에 힘 쏟아정청래 “누가 1인 1표에 앞장섰나”봉하서 盧 추모… 檢 개혁 등 강조송영길, 입각 관측에 출마 저울질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1인 1표’가 처음 적용되면서 유력 주자들의 전대 전략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캠프를 꾸리기보다는 당원을 겨냥한 소셜미디어(SNS) 소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달라진 ‘전대 룰’로 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가장 먼저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다.5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당대회 당시 권리당원과 대의원 선거인단 수(당대표 선거 기준)는 각각 111만 732명, 1만 6831명으로 집계됐다. 대의원 수가 권리당원 수에 비해 훨씬 적지만 당시에는 대의원 표에 가중치(약 17배)를 줬다.그러나 8·17 전대부터 1인 1표가 도입돼 이러한 가중치가 사라진다. 대의원(15%), 권리당원(55%) 투표를 따로 할 필요도 없다. 결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식으로 단순화됐다. 이처럼 대의원의 지역 내 권리당원 영향력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대의원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 유력 주자들 모두 권리당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급격히 늘어난 온라인 당원을 포섭하기 위한 주자들의 SNS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연임 도전이 유력한 정청래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누가 당원주권정당 1인 1표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누가 보완수사권 전면폐지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그것이 문제로다”라며 강성 당원 표심 구애에 나섰다. 그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에 알리며 검찰개혁과 1인 1표제 완성 등을 강조했다.주말 호남에서 당심 공략에 나섰던 김 전 총리는 여의도 복귀 닷새 만인 6일 오전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권리당원의 약 3분의 1이 호남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출마를 공식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후 국회로 이동해 한 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김 전 총리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로 엑스(X)와 함께 젊은 층이 주로 쓰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정 전 대표가 페이스북을 주무기로 쓰는 것과 대조적이다. 김 전 총리도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의원 그룹이 있긴 하지만 의원 중심 대규모 캠프를 꾸리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송영길 의원도 출마 시점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 의원이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출마 선언 일정이 이와 맞물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 출신의 송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우주항공 정책 환영 메시지를 냈다.박창환 정치평론가는 “당원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만큼 온라인을 활용한 선거 운동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시사저널중도7/5 15:45
    김민석, ‘5·18 탄흔’ 광주 전일빌딩서 당대표 출마 공식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김 전 총리 측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오는 6일 오전 10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오는 6일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전일빌딩245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국회 소통관으로 이동해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전일빌딩245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245개의 헬기 사격 추정 탄흔이 남아있는 건물이다. 대

  • 뉴시스중도7/5 20:00
    김민석, 오늘 광주서 당권 도전 공식화…與 전당대회 레이스 개막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선언을 한다. 당권 주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당권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오후에 각각 광주 전일빌딩245,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진행한다. 지난 1일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당에 복귀한 지 닷새 만이다.전일빌딩245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탄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김 전 총리가 출마 선언 지역으로 광주를 택한 것은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김 전 총리가 총리로 재임하던 시기 정부가 추진한 행정통합의 첫 사례다.정 전 대표는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와 시점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주말과 휴일인 4~5일 전남 신안 하의도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부산 범어사 등을 찾았다. 이후 정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하에 와서 새삼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억울한 일도 많고, 말못할 사정도 있고, 평생 속앓이 할 일도 많다" 등의 글을 올렸다.송 의원도 이번주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송 의원은 지난 4일 당 전국대학생위원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비전풀팩 당원총회'에 참석해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2030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2030(세대)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대표는 차기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기싸움도 가시화되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합쳐 70%, 국민 여론조사를 30% 반영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전당대회부터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일대일로 적용하는 '1인 1표제'를 시행한다. 당권 주자들은 모두 '1인 1표제'의 큰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각론에서는 온도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일부 비당권파 주자 측은 청년층의 대표성 등을 반영하기 위해 세대별 가중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의 당원 구성이 일부 세대에 상대적으로 집중된 면이 있어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국민여론조사 방식 역시 변수로 꼽힌다. 당 대표 선호도 조사와 적합도 조사 등 구체적인 방식에 따라 후보별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각 주자들이 검찰 보완수사권의 '완전 폐지'를 앞다퉈 주장하는 가운데, '개혁 선명성'을 둘러싼 경쟁도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0:48
    '당권 도전' 김민석 5·18 민주묘지 참배…방명록에 "이제 5·18이 역사를 넘어 미래"

    [서울·전남광주=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 행보를 시작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검은색 정장에 검은 넥타이를 매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또 윤상원·박현숙 열사 묘소를 차례로 찾았다. 이 자리에는 5·18단체 관계자들과 청년 당원들이 함께 했다.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는 '이제 5·18이 역사를 넘어 미래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 김민석'이라고 적었다.김 전 총리는 이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헬기 사격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 245로 이동한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는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서울로 이동해 국회 소통관에서 추가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직에서 사임하고 당에 복귀한 지 6일 만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이자 당권 주자들 중 첫 출마 선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1:39
    김민석, 민주당 당권 도전…"李정부 국정 성공 무한 책임감"

    [서울·전남광주=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긴다"며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당내 논쟁을 회피하지 말라는 말"이라며 "저의 당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 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고 했다.그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절대과제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또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했다.특히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는 하나"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 역사"라고 했다.당내 각종 현안에 관해 "저는 민주대연합론자이며, 당원주권론자이며, 검찰개혁론자이며, 숙의민주주의론자"라고 말하기도 했다.김 전 총리는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한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했다.이어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6 02:00
    김민석, 당대표 출마선언…"완벽한 당정일치가 필승 노선"

    (서울·광주=연합뉴스) 박경준 정연솔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이...

  • 뉴시스중도7/6 02:20
    김민석, 민주당 대표 출마…"李정부 성공 무한 책임"(종합)

    [서울·전남광주=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긴다"며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당내 논쟁을 회피하지 말라는 말씀"이라며 "저의 당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 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고 했다.그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절대과제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또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했다.특히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는 하나"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 역사"라고 했다.구체적으로 "당에 충성하지만 당보다 국가를 우선해야 한다는 김대중과 민주당의 정체성 위에서 모두의 대통령을 지향한다는 이재명은 하나" "선명한 개혁을 추구하되 통합의 노력을 놓지 않던 노무현과 민주노총 및 전교조 인사를 중용하되 확장의 노력을 놓지 않는 이재명은 하나"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라며 언어와 품격을 강조했던 문재인과 포용적 그릇으로서의 여당의 언어와 품격을 강조한 이재명은 하나"라고 했다.당내 각종 현안에 관해 "저는 민주대연합론자이며, 당원주권론자이며, 검찰개혁론자이며, 숙의민주주의론자"라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같으면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고, 끊임없이 확장하는 3박자 대통합의 관점에서 다른 정당, 정파, 개인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대대적인 '대통합플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아울러 "당원주권도 1인1표도 회의생중계도 제 오랜 지론"이라며 "저는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제 일관된 주장을 정부의 입장으로 정리했다. 그 바탕 위에 검찰개혁, 사법개혁의 과제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재명 대표 시절의 민주적 당 운영 방식을 부활시켜 숙의와 토론을 살릴 것"이라며 "훼손된 시스템 공천의 공정성 회복 작업도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한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했다.그는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당의 지지율을 반등시키고 올바른 노선하에 당과 당원과 지지층을 통합하고 총선 승리로 달려가겠다"며 "1인1표 당원주권 행사에 모든 당원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압도적 결의로 당의 리더십을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출마 회견은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지만, 같은 시각 이재명 대통령이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15분가량 미뤄졌다.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과 함께 8월 전당대회 주요 주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이들 세 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생각이 깊었지만 결정을 했으면 행동을 빨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어떻게 뒷받침하느냐"라고 했다.아울러 "중요한 문제면 어떤 사안이든 누구와도 토론할 것"이라며 "토론하고 숙의하고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민주당식의 방식이고 이재명식의 방식이고 김민석식의 방식"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갔다.그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호남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일관성과 원칙이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당원의 숙의와 토론을 포함하는 공천에 대한 토론과 혁신의 틀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또 "제가 당원 주권 시대라는 말을 제일 먼저 쓴 사람 중 하나"라며 "당원 주권에 관해 여러 가지 제도를 설계했고 현시점에서 1인1표는 이미 도입됐기 때문에 가급적 훼손 없이 그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그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보완에 대한 의견이 있지만 지금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없다"며 "있는 그대로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고 차근차근 당의 총의를 모으고 숙의와 토론을 통해 필요한 보완이 있다면 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6 02:43
    金, 광주서 당대표 출마선언…"이대론 어려워, 교체 결단해달라"(종합)

    (서울·광주=연합뉴스) 박경준 정연솔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이...

  • 연합뉴스중도7/6 02:56
    당권레이스 개막…金 '당정일치' 출마선언에 鄭·宋 등판 초읽기

    (광주·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최주성 정연솔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중 처음으로 8·17 전당대회에 공식 출사...

  • 뉴시스중도7/6 05:42
    김민석, 정청래 정조준…"자기정치 폐해로 당 혼선"

    [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민석 전 총리가 출마 일성부터 정청래 전 대표를 정조준했다.김 전 총리는 6일 광주에서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간 당을 이끈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됐다.그는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정 전 대표가 이끈 6·3 지방선거 결과를 우회 거론했다. 이와 함께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 역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자신의 스승이라고 강조했다.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 송영길 의원 삼파전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은 친명(親이재명 대통령)계 지지층을, 정 전 대표는 친노·친문 중심 지지층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이날 김 전 총리의 공식 출사표로 세 주자 간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정 전 대표는 이날 김 전 총리 발언이 전해지자 SNS를 통해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맞받았다. 이에 김 전 총리가 "저는 오늘 출마선언에서 한 마디도 네거티브를 안 했다"고 받아치기도 했다.정 전 대표는 최근 전북과 전남광주 등 호남을 연속 방문하고 노사모 행사에 참석하며 당 텃밭과 전통 지지층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늦으면 다음 주 초반에 출마를 공식화할 전망이다.또 다른 주자인 송 의원도 최근 전북 타운홀 미팅 등 당원 행사를 연이어 진행 중이다. 송 의원은 주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이후 김 전 총리와의 연합 전선과 향후 단일화 여부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6:04
    김민석, 與전당대회 출사표…"李정부 성공 무한 책임"(종합2보)

    [서울·전남광주=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한재혁 권신혁 김윤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제 정치적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되새긴다"며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당내 논쟁을 회피하지 말라는 말씀"이라며 "저의 당대표 출마는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당내 논쟁을 각오한 무거운 책임감의 산물"이라고 했다.그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절대과제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또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했다.특히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는 하나"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 역사"라고 했다.구체적으로 "당에 충성하지만 당보다 국가를 우선해야 한다는 김대중과 민주당의 정체성 위에서 모두의 대통령을 지향한다는 이재명은 하나" "선명한 개혁을 추구하되 통합의 노력을 놓지 않던 노무현과 민주노총 및 전교조 인사를 중용하되 확장의 노력을 놓지 않는 이재명은 하나"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라며 언어와 품격을 강조했던 문재인과 포용적 그릇으로서의 여당의 언어와 품격을 강조한 이재명은 하나"라고 했다.당내 각종 현안에 관해 "저는 민주대연합론자이며, 당원주권론자이며, 검찰개혁론자이며, 숙의민주주의론자"라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같으면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고, 끊임없이 확장하는 3박자 대통합의 관점에서 다른 정당, 정파, 개인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대대적인 '대통합플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아울러 "당원주권도 1인1표도 회의생중계도 제 오랜 지론"이라며 "저는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제 일관된 주장을 정부의 입장으로 정리했다. 그 바탕 위에 검찰개혁, 사법개혁의 과제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재명 대표 시절의 민주적 당 운영 방식을 부활시켜 숙의와 토론을 살릴 것"이라며 "훼손된 시스템 공천의 공정성 회복 작업도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한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했다.그는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당의 지지율을 반등시키고 올바른 노선하에 당과 당원과 지지층을 통합하고 총선 승리로 달려가겠다"며 "1인1표 당원주권 행사에 모든 당원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압도적 결의로 당의 리더십을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출마 회견은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지만, 같은 시각 이재명 대통령이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15분 가량 미뤄졌다.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과 함께 8월 전당대회 주요 주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이들 세 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생각이 깊었지만 결정을 했으면 행동을 빨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어떻게 뒷받침하느냐"라고 했다.아울러 "중요한 문제면 어떤 사안이든 누구와도 토론할 것"이라며 "토론하고 숙의하고 정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민주당식의 방식이고 이재명식의 방식이고 김민석식의 방식"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갔다.그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호남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일관성과 원칙이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당원의 숙의와 토론을 포함하는 공천에 대한 토론과 혁신의 틀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또 "제가 당원 주권 시대라는 말을 제일 먼저 쓴 사람 중 하나"라며 "당원 주권에 관해 여러 가지 제도를 설계했고 현시점에서 1인1표는 이미 도입됐기 때문에 가급적 훼손 없이 그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그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보완에 대한 의견이 있지만 지금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없다"며 "있는 그대로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고 차근차근 당의 총의를 모으고 숙의와 토론을 통해 필요한 보완이 있다면 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1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도 재차 출마 선언을 했다. 그의 국회 출마 선언에는 박범계·박성준·이건태·염태영·이훈기·김승원·김태선·전진숙·이용우·김문수·조계원 의원과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함께했다.김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6·3 지방선거를 지휘했던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진보 진영이) 집권을 했는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아니라 집권 야당처럼 비춰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여당다운 여당이라는 것은 첫째는 당정 협력을 중심에 두고, 우선에 두는 정치일 수 있겠고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말씀했듯 언어와 품격, 원칙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일반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심지어 상대방까지도 품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도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상대를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만으로는 점수를 얻거나 선거를 승리하긴 이미 어려워졌다는 것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우리가 더 뭘 잘할 것인가, 국민께 어떤 성과를 보일 것인가 등 성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도 여당다운 여당"이라고 했다.자신의 출마 선언 직후 정 전 대표가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동지의 언어를 쓰겠다'는 취지로 밝힌 것에 대해선 "저는 오늘 출마 선언에서 한마디도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해 우리 당의 역대 지도자는 당의 건전한 방향을 위한 정치적 토론과 논쟁을 피하면 안 된다고 말씀했다. 네거티브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6 06:28
    '당권 도전' 김민석 "여당다운 여당 만들어 낼 것"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와 서울에서 각각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당권 도전 선언에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또 윤상원·박현숙 열사 묘소를 찾았다.방명록에는 '이제 5·18이 역사를 넘어 미래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 김민석'이라고 남겼다.이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전 총리는"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말하며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이어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절대과제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는 하나"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 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 역사"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가 광주에서 출마 선언을 한 것은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시 한번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이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다운 여당이라는 것은 첫째는 당정 협력을 중심에 두고, 우선에 두는 정치일 수 있겠고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말씀했듯 언어와 품격, 원칙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일반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심지어 상대방까지도 품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도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상대를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만으로는 점수를 얻거나 선거를 승리하긴 이미 어려워졌다는 것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우리가 더 뭘 잘할 것인가, 국민께 어떤 성과를 보일 것인가 등 성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도 여당다운 여당"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6 07:03
    金, 광주서 당대표 출마선언…"자기정치 폐해로 당정 혼선"(종합2보)

    (서울·광주=연합뉴스) 박경준 안정훈 정연솔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

  • 시사저널중도7/6 11:03
    김민석 “총선 패배의 늪 빠질 수 있어…당대표 교체 결단 내려달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주자들 가운데 첫 출마 선언을 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청래 지도부 책임론을 주장하며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촉구했다.김 전 총리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절대과제인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최우선과제는 먼저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어 정청래 지도부를 향해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지지를 정당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 이대로는 국정성공

  • 뉴시스중도7/6 13:46
    김민석 '출마 선언'에 與당권 레이스 가속…鄭, 추미애와 회동·宋, 출마 초읽기

    [서울=뉴시스] 신재현 한재혁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됐다.특히 이날 김 전 총리가 정청래 전 대표를 정조준 해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직격하자 친청(親정청래)계와 비당권파 친명(親이재명)계 간의 공방이 격화됐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했다.이어 "이번 공천 과정에서 호남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에서 일관성과 원칙이 의구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그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도 출마 선언을 한 뒤 6·3 지방선거를 지휘했던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진보 진영이) 집권을 했는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아니라 집권 야당처럼 비춰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의 행보를 이어갔다.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추미애 경기지사와의 회동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오늘 (경기도의회) 첫번째 의원총회에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행사를 마치고 온김에 추미애 도지사와 차담을 했다"고 했다. 추 지사는 전반기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맡을 당시 당내 강경파의 대표 인물로 꼽혔다.그는 추 지사에게 "업무보고로 바쁜 와중에 반갑게 맞이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박한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여성 최초의 광역단체장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의회 의원총회를 방문해 경기 지역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이번 지방선거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부터 기초단체장, 경기도의회까지 민주당이 선전을 해서 특별히 경기도의회는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당선이 됐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전직 당 대표로서, 또 여러분들의 공천장에 제 이름이 찍혀있지 않나. 축하드리러 왔다"며 "의정활동 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의회 의원총회를 방문한 뒤 수원가톨릭대 임마누엘 성호 성당에 들렸다고도 밝혔다.그는 "세월호때 희생된 단원고 2학년 5반 박성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가톨릭 신부를 꿈꾸었던 박성호 학생. 고1때 예비신학생을 위한 피정에서 사제가 되기로 했다는 성호"라며 "세월호 진상규명과 참사의 아픔을 잊지말자는 차원에서 정부합동분향소에 설치되었던 작은 성당. 분향소가 철거되면서 박성호 군의 이름을 딴 임마누엘 성호 성당으로 이곳에 존치됐다고 한다"고 적었다.이날 김 전 총리의 공세를 두고 친명·친청계간 공방도 오갔다.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남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김 후보님의 출마선언이 개탄스럽다"며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듯 김 후보님이 윤석열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는 불참했는데, 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나"라고 했다.이에 친명계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 최고위원이 김 전 총리가) 계엄 해제 표결에 왜 불참했는지, 감기약 성분이 무엇인지까지 물었다"며 "이 질문, 누가 떠오르지 않나.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똑같은 논리로 김 전 총리의 그날 밤 행적을 캐물었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송영길 의원은 전날에 이어 별도의 공개일정 없이 정책을 부각한 메시지를 잇따라 냈다. 송 의원은 '1호 법안, 중고자동차 수출지원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습니다'란 제목의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후속절차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 대한민국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기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했다.또다른 게시물에선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 "대한민국은 이미 수많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이번에도 해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정주영 회장의 '이봐, 해봤어?'의 정신으로 미래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우리 안에 있는 도전의 DNA를 다시 깨워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적었다.한편 송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당시 '당대표 출마선언문'이라고 기재된 서류를 들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송 의원은 국방위 산회 직후 '(송 의원이) 8일께 출마를 할 것이란 관측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러려고 아마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6 20:00
    김민석, 출마 첫날 정청래에 "자기정치" 저격…당권경쟁 격돌 예고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첫날부터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각을 세웠다.7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전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송영길 의원도 이번 주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의 차기 당권을 둘러싼 충돌이 본격 점화되는 양상이다.김 전 총리는 전날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했다.그는 6·3 지방선거를 지휘했던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선 "(진보 진영이) 집권을 했는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이 아니라 집권 야당처럼 비춰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 직후 정 전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했지만 김 전 대표는 이에 "우리 당의 역대 지도자는 당의 건전한 방향을 위한 정치적 토론과 논쟁을 피하면 안 된다고 말씀했다. 네거티브는 다른 문제"라고 맞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였다.김 전 총리의 출마선언으로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계파간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당내 친명(親이재명)·친청(親정청래) 갈등의 중심에 있던 인물들이다. 이들은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 등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대립 구도를 보여왔다.김 전 총리가 출마 선언에서 정 전 대표를 직격한 이후에 친명·친청계 의원들 사이에서 대리전 양상이 벌어지기도 했다.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은 "(김 전 총리가) 출마의 첫 자리에서부터 시대착오적이고 유체이탈식 발언을 나열하시는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도 "남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출마선언이 개탄스럽다"며 "이렇게 남탓만 하는 것이 정작 김민석 당대표 후보님 본인의 '자기정치 폐해'나 '당정협력 혼선'을 초래하는 자기정치 아닌가"라고 말했다.반면 친명 비당권파 최고위원 강득구 의원은 전날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난 지선의 결과에 대해 "압승, 승리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며 "정 전 대표도 자기 성찰의 시간이 좀 필요한 것 아닌가"라며 불출마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친명계 이건태 의원은 이성윤 최고위원을 향해 "정 전 대표가 '네거티브하지 않겠다'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더니 정 전 대표의 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아직도 네거티브만 하고 있다. 안타깝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송영길 의원은 이번 주 중반께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당대표 출마선언문'이라고 기재된 서류를 들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송 의원은 김 전 총리와 지지층을 상당 부분 공유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송 의원이 김 전 총리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완주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전당대회가 3파전 끝에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되면 두 후보간 자연스럽게 단일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3:12
    與 전대 본격화에 대리전도 가열…친청계, 김민석 정조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 공식 등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본격화하며 주자들을 둘러싼 '대리전'도 가열되고 있다. 정청래 전 대표 측 인사들은 김 전 총리를 연일 정조준 중이다.당내 친청(親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은 7일 SNS에 '울산시장 승리와 평택 재보궐 패배, 어디로 가야 하나' 제하의 글을 올려 "누군가 팩트를 왜곡하지 않으면 SNS로 왜곡을 바로잡을 일도 없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했다.그는 "어렵사리 연대에 성공한 울산시장 선거는 승리했고 연대를 시도하지 못했던 평택 재보궐은 실패했다"며 "합당 실패와 평택 재보궐 패배 책임과 관련해 우리 모두 면피하려 하거나 누군가 억울하게 책임을 뒤집어쓰게 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이날 발언은 전당대회 등판과 동시에 정 전 대표가 이끌었던 지방선거 공천 및 결과를 비판한 김 전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의원은 같은 글에서 같은 당 이언주·강득구 의원을 거론하기도 했다.앞서 전날에는 역시 친청계 인사인 이성윤 최고위원이 SNS를 통해 김 전 총리를 겨냥, "남 탓만 하고 비난하는 식의 출마선언이 개탄스럽다"며 "이렇게 남 탓을 하는 것이 정작 김 후보 본인의 자기 정치 폐해"라고 말한 바 있다.이 최고위원은 아울러 "김 후보가 윤석열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는 불참했다"며 "감기약을 드시고 주무셨다고 하는데 그 감기약 성분이 무엇인가", "잠을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던데 그런가"라고도 했다.김 전 총리 측도 적극 반박 중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KBS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이 최고위원의 감기약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누가 얘기하나 사실 그렇게 생각했다"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얘기하셔서 좀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친석(親김민석)계 강득구 의원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똑같은 논리로 김 전 총리의 그날 밤 행적을 캐물었다"며 "공개적으로 해명되고 확인된 사실을 당대표 출마 첫날 다시 꺼내 흠집 내기로 몰아가는 게 정말 당을 위한 문제 제기인가"라고 했다.한편 8월 전당대회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은 오는 8일 민주당사에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는 출마 시기를 막판 고심 중으로,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당권 경쟁과 주자들을 둘러싼 논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군도 속속 등장 중이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 의원에 이어 이날 이건태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오는 8일 등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8:31
    '당권 도전' 김민석 "정부와도 경쟁…필요한 부분 더 앞서 뛰어야"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7일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정부와) 경쟁하고,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더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전면적인 정책 속도전을 해야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속토론회 '균형발전을 넘어 지방주도성장으로 -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주도성장'을 개최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국무위원이 국무회의를 할 때마다 갖는 긴장감, 압박감과 대통령을 생각하며 '(대통령이) 악덕 상사'라는 부담감을 당에서도 느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제 우리 당 의원들은 가열차게 의정 활동과 더 치열한 정책 활동으로 정부와 함께, 정부에 앞서서 뛰는 제대로 된 변화를 할 때가 됐다"고 했다.야권이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기업 손목 비틀기'란 취지로 공세를 가한 것에 대해선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얘기고, 낡아도 너무 낡은 얘기이며 완전히 옛날 독재 시대에 살고 있는 사고방식"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초거대기업이 어떻게 그런 팔목 비틀기에 당하겠나. 가능하지 않은 얘기"라고 덧붙였다.김 전 총리는 전당대회와 오는 2028년 총선을 염두에 둔 발언도 이어갔다.김 전 총리는 개회사 초반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당 뿐 아니라 국가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이번 전당대회가 신변잡기가 아니라 당과 국가의 중요한 방향을 상징하는 어젠다 세팅(의제 설정)을 명확히 하는 거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선 "(메가 프로젝트는) 한두해에 끝나지 않는 국가적 초대형 사업"이라며 "만약 여당이 다음 총선에 승리하지 못하고 정치적인 안정을 가져오지 못하면 이 거대한 국가적 미래 사업 자체가 표류할 수 있다"고 했다.이어 "민주당 입장에선 한편으론 철저하게 메가 프로젝트를 방어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가도록 장기적인 정치적 안정을 위해 다음 총선 승리를 이뤄내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숙제"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용우·김현정·이건태·윤종군·강득구·김우영·장철민·안태준·이재강·전진숙·허영·허성무·박정·황정아·복기왕·황명선·민병덕·염태영·박민규·홍기원 등 친명(親이재명)계 의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7 09:13
    정청래 “총리 ‘당대표 로망’이 자기 정치” 김민석 “당원이 평가”

    정, 김 출마 선언 하루 만에 반격친청·친석 계파대결 가속 우려도오늘 송영길·고민정 출마 ‘4파전’청년최고위원·선호투표제 도입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연임 도전이 유력한 정청래 전 대표와 ‘자기 정치’를 놓고 7일 정면 충돌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전 총리를 겨냥해 “국정에만 전념해야 할 정부 측 고위 관료 현직 국무총리가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지 않게 ‘당대표 로망’ 발언을 함으로써 평지풍파를 일으킨 것이 대표적 자기 정치 사례”라고 직격했다.김 전 총리가 전날 출마 선언에서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트렸다”고 발언한 걸 두고 정 전 대표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오자, 정 전 대표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하루 만에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정 전 대표는 “자기 정치라는 모호한 관념을 들고 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부정확할뿐더러 옳지도 않다”며 김 전 총리를 비판했다.김 전 총리도 물러서지 않았다. 김 전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지방주도성장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딱 한 번 이야기한 ‘당대표가 오랜 로망’이라 하는 것을 말했기에 1년 동안 우리 당의 어려움을 가져온 자기 정치의 폐해인가에 대해 당원들이 토론하고 평가할 시간이 돌아왔다”고 했다.앞서 김 전 총리가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표는 자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로망은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정 전 대표와 김 전 총리가 자기 정치를 놓고 설전을 벌이면서 친청(친정청래) 대 친김민석 간 계파 대결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전날 12·3 계엄 해제 표결 당시 행적을 문제 삼으며 ‘감기약 성분’ 발언으로 김 전 총리를 공격한 친청계 이성윤 의원은 이날도 페이스북에 “왜 2024년 12월 4일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 전 총리는 “이 의원이 명백한 허위 사실을 말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법적으로 대응할 문제로 바뀌었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송영길 의원과 친문(친문재인)계 고민정 의원이 8일 각각 민주당 중앙당사와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정 전 대표까지 포함하면 4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이번 전대에 청년 최고위원제를 도입하고 당 대표 선출 선거에 지지하는 순서대로 여러 후보를 선택하는 ‘선호투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유불리 생각하지 않고 (전준위) 결정에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고, 김 전 총리도 “전준위에서 결정하면 환영한다”고 했다.

  • 뉴시스중도7/8 05:33
    김민석, 김용민과 회동…"더 나아간 개혁 함께 만들고 싶다"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일 김용민 민주당 의원을 만났다며 "더 나아간 개혁, 다시 이기는 민주당,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함께 개혁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김 전 총리는 "김 의원을 뵈었다"며 "(김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고민하실 때 말씀 들었던 사회대개혁에 대해 다시 말씀 나눴다. 공감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이어 "개혁에 대한 열정, 전국을 걸어서 도시던 헌신, 늘 인상적이었다"며 "당이 해야 할 고민과 작업을 개인의 힘으로 감당해오신 부분이 많다"고 했다.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김 전 총리와 김용민 의원이 '사회대개혁 지도'라고 적힌 문건을 들고 있었다. 사회대개혁 지도는 김 의원이 준비한 비전으로, 검찰·사법 개혁 등 과제가 망라돼 있다. 김 의원은 김 전 총리와 함께 당권주자로 꼽혔으나, 지난 5일 "제 정치적 소명인 검찰개혁을 온전하게 완수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7:20
    與 최고위, 당권주자 '김민석·정청래·송영길' 상임고문 위촉 논의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정청래 전 대표가 각각 민주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될 전망이다.민주당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 사람을 상임고문으로 추가 임명하는 '정무직 당직자 위촉 건'을 보고받았다. 당헌에 따라 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전직 당대표 및 그에 준하는 원로 약간 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지난 1일 정 전 대표와 송 의원에 대한 상임고문 위촉 건을 한차례 논의했지만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민주당 지도부 인사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고문 위촉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지난번 논의 때는 두 사람(정청래·송영길 의원)에 더해 김 전 총리도 위촉할 것이 아니면 하지 말자는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어서 보류됐다"고 했다.이어 "(이후에도) 두 분만 고문으로 위촉하는 것에 대한 반대가 있어서 오늘 '세 명 다 고문으로 모시자'고 됐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선호투표제' 도입 문제를 재논의한다.앞서 전준위는 전날(7일)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 전 총리·송 전 대표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7/8 08:56
    당권 도전 김민석, 與 텃밭 호남행…정청래 견제 계속(종합)

    [서울·목포·무안=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김민석 전 총리가 8일 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당심 훑기에 나섰다. 경쟁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전남을 포함한 호남은 민주당 텃밭으로, 권리당원 3분의 1이 포진한 곳이다.피켓을 든 지지자 수십명이 이날 미리 도착해 김 전 총리 방문에 환영을 표했다. 그는 시장 음식을 맛보거나 상인들과 사진을 찍으며 친밀감을 표했다. 일부 시민들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라고 부르며 응원하기도 했다.이번 호남 방문은 지난 6일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첫 지방 일정이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장소도 광주전남이었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경쟁자인 정 전 대표에 대한 견제는 계속됐다. 그는 이날 오전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정 전 대표 시절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를 거론, "폭탄선언 방식으로 일이 꼬였다"며 "과욕의 기저에 (자기정치) 그런 욕구가 작동한 것"이라고 했다.반면 이날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을 두고는 "개인적으로 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역량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했다. 다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가 하는 게 이번에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같은 날 출마한 고민정 의원을 두고도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며 쌓은 국정 이해와 당정 협력의 감각을 높이 평가해 왔다. 젊은 민주당,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논하는 전대를 함께 멋지게 치렀으면 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목포 지역위원회 간담회에서는 "각설하고 왜 총리를 그만두고 당대표에 나왔나. 잠이 안 오는 이유 때문에 나왔다"며 "국정 지지율이 60~70% 갔는데 선거 결과가 기대만큼 안 나왔다"고 했다.이어 "만약 이번에 잘못되면, 그래서 2년 후 총선이 잘못되면 어렵게 내란을 극복해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민주주의가 뒤로 간다"며 당정 협력을 거론, "제가 제일 나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오후 무렵에는 무안으로 이동해 전남지역 청년들과 간담회 일정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8 10:52
    ‘자기 정치’ 공방 이어…김민석 “정청래 과욕에 합당 그르쳐”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8일 당 대표로 선출되면 이튿날 민주 진영의 통합과 연대, 중도 외연 확장을 추진할 당내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이날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민주당은 일시적인 갈라짐이 있을 경우 통합했고, 지금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과는 연대하지 않나. 그리고 국민회의로 집권한 뒤 새천년민주당을 만들어 중도·보수 인사를 대폭 영입했는데 이게 확

  • 뉴시스중도7/8 11:15
    與 당권경쟁, 고민정 합류에 4파전 예고…선호투표제 놓고 신경전도(종합)

    [서울·전남광주=뉴시스]정금민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김민석 전 국무총리에 이은 송영길·고민정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다자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연임 도전이 점쳐지는 정청래 전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일정이 끝나는 오는 11일 이후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전당대회는 최소 4파전이 될 전망이다.당권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8일 호남 표심을 겨냥한 행보에 나섰다. 전남을 포함한 호남은 민주당 텃밭으로, 권리당원 3분의 1이 포진한 곳이다.지난 6일 전남광주에서 출마 선언을 한 김 전 총리는 이날도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인 호남을 찾았다. 그는 이날 목포 동부시장과 목포 지역위원회를 방문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전남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전 총리는 이날 지역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출마 장소도 광주전남이었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에 대한 견제도 계속됐다. 그는 이날 오전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정 전 대표 시절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를 거론, "폭탄선언 방식으로 일이 꼬였다"며 "과욕의 기저에 (자기정치) 그런 욕구가 작동한 것"이라고 했다.반면 이날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의원을 두고는 "개인적으로 저와 가까울 뿐 아니라 역량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했다. 다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가 하는 게 이번에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며 정책 행보로 맞불을 놨다. 정 전 대표는 토론회에서 "당 대표 때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게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숙원사업 예산을 반영했다"며 "메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사업"이라고 했다.송 의원도 이날 "흔들리는 당을 다시 진짜 여당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경선에 뛰어들었다. 이어 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국민께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옐로카드를 보내셨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라고 했다.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당대표 선거 선호투표제'를 두고는 각 주자들이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전준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사전에 1~3위를 뽑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1순위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선자가 결정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이 때 3위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가 '2순위'로 명시한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정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 송 의원의 유불리가 엇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3자 구도인 상황이 이어질 경우, 1순위가 누구이든 2순위에는 비당권파인 김민석 전 총리·송영길 의원을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는 없듯이 당헌·당규를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저도 좀 당혹스러웠다"고 했다.그러나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한 번 룰이 정해지면 유불리를 떠나 그대로 존중하는 게 좋다"며 "전당대회를 앞둔 과정에서 순회경선 일정을 포함해 제게 좀 불리할 거라고 생각되는 룰에 대해서는 제가 다 받아들이지 않았나"라고 했다.송영길 의원도 이날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원대회준비위원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누구든 1등, 2등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다만 같은날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고민정 의원은 "불공정하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지금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에 투명하게 밝히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했다.이어 김 전 총리, 정 전 대표, 송 의원을 향해 "20·30이 내로남불과 불공정, 가르치는 모습이 싫어 민주당을 자꾸 떠나는데 세 분이 딱 20·30이 지적하는 모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2:55
    김민석 "李정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전 지도부 방식은 아냐"

    [서울·전주=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0일 "정부가 안정적으로 가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여당이 대통령과 정부의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된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전주갑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되지 않나. 아무 문제 없이 계속 순항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전체적인 성적표는 괜찮았지만 이기긴 이긴 것 같은데 좀 찜찜한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모레 총선을 하면 우리가 자신 있게 과반수 또는 현재 의석을 유지하고 승리할 수 있겠나 하는 것을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그는 "(또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서) 총선을 이겨야 하고, 총선에 이기려면 안정적인 총선 지휘를 해야 한다"며 "(지역 발전과 메가 프로젝트 등 작업을) 당에서 디테일을 가지고 풀어나가는 것을 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뽑아야 하는데, (국정 지원과 총선 승리, 지역 발전의 세부 계획 작성·조율을) 그동안에 했던 지도부와 지도력과 지도 노선의 방식으로 계속 가는 것이 더 나을까 (생각했을 때) 저는 아닌 것 같다"며 "대통령과 합이 100%, 200% 맞는 것이 좋다"고 했다.그러면서 "우리가 여당이 됐으면 살을 찌워나가야 하지 않나. 연대든 통합이든 영입이든 살을 찌워나간다는 것은 국민들이 볼 때 '저기가 여전히 대세구나' '이재명 정부가 흔들리지 않고 천하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줘야 흔들리지 않고 쭉 정부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저는 그런 방식으로 당의 방향을 바꿔 일을 해나가려고 하고 제가 그것을 제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난 1년 동안은 총리로서 정부와 대통령님을 뒷받침했고, 앞으로 2년 동안은 당대표가 돼서 뒷받침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전북 지역을 두고는 "전북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뿐만 아니라, 제게도 개인적 미래이기도 하다"며 "새만금, 현대차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가는 데 실질적으로 실속 있게 제일 도움이 되는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전북과 함께 가는 최고의 원팀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0 06:10
    한 자리 모인 김민석·정청래 "자기정치할 시간 아냐" "저는 당 떠난 적 없어" 신경전

    [서울·전주=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당권 도전이 예상되는 정청래 전 대표가 10일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지난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이후 일주일 만에 조우한 것으로, 지방선거 결과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리는 상무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선·이용우 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와 악수한 뒤 자리에 착석했고, 서로 팔을 쓰다듬는 장면도 연출됐다. 다만 인사말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먼저 연단에 선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애쓰셨다"며 "전국에서의 과정은 승리, 아픔, 갈등의 과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이 모든 것을 잘 화합하고 하나로 만드는 그러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지난 선거가 전국에서는 좋은 결과였지만,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이대로 가면, 내일 모레 선거를 치르면 총선에서 우리가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승리를 위해서는 우리가 더 큰 통합과 확장을 해야 하고, 탄탄한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당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그는 "지금은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 외에는 여당의 책무는 없다. 모두가 친명(친이재명)이 돼야 한다"며 "만약 그것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을 결과적으로는 반명(반이재명)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이어 "또 오늘 아침 어떤 신문에 제 이름 뒷자로 의원들 가운데 '친석(친김민석)' 이렇게 구분한 것을 봤는데 지금 이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지금은 자기 정치를 할 시간도 아니다"라고 했다.김 전 총리는 "저는 총선, 대선, 지선을 다 실무적으로, 총괄본부장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실제로 지휘해보고 실제로 승리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또 전북에 도움이 되는 당대표가 되겠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신경 쓴 것이 새만금의 현대차 투자인데 속도를 내는 데 일정하게 제 노력도 기여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일들을 해내겠다"고 했다. 그러자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 말씀에 100% 동의하고 플러스로 몇가지 말하겠다"며 "전북은, 제 기억으론 전국에서 가장 크게 이겼다. 도지사도 이겼고 14개 시장·군수 선거에서 이겼고, 도의원도 지역구는 100% 당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다는 말이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계실 때는 온갖 조롱과 비판이 있었고 서거 이후 노무현의 가치를 우리는 알게 됐다"며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다들 총선 승리를 이야기하는데 조건이 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던 우리 동지들을 한군데 모아야 하고, 저는 그걸 4통 통합이라고 얘기한다"며 "당 안으로는 4통 통합을 하고 당 밖으론 통합과 연대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필요하다면 대선 때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서 각 당 후보들의 단일화 과정을 겪어야 한다. 범민주진보진영 통합을 이뤄내야 하고, 그게 총선 승리 대선 승리 지름길"이라며 "그것은 한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고, 억울한 컷오프가 됐어도 당을 위해 헌신했고 '더컷유세단'을 만들어서 전국 지원 유세 다닌 제가 적임자"라고 했다.그는 "왼쪽으로 외연확장할 사람은 왼쪽으로 더 진보적으로 확장하고 오른쪽으로 확장할 사람은 오른쪽으로 더 확장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마지막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는데 누가 당대표가 돼야 그것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은 말이 아니라 지난 1년의 지난한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1 03:26
    김민석 "역시 여의도는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야전"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1일 "역시 여의도는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야전"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총리 사임 열흘차인데 몇 달은 지난 듯 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총리 취임 이후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있는 차에, 18년의 야인시절 중반인 2010년판 퇴수일기를 출판사에서 복간했다"고 했다. 이어 "제 글과 책 중 가장 쉽고 짧은 글들"이라며 "1시간이면 훌쩍 김민석을 이해하실 수 있다.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경기도 용인·성남 등에서 당원들을 만나며 수도권 당심 공략을 위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1 07:07
    김민석 "제가 대통령 뒷받침" 정청래 "끝까지 지킬 사람 나"…주말 당권 경쟁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주자 3명이 11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합을 두고 경쟁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갑 지역위원회를 찾아 "3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합을 맞추며 같이 국정 전체 방향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또 "철학적인 인식 자체가 비슷하다"며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제일 잘 뒷받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당이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받아 선거를 치르고, 결과를 만들어 다시 정부에 전달하는 과정"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산술적으로 이기긴 했으나 확실하게 이겼다고 하기엔 찜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후보들 가운데 전국에서 조금이라도 더 먹히는 후보는 저"라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용인·성남 지역위원회 등을 찾아 당원들과 만났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며 "범민주진보 연합으로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할 것"이라고 적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간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들께서 1인1표로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충북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당심 공략에 나섰다. 송영길 의원은 전북 익산시를 찾았다. 송 의원은 익산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열린 권리당원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 정치를 처음부터 구현해온 사람은 바로 송영길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익산전통시장연합회 간담회에선 "우리 당이 소중한 이재명 대통령 4년을 허투루 보낼 수 없다"고 했다. 지난 8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고민정 의원은 이날 경북 구미·칠곡 등을 찾아 당원들과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13 06:46
    김민석 "당대표 교체 못하면 당·대통령 흔들려…총선 승리해야"

    [서울·안양=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에 올바른 노선과 리더십으로 당대표를 교체하지 못 하면 우리 당은 흔들린다"며 "대통령도 흔들릴 것이고 우리 정부는 흔들릴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안양 지역 합동 당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 전당대회는 절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이 함께 흔들릴 것이다. 대한민국과 대통령과 우리 정부, 우리 당의 오늘과 미래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며 "해법은 하나다. 민주당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이재명의 확실한 파트너이고, 확실하게 총선을 승리해낼 수 있는 경험과 방향을 갖춘 김민석을 당대표로 교체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1년 동안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70%였고 선거를 하기 직전에 (광역단체장은) 15대1 정도로는 이길 것이라고 다 생각했는데, 불과 한 달 반 동안 선거 기간 동안 당이 선거 지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이어 "대통령이 정부·여당 전체를 대신해 사과하고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표정 관리가 안 된다고 이야기할 정도의 선거의 아쉬움을 2년 후 총선에서 남겨선 안 된다"며 "내일모레 당장 선거한다면 과연 우리가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을 단단하게 뒷받침할 과반수 다수당을 확신할 수 있겠는가가 불투명해지기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반드시 총선 승리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저는 총선, 지방선거, 대선 우리 당에서 3개 선거를 가장 많이 총괄하고 이끌어본 경험, 승리로 만들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후보다. 제가 2년 후 총선 승리의 기틀을 단단하게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저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법과 정책·메시지로 지원하겠다고 정리해내는, 속도감 있게 일 잘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또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중원을 당당하게 지키는 정당이어야 한다"며 "개혁의 DNA를 확고하게 지키면서도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연속 집권하기 위해 합리적인 진보, 합리적인 개혁, 합리적인 중도, 합리적인 보수 모든 유능한 사람을 모두 다 끌어안는 그런 당으로 단단하게 키워내고 늘려내고 확장하는 덧셈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전 세계적인 양극화를 해결해낼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기본사회의 비전을 심화시켜나갈 정당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면서 10년, 20년, 30년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지켜나갈 품격 있는 기본사회 비전을 심화시키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가장 중요한 약속은 이 대통령께서 (민주당) 대표이실 때 했던 운영 방식대로 토론과 숙의가 있는 민주당을 다시 부활시켜 더 많은 토론, 당대표가 직접 여러분과 함께 더 많은 숙의를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계속 해가는 민주당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함께한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 전 총리는) 늘 시대정신을 고민하고, 늘 대한민국을 고민하고, 늘 국가 비전에 대한 큰 틀의 방향을 고민하는 제가 본 유일한 지도자"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3 08:28
    김민석·송영길 노인위 워크숍서 鄭 직격…"명청대전 마음 아파" "이하동문"

    [서울·성남=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이 13일 전국시도당 노인 위원회협의회 워크숍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그간 불거진 당청 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전 대표를 동시 겨냥하기도 했다.송 의원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겸한 인사말을 김 전 총리보다 먼저 했다.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 의원은 옥고를 치른 경험을 언급하며 "제가 감옥에 있으면서 아침마다 기도했다"며 "스스로 반성하면서 인정하기를 '이 바보야 왜 그때 대통령 선거에 졌느냐, 졌기 때문에 옛날이면 목 잘려 죽었는데 안 죽고 감옥에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라' 그렇게 안위를 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 반을 겪으면서 우리가 겪었던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가를 뼈저리게 느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했을 때 눈물이 났다"고 했다. 또 "이 소중한 대통령, 이제 임기 4년이 남았는데 도대체 대한민국 헌정사 1년 만에 집권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싸우는 '명청(이재명 대통령·정청래 전 대표) 대전'이 언론 1면 기사로 나오는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며 "도저히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청 갈등이 아니라, 당청이 하나가 돼서 전 세계를 향해 나가는 글로벌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 전 총리도 "송 의원과 마음도 똑같고 드리고 싶은 말씀도 똑같다. 이하동문"이라고 했다. 이어 "제가 총리 (임기를) 마치고 당 상임고문분들을 뵌 자리가 있었다. 최근 여러가지 조언을 들은 것 중 제일 가슴에 와닿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또 "그분들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지금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승부를 내서 하려고 하는 대통령이 솔직히 얘기해서 호남 출신인 DJ 대통령(김대중 전 대통령)까지를 포함해서 누가 있었냐', '그러니까 DJ,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치고 안동 출신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역사적 승부를 걸었는데 진짜 밀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지금 시시콜콜한 당내 싸움 이런 거 필요없고 대통령을 확실하게 밀고 그리고 옛날에 우리가 국가보안법 폐지 싸움을 하다가 내부가 흔들린 것처럼 그런 것을 절대 하지말라는 말을 주시는데 굉장히 와닿았다"며 "여기 계신 선배들이 다시 한번 당의 중심을 잡아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3 10:37
    與 전대 D-35 정청래도 등판…金·宋·鄭 당권경쟁 삼파전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35일 남기고 정청래 전 대표가 공식 등판했다. 앞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 정 전 대표 간 삼파전의 본막이 올랐다.정 전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믿고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하겠다"며 8월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와 송 의원 등에 이은 출사표다.그간 당내에서는 정 전 대표의 연임 도전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지만, 그는 출마 여부에 관해선 공개적으로 말을 아꼈다. 다만 당 현안인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 등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당심 결집에 주력해 왔다.이날 출마선언에서도 그는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일점일획도 변경할 수 없다" "100% 제가 마무리하겠다" "1인1표제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수하겠다"며 강성 당원을 향한 메시지를 발신했다.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은 일제히 견제에 나섰다. 송 의원은 이날 경기 성남시에서 열린 노인위원회 워크숍에서 "(집권) 1년 만에 집권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싸우는 명청대전이 언론 1면에 기사가 날 수 있나"라고 했다.같은 자리에 참석한 김 전 총리도 "이하동문"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경기 안양에서 진행한 당원 간담회에서는 "올바른 노선과 리더십으로 당대표를 교체하지 못하면 우리 당은 흔들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8월 전당대회 주요 당권주자 간 삼파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결정한 당대표 선호투표제 선출을 두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친청(親정청래) 측에서 당헌당규 위반을 주장한다.친청계는 김 전 총리와 송 의원의 연합 전선으로 인한 다 대 일 구도에서는 선호투표제가 정 전 대표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하는 모양새다. 반면 김 전 총리와 송 의원 측은 전준위 결정대로 가자는 입장이다.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지난주부터 비공개 최고위 등을 통해 논의를 이어갔지만 이날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는 총 7명 중 친청계가 4인으로 우위다. 선호투표제 표결 시 부결 가능성이 크다.이에 이날 원내외 친명(親이재명 대통령)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는 성명을 내고 "이해충돌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박지원·이성윤·문정복·박규환 최고위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주요 당권주자 3인이 모두 공식 등판한 가운데, 지난 8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친문 핵심 고민정 의원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고 의원 출마로 정 전 대표 지지 기반인 친문표 분산을 예상한다.당내에서는 이밖에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이 8월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뛰고 있다.한편 정 전 대표는 이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향후) 기회가 와도 출마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말씀드린 대로 잘 생각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해당 발언을 두고도 향후 공방 가능성이 있다.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성준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대표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차기 집권 능력을 축적해 잠룡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은 역설적으로 당대표로서의 중요한 덕목을 갖추지 못했다고 스스로 선언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4 06:14
    김민석 "鄭 대선 불출마 뜬금없어…지금 누가 대선에 관심있나"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의 '대표직 이용 대선 불출마' 공약을 "굉장히 뜬금없다"고 지적했다.김 전 총리는 14일 JTBC '장르만 여의도' 인터뷰에서 "지금 (전당대회에서 선출) 돼서 다음 대표를 하는 분은 제일 관심사가 국정 지원과 총선 승리밖에 없다. 대선은 나올 얘기가 아닌 데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누가 대선에 관심이 있나"라며 "대표면서 대선에 안 나가겠다는 말씀을 하시려면 3연임을 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에 당대표가 돼 2년의 임기를 수행해도 2030년 대선까지 2년이 남는다는 것이다.앞서 정 전 대표는 전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당대표직을 이용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이후 질의에서 구체적인 의미를 묻는 말에는 "말씀드린 그대로 이해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전당대회 과열로 인한 분열 치유에 관해서는 "민주당은 이것보다 험한 세월을 많이 겪어 봤다"며 "이 정도를 가지고 흔들리거나 분열할 만큼 한가한 정당도 아니고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도 당대표가 되면 최대한 다 통합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아마 정치 스타일에 있어서 비교적 제일 제가 조화를 추구하는 사람이어서 저는 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그는 "지금 민주당 당원과 지지층 사이에서는 '할 일이 너무 많고 대통령을 확실히 뒷받침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흔들릴 수 있다'는 내적 긴장감이 굉장히 높다"며 "이번 전당대회의 투표율도 높아지고 1위 득표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4 11:35
    김민석 “당 대표는 대통령과 눈빛만 봐도 맞출 수 있어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는 14일 “당 대표가 대통령과 국정 방향을 교감하고 눈빛만 봐도 맞출 수 있는 그런 정도의 당정일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서 “1년 동안 총리로 일을 해보니까 매주 대통령과 국정 방향을 나누면서 교감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총리의 이날 발언은 출마 선언 당시 내세운 ‘완벽한 당정일치’를 재차 강조하는 한편, 검찰 개혁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 등을

  • 뉴시스중도7/15 03:13
    김민석, 4대 혁신안 발표…"3대 원칙 하에 조국혁신당과 연대 추진"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5일 "흡수합당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다"며 3대 원칙에 기초한 조국혁신당과의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당 4대 혁신 플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총리는 ▲청년의 민주당 ▲이기는 대통합 ▲당원 숙의 주권·AI 문화정당 ▲공정한 시스템 공천 등을 4대 혁신안으로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이기는 대통합' 부문에는 조국혁신당과 연대 내용이 담겼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 당원 찬성, 조국혁신당 당원 찬성, 그리고 민주당 당명과 정체성 유지. 이 3가지 조건이 다 맞으면 그때는 합당을 할 수 있다"며 "조건 중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그 때는 연대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과거 자신이 조국혁신당과 통합 방식으로 '흡수 합당'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철저히 법률적 용어 설명"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총리는 "정당사에 있어서 민주당이 대표 정당이고 거대 정당이었기 때문에 민주진영 내에서는 흡수합당 형식을 취했다는 설명을 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 내지는 연대 논의가 진행될 때 민주당 당명과 정체성이 유지된다는 대원칙을 명료하게 하는 것이 차라리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것은 전혀 일부러 상대가 될 수 있는 분들을 기분 나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후로는 이 취지를 충분히 설명했기 때문에 흡수합당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다. 조국혁신당과 3대 원칙에 의한 연대 논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저같이 원칙을 명료하게 하고, 이런 시행을 할 때 매우 신중하게 (연대를) 추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성과 내는 데 오히려 더 낫다. 3대 원칙 하에 숙의, 토론을 통한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7 02:25
    김민석, DJ 묘역 참배…"헌법 정신 위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들 것"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전날 당대표 후보 등록 이후 첫 공식일정이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 씨가 동행했다.김 전 총리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헌법정신의 바탕 위에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썼다.김 전 총리는 이후 "야인으로 있을 때 김 전 대통령이 제게 주셨던 '퇴수를 잘 해라'는 말씀으로 18년을 버텼다"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던 건 대통령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 시간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다시 정치에 돌아와 과분하고 영광되게 대통령님이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민주당 대표에 도전하게 됐다"며 "영원한 스승이신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승리했던 대선 때 한 달 내내 차 옆자리 앉아 수행을 했고, 집권당다운 집권당을 만드는 실무를 맡았다"며 "새천년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을 때는 DJ가 그렇게 기뻐하셨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김대중의 노선 위에 서있다"며 "그 뜻을 잘 따라 '집권당다운 집권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전 총리는 X(엑스·구 트위터)에 78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민주권은 더 나은 민생으로, 민주주의는 더 큰 통합으로 완성돼야 한다"며 "헌법정신을 지키며 5.18 전문수록, 선관위 혁신 등 새로운 시대정신도 담아가겠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8 05:21
    대전 찾은 김민석 "당 바로잡을 시점…정청래와 바통 터치"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18일 대전을 찾아 "당을 한 번 정신 차리고 바로잡아야 할 시점이 됐다"며 리더십 교체를 재차 주장했다.김 전 총리는 18일 오전 대전 동구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는) 이제 1년 달려왔고 앞으로 4년 제대로 달려가면 대한민국에 정말 새로운 황금시대가 열릴 텐데 지금 우리가 흔들려서 되겠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정말 국민의 박수 속에서 달려왔는데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약간 삐끗했다"며 "다 이길 거라고 생각했던 지역에서 승리하지 못한 곳이 있고 의문의 1패를 당한 곳도 있다"고 했다.이어 "4년이나 남았는데 지금 흔들리면 안 된다"며 "이재명 정부의 역사적 의미는 단지 한 정부에 그치지 않는다"고 했다.그는 "한편으로 당의 중심을 바로 하고 또 한편으로 국민과 더 깊은 대화를 하고, 또 한편으로 대전이 나라의 중원이듯 대한민국의 중원과 중도와 모든 국민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더 크게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역사를 이어 온 기반 위에서 우리 정부 내에 민주노총 출신, 전교조 출신, 이런 진보적 인사와 함께하고 우리 정부, 우리 당 출신 중진 의원을 곳곳에 배치했다"고 했다.이어 "그러면서도 심지어 지난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일했던 분들 중에 한두 분을 과감하게 끌어안고, 더 나아가 기업 출신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분들을, 대표적으로 한성숙 총리 같은 분을 국정 전면에 포진했다"고 했다.그는 "(이 대통령은) 개혁을 중심에, 그러나 과감하게 중도와 보수까지 끌어안는 대대적인 확장 노선에 서서 지금까지 국정을 끌어왔다. 이것이 옳지 않은가"라며 "우리 당은 그런 기조 위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더 단단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당이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며 "대통령과의 완벽한 파트너십 아래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고, 함께 가고, 때로는 더 먼저 뛰고 끌고 가는 여당이 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남은 2년 총선 정말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저는 지난 3년 동안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한편으로는 당내에서 가장 많은 선거를 직접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지휘해 봤다"며 "10번 이상 우리 당의 지선 대선 총선 총괄본부장, 선대위원장을 해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지방선거, 총선, 대선을 총괄해 본 경험 위에서 2년 후 총선을 미리 준비하겠다"며 "그 기반 위에서 전국에서 다시 한번 과반을 넘는 승리를 해서 안정적으로 국정을 뒷받침하는 그러한 준비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이에 앞서 대전 중구를 찾아서는 "지난 1년 우리가 열심히 달려왔고 정청래 전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열심히 해오셨다"면서도 "바통 터치"를 주장했다.김 전 총리는 "우리 당이 통합하고 연대하고 그러면서 대대적인 확장을 해서 중원을 확실하게 움켜쥐는 그런 민주당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18 08:42
    金 "당 바로잡아야"·宋 "1인1표 보완"·鄭 "개혁이 정체성"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가 주말인 18일에도 전국 각지를 오가며 메시지 경쟁을 벌였다.김 전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동구·서갑·유성갑 지역위원회를 돌며 '리더십 교체'를 주장했다. 그는 동구 지역위에서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국민의 박수 속에서 달려왔는데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약간 삐끗했다"며 "당을 한 번 정신 차리고 바로잡아야 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개혁을 중심에, 그러나 과감하게 중도와 보수까지 끌어안는 대대적인 확장 노선에 서서 지금까지 국정을 끌어왔다. 이것이 옳지 않은가"라며 "우리 당은 그런 기조 위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더 단단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저는 지난 3년 동안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한편으로는 당내에서 가장 많은 선거를 직접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지휘해 봤다"며 "10번 이상 우리 당의 지선 대선 총선 총괄본부장, 선대위원장을 해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대전 중구를 찾아서는 "지난 1년 우리가 열심히 달려왔고 정청래 전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열심히 해오셨다"면서도 "바통 터치"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 당이 통합하고 연대하고 그러면서 대대적인 확장을 해서 중원을 확실하게 움켜쥐는 그런 민주당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1인1표제 보완을 꺼내 들었다. 그는 경남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회동한 뒤 창원에서 당원 타운홀 미팅을 열고 "김 전 지사도 그러더라. '1인1표제라는 게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과거 '노무현 돌풍'을 거론, 당원 비율이 아닌 인구 비례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정당의 목적은 뭔가. 정권을 장악하는 데 있다"라며 "우리 당원끼리 아무리 민주주의를 해도 본선에서 져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했다. 이어 "1인1표제 당원 주권을 실현하되 여러 보완점을 통해 본선을 이길 수 있는, 총선을 그렇게 준비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했다.정 전 대표를 향한 견제도 이어갔다. 그는 "어떤 분은 정권은 짧고 국민은 길다고 말씀했지만 (남은) 4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 맞추면 할 게 무궁무진한데 왜 이렇게 투닥거리고 그러냐"고 말했다.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후보 자격 논란을 두고는 "보완수사권 조금만 손 대면 난리가 날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이 위법 수사로 무죄 확정을 받은 송영길한테 그 기간 동안 당비 납부 6개월이 안 됐으니 당대표 나오지 말라고"라며 "국민의힘인가"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정 전 대표는 개혁 메시지를 이어갔다. 그는 이날 마포을 당원대회에 참석해 "민주당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개혁이 정체성"이라며 "오늘의 개혁을 다했다고 해서 내일 개혁을 멈추면 쓰러진다. 개혁은 매일같이, 매년 밀물처럼 밀려오는 과제"라고 했다.민주당 '뿌리'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며 "뿌리를 잊은 민족은 역사를 잊은 민족과 똑같다. 미래가 없다"고 했다. 이어 "내가 있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가 있기 때문이고 아들딸이 있는 것은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김대중 대통령이 없었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없었고, 노무현 대통령이 없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없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없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없다"며 "한 뿌리 공동체 정신으로 네 분의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한 군데로 모여야 한다. 당내에서 선결돼야 한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와 함께 "당원 주권 시대, 당원 주권 정당, 당원이 주인인 정당, 1인1표의 시대를 당대표인 제 임기 중 당원들과 힘을 합쳐서 이렇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제 이번 슬로건은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강력한 개혁 당대표 정청래"라고 했다.또 다른 당권 주자인 고민정 의원은 이날 전남광주 무안을 찾아 2030 청년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고 의원은 "선거철에만 반짝 청년을 호명하는 것이 아니라 2030 세대부터 민주당의 허리인 4050 세대까지 함께 연결하는 정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도 전남광주를 찾아 "686 다 떨어뜨리고 제가 당선되려 나왔다"며 "친청이니, 친송이니, 친석이니 하는 정치, 계파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정치, 이런 호남 정치 김보미가 끝장을 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18 21:00
    與당권주자 메시지 경쟁 치열…김민석 '국정', 송영길 '실행', 정청래 '개혁'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주요 당권 주자들 간 메시지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들은 저마다 '국정' '실행력' '개혁' 등을 강조하면서 당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국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 뒷받침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김 전 총리는 총리직 사퇴 이후 당으로 복귀하면서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굳이 (당 대표를) 두 번 할 필요나 필연성은 발견하기 어렵다"고 직격한 바 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 못 미치는 지방선거 결과 등을 거론하면서 정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국정 지원·총선 승리를 강조하는 모습이다.그는 지난 13일 열린 '안양 지역 당원간담회'에서 "이번에 올바른 노선과 리더십으로 당대표를 교체하지 못 하면 우리 당은 흔들린다. 대통령·정부도 흔들릴 것"이라며 "이재명의 확실한 파트너이고, 총선을 승리해낼 수 있는 경험·방향을 갖춘 저를 당대표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달 15일 '화성 지역위원회 당원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를 겪으며 여당이 국정에 탄탄한 뒷받침을 해야 하는데 좀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다들 하게 됐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남아 있는 (대통령) 임기 4년, 또 앞으로도 10년, 20년 민주당이 탄탄하게 갈 수 있는 기틀을 쌓을 국정 지원"이라고 했다. 정 전 대표의 선점 의제인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와 관련해선 "전당대회 전에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이달 8일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에서 전임 지도부의 선거 책임론을 거론하는 동시에,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이끌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당초 송 의원은 김 전 총리 '페이스메이커'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당선을 위해 최선으로 뛰겠다. 필승 메이커로 뛰겠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 또 송 의원은 각종 방송 인터뷰 등에서 정 전 대표를 향해 "혼자 이재명을 몇 번 외친다고 '명청 대전'이 없어지느냐", "정청래 리더십으로는 총선이 어렵다"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명청 대전' 관련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진압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아울러 그는 최근 김 전 총리를 향해 "원내대표도 잘하실 것 같다"고 견제구를 날리며 독자노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원내대표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여당 대표는 단순히 대통령 뜻을 관철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국민의 뜻을 수렴해 대통령을 설득할 수도 있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 완수 등 개혁 당대표를 거듭 부각하고 있다. 개혁 당대표 이미지를 토대로 '집토끼' 결집을 노리는 모양새다. 이달 13일 가장 늦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한 저"라며 "지난 1년 저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높이 들고 달려왔다. 다시 한번 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번 전당대회에서 다대일 구도를 부각하면서 텃밭인 호남 등 지역의 동정론을 겨냥하는 모양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완수사권 존치, 왜 문제인가, 검찰 권력 오남용 사례로 본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에 참석한 뒤에는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총선도 상당히 어려워진다"며 "2대1, 3대1, 거의 집단 폭행을 당하듯이 제가 (당)하고 있는데 맞을수록 당원들께서 보호하고 지켜주실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 등을 겨냥해선 유튜브 채널 인터뷰 등에서 "최악의 자기 정치는 선거 때 탈당하는 것이다. 그것은 남의 당 후보를 돕는 것", "이것이 민주당에 가장 큰 해를 끼치는 것 아닌가. 해당 행위"라고 발언하기도 했다.한편 고민정 의원은 '통합' '2030 청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출마 선언 메시지로 "윗세대를 밀어올리는 것은 밑세대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그 물꼬를 틀 수 있다면 후배들도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며 "제 등장으로 전당대회 판에 균열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했다.고 의원은 또 "우리 당이, 대통령이 가고자 하는 것엔 뒷받침해주고 때로 아니다 싶은 것은 레드팀이 돼서라도 말씀드리고 (해야 한다)", "청년을 키우는 민주당, 갈라지지 않고 하나 되는 민주당, 비전과 정책 경쟁이 살아있는 민주당을 만들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7/19 06:53
    김민석 "8·17 전대, 반명 분열주의와의 대회전"…李대통령 고향 방문(종합)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8·17 전당대회를 "위장한 반명(反이재명 대통령) 분열주의 및 신천지와의 대회전"으로 규정했다.김 전 총리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냐, 이재명 정부 흔들기와 민주당 쪼개기냐"라고 했다.그는 "유일한 해법은 전당원의 백프로 참여와 투표"라며 "모든 당원의 투표와 진짜 당원 주권에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렸다"고 했다.김 전 총리는 이에 앞서서는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안동을 방문, "이미 대통령이 (희망을) 심으셨다"며 "제가 물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선한 영향력이 쭉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중심지 역할을 해 달라"고 발언, 취약지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의 민주당 영향력 확산 필요성도 강조했다.이날 일정에는 최고위원에 출마한 임미애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함께했다. 김 전 총리는 오후에는 부산에서 권리당원 간담회를 진행한다.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당대회 기탁금과 관련,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보다 대표 3000만원, 최고위원은 1750만원을 더 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난립을 걱정하면 다른 자격을 따지면 된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당이 실질적 조치를 취해 주셔야 한다"고 했다.민주당 선관위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년 후보 기탁금 감면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다.기탁금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도 이날 SNS를 통해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 후보의 기탁금은 몇 배로 늘어나 청년 후보들이 힘들어 한다니 아쉽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9 10:01
    김민석 "위장한 反明 분열주의·신천지와의 대회전이 전대 본질"(종합)

    (서울·부산=연합뉴스) 박경준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9일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은 결국 위장한 반명(...

  • 뉴시스중도7/20 11:27
    與 전대 합동연설회…김민석 "反明 심판"·정청래 "개혁 대표"·송영길 "유능 대표"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20일 첫 합동 연설회에서 한목소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반명 심판', 정청래 전 대표는 '개혁 대표', 송영길 의원은 '유능한 대표' 등을 언급하며 차별점을 내세웠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당대표 주자들은 당선 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추는 방향으로 당을 이끌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친명계(친이재명계) 주자들은 정청래 전 대표를 저격하는 등 계파간 신경전을 이어갔다. 연설 첫 주자로 나선 송영길 의원은 "개혁을 입에 달고 살지만 실제 개혁이 아니라 동기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정청래 전 대표를 저격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 화두는 유능한 진보"라며 "집권당은 평론가가 아니다.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손에 잡히는 가시적 성과를 가져오는 게 바로 이재명 정부다. 이것을 당이 뒷받침하겠다"라며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택법 개정, '모두를 위한 주택 도입' 실현 등을 통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다른 친명계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앞으로 2년, 지난 1년처럼 또다시 명청대전 기사제목을 보길 원하시나"라며 정 전 대표를 겨냥했다. 김 전 총리는 "사상 최대의 특보단을 임명한 당대표의 사당화를 다음 총선 판에도 다시 허용하시겠나"라며 "자기과시 폭탄선언으로 합당논의를 수렁에 빠뜨린 자기정치로, 과연 정교한 통합 논의가 가능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과 이재명만이 연임한 민주당에서, 과연 선거 승리도 못하고 연임하려는 무책임이 용납되어야 하나"라며 "김대중을 공격했듯 이재명을 공격하고, 노무현을 흔들듯 분열을 부추기는 거짓 평론에 말 한마디 못하고 노코멘트 하는 당 대표에게 뭘 믿고 당을 맡기시겠나. 명청대전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달라. 전 당원 100프로 투표로 반명 분열주의를 깨고 당과 정부와 대통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정청래 전 대표는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강력한 개혁 당대표'라는 구호를 거듭 강조했다. 검찰개혁 등 개혁 과제 완수와 함께 민주당 정체성을 강조하는 '4통 통합'을 목표로 앞세웠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 정체성은 개혁"이라며 "이제 9부 능선을 넘은 검찰개혁 마지막 과제인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당원과 함께 제 손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저는 민주당 개혁주의자"라며 "일편단심 민주당 바라기다. 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한번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정 전 대표는 "네거티브를 안 하고 남 탓하지 않겠다. 동지 언어를 사용하겠다"며 "2대1, 3대1로 싸우면 맞겠다. 그 상처를 당원들께서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여성이자 청년으로 분류되는 다른 당대표 후보들은 당이 나아가야 하는 지향점을 제시했다. 고민정 의원은 "당원과 국민들은 정쟁보다 정책 경쟁을 원했고 정치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이전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십 년의 정치이력을 갖고 계신 분들조차 구시대의 유물인 족보를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친명, 반명, 친석, 친청으로 나뉘고 갈라져서 손가락질 하는 ‘분열의 정치’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멸칭은 퇴출해야 한다"며 "대통령 홀로 고군분투하도록 두지 말아야 한다. 함께 윤석열 탄핵을 만들어온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큰 파장을 낳았다"고 언급했다.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은 "저는 계파가 없다. 686 기득권 정당 민주당을 청년도 공정하게 경쟁하는 정당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저 김보미가 당 대표가 되려고 나왔다. 민주당 세대 교체를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김 전 군의원은 "686이 786, 886까지 가면 망한다"며 "686은 아름답게 퇴장하고 청년들이 민주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전 군의원은 정 전 대표 역점 공약인 '1인1표제'를 언급하면서 "이건 가짜 1인1표"라고 각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정청래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짜 불법 당원을 모았다는 이유로 몇몇 후보자를 징계했다"며 "당대표 경선에서 똑같은 일이 또 반복되고 있다. 가짜 당원이 당대표까지 뽑겠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천지가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들어왔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자신의 투표권을 대리인에게 넘긴 명백한 불법 당원 아닌가. 불법 당원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0 12:14
    與 합동연설회…김민석 "反明 심판"·정청래 "개혁 대표"·송영길 "유능 대표"(종합)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20일 첫 합동 연설회에서 한목소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반명 심판', 정청래 전 대표는 '개혁 대표', 송영길 의원은 '유능한 대표' 등을 언급하며 차별점을 내세웠다.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다.당대표 주자들은 당선 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을 맞추는 방향으로 당을 이끌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친명계(친이재명계) 주자들은 정청래 전 대표를 저격하는 등 계파간 신경전을 이어갔다.연설 첫 주자로 나선 송영길 의원은 "개혁을 입에 달고 살지만 실제 개혁이 아니라 동기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정청래 전 대표를 저격하는 발언을 내놓았다.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 화두는 유능한 진보"라며 "집권당은 평론가가 아니다.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송 의원은 "손에 잡히는 가시적 성과를 가져오는 게 바로 이재명 정부다. 이것을 당이 뒷받침하겠다"라며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주택법 개정, '모두를 위한 주택 도입' 실현 등을 통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점을 언급했다.또 다른 친명계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앞으로 2년, 지난 1년처럼 또다시 명청대전 기사제목을 보길 원하시나"라며 정 전 대표를 겨냥했다.김 전 총리는 "사상 최대의 특보단을 임명한 당대표의 사당화를 다음 총선 판에도 다시 허용하시겠나"라며 "자기과시 폭탄선언으로 합당논의를 수렁에 빠뜨린 자기정치로, 과연 정교한 통합 논의가 가능하겠나"라고 말했다.이어 "김대중과 이재명만이 연임한 민주당에서, 과연 선거 승리도 못하고 연임하려는 무책임이 용납되어야 하나"라며 "김대중을 공격했듯 이재명을 공격하고, 노무현을 흔들듯 분열을 부추기는 거짓 평론에 말 한마디 못하고 노코멘트 하는 당 대표에게 뭘 믿고 당을 맡기시겠나. 명청대전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달라. 전 당원 100프로 투표로 반명 분열주의를 깨고 당과 정부와 대통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정청래 전 대표는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강력한 개혁 당대표'라는 구호를 거듭 강조했다. 검찰개혁 등 개혁 과제 완수와 함께 민주당 정체성을 강조하는 '4통 통합'을 목표로 앞세웠다.정 전 대표는 "민주당 정체성은 개혁"이라며 "이제 9부 능선을 넘은 검찰개혁 마지막 과제인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당원과 함께 제 손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는 "저는 민주당 개혁주의자"라며 "일편단심 민주당 바라기다. 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한번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정 전 대표는 "네거티브를 안 하고 남탓하지 않겠다. 동지 언어를 사용하겠다"며 "2대1, 3대1로 싸우면 맞겠다. 그 상처를 당원들께서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여성이자 청년으로 분류되는 다른 당대표 후보들은 당이 나아가야 하는 지향점을 제시했다.고민정 의원은 "(제가 만난) 당원과 국민들은 정쟁보다 정책 경쟁을 원했고 정치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이전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수십 년의 정치이력을 갖고 계신 분들조차 구시대의 유물인 족보를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친명, 반명, 친석, 친청으로 나뉘고 갈라져서 손가락질 하는 '분열의 정치'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의원은 "멸칭은 퇴출해야 한다. 피해를 보는 건 국민"이라며 "치열한 논쟁으로 법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많은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이와 함께 "대통령 홀로 고군분투하도록 두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내부 결속부터 단단히 다져야 한다. 우리 안의 다른 목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보탰다.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은 "저는 계파가 없다. 686 기득권 정당 민주당을 청년도 공정하게 경쟁하는 정당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저 김보미가 당 대표가 되려고 나왔다. 민주당 세대 교체를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김 전 군의원은 "686이 786, 886까지 가면 망한다"며 "686은 아름답게 퇴장하고 청년들이 민주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전 군의원은 정 전 대표 역점 공약인 '1인1표제'를 언급하면서 "이건 가짜 1인1표"라고 각을 세우기도 했다.그는 "정청래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짜 불법 당원을 모았다는 이유로 몇몇 후보자를 징계했다"며 "당대표 경선에서 똑같은 일이 또 반복되고 있다. 가짜 당원이 당대표까지 뽑겠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신천지가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들어왔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자신의 투표권을 대리인에게 넘긴 명백한 불법 당원 아닌가. 불법 당원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고위원 후보 연설회도 이어진 가운데 친명계·친청계는 지지자들을 향해 상반된 메시지를 냈다. 친명계는 정청래 전 대표 지도부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은 반면 친청계는 정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친명계인 김용 후보는 "정부는 뛰고 있는데 당도 함께 뛰고 있나, 대통령이 한 걸음 나아갈 때, 민주당은 두 걸음을 준비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서미화 후보는 "지방선거 실패, 내란 잔당, 한동훈·이진숙·추경호를 살려낸 선거 결과에 대해 어떤 책임 있는 사과도 없이 계신 정청래 대표, 저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호 후보도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1년 만에 끝도 없는 분열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며 "분열에 빠진 당을 다시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친청계인 최민희 후보는 "개혁 당 대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민주당이 혼란스럽다"며 "수사, 기소 분리를 놓고 검찰 수사권 존치법을 발의하는 등 민주당이 우왕좌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성윤 후보는 "제가 또 다시 이 자리에 선 건 검찰개혁이 자칫 좌초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며 "강력한 개혁으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고 주장했다.한민수 후보는 "개혁은 우리 민주 개혁 진영 생명수와 같다. 개혁을 할 때 승리했고 개혁을 멈추면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1 00:04
    김민석 "신천지, 민주당 정상적 진로에 걸림돌…전당대회 개입 안 돼"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1일 "신천지가 민주당의 정상적인 진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신천지 관련) 분들은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3자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신천지는 한편으로는 사이비 종교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러저러한 이득을 위해 정치권에 개입하거나 대학생 사회 선거에도 개입했던 역사가 있지 않느냐"며 "이 3자(반명·분열주의·신천지)가 명시적, 묵시적, 암묵적으로 사실상의 연합으로 형성돼서 핵심 배후가 되고 있는 상황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하나로 묶였다기보다 각각 움직이는데 결국은 현재 민주당의 정상적인 진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적정한 시기에 제가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미 경고를 시작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천지와 관련해서 민주당의 전대(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분들은 지휘부든 중간이든 바닥 일선에 일반 당원의 형태로 계신 분들이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반명'을 언급한 것이 정청래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엔 "반명적 흐름, 분열주의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며 "근본적으로 집권 1년 간 '명-청 대전'이라는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다. 거기에 지난 지도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지도부를 바꿔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정 후보를 향해 "일종의 과시욕이 있었다고 본다"며 "검찰개혁의 소재나 불씨를 굳이 얘기하면 전대 시기로 미룬 것인데, 그 이유를 제가 분석적으로 말씀드릴 필요는 없지만 개혁 그 자체만을 바라보는 태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검찰 보완수사권 문제와 관련해선 "완전 폐지냐, 예외적 허용도 안 된다 이건 다 너무 관념적인 구분"이라며 "완전 폐지를 주장하는 분들이 완전 폐지를 하고서 아무 보완책을 두지 말자라고 주장하는 그런 무리한 얘기를 한다면 완전히 무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분들이 인위적으로 '당신 검찰개혁 안 하려고 하지'하는 거짓 프레임을 걸어서 자기 정치를 하는 것일 뿐"이라며 "현재와 같은 개혁 국면에서는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거기서 생기는 여러 부작용이라든가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서 그것들을 보완할 방법을 만들어서 풀어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에 대한 당론 결정과 처리 시점은) 최대한 늦어도 7말 8초까지 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1 03:55
    정청래 "4년 전엔 李대통령 공격"…김민석 "동문서답"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전 국무총리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를 향해 "4년 전에는 이재명을 공격하고, 4년 후에는 정청래를 공격한다"고 했고, 김 전 총리는 "동문서답"이라고 맞받았다. 정 전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정당방위는 하겠다"면서, 지난 2022년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 전 총리가 당시 지방선거 패배 요인으로 당시 이재명 의원 판단력을 거론하는 내용이 담긴 한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이것은 4년 전 기사다. 8·28 전당대회 때 김민석 의원이 이재명 당시 의원을 공격했던 내용이다. 아무리 전당대회를 할지라도 이 의원을 공격하듯, 또 지방선거 끝났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저 혼자 당대표에게 책임이 있는 양 공격하는 것은 습관이고 버릇"이라며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당대표로서 당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책임은 당대표한테 있다. 그래서 6·3 지방선거의 결과에 대해 저도 마음 아프고 뼈아프게 생각한다"며 "그런데 전당대회라고 하더라도 습관처럼 4년 전에는 이재명 공격하고, 4년 후에는 정청래 공격하고 이런 네거티브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 전 총리는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동문서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청래 전 대표의 지난 1년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동문서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이어 김 전 총리는 "(저는 정 전 대표 시절) 지난 1년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반명'(반 이재명 대통령) 분열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반명 분열주의다? 그렇지 않다. 누가 저를 반명, 분열주의자로 보겠나"라며 "ABC 갈라치기, 정권 필패 이런 것들이 반명이고 분열주의 아니면 무엇인가. 이런 것을 비판하지 않고 어떻게 당이 바로 서겠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뉴시스중도7/21 08:48
    김민석 "전대 후 당대표 직속 '진짜당원주권추진단' 구성…김경수에게 주도 부탁"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1일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대표 직속으로 '진짜당원주권추진단'을 구성할 것"이라며 "김경수 지사에게 전당대회 후 당원주권과 숙의민주주의에 대해서 주도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원주권시대, AI 민주당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당원주권의 원칙은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숙의,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의무여야 한다"며 "그것을 개념화해보면 숙의형 전당원 주권정당, 또 그 핵심수단이 숙의형 전당원 투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이 전당원 투표 경험이 있는데, 몇번 해봤는데 너무 졸속이었다"라며 "일반 의원이나 전문가가 다루기 어려운 문제를 갑자기 예스, 노로 제시하고 전당원 투표를 하면 그게 민주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보와 토론과 숙의가 제공되지 않은 전당원 투표의 표결은 금지돼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후보는 "얼마 전 김경수 지사(전 경남지사)와 토론을 했는데, (김 전 지사가) 유럽에 가서 당원가입 실험도 했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원주권과 숙의민주주의에 대해서 김경수 지사가 주도해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21 16:24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권 싸움에…“부끄럽다” “이러니 꼰대 정당”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이 21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시작하면서 서로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는 ‘반명(反이재명)·분열주의 심판론’을 고리로 공방을 이어갔고,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의 최근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는 발언을 꺼내며 비판했다. 선배 정치인들의 이같은 공방전을 지켜본 고민정 후보는 “고작 권력과 자존심을 위해 싸우는 모습이 믿기지 않는다”며 “부끄럽다”고 비판했다.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당심 잡기 경쟁을 벌였

  • 뉴시스중도7/21 20:00
    與 전대, 김민석·정청래 충돌 격화…'反明' 설전에 '4년 전 이 대통령 공격' 공방도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 신경전이 나날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자기 정치' '선거 책임론' 등에 이어 '반명'(반 이재명 대통령)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반명·분열주의 심판'을 내걸었고, 정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김 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했다고 맞받았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반명, 분열주의는 심판해야 한다"면서 '반명' 프레임을 띄웠다. 그는 특히 "김대중을 공격했듯 이재명을 공격하고, 노무현을 흔들듯 분열을 부추기는 거짓 평론에 말한마디 못하고 노코멘트 하는 당대표"라면서, 유시민 작가와 정 전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 1년처럼 또다시 '명청 대전' 기사 제목을 보길 원하나. 명청 대전을 끝내야 한다"고도 했다. 김 전 총리는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선 "반명적 흐름, 분열주의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며 "명청 대전이라는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는데 (나오니까) 거기에 지난 지도부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바꿔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그러자 정청래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 전 총리의 '반명·분열주의 심판' 발언을 겨냥해 "반명을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을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 갈라치기"라며 "반명 분열주의를 입에 올리는 자가 실제 반명 분열주의자다. 나는 통합과 개혁만 말하겠다"고 반박했다.이에 김 전 총리는 서울시의회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반명 분열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반명 분열주의다? 그렇지 않다"며 "ABC 갈라 치기, 정권 필패 발언 이런 것들이 반명이고 분열주의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재차 반박했다. 정 전 대표는 김 전 총리가 2022년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지방선거 패배에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과거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맞불을 놨다. 정 전 대표는 21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해당 기사를 직접 소개하면서 "이것은 4년 전 기사다. 4년 전 전당대회 때 김민석 의원이 이재명 당시 의원을 공격했던 내용"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무리 전당대회를 할지라도 이재명 의원을 공격하듯이, 또 지방선거 끝났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저 혼자 당대표에게 책임이 있는 양 공격하는 것은 습관이고 버릇이라고 생각한다"며 "습관처럼 4년 전에는 이재명 공격하고, 4년 후에는 정청래 공격하고 이런 네거티브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아울러 합동연설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김 전 총리를 향해 "이건 습관성 아닌가"라며 "이것은 전형적인 남 탓이다. 왜 내 탓은 없나. 그렇게 하지 말자"고 언급했다.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전 총리 측에서는 친명(친 이재명 대통령) 주자 이미지를 부각해 승기를 잡으려는 모양새다. 반면 정 전 대표 측은 '개혁'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명청 대결 구도는 부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양상이다. 송영길 의원은 유능한 대표론을 부각하고 있다. 송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제가 당대표를 맡게 되면 가시적 성과, 유능한 진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고 다음은 정권 재창출이다. 정권 재창출을 못하면 모든 것이 원상회복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7/21 23:15
    김민석 "이재명 필패 헛예언, 이번에도 필패할 것"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2일 "이재명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육성과 진심을 왜곡변조하며 평론의 선을 월경한 정치는 절제와 품격조차 놓았다"고 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X(옛 트위터)에 "이재명 정부는 성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동지의 언어, 애정의 시각에 '필패', '썩은 내'라는 단어는 없다"며 "크게 보면 김지하처럼, 조순처럼, 이낙연처럼 또 하나의 지식인 변침일 뿐"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정권 필연적 실패 발언을 했던 유시민 작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민석 후보는 "평론의 옷을 벗은 정계회귀의 공격성을 민주당과 다른 정치적 견해로 대우하고 존중하겠다"고 했다. 또 "민주당은 당 안팎에 조성된 두 개의 전선 모두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반명도 분열주의 신천지도 그 합작도 다 이겨내고 대통령과 당과 정부와 국정과제를 지켜내고 호남부터 영남까지 필사적으로 다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조국혁신당 독자노선 강화의 배경이 된다면 그 또한 감안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민주당답게 당을 정비하고 지도력을 교체하고 연대통합확장의 중심다운 대로를 가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중당적을 정리하고 유령당원 의혹을 일소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당들에도 제안한다. 자율적 정리도 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국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 01:20
    당 복귀하는 김민석…8월 전대 당권 도전 초읽기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일 이임식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도전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이임식을 끝으로 총리직을 마무리하는 김 전 총리는 이후 국회를 찾아 당내 인사들을 만나는 등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는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만날 예정이다.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와 함께 8월 전당대회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힌다. 최근 강연 등에서 당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 수순을 밟고 있다.공식 출마 선언은 내주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내에서는 염태영·이용우·윤종군·김태선 의원 등이 김 전 총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염 의원은 김 전 총리 측 실무를 총괄하고, 이 의원은 메시지를 맡는 등 대략적인 분담을 논의 중이다.국회 근처에 8월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공보 라인도 갖출 전망이다.다만 의원들이 총리 측에 대거 합류하는 모습이 당

  • 동아일보중도보수7/1 02:31
    ‘당 복귀’ 김민석, 오늘 상임고문단과 만찬…복귀 인사차 회동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여의도 복귀 첫날인 1일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과 회동한다.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울 모처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만찬을 한다.상임고문단에는 권노갑, 김원기, 김진표, 문희상, 박병석, 오충일, 이용득, 임채정, 정동영, 정세균, 추미애 등이 있다.이날 회동은 김 전 총리가 당으로 복귀함에 따라 인사차 마련된 일정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지금 경선 상황이 너무 거칠어서 정책 경쟁을 하도록 해야 한다”며 “저열한 선거 운동이 되면 안 되니 그러지 말라고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회동에서 김 전 총리가 당대표 출마에 관한 언급을 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김 전 총리는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전 대표와 함께 당권 주자로 꼽힌다.김 전 총리는 전날(6월 30일)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고별인사를 통해 “국정 성공을 위해서 당과 국회에서 더 열심히 전력을 다해서 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 전 총리는 만찬 회동에

  • 동아일보중도보수7/4 04:13
    ‘당권 도전’ 김민석, 6일 광주전남·서울 광화문서 출마 선언할 듯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광주·전남, 서울 광화문에서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전 총리 측은 4일 “김 전 총리가 오는 6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군공항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군공항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사업들 가운데 반도체 생산 기지 입지로 거론되는 곳이다. 광주·전남이 당 권리당원이 집중된 곳인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출마 선언식에는 김 전 총리를 지지하는 일부 광주·전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으로 이동해 1차례 더 출마 선언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전 총리는 총리직을 내려놓은 첫 주말인 이날은 전북 익산에서 일정을 수행한다. 그는 익산에 노모를 모셔 국무총리 재임 기간에도 주말마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뉴시스]

  • 동아일보중도보수7/5 05:29
    김민석, 내일 광주-국회서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총리직을 사임하고 당에 복귀한 지 6일만이다.김 전 총리 측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출마 선언은 광주와 서울에서 2번에 걸쳐 진행된다. 그는 먼저 당일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후 오전 10시에 광주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이후 서울로 이동해 국회에서 오후 2시 10분경 한 차례 더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한편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공식적인 출마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이르면 다음주 초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5 19:30
    김민석 오늘 5·18현장서 출마, 정청래 주말 DJ-盧 고향에… ‘당심 쟁탈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나설 당권 주자들이 이번 주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된다. 당권 주자들은 출마 선언을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당심 쟁탈전을 벌였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전남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에서 당권 주자 중 처음으로 출마 선언을 한다. 정청래 전 대표는 4일 김대중 전 대통령, 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을 잇달아 찾으며 ‘민주당 정통성’을 부각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 주 출마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 金, 5·18 사적 빌딩에서 출마 선언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9시 전남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5·18 사적지인 전일빌딩245는 건물 외벽 등에 헬기 사격에 의한 총탄 자국 245개가 발견됐던 곳이다. 출마 선언부터 5·18 정신을 강조하며 호남 민심에 밀착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 전 총리는 총리 퇴임

  • 동아일보중도보수7/6 01:44
    김민석, 與대표 출마선언서 정청래 직격…“자기정치가 당정 혼선 빠뜨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지난 1년,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가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 자리에서부터 당권 경쟁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직격한 것. 정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도 이르면 이번주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전일빌딩245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직에서 사임하고 당에 복귀한 지 6일 만이자 당권 주자들 가운데 첫 대표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정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수차례 내놓았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지지를 정당지지와 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며 “이대로는 국정성공도 총선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6 19:30
    김민석 “자기정치” 정청래 겨누며 출마… 친청 “金, 계엄해제때 왜 안왔나”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 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호소한다.”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8·17 전당대회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면서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정청래 전 대표를 직접 겨냥했다. 당 대표 선거 출마 일성으로 정 전 대표 연임 저지를 내건 것. 김 전 총리는 “완벽한 당정 일치와 민생·실용·통합 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 노선”이라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재명 정부 성공을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가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정 전 대표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이 잇따라 김 전 총리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며 대리전에 들어갔다.● 金 “자기 정치가 당정 혼선에 빠뜨려”김 전 총리는 6일 오전과 오후 각각 광주 전일빌딩245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5·18 사적지인 전일빌딩과 12·3 비상계엄을 막아낸 상징성을 지닌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8:04
    김민석 “자기 정치할 시간 아냐” vs 정청래 “나는 당 떠난적 없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10일 호남에서 만나 지방선거 결과 등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이후 일주일 만이다.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웃으며 악수했고 서로 팔을 쓰다듬는 장면도 연출됐지만, 이후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애쓰셨다”면서도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이대로 가면, 내일 모레 선거를 치르면 총선에서 우리가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지금은) 모두가 친명(친이재명)이 돼야 한다”며 “만약 그것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을 결과적으로는 반명(반이재명)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또 오늘 아침 어떤 신문에 제 이름 뒷자로 의원들 가운데 ‘친석(친김민석)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16:40
    “당원 표심 잡아라” 與 당권 주자들 나란히 호남으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10일 호남 권리당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는 나란히 전북을 찾았고, 송영길 전 대표는 이틀째 전남광주 시민들을 만나며 선거 운동을 벌였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 참석한 건 3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 이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자기 정치’를 거론하면서 “지금은 ‘자기 정치’를 할 시간도 아니고 또 대선의 시기가 아니다. 사실 지금은 오로지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것 외에는 여당의 책무는 없다”며 “그것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은 결과적으로는 반명(반이재명)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 전 대표) 대결’ 구도를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대표는 “범민주진보진영 통합을 이뤄내야 하고, 그게 총선 승리, 대선 승리 지름길”이라며 “한 번도 당을

  • 동아일보중도보수7/12 19:30
    김민석-송영길-고민정 집중포화에, 정청래 “3대1 싸움 불공정”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 다섯 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 고민정 의원 등이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당청 갈등부터 당 지지율 하락 책임론을 거론하며 집중포화를 퍼부은 것이다. 정 전 대표는 “2 대 1, 3 대 1로 싸우는 것은 불공정하다”면서도 “민주당의 정체성은 개혁”이라며 선명성을 강조했다.● 일제히 鄭 비판한 당권 주자들… 지지자들 고성·몸싸움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당 대표 후보 정견 발표 현장은 각 지지자들의 고성이 오가는 등 신경전이 이어지며 전당대회 순회 경선 현장을 방불케 했다. 김 전 총리는 “3년여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맞춰 온 호흡을 바탕으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을 이제는 당 대표로서 뒷받침할 것”이라며 “대표가 되고 3개월 안에 확실하게 국민의힘과 (당 지지율) 격차를 벌리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 재임 시절 당

  • 동아일보중도보수7/19 19:30
    김민석, 李 고향 안동서 ‘명심’ 강조… 정청래 “이해찬 부인이 후원회장”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았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외연 확장의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주자들이 ‘명심’(이 대통령의 의중)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는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부인이 후원회장을 맡은 사실을 공개하며 전통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김 전 총리는 19일 안동을 찾아 폭우 피해 주민들을 만났다. 김 전 총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안동은) 대통령의 고향이고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선전한 곳”이라며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은 결국 위장한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및 신천지와의 대회전(大會戰·총력전)”이라며 사실상 정 전 대표를 겨냥했다. 송 전 대표는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당원 타운홀 미팅을 갖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젊은 피 수혈 1호가 저 송영길”이라며 “적통이 분명한 사람은 외연 확장, 포용에 자유롭다”고 말했다. 이어 “

  • 동아일보중도보수7/21 03:30
    정청래 “4년 전엔 李대통령 공격하더니” 김민석 “동문서답”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전 대표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의원)을 비판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과거 인터뷰를 꺼내들고는 “전당대회 때만 되면 나타나는 습관성 공격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이에 김 전 총리는 “동문서답”이라고 일축했다.정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때만 되면 나타나는 습관성 남탓 공격인가’라는 제목으로 “4년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 공격하더니 4년 후에는 같은 내용 패턴으로 정청래 공격”이라고 올렸다. 이어 “전당대회 때만 되면 나타나는 습관성 공격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이와 함께 2022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배한 후 8·2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 전 총리가 ‘이재명 책임론’을 꺼내든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김 전 총리는 당시 인터뷰에서 “지방선거의 전체 총괄 지휘자였던 이재명 의원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었다”며 “사적 판단이 앞섰고, 그것이 전체 선거의 패배를 가져왔다”고

  • 동아일보중도보수7/21 07:03
    ‘신천지 전대 개입설’ 띄운 김민석…정청래 “허위조작 법적조치”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이 화두로 떠올랐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거듭 제기하자, 정청래 전 대표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송영길 의원도 신천지 관련 게시물을 온라인에 올리며 정 전 대표 압박에 나섰다.김 전 총리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反)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추진됐지만 성사되지 않은 신천지 특검을 두고 정청래 당시 지도부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출연한 MBC 라디오에서도 “신천지는 비유법이 아니라

  • 동아일보중도보수7/23 05:47
    광주 간 정청래 “호남서 역전” vs 김민석 측 “대세 지장 없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경쟁에서 ‘언더도그’ 전략을 펼치던 정청래 전 대표가 “호남에서 역전했다”고 주장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에게 집중 공세를 당하는 상황을 부각하며 “저를 지켜달라”고 동정론에 호소하던 와중에 최근 자신의 지지율이 상승세라는 분석을 내놓은 것. 김 전 총리 측은 “약간의 진폭은 있겠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고 맞섰다.23일 정 전 대표는 이날 전남광주시의회 광주청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호남에서 밀리다가 역전했다”며 “정청래로 흐름이 잡혀가고 있는 분위기”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범위하게 대나무 뿌리처럼 뻗쳐 있는 밑바닥 민심을 보면 제가 아직도 짱짱하다”고 했다. 전날에는 페이스북에서 “민심이 요동치고, 호남 민심도 움직였다”고도 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17일 후보 등록 전부터 김 전 총리가 우세한 여론조사가 이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정 전 대표가 전날부터 흐름이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또 정 전 대표는

  • 세계일보보수7/4 06:35
    김민석, 6일께 '호남 반도체 부지' 광주 군공항서 출마선언할 듯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구체적인 출마 선언 장소로는 광주 군 공항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출마 선언 시기 및 장소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확정되면 조만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 천지일보보수7/4 07:51
    김민석, 6일께 광주 군 공항서 당대표 출마 공식화 전망

    [서울=뉴시스] '세계경제포럼(WEF) 제17차 뉴 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현지 시간) 베이징 칭화대를 방문해 당서기 및 법학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2026.06.23.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출마 선언 장소로는 광주 군 공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날 “출마 선언 시기 및 장소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확정되면 조만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가 이달 1일 당에 복귀한 직후 호남에서 출마 선언을 준비하는 데에는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을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동시에 당 대표에 선출될 경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곧바로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재명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해 온 행정통합의 첫 사례로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광주 군 공항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프로젝트와도 맞닿아 있다. 이곳은 향후 조성될 반도체 공장 이른바 팹 후보지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를 마친 뒤 광주 군 공항을 직접 둘러봤다. 김 전 총리는 호남에서 출마 선언을 한 뒤 같은 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도 별도의 출마 선언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세계일보보수7/6 02:02
    김민석, 당대표 출마선언…"완벽한 당정일치가 필승 노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절대 과제인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

  • 세계일보보수7/6 02:38
    김민석, 당대표 출마 선언서 “최우선과제는 민주당 혁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광주 전일빌딩에서 출마선언을 한 김 전 총리는 오후 국회로 이동해 다시 한 번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총리는 6일 광주 출마선언식에서 “이재명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광주 진상규명을 외치다 감옥에 갇혔던 학생 때도, 김대중의 정

  • 세계일보보수7/6 05:15
    당권레이스 개막…金 '당정일치' 출마선언에 鄭·宋 등판 초읽기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중 처음으로 8·17 전당대회에 공식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권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당권 경쟁자로 꼽히는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의 출마 공식화도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출

  • 세계일보보수7/6 06:03
    김민석, 정청래 정조준…"자기정치 폐해로 당 혼선"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민석 전 총리가 출마 일성부터 정청래 전 대표를 정조준했다. 김 전 총리는 6일 광주에서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간 당을 이끈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됐다. 그는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

  • 천지일보보수7/6 06:43
    [포토] 답변하는 김민석 전 총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천지일보보수7/6 07:07
    김민석, ‘국정지원·총선승리’ 내걸고 與당대표 출사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6.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8월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 가운데 김 전 총리가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지원도 총선승리도 김민석이 답”이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과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당대표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전 총리는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돼서는 안 된다”며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하지만 결과 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복원해야 한다”며 “당의 지지율을 반등시키고 올바른 노선 아래 당과 당원, 지지층을 통합해 총선 승리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지난 1년간 민주당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당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김 전 총리는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 등에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이 많은 문제를 낳았다”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6.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당내 논쟁을 피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갈라치기와 멸칭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민주당과 민주진영의 절대 자산이고 공통 역사”라며 “완벽한 당정일치와 민생실용통합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정부에서 검증된 필승 노선”이라고 했다. 당 혁신 방향으로는 ▲대통합 플랜 추진 ▲당원주권 강화 ▲검찰개혁·사법개혁 지속 ▲언론개혁 ▲AI민주당 구축 ▲신진 인사 영입 ▲청년정책 플랫폼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이제 5.18이 역사를 넘어 미래입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김 전 총리는 전일빌딩245로 이동해 1980년 5월 계엄군 헬기 사격 흔적이 남아 있는 전시 공간과 탄흔 현장을 둘러봤다. 전일빌딩245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로 꼽힌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도 한 차례 더 출마 선언을 했다. 국회 출마 선언에는 박범계·박성준·이건태·염태영·이훈기·김승원·김태선·전진숙·이용우·김문수·조계원 의원과 최혁진 무소속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6.3 지방선거를 지휘했던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민주당이) 집권을 했는데 집권 여당이 아니라 집권 야당처럼 비춰진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자신의 출마 선언 직후 정청래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선 “저는 오늘 출마 선언에서 한마디도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해 우리 당의 역대 지도자는 당의 건전한 방향을 위한 정치적 토론과 논쟁을 피하면 안 된다고 말씀했다. 네거티브는 다른 문제”라고 했다.

  • 세계일보보수7/6 07:15
    김민석, 광주서 출사표…"당대표 교체 결단 내려달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1인 1표 당원주권 행사에 모든 당원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압도적 결의로 당의 리더십을 교체해달라”며 당대표에 출마했다. 김 전 총리는 정청래 지도부를 향해 “수고 많았다”면서도 “결과 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윤리”라고 직격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광주 전일빌딩과 국회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

  • 천지일보보수7/6 07:35
    김민석 광주서 당권 출사표… 정청래·송영길과 ‘3색 경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6.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8.17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경쟁이 본격화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와 출마 의사를 사실상 밝힌 송영길 의원도 각각 당의 정통성과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위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사 가운데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그는 현 지도부를 향해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며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 전략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은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도부의 노력을 동지적 관점에서 치하한다”면서도 “그러나 결과책임은 정치와 정당의 기본 윤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당정 협력 강화와 통합, 당원주권, 숙의 민주주의 복원, 공천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같으면 통합하고, 다르면 연대하고, 끊임없이 확장하는 3박자 대통합의 관점에서 다른 정당, 정파, 개인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대대적인 ‘대통합플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표 시절의 민주적 당 운영 방식을 부활시켜 숙의와 토론을 살릴 것”이라며 “훼손된 시스템 공천의 공정성 회복 작업도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를 첫 출마 선언 장소로 택한 데는 호남 당심을 선점하려는 전략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이 밀집한 핵심 승부처인 데다 전남·광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지방 주도 성장 의제가 맞물린 지역이다. 정 전 대표는 최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팬클럽인 ‘노사모’ 회원들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노무현이 좋아 노무현에게 감동받고 노무현처럼 살고 싶은 우리의 열정은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았음을 확인한 우리”라고 적었다. 또 “김대중을 존경하는 사람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재명과 함께 12.3 비상계엄 내란을 이겨낸 사람들 똘똘 뭉치자”며 “단결하면 승리한다. 저는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당권주자 가운데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낸 경험을 강조하며 행정 능력을 부각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거론되는 민주당 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 경험이 있다”며 “부도 위기의 인천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도시 인천을 만든 경험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커다란 자산이라는 점에 모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당권 경쟁은 김 전 총리의 ‘당 혁신·리더십 교체’, 정 전 대표의 ‘개혁 완수·당원주권’, 송 의원의 ‘통합·행정 경험’이 맞붙는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로 새 대표가 당정 협력을 이끌고 차기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국정 지원과 공천 혁신, 당원주권 강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전국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호남권 경선은 8월 15일 열리며 최종 당대표는 8월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선출된다.

  • 세계일보보수7/6 21:00
    김민석 “지난 1년 자기정치 폐해…당대표 교체 결단 필요” VS 정청래 “네거티브 않겠다…동지의 언어 쓸 것” [투데이 여의도 스케치]

    ① 김민석 “여당다운 여당…당대표 교체 결단 내려달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여당다운 여당’을 강조하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전남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 세계일보보수7/11 04:47
    金 "대통령 뒷받침은 내가 잘해"…鄭 "대통령 지킬 사람은 나"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은 주말인 11일에도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이날 경기 용인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과 만나 "최근 3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합을 맞춰왔고, 국정 설계 과정을 같이해서 대통령과 철학적 인식 자체가 비슷하다"며 "지금은 내가 제일 잘 뒷받침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6·3 지방

  • 세계일보보수7/17 06:12
    DJ·盧 묘소 참배한 김민석…“노 대통령·노사모에 다시 깊이 사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7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후보 등록 후 첫 공식일정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대통령 맏손자인 김종대씨가 동행했다. 김 전 총리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헌법정신의 바탕 위에

  • 세계일보보수7/18 07:09
    리더십 교체론 꺼내든 김민석…“지방선거·재보선 삐끗, 당 바로잡을 시점”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총리가 18일 대전을 찾아 “당을 한 번 정신 차리고 바로잡아야 할 시점이 됐다”며 리더십 교체를 재차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18일 대전 동구 지역위원회를 찾아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4년을 제대로 달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