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에 1억 공천헌금' 김경, 보석 청구…심문기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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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3 01:54'강선우에 1억 공천헌금' 김경, 보석 청구…심문기일 미정
[서울=뉴시스]이윤석 기자 =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지방선거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시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보석은 일정한 보증금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하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7일 강 의원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만나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서울 강서구에 지역구를 뒀으며, 김 전 시의원은 강서구의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법원은 지난 3월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친 후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전 시의원 측은 지난 4월 29일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강 의원도 지난달 2일 "방어권 행사에 지장이 있다"며 보석을 청구했다. 인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같은 달 12일 진행된 보석 심문에서 강 의원 측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역구 보좌관 남모씨와 김 전 시의원과 서로 반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진술을 맞출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찰은 해당 혐의 외에도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타인 명의로 후원금을 쪼개 건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왔다.경찰은 두 사람이 '쪼개기 후원' 방식에 대해 논의한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을 지난달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s@newsis.com
- 뉴시스중도7/15 02:28'강선우에 1억 공천헌금' 김경, 보석 호소…"어떤 조건도 감수할 것"
[서울=뉴시스]이윤석 기자 =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지방선거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어떤 조건이라도 감수하겠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 등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재판에 앞서 지난 10일 김 전 시의원이 청구한 보석 심문이 진행됐다.보석은 일정한 보증금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하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김 전 시의원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하며 잘못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자수서를 제출하며 조사에 이르기까지 성실하게 절차에 임했다"고 주장했다.김 전 시의원은 발언 기회를 얻어 "잘못된 선택으로 현재까지 왔다"며 "탓하는 것은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이어 "모두 제 잘못이고 참담한 마음으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며 "선처해 주시면 어떤 조건이라도 감수하고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호소했다.검찰 측은 "김 전 시의원은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기존 전화기를 미국 현지에 폐기하고, 공판 기간에도 자료를 선별적으로 제출했다"며 "범행 경위 등 보좌관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석방 시 추가 증거 은닉, 사건 관계인 회유, 진술 조율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보석 허가의 이유가 없으므로 불허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재판부는 이날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에서 근무했던 당직자를 소환해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7일 강 의원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만나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서울 강서구에 지역구를 뒀으며, 김 전 시의원은 강서구의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됐다.법원은 지난 3월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친 후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전 시의원 측은 지난 4월 29일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강 의원도 지난달 2일 "방어권 행사에 지장이 있다"며 보석을 청구한 바 있다. 인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해당 혐의 외에도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이 '쪼개기 후원' 방식에 대해 논의한 통화 녹취 등을 토대로 이들을 지난달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s@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3 01:29‘1억 공천 헌금’ 김경 전 시의원, 보석 신청
공천 헌금 명목으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보석을 신청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시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했다.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보증인을 세워 거주지와 사건 관련인 접촉 제한 등 일정한 조건을 걸고 풀어주는 제도다.김 전 시의원에 대한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 전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대가로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소재 호텔에서 강 의원을 만나 현금 1억 원이 담긴 쇼핑백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했고 김 전 시의원은 돈을 건넨 뒤 강 의원 지역구인 강서구에서 단수 공천돼 당선됐다. 두 사람은 구속된 뒤 검찰에 송치됐다.김 전 시의원
- 동아일보중도보수7/15 03:59‘1억 공천헌금’ 혐의 김경 전 시의원, 보석심문서 “모두 제 잘못”
공천 헌금 명목으로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선처해 주시면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10일 보석을 신청한 김 전 시의원에 대한 보석 심문도 함께 열렸다.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보증인을 세워 거주지와 사건 관련인 접촉 제한 등 일정한 조건을 걸고 풀어주는 제도다.김 전 시의원은 심문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여기까지 왔다. 탓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모두 제 잘못이다. 참담한 마음으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변호인은 김 전 시의원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사건의 실체 규명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어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주장했다.검찰은 “피고인은 휴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