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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부, '레버리지 ETF' 땜질 처방만…정책 실패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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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7/21 08:48
    李대통령 quot;레버리지ETF, 환율안정 노렸지만 꼭대기에서 도입한 바람에hellip;quot;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환율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정책 효과를 노렸다고 하지만 국민들이 그런 것까지 고려해야 할 건 아니다"며 추가적인 보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주식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 정책상의 비효율과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 보니 보완책은 신속하게,

  • 뉴시스중도7/19 07:08
    野 "정부, '레버리지 ETF' 땜질 처방만…정책 실패 책임져야"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놓고 "이재명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기는커녕 또 다른 땜질 처방으로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충분한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한 금융상품을 밀어붙이고,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의 자금줄까지 조이면서 금리 상승의 충격을 덜어줄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정 종목에 자금이 과도하게 쏠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시장의 급등락을 증폭시키는 구조적 뇌관으로 떠올랐다"며 "정부는 상품 출시 50일 만에 기본예탁금을 세 배로 올리고 신규 상장을 중단하겠다는 사후약방문을 내놨지만 투자자 진입 문턱만 높였을 뿐,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은 손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시장 변동성을 키웠고, 결국 정책실장 본인도 시장 충격을 인정했다"며 "어르신들의 노후 자금, 청년들의 종잣돈, 1400만 개미투자자들의 투자금에 막대한 손실을 안긴 대참사"라고 했다.김 실장이 제시한 '인공지능(AI) 시대 신국가론'에는 "결국 기업과 국민 돈 갈취해서 마음대로 쓰겠다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국가 경제도 레버리지로 폭망하게 하려는 건가. 초과 세수는 국민 혈세지 정권의 정책 실험비, 도박 자금이 아니다. 국민을 부유하게 만드는 '신국가론'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의 지갑을 터는 '신수탈론'"이라고 비판했다.나 의원은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 국민 피해의 배후를 특검으로 밝혀내야 한다"며 "당초 올 하반기로 계획됐던 도입 일정이 왜 상반기로 당겨졌는지, 국민연금 등 공적자금의 개입은 없었는지, 김 실장과 이를 공모한 세력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단기 차익을 얻는 등의 범죄는 없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승민 전 의원도 "지난주 대통령 지시로 하루 만에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싸늘하다"며 "삼전닉스 두 회사가 시총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에서 ETF라고 부를 수도 없는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을 누가 어떤 목표로 도입해 이 지경을 만들어 놓았는지, 정책 실패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 국회가 즉각 국정조사부터 실시해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용범 실장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뒤흔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를 두고 '심사숙고한 결과'라고 했다. 정책 실패를 인정하기는커녕 책임을 합리화하는 궤변만 늘어놓았다"며 "대한민국 자본시장은 투기판이 됐고, 국민 자산은 큰 피해를 입었다. 김 실장을 즉각 경질하고, 정부는 주가지수에 집착하는 금융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지난 16일 투자자의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매매 수량 단위를 1주에서 20주씩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여당은 오는 20일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과 비공개 당정 간담회를 열고 관련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뉴시스중도7/20 01:03
    국힘 "김용범, '레버리지 ETF' 사과 없어…李, 즉각 경질해야"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놓고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본인이 밀어붙인 레버리지 ETF로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김 정책실장은 방송에 나와서 보유세 인상, 장기특별보유공제 폐지, 양도소득세 유지를 공식화했다. 부동산 토론회는 하나마나 '답정너'"라고 주장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김 정책실장은 '해당 상품 도입이 자본시장 육성과 해외유출 자금 방지의 목적이었다'고 했다"며 "현재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는데 이처럼 특이한 조건에서의 레버리지 ETF 도입은 변동성을 극단화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실제 지난 5월 레버리지 ETF 출범 이후 지난 16일까지 사이드카 18번, 서킷브레이커가 5번 작동했다"며 "투자자 수익률이 반토막 수준으로 녹아내렸고 이미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 중 베팅하는 '홀짝 게임 도박판'이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대통령은 김 정책실장을 경질하라"며 "주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의지를 가장 먼저 인사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뒤늦게 주식시장에 뛰어들어서 자산을 조금이라도 늘려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우리 청년, 학생, 주부 이런 사람들이 전부 피해자"라며 "김 정책실장은 사과를 먼저 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신 최고위원은 "지금 당장 상장폐지가 어렵다는 말로 지금 이 상황이 수습이 되는가"라며 "김 정책실장은 그냥 두면 삼천리 방방곡곡에 카지노를 만들자고 할 사람"이라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김 정책실장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는 어렵다'며 무책임한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김 정책실장부터 즉각 경질하라"고 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시장은 무너지고 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는데, 정작 정책을 설계한 책임자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기는커녕 변명과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니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말했다.이어 "상황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도 이재명 정부에서는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그 누구도 국민께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레버리지 ETF 정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 swo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20 02:37
    국민의힘 “국민 지갑 털리는데도 ‘상폐 없다’”…김용범 경질 촉구

    국민의힘이 2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를 고리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대신 상장폐지 불가만 외친다”며 김 실장의 즉각적인 경질을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실장은 보유세 인상,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양도세 유지를 공식화했다”며 “본인이 밀어붙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 1년 동안 국민은 가난해졌다”며 “더 늦기 전에 경제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김 실장을 겨냥해 “자본시장 육성과 해외유출 자금 방지를 위해 도입했다는 것은 궤변”이라며 “현재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데 이처럼 특이한 조건에서 레버리지 ETF 도입은 변동성을 극단화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실제 지난 5월 레버리지 ETF가 출범한 이후 지난 16일까지 사이드카가 18번, 서킷브레이커가 5번 작동했고, 투자자 수익률이 반 토막 수준으로 녹아내렸다”며 “코스피 상승이 마치 본인들 업적인 줄 알고 착각하고 도취해 레버리지 상품 도입을 무리하게 졸속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신동욱 최고위원은 김 실장 경질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 대통령에게 묻는다.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투전판으로 만들고 수많은 투자자들의 눈물을 빼고 있는 김 실장을 계속 그냥 둘 건가”라고 지적했다. 김 실장의 ‘상장폐지는 어렵다’는 발언을 두고는 “그런 무책임한 얘기가 어디 있나. 사과 먼저 하고 사퇴해야 한다”며 “반도체 국민배당금, 호남 반도체 (투자), 삼전닉스 ETF 모두 김 실장(이 주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상장폐지 로드맵을 발표하라”고 했다. 그는 “당장 폐지하자는 게 아니지 않나. 단계적 축소 일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방치하면 코스피는 정말 도박판 그리고 투전판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시사저널중도7/20 09:36
    유승민 “개미들은 지옥인데 대통령은 강 건너 불구경”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가운데 이 책임이 청와대에 있다는 주장이다.유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밀어붙인 책임은 청와대에 있고 그 피해를 당한 사람은 투자자들”이라며 “대통령이 금융감독원장에게 ‘많이 당하고 계신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지난 15일 이재명 대

  • 서울신문중도7/20 15:30
    與 “레버리지 ETF 모니터링 강화” 野 “도박판 주도 김용범 경질해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시장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주식시장이 홀짝 도박판이 됐다”며 국회 국정조사와 정책을 주도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을 요구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상혁 의원은 20일 금융위원회와 당정 간담회를 마친 뒤 “시장 상황을 보다 강력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대책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추가 대책을 마련할 때는 정무위와 더 긴밀히 소통해 달라는 의견도 전달했다”고 밝혔다.정무위에 참석한 한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동수 정무위원장이 국회·여당과 충분한 협의 없이 상품이 출시된 점을 질타했다”고 전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졌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투자자 기본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김 실장은 전날 시장 충격을 이유로 상장폐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정책 결정 과정을 따져 봐야 한다고 벼르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레버리지 ETF로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김 실장은) 사과 한마디 없이 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했다”고 비판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주식 리딩방을 운영한 꼴인데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땜질식 처방 몇 개로 면피하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동욱 최고위원도 김 실장을 겨냥해 “그냥 두면 삼천리 방방곡곡에 카지노 만들자고 할 사람”이라며 “자본시장 문제만큼은 당장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 뉴시스중도7/21 02:03
    이 대통령 "레버리지ETF 보완책 신속·충실하게 만들어야…너무 오래 걸려"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보완책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회 국무회의에서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입장에선 정책상의 비효율 또는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기본 예탁금과 매매단위를 높이는 등 지난 16일 당국이 발표한 보완책을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그런데 이거 가지고 되겠냐는 지적이던데"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정부 대책이 내달 5일부터 적용되는 것을 두고 "시행 자체를 즉시 하거나 조기에 하는 게 아니라 한참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며 "그런 것도 미리 예상했어야 된다고 하는 게 시장 참여자들의 요구"라고 했다. 이어 "물론 정책 당국 입장에서야 완벽하게 하는 게 어렵겠지만, 어쨌든 신속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는 좀 과감하게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그게 하필이면 급상승 국면에서 조정되는, 꼭대기에서 도입되는 바람에 마치 이것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처럼 착시를 일으킨 측면도 있어보인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이 해외 자금유출이 줄어든 효과가 있었다는 취지로 보고한 데 대해선 "그것은 정부의 정책 효과이고,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이것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고 낙폭이 커졌다고 생각해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니까 보완 대책을 만드는 것도 (정부의) 몫"이라며 "참 어려운 상황인데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7/21 05:27
    국힘 "李 정부, 선거 앞두고 레버리지 ETF 졸속 추진"…국정조사 촉구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삼성전자·SK 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선거용 도박 상품"으로 규정하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과 국정조사 등을 촉구했다.장동혁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 - 롤러코스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은 우리 주식시장을 '코스피 카지노'라고 부르고 있다"며 "그 중심에 레버리지 ETF가 있다. 애당초 도입돼서는 안 되는 것을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불량 식품은 시장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가 만든 것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나스닥에서 되는 것을 왜 막느냐며 금융위원회에 다그쳤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걸 과연 몰랐겠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지금의 '코스피 카지노'에 김 실장도, 이 대통령도 사과 한마디 없다. 상장폐지는 어렵다는 말만 하며 투자한 국민과 시장에 책임을 돌리려 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빚투'를 부추기고 주가가 오를 때는 자화자찬하더니, 국민 피해가 커지자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주식시장의 정책 결정이 어떻게 됐는지 보려면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됐는지 곁눈질하면 답이 나올 것"이라며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했다고 하지만 끝날 일이 아니다. 국정조사든 어떤 것이든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종욱 의원도 이날 "레버리지 ETF는 우리 증시를 '초단타 투기판'으로 만들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우량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도박주로 변질시켰고, 개인과 가정의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대통령이 깊숙이 개입한 명백한 정부의 정책 실패다. 그럼에도 정부는 사과 한마디 없이 무책임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성권 의원은 페이스북에 "정부가 나서 '위험한 도박 상품' 출시를 서두른 이유는 '선거용' 외에는 설명이 어렵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주가 상승을 실력으로 착각한 이 대통령의 자만도 원인"이라며 "주식시장은 하루짜리 도박 게임으로 전락했고, 삼전닉스 ETF 상품에 쏠려 다른 종목의 매수는 실종되며 깡통 계좌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가 주도해 밀어붙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이 대한민국 증시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놨다"며 "초고위험 상품을 시행령까지 편법으로 고쳐가며 5개월 만에 졸속 추진하더니, 결국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천문학적인 피해를 안기고 국민 자산을 잿더미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국정 최고 책임자인 이 대통령의 태도는 한가하다 못해 충격적"이라며 "본인들이 시장에 불을 질러놓고 정작 대통령은 '29억원 똘똘한 한 채 팔았다'며 연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삼매경에 빠져있으니, 국정 책임자로서의 최소한의 상식조차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충분한 검토 없이 일단 밀어붙이고 보자는 이재명 정권 특유의 '일방통행 졸속 국정'이 초래한 예고된 참사"라며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대통령이라면 시장 질서를 파괴하고 오징어 게임장을 깔아준 김용범 실장을 경질하고, 국정 실패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참사 및 국민연금 동원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지체 없이 수용하라"고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고위험 상품을 무리하게 도입했는지, 국민연금이 인위적 주가 부양에 동원됐는지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도 "경제정책은 실험이 아니며, 국민의 자산은 정책 실패의 대가가 돼서는 안 된다"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은 책임을 묻는 것이다. 대통령이 진정 시장 정상화의 의지가 있다면, 그 첫 번째 조치는 김용범 실장의 즉각적인 경질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지난 16일 투자자의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매매 수량 단위를 1주에서 20주씩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22 08:51
    김용범 "레버리지ETF 추가대책은 앞선 말…기존 대책 신속 이행이 급선무"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과 관련해 "지금 추가적으로 무엇을 더 한다는 것은 앞선 말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레버리지ETF 후속 대책 발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새 추가대책을 말한 것은 아니고, 금융당국이 발표를 한 방안들이 언제 시행되느냐를 주로 물으신 것"이라며 "8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금융위원회가 답변했는데 그게 늦다고 조금 더 빨리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란 취지로 대통령이 말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금융당국이 기존에 발표한 레버리지ETF 대책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고 지적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대처를 주문한 바 있다. 김 실장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괴리율(레버리지ETF의 순자산가치와 시장가격 간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 관리' 방안에 대해선 "괴리율 부분을 유연하게 해석한다든가 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저도 (현업을) 떠난 지 오래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당국과 업계가 대화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을까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번 발표한 내용들이 꽤나 큰 변화를 포함하고 있는 대책이라서 그것을 신속히 이행하는 게 급선무일 것 같다"며 "그게 시행이 돼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가 나올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 효과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데, 아직 발표만 했지 실제 시장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드러난 게 아니다"라고 했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해 쟁의행위 대상이 광범위한 만큼 정부가 기준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선 "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을 우려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논란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고용노동부가 지침 등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결국 노란봉투법 시행 후 적어도 원청 교섭단위가 몇십개로 마구 분화돼서 정신을 못 차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 않나"라며 "노란봉투법 (시행) 이전과 이후 교섭단위 수를 평균을 내보면, (교섭단위가 개정법 시행 후) 두드러지게 늘진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국이나 공기업도 겪어보지 못한 문제라 새로운 법률에 따른 새로운 관계 룰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데, 이 과정을 거쳐 1~2년이 지나면 노란봉투법이 정착되면서 좋은 점과 개선할 점이 나타날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평가하고 고쳐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9 08:38
    野 “김용범, 도박판 ETF 사태 책임지고 사퇴해야”…국정조사 요구도

    국민의힘은 19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초래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와 관련해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사과 대신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은 이번 사태를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졸속 정책이자 개미 투자자들을 사지로 내몬 ‘대참사’로 규정했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도박판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는 어르신들의 노후 자금, 청년들의 종잣돈, 1400만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금에 막대한 손실을 안긴 대참사인데도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은 없고, 사과도 없다”며 “김 실장은 본인이 저지른 레버리지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직격했다. 또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 국민 피해의 배후를 특검으로 밝혀내야 한다”며 “당초 하반기(7~12월) 계획이었던 도입 일정이 왜 상반기(1~6월)로 당겨졌는지, 국민연금

  • 동아일보중도보수7/19 23:45
    유승민 “李, 레버리지에 개미들 지옥인데…강 건너 불구경”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금융감독원장에게 ‘많이 당하고 계신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말할 때가 아니다”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유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밀어붙인 책임은 청와대에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수많은 개미들이 지옥을 호소하니 뒤늦게 금감원장이 ‘그때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 반성하고 후회한다’고 말한 것은 무책임한 유체이탈“이라며 ”당시 막았어야 했던 대상은 청와대 정책실장이었다는 점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많이 당하고 계신 것 같던데”라며 시장에서 비판과 지적이 커지고 있는 점을 거론한 바 있다. 당시 이 금감원장은 “시장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책임을 달게

  • 동아일보중도보수7/20 00:49
    국힘 “레버리지에 국민 지갑 털려…李정부 1년간 가난해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집값 상승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권의 목표는 부자 정부와 가난한 국민”이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을 요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자영업자 이자부담은 1조8000억 원, 주담대(주택담보대출) 이자 1조8000억 원, 기타 대출도 1조5000억 원 늘어났다. 우리 국민들은 가만히 앉아 빚이 5조1000억 원 늘어난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 1년동안 우리 국민은 가난해졌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부동산 토론회도 하나마나 답정너(답은 너로 정했다)”라며 “본인(김용범 정책실장)이 밀어붙인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상폐(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장 대표는 또 “(이

  • 동아일보중도보수7/20 07:34
    국힘 김재원 “삼전으로 번 2억, 레버리지 도입후 홀랑 까먹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해 2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가,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이후 수익분을 모두 반납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단계적으로 레버리지 ETF를 상장폐지하기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2억 원의 평가 이익을 거둔 바 있다”고 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이런 포모(FOMO·소외공포) 상태에 있는 많은 이에게 만회할 기회를 주겠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도입하면서 큰 문제가 생겼다”며 “우상향하던 코스피가 나날이 변동성이 커졌고 올해 한 해 37번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보다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최근 방송에 나와 언급한 레버리지 ETF에 대한 대응 방안을 조목조목 비판

  • 동아일보중도보수7/21 02:52
    李대통령 “레버리지 도입, 그거 가지고 되겠나” 추가 보완책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코스피 변동성을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금융당국에 신속한 추가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21일 지시했다. 다만 급상승한 국내 주식시장의 꼭대기에서 해당 상품이 도입되는 시기적 맞물림으로 문제가 심각한 듯 ‘착시’를 일으킨 면도 있다고도 했다.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서학개미의 해외 주식 투자 감소 등으로 외환 유출을 줄이는 정책 효과는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환율 안정이라고 하는 측면의 정책 효과를 노렸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이야 그런 것까지 고려해야 될 건 아니다”라며 “당국으로서는 나름 노력을 했다고는 하지만 시장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시장 불안정을 키웠다고 하는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시장의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정책상의 비효율 또는 문제가 훨씬 크다고 보니까 보완책은 신속하게 또 충실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지시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 변동성을 줄이기

  • 세계일보보수7/20 05:27
    국힘 “‘삼전닉스 레버리지’로 주식시장 도박판…김용범 즉각 경질해야”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주식시장 혼란을 야기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 등의 책임을 묻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을 요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 실장이 방송 인터뷰에 나와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참사에 대해 궤변으로 일관했다”면서 “해당 상품 도입이 자

  • 천지일보보수7/21 09:27
    국힘 ‘레버리지 ETF’ 정부 책임론 맹공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2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최근 증시 변동성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하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장동혁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주식시장, 이대로 괜찮은가-롤러코스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토론회에서 “국민은 우리 주식시장을 ‘코스피 카지노’라고 부르고 있다”며 “그 중심에 레버리지 ETF가 있다. 애당초 도입돼서는 안 되는 것을 도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지금의 ‘코스피 카지노’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이재명 대통령도 사과 한마디 없다”며 “국민에게 ‘빚투’를 부추기고 주가가 오를 때는 자화자찬하더니, 국민 피해가 커지자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주식시장의 정책 결정이 어떻게 됐는지 보려면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됐는지 곁눈질하면 답이 나올 것”이라며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했다고 하지만 끝날 일이 아니다. 국정조사든 어떤 것이든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레버리지 ETF가 국내 증시를 투기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시켰다며 공세에 가세했다. 이종욱 의원은 “레버리지 ETF는 우리 증시를 ‘초단타 투기판’으로 만들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우량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도박주로 변질시켰고 개인과 가정의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성권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나서 ‘위험한 도박 상품’ 출시를 서두른 이유는 ‘선거용’ 외에는 설명이 어렵다”며 “주식시장은 하루짜리 도박 게임으로 전락했고, 삼전닉스 ETF 상품에 쏠려 다른 종목의 매수는 실종되며 깡통 계좌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시장 영향과 국민 불만을 면밀히 살펴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충실하게 다시 만들어 내라”고 지시했다. 금융당국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증시 변동성을 확대한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지난 16일 보완 대책을 내놨다. 대책에는 투자자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리고 매매 수량 단위를 1주에서 20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