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김건희 집무실 조성, 방탄 시설에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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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8/5 19:30“용산에 김건희 집무실 조성, 방탄 시설에 10억”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을 조성하며 김건희 여사를 위한 집무 공간을 마련했다는 대통령경호처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김 여사 측은 “(용산 이전) 초기에는 영부인을 위한 집무 공간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5일 특검은 최근 경호처 관계자로부터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영부인을 위한 집무실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무실은 대통령실 한 층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유리창 등 방탄 시설 설치에 약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한다. 특검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경 경호처 실무진을 소집해 회의를 열어 “용산 1층 로비가 웅장했으면 좋겠다”며 공사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지 물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회의 당시 반려견 골든리트리버를 데리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 여사가 대통령실에 대해 회의를 소집하고 예산 문제에 직접 관여한 것을 문제로 보고 있다. 이에