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 광복의 역사 국민과 함께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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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중도진보8/15 07:00국힘, 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안보 포기 선언···북 도발에 한마디도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그 뒤로 왼쪽부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김종훈 진보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앉아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 연합뉴스중도8/15 01:02李대통령, 광복절 경축식 참석…남북평화·한일관계 청사진 제시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에서 개최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직접 참석했다.
- 뉴시스중도8/15 01:03이 대통령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 광복의 역사 국민과 함께 쓸 것"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남북 간 평화 공존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청사진도 밝힐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이번 경축식은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와대는 "선열의 헌신 위에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위상을 조명하고, 앞으로 더욱 밝게 빛날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경축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 대표, 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및 일반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이 대통령은 이번 광복절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283명 중 여성 계몽과 임시정부 지원에 힘쓴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고(故) 최준례 여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다섯 분의 후손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한다.경축식은 이종찬 회장의 기념사와 이 대통령의 경축사를 거쳐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뉴시스중도8/15 02:33국힘, 李 광복절 경축사에 "화려한 말잔치…실소 금할 수 없어"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화려한 말잔치로 국정 무능과 안보 불안을 결코 숨길 수 없다"고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는 화려한 수식어와 거창한 담론으로 도배돼 있었다"며 "그러나 정작 그 어디에서도 국가를 책임지는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의 뼈아픈 성찰이나 현실 타개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은 참담함 그 자체"라며 "하지만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절박한 민생 현안을 해결할 청사진이나 실질적인 대안 없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실체 없는 구호만을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더욱이 '타협과 공존의 정치'를 운운한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와 야당 무시, 국회 파행을 주도하며 정치적 대립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당사자가 과연 누구인가"라고 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인 협치와 타협의 정신을 스스로 무력화해 놓고, 광복절 경축사 단상에 서서 공존의 정치를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유체이탈'이자 국민을 향한 기만"이라며 "엄중한 안보 현실에 대한 무감각 또한 대단히 우려스럽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한반도 평화를 직접 위협하고 있지만 경축사 어디에도 북한 무력 도발에 대한 단호한 경고나 실효적인 억제책은 없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오히려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 간 논의' '한반도 평화의 당자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식의 한가하고 안이한 인식만을 드러냈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과 확실한 힘이 담보되지 않은 평화 구호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상대의 선의에 방치하는 '안보 자해'나 다름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무책임한 구호 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폭등한 집값과 짓눌린 민생을 살릴 실질적 해법과 국가 안보를 수호할 엄중한 국정 책임부터 되찾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여했다. 경축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 대표, 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및 일반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15 02:44[전문] 李대통령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
- 연합뉴스중도8/15 03:06李대통령, 광복절 경축식 참석…'평화·미래·공존' 강조(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
- 연합뉴스중도8/15 05:26국힘, 李대통령 경축사에 "북한 호응만 구걸한 안보 포기 선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안보 포기 선언"이라면서 국정 기조의 대전...
- 연합뉴스중도8/15 07:49張, 李대통령 경축사에 "안보 포기"…與 "옹졸·무책임"(종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5일 북핵 중단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
- 시사저널중도8/15 14:44李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대북 청사진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이 대통령은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들의 공로를 언급하고 이들을 각별히 예우할 것을 다짐했다.이 대통령은 “한마음
- 천지일보보수8/15 01:22이 대통령 “‘대체불가 대한민국’ 새 광복 역사 국민과 함께 쓸 것”
국내 첫 소방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이 11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서 이재명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사진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념사 하는 모습. (출처: KTV 이매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남북 간 평화 공존과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열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위상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축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 대표, 종단 대표, 주한 외교단, 일반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올해 광복절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283명 가운데 여성 계몽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에 힘쓴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고 최준례 여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한다. 경축식은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와 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이어 참석자들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천지일보보수8/15 02:00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 천지일보보수8/15 02:21李대통령 “대격변 속 새로운 광복 필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며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의 빛, 산업화의 빛, 민주화의 빛을 밝혀 온 우리에게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높은 파고에 휩쓸려 난파될 것인지, 아니면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로 도약할 것인지 절체절명의 분수령 위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전진했다”며 “군부 독재가 군림하던 나라에서 내란마저 물리친 모범적 민주 국가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굴곡진 현대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이제 대한민국은 어떤 빛으로 미래를 비출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며 “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질서의 대격변 앞에서 우리는 불가능을 헤아리는 대신 가능성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성장 전략으로 국가 자원과 역량의 재배치를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고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며 “대한민국의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밭 팔아가며 자식들 공부시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낸 우리의 선조들처럼 적극적 투자로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결실을 국민께 고루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혁신의 성과와 미래 성장의 기회가 곳곳으로 고루 퍼져 나갈 때 우리의 담대한 비전은 국민의 삶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비추며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두터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며 “청년이 내일의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 역군이 이뤄낸 발전은 혁신산업 생태계의 토양이 됐고, 주권자들이 쟁취한 민주주의는 무한한 창의와 도전이 꽃피는 기반이 됐다”며 “치열했던 과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켰듯 오늘의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 환수 방침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석정 시인의 ‘꽃덤불’ 중 “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의 생을 불살랐던 순국 선열들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기리도록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들을 더 각별하게 예우하고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발굴과 포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일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책임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 천지일보보수8/15 02:39李대통령 “전쟁 끝낼 당사자 간 논의 시작하자… 북핵 멈출 방안도”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끝내고 한반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당사자 간 논의를 시작하자고 북한에 제안했다.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적대와 대결의 에너지를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바꿔낼 것”이라며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대북정책 원칙을 언급하며 보다 구체적인 대북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이 제시한 대북정책의 첫 번째 기조는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평화 공존’이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멈춰야 한다”며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함께 마주 앉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기조로는 ‘싸울 필요가 없는 안정적 평화 공존’을 제시했다. 그는 “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 위기와 확전 방지를 위한 여러 겹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평화 공존’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의 안정과 협력을 촉진하고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가 국제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한일관계에서는 미래지향적인 협력 확대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공존이 선택이 아닌 의무인 것처럼,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과의 미래지향적 관계 없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책임과 역할을 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양국은 활발한 셔틀 외교를 이어가며 신뢰의 기반을 다졌다”며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다만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공감과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까지도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계시다”며 “한일관계의 역사에는 갈등도 있었지만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처럼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을 토대로 미래를 열고자 했던 노력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한일관계의 빛은 아픔을 감내하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돼야 한다”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일본 정부와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적으로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며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질서의 대격변 앞에서 우리는 불가능을 헤아리는 대신 가능성을 창조해야 한다”며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혁신 성과와 미래 성장의 기회를 국민에게 고르게 확산하고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의 성과와 미래 성장의 기회가 곳곳으로 고루 퍼져 나가야 한다”며 “청년이 내일의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회 통합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안의 장벽부터 허물어야 한다”며 “차이가 적대가 돼서는 안 되고 증오와 배척, 갈등이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게 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타협과 공존의 정치에 앞장서겠다”며 “국민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 모두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는 한편 친일 반민족 행위자의 부당 축적 재산은 환수해 역사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감내하는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물가 상승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청년들의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비전은 화려한 구호가 아닌 절박한 약속”이라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는 한편 친일 반민족 행위자의 부당 축적 재산은 환수해 역사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축식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인 고(故) 최준례 여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했다. 최 여사는 1911년 황해도 안악군 안신여학교 교사로 여성 계몽 활동에 앞장섰으며, 1920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임시정부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밖에 안종익·이면응·강정신·정대림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도 이 대통령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올해 광복절 포상 대상 독립유공자는 모두 283명이다. (서울=연합뉴스)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정당 대표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 진보당 김종훈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경축식에서는 가수 최유정과 40인의 국민합창단이 ‘원 드림’을 합창했으며, 이 대통령 부부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국민대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진을 비롯해 여야 정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단체 및 종단 대표, 주한외교단과 시민·학생 등 3000여명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감내하는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물가 상승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청년들의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비전은 화려한 구호가 아닌 절박한 약속”이라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일보보수8/15 05:03[속보]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전쟁 종식’ 발언… ‘안보 자해’”
국민의힘은 북한을 향해 ‘전쟁 종식’ 표현을 꺼낸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엄중한 안보 현실에 대한 무감각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불과 며칠 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도발 감행으로 한반도 평화를 직접 위협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경축사 어디에도
- 세계일보보수8/15 08:37국힘, 李대통령 경축사에 "북한 호응만 구걸한 안보 포기 선언"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안보 포기 선언"이라면서 국정 기조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이 대통령의 8·15 경축사는 국민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자며, 북한 핵개발과 미사일 시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