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울산서 국힘 의원 등과 만찬…"나라 어려워, 역할 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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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8/2 23:45박근혜, 울산서 국힘 의원 등과 만찬…"나라 어려워, 역할 잘해달라"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6·3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도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찾아 국민의힘 영남 의원 등과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울산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당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소수당이라 제대로 역할을 못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말씀을 잘 담아내고 역할을 잘해야 또 기회가 온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아울러 "나라가 어려운 상황인데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역할을 잘해달라"며 "국가 기본 틀이 흔들리면 국민이나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힘들어한다. 적극적으로 싸워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찬에 참석한 한 의원은 "구체적인 당내 현안에 대한 말씀은 없었다"며 "여당이 말도 안 되는 폭주를 하는 상황에서 야당이 잘 싸워달라는 취지로 말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만찬 회동은 박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탄핵 이후 공개 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남·충청·강원 등을 누비며 '보수 결집' 메시지를 내는 등 공개 행보를 재개한 바 있다.이 자리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박대출·강민국·박성민·정동만·박성훈·서천호·조승환·김태규 의원 등 부산·울산·경남(PK) 의원들을 중심으로 15여명이 참석했다. 구자근 의원 등 일부 대구·경북(TK) 의원들과 이철규·유상범 의원 등 강원 지역 의원들도 자리했다.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박형준 전 부산시장, 김두겸 전 울산시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2 23:50박근혜, 울산서 국힘 의원 등과 만찬…“나라 어려워, 역할 잘해달라”
6·3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도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찾아 국민의힘 영남 의원 등과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3일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울산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당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소수당이라 제대로 역할을 못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말씀을 잘 담아내고 역할을 잘해야 또 기회가 온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아울러 “나라가 어려운 상황인데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역할을 잘해달라”며 “국가 기본 틀이 흔들리면 국민이나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힘들어한다. 적극적으로 싸워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만찬에 참석한 한 의원은 “구체적인 당내 현안에 대한 말씀은 없었다”며 “여당이 말도 안 되는 폭주를 하는 상황에서 야당이 잘 싸워달라는 취지로 말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만찬 회동은 박 전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데 대한 감사의 뜻을
- 천지일보보수8/3 05:47박근혜, 울산 찾아 국힘 의원들과 깜짝 만찬
[남해=뉴시스] 사전투표일인 29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충렬사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천호 국회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6.05.29.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울산을 방문해 국민의힘 영남권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영남권 의원들과 만나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함께하며 당 안팎의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당이 많이 어려워졌는데 소수당이라 제대로 역할을 못 하는 안타까움은 있다”면서도 “시민들의 말씀을 잘 담아내고 역할을 잘해야 또 기회가 온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나라가 어려운 상황인데 국민이 실망하지 않도록 역할을 잘해달라”며 “국가 기본 틀이 흔들리면 국민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힘들어한다. 적극적으로 싸워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자리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유영하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박대출·강민국·박성민·정동만·박성훈·조승환·김태규 의원 등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의원을 중심으로 15명가량이 참석했다. 구자근 의원 등 일부 대구·경북(TK) 의원과 이철규·유상범 의원 등 강원 지역 의원,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박형준 전 부산시장과 김두겸 전 울산시장 역시 만찬 자리에 함께했다. 박형준·김두겸 전 시장을 비롯한 영남권 인사들은 박 전 대통령이 선거 당시 지원 유세에 나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