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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구축함 ‘강건호’ 무장시험에 “해군력 강화 동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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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일보보수7/6 06:22
    통일부, 北구축함 ‘강건호’ 무장시험에 “해군력 강화 동향 주시”

    (서울=연합뉴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8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는 6일 북한이 신형 5000t급 구축함 강건호의 무장체계 성능평가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해군력 강화 동향을 관계 기관과 함께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당 전원회의와 제9차 당대회 등을 통해 해군력 강화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번 시험은 지난달 구축함 ‘최현호’ 취역 지시에 이은 후속 조치라고도 했다. 앞서 전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강건호에서 진행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등 무장체계 성능평가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2개월 내 취역을 지시했다고 공개했다. 강건호는 최현호와 동급인 최현급 구축함 2번함으로 지난해 진수 과정에서 좌초 사고를 겪었으나 복구 후 재진수됐다. 한편 통일부는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부임한 데 대해 북한이 9차 당대회 이후 국익 중심 외교 기조 아래 각국 대사를 잇달아 임명하며 외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경학민 신임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1일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