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 대응 점검…무더위 쉼터 연장·드론 순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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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25 07:30정부, '폭염' 대응 점검…무더위 쉼터 연장·드론 순찰도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대구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관리 실태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대구 등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현장의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김 본부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내당도서관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설비 정상작동 여부, 주말과 공휴일 개방 상황, 휴게공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해당 시설은 주택가에 있는 생활 밀착형 무더위 쉼터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주민과 폭염 취약계층이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김 본부장은 이어 서대구산업단지 주변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과 안내방송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드론은 논·밭 등 야외 영농지역, 대형 건설 공사장, 야외 근로자 밀집지역 등 폭염 취약 지역을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순찰한다.김 본부장은 이동형 무더위 쉼터 버스에 탑승해 이용자들의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이동형 무더위 쉼터 버스는 전통시장, 공원, 도심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수소·전기버스 등을 배치하고, 차가운 생수를 제공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김 본부장은 "정부는 무더위 쉼터 연장 운영, 신기술을 활용한 폭염 대응 등 폭염 대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